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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정집서 母子 사망…20여 일 만에 발견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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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15.
대전 가정집서 母子 사망… 20여 일 만에 발견
"집에서 이상한 냄새 난다" 신고 들어와
문 강제 개방… 60대·40대 모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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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34
그러니까 2주, 3주 만에 발견이 됐다는 거잖아요.
00:38
어떤 상태였습니까?
00:40
그렇습니다. 이웃 주민으로부터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을 했는데
00:45
6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진 채 집안에서 발견이 됐습니다.
00:51
이 아파트를 보니까 관리비가 이미 몇 달간 연체가 되어 있었고요.
00:56
카드값도 내지 못해서 어떤 독촉장 같은 부분들이 우편함에 쌓여 있는 것으로 보아
01:02
생활부를 겪고 있었음을 충분히 추론하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01:06
이 해당 아파트에는 이미 2019년도에 한 아파트에서 9천만 원 정도 그처당이 잡혀 있었고요.
01:12
지난달 16일에는 신용카드사에서 한 2천, 3천만 원가량 정도
01:18
신용카드사의 압류 역시도 들어온 걸 보면 어떤 채무의 독촉에 좀 시달린 상황임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01:26
안타까운 점은요.
01:27
복지만 관련된 부분인데 최근에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서 긴급생계 지원을 신청을 했고
01:34
이튿날 120만 원 정도를 수령해서 총 3개월 정도 이런 긴급 자금은 수령을 했지만
01:42
그조차도 죽음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01:45
이번 사건을 가지고 정부의 복지망이 조금 촘촘해야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는 뭡니까?
01:53
위기가정 얘기도 나오던데.
01:55
그렇죠.
01:56
긴급생계 지원까지는 이루어졌고 지원금이 실제 지급은 되었지만요.
02:01
그것이 전부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02:03
기초 수급 대상자에 대한 지원 안내라든가 위기 가구로 지정이 되어서
02:09
좀 종합적인 그런 토탈 케어는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02:14
물론 행정상의 어려움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02:18
이 위기 가구를 지정하려고 한다면 한 가지 지표, 지금 관리비를 못 내고 있다거나
02:24
단전단수에 처해졌다는 정도로는 부족하고요.
02:27
앞으로 근로를 할 수 있는 상황인지 지병은 있는지 이런 여러 가지 지표들이
02:32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서 결정이 되는 것인데 다른 지표들이 그 당시에는 충족되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02:39
그리고 이런 모든 위기 가구를 제한된 행정인력이 매일 들여다보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02:46
행정상의 어려움도 지금 토로를 하고 있거든요.
02:50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없이는 이런 일은 좀 반복될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02:55
알겠습니다.
02:56
자 그리고 또 어제 동탄에서도 일가족 4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03:04
자 이 사건 역시도 생활고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더군요.
03:09
동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이 되었습니다.
03:15
40대 부부와 10대 자녀 2명이 발견이 되었는데 차량 안에 유서가 있었습니다.
03:23
이 유서 내용이 생활고에 대한 그런 지금 경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03:28
생활고 부분이 좀 드러나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03:33
네.
03:34
참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03:37
그리고 이 아래 또 안내 문자가 나가고 있는데요.
03:40
일단 경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했었다.
03:45
비극을 막기 직전까지 일가족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었다.
03:49
바로 이 부분이 정말 가슴 아프게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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