00:00지금 현 시각 충남 예산군에서는 하천이 범람해서 마을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
00:06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00:09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00:14네,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나와 있습니다.
00:17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00:21네, 이곳은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인근에 있는 삽교천이 범람해서 마을 진입 도로 자체가 통제된 상태입니다.
00:28제 옆으로는 이렇게 논과 밭이 모두 물에 잠긴 상태고요.
00:33마을로 진입하는 도로는 아예 물에 잠겨서 보이지가 않습니다.
00:37제 뒤에 보이는 이 버스정류장이 있던 곳인데 버스정류장도 현재 물에 잠겨서 보이지가 않는 상황입니다.
00:44제가 서 있는 이곳도 도로가 점점 물이 들어차서 저희는 지금 안전한 곳으로 조금 더 이동을 해서 중계를 하고 있는데요.
00:51이곳 마을 주민 일부가 현재 불안한 하천물에 고립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00:56네, 지금도 오기자 뒤로 물이 차고 있는 그런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 현재 삽교천 수위가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01:07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제가 서 있는 이 도로도 조금씩 물이 차고 있는 상황입니다.
01:14제가 서 있는 이곳 성리 마을은 삽교천을 끼고 있는 그런 마을입니다.
01:18이곳은 예산군 구만교와 또 충의대교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01:23금강 홍수 통제소는 오늘 새벽 4시 반쯤에 이곳에 홍수 경고를 격상해서 발령을 했습니다.
01:30또 인근 마을 주민들은 이곳에 굉장히 지금 고립이 돼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01:36소방당국은 현재 보트 한 대를 투입해서 하루빨리 구조를 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1:41이 삽교천 수위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01:44또 범람에 대비해서 지자체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1:54네, 현재 상황이 좀 심각해 보이는데 그곳 마을에는 주민들이 얼마나 살고 있습니까?
02:01네, 마을 주민에 따르면 현재 이 삽교흡 성리에는 약 70여 가구가 살고 있고
02:06또 바로 인접한 하포리에는 40여 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02:10오늘 새벽 4시 반부터 마을에 물이 들어차기 시작했다고 말했는데요.
02:14현재까지 대피하지 못하고 고립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02:18현재 고립되어 있는 하포 1위 마을 주민을 제가 이장님을 직접 통화를 해봤는데
02:22직접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02:24네, 이렇게 현재 고립된 마을 주민들은 신속하게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2:47이장님과의 통화를 들어보니까
02:51이 마을 주민들이 구조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 같은데요.
02:55네, 맞습니다.
02:58하포 1위 마을 이장은 현재 보트 한 대가 투입돼서 마을회관에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03:06현재 이곳 하포리 마을회관에는 약 40여 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03:11성리 마을에도 현재 20여 명 정도가 고립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요.
03:16마을회관 외에도 지붕 위로 올라가서 대피를 하는 등 각자 물을 피해 현재 대피해서 몸을 피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3:24현재는 소방당국 보트가 마을을 돌면서 고립된 주민들을 파악해 구조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03:30또 주민들은 이 보트 한 대당 3, 4명씩밖에 태울 수 없어서 빨리 구조가 어려울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03:37하루빨리 구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03:40이 보트 한 대밖에 투입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한 건 이제 마을 이장이 현장을 보고
03:44또 저희한테 전화 인터뷰로 이야기를 해준 건데
03:47하루빨리 많은 사람들이 또 투입이 돼서 보트를 통해서 마을 주민들이 구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03:52지금까지 충남 예산군 삽교후배서 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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