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함부로 굴린다면서 쫓겨났어요.."
40여 년 전 오해로 쫓겨난 어머니를 찾아주세요!
#탐정 #24시 #탐정실화극 #사기 #이별 #외도 #브로커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6살 때 헤어지게 된 엄마를 찾고 싶어서 사연을 보냈습니다.
00:08그러면 지금 어머니하고 헤어지신 지는 어느 정도 되셨지요?
00:1540년.
00:17예? 이 사연으로 40년이나?
00:20그러니까요.
00:2140년 정도 됐으면 어머니 얼굴도 기억도 지금.
00:26어렴풋이 그냥 어렴풋이.
00:33그러면 저희한테 천천히 하나씩 좀 설명을 한 번 해주시겠습니까?
00:39어쩌다가 40년간 엄마가 떨어졌을지요.
00:42엄마가 서울 올라와서 거기 XX 공단 거기 미싱 옷 만드는 거 이런 일을 했다고 들었어요.
00:51엄마는 그때 당시 19살이었던 것 같고요.
00:55저희 할머니 집에 새들어 있다가 이제 아빠를 알게 된 것 같아요.
01:02그래서 이제 아빠 친구분이 저희 엄마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편지 전달을 저희 아빠한테 시켰어요.
01:12그런데 그러다가 더 자주 보게 된 저희 아빠랑 이제 엄마가 사귀게 된 거죠.
01:18네네.
01:19사랑은 의외의 곳에서 싹 트니까.
01:24이런 경우 많습니다.
01:25영화 클래식이 그렇잖아요.
01:27그러네요.
01:29너무 나이가 어렵고 혼인 신고도 안 된 상태에서 저랑 제 동생을 낳으셨고 그렇게 했다고 들었거든요.
01:36그러면 할머니 댁에서 전부 다 같이 모여 살아셨던 건가요?
01:42네.
01:43큰아빠 할머니 제 동생 그리고 엄마랑 저랑 아빠까지요.
01:50그렇게 사시다가 아빠가 교도소를 좀 많이 왔다 갔다 했었거든요.
01:57아빠가?
01:58왜?
01:59아버님이 교도소를 자주 어떤 사건도 있으셨는가요?
02:05왜 그러셨지?
02:06그러니까 큰아빠가 술 드시고 이렇게 시비가 붙어가지고 연탄질을 맞는 바람에 눈 한쪽이 실명이 됐어요.
02:16이제 그걸 보고 이제 저희 아빠가 가서 대신 때려주고 이래가지고 잡혀 갔었던 것 같아요.
02:23자기 형이 맞아서.
02:25그쵸.
02:29이제 아빠 때문에 이제 갓에는 기울어졌고 그래서 엄마가 이제 식당에 아침부터 나가셔가지고 배달 일을 하셨던 것 같아요.
02:38머리에 쥐고.
02:41그러니까 애 둘을 먹여 살려야 되니까 엄마가 벌어야만 했거든요.
02:46이게 가장 교도소에 들어가 있으니 이제 엄마가 책임을 져야 되잖아요.
02:51아 얼마나 힘들었을까 진짜.
02:54아 당시에 근데 어머니가 진짜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02:58항상 이렇게 옷바라지 했던 것 밖에 기억을.
03:01그 어린 나이에서 기억하는 건 항상 엄마가 굳은 일하고 옷바라지 하고.
03:06아버지가 좀 저런 사고를 이것뿐만 아니라 좀 많이 좀 치셨나 봐요.
03:10음 네네 폭행으로 이제 교도소도 여러 번 왔다 갔다 하시고.
03:15그러니까요.
03:16또 사업 하시면서 돈도 많이 날리시고.
03:18아 이렇게 하셔서 형편도 많이 어려우셨다고 하시더라고요.
03:21이제 어머니가 이제 생계를 유지를 하시려고 식당에서 이제 일을 하셨는데.
03:26네.
03:27근데 이제 저희 할머니가 엄마를 쫓아냈어요.
03:31네?
03:32응?
03:33친할머니가 왜요?
03:34저희 큰아빠가 그 여간 건물에서 그러니까 쟁반 머리에 이고 나오신 걸 본 거죠.
03:40큰아빠가 이거 봤는데 왜요?
03:41왜?
03:42왜?
03:43저희 큰아버지가 살짝 부족하세요.
03:44그러니까 좀 판단력이 좀 미숙하다.
03:45그 여간 건물에서 쟁반 머리에 이고 나오신 걸.
03:46그거를 큰아빠가 오해해가지고.
03:47그래서 그걸 할머니한테 전달을 하셨는데.
03:48할머니 입장에서는 아빠가 없는 상태로.
03:49몸을 함부로 굴린다.
03:50이렇게 해가지고 엄마를 쫓아냈어요.
03:51뭐야.
03:52하하.
03:53아유.
03:54야.
03:55야.
03:56야.
03:57야.
03:58야.
03:59야.
04:00야.
04:01야.
04:02야.
04:03야.
04:04야.
04:05야.
04:06야.
04:07야.
04:08야.
04:09야.
04:10야.
04:11야.
04:12야.
04:13야.
04:14야.
04:15야.
04:16야.
04:17야.
04:18아유 야.
04:20야.
04:21아유 야.
04:23결혼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가지고 아이만 낳아 아니고.
04:24열심히 그냥 가족들 위해서 뒷바라zu야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왜 더더지도 않았는데.
04:28어린 아기들 집에 두고 혼자 쫓겨날 때 마음이 어땠겠어요.
04:31그러니까.
04:32할머니한테는.
04:34이제.
04:35엄마가.
04:36남자야에 미쳐서.
04:38집을 나갔다.
04:39이렇게 들었고.
04:41그럼 요 당시에.
04:42나이는 어느 정도 되셨지.
04:44제가 6살 때 있던 것 같습니다.
04:47집에 돌아와 보니까 어머니가 안 계셨던 거예요?
04:51네.
04:52저희가 없을 때 이미 엄마는 없었던 상태거든요.
05:03얼마나 충격이었을까.
05:08하루아침에 엄마가 사라졌어요.
05:10어떻게 이렇게 헤어질 수 있어요.
05:12하루아침에.
05:13그리고 엄마랑 마지막 기억이 아빠 면회를 갔다 오던 길이었던 것 같아요.
05:20그때 그 한 장면이 떠오르는데 그때 하얀색 옷을 입고 진짜 나들이처럼 느껴졌거든요.
05:30근데 그게 아빠 면회를 갔다 오는 길이었을 텐데
05:34철이 없으니까
05:37엄마랑 나들이 간다고 생각했어요.
05:39예쁘게 꾸미고
05:43아하.
05:45아하.
05:48마냥 즐겁고 행복했던 그래도 기억이네 그게.
05:51네.
05:52다시 돌아오실 거라고 생각을 했고
05:54동네에서 가장 높은 언덕 백에 올라가서
05:58보면은 뚝방길이 다 보이거든요.
06:01보이거든요 그래서 그 뚜껑길에서
06:07엄마와 비슷한 모습이 보일까봐
06:13아침부터 올라가서 해가 질 때까지 그 위에 있었거든요
06:31드라우마가 생기신 이때문에
06:34혹시 그 뒤로 어머님이 한번 찾아오신 적은 없으신지
06:39저희가 없을 때 엄마가 한번
06:43저희 옷이랑 먹을 걸 사가지고 오셨다고 그러더라고요
06:48근데 할머니가 그냥 매몰차게 쫓아냈다고 들었습니다
06:54근데 이제 커가면서 엄마가 보고 싶고 원망도 됐죠
06:59우리가 있는데 우리만 보고 사라질 순 없었나?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