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황태자가 등장했다!
밀키트인데 밀키트는 아니고 반키트야(?)
정신없는 요알못들의 모임
#4인용식탁 #이지훈 #김동준 #박경림 #선예 #밀키트 #요리 #주방 #보컬 #제국의아이들 #원더걸스 #뮤지컬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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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 제가 인덕션, 인덕션, 인덕션 눌렀어요.
00:02이제 시작한 자라는 신호예요.
00:05오프닝, 오프닝, 시작합니다.
00:26아니 그나저나 오늘 다 밀캣으로.
00:30저는 와이프가 자주 해주는 편이라서
00:36이런 밀캣 별로 안 좋아해요.
00:38밀캣 좋아하지 않는다.
00:40그러게 형 손님을 초대해놓고 이렇게 밀캣을.
00:44그래서 오늘의 호스트.
00:46지금 보니까 여기에 뭐 적어놨네.
00:50삼겹살, 숯지볶음, 매운탕 박스.
00:531번 어떻게 한다, 2번 볶는다.
00:55메뉴가 한 4개인가 되더라고요.
00:57그러니까요.
00:58형이 셰프예요.
01:00진짜요?
01:01그래서 우리 동네에서 이탈리안을 하고 있어서
01:04동네 많아서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데
01:08저는 솔직히 하나만 말씀드렸어요.
01:11그랬더니
01:12사람이 4명이라도 하나만 갖고 오냐.
01:15형의 찬스를 좀 빌려서
01:19형네 가게에서 준비를 해온 거예요.
01:21밀키트, 말만 밀키트지.
01:23이거 조리를 다 해야 되는 거라서
01:25그러면 이건 밀키트가 아니네.
01:27그렇죠, 그렇죠.
01:28반키트.
01:29반키트.
01:30반은 다 해야 되는 거죠.
01:31반은 무조건 조리를 해야 되는 거죠.
01:33야, 집에 셰프님이 있으면 너무 좋겠다.
01:36그러니까 우리 뭐 이렇게 가족이 많잖아.
01:39그죠.
01:4019명이니까.
01:41그치.
01:42대식구들의 음식을 형이 이제 준비를 많이 할 거 아니야, 재료를?
01:45어!
01:46그때 우리 가족들 것을 이렇게 많이 사서 소분을 해줘.
01:48소분을.
01:491층에 어머니 아버님 자리를 하고 계시고
01:54형, 형수님, 4자녀.
01:585명이 2층에서 살고 있고
02:003층 같은 경우에는 누나랑 매형이 이제
02:03매형의 엄마.
02:05어머니까지 모시고 계시는 사돈.
02:075자녀.
02:094층과 5층.
02:11저하고 아야와 젤리가 이렇게 셋이 지금 지내고 있습니다.
02:14제 가족이다.
02:15또 함께 모여서 이렇게 얘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 그 가족의 소중함도 또 알게 되고.
02:20공연이 너무 상황이 잘 끝나서.
02:23근데 우리가 좀 기력이 많이 좀 이제 새해졌을 것 같아서.
02:27여러분과 함께 오늘.
02:28기력 보충.
02:29기력 보충.
02:30어, 좋다.
02:31장명의 왕인데.
02:32기력 보충.
02:33아니, 근데 이걸 언제 다 해.
02:37야, 이거를 해놨어야지.
02:39오늘은.
02:40그래서 너희들을 빨리 부른 거야.
02:43근데 저희는 누나랑 저랑 괜찮거든요 오늘.
02:46공연은 오늘 형이 있으셔가지고.
02:47그러니까 이따가 공연을.
02:48나만 있어?
02:49맞아요.
02:50저 또 한 명의 게스트 분과.
02:51아, 그 분과 나만.
02:52아, 그렇구나.
02:53지금 또 한 분의 게스트 분도 오는데.
02:55지금 거의 다 왔대요.
02:56아, 그래?
02:57그러니까 일단 우리가.
02:58진짜.
02:59우리가 만들어 놔야 그분이라도 와서 맛있게 먹자.
03:01호스트님 뭘 하면 될까요?
03:02말씀하세요.
03:03말씀만.
03:04자신 있는 거 들어와라고.
03:05자신 있는 거.
03:06완전히 악덕이래.
03:07자신 있는 거.
03:08저는 그러면 샐러드를.
03:09저는 그러면 샐러드를.
03:11야, 샐러드가 제일 어려워.
03:13제일 쉬운 거 아니야, 이거.
03:14샐러드가 제일 어려워.
03:15씻어서 그냥 누르기만 하면 되는데.
03:17무슨 말이야, 샐러드가 제일 어려워.
03:19조리를 좀 해주세요.
03:20알아요, 제가 조리하겠습니다.
03:21삼겹살 숙주를 맡아주세요.
03:23알겠습니다, 제가 삼겹살 숙주를 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3:26동준이는 혼자 살면서 집에서 웍질 좀 해봤을 거 같으니까.
03:31파스타 두 개를 맡아주세요.
03:32아, 제가 파스타 할게요.
03:33파스타.
03:34넌 뭐래?
03:35난 솥밥해야지, 이 양반아.
03:38난.
03:39솥밥해야지.
03:40솥밥해야지.
03:41솥밥, 입이 준비가 다 된 거 같은데 형.
03:42야.
03:43넣어서.
03:44넣어서 불맞는 분들 꼴을.
03:46미리.
03:47낯이 두꺼워졌어.
03:49아, 그냥 입술 더 이렇게.
03:51얘도 두껍지만 나도 두꺼워.
03:53아, 정말 해봅시다 해봅시다.
03:5580%만 굽고.
03:58내놓은 다음에.
04:00삼겹살 소스 베개 먼저.
04:03양파와 마늘 넣고 햄을 볶습니다.
04:08그다음에 토마토 육수 쓸 수 있죠?
04:10그거 넣고 끓이다가 면은 조금만 익혀도 돼요.
04:13오, 화이트 와인을 줬네.
04:16이걸 이렇게 싹 뿌리는 건가 보구나.
04:19화이트 와인?
04:20어.
04:21아니야.
04:22화이트 와인 거기 아닌데.
04:23아니야.
04:24거기 아니에요.
04:25니가 나 줬잖아.
04:26화이트 와인 여기 해산물 그거 있잖아.
04:28스튜.
04:29거기다가.
04:30반 남았어.
04:31반 남았으면 됐어요.
04:32형 이걸 했는데 이제 뭐 치즈가루를 넣어요?
04:34잠깐만.
04:35지금 나도 싸운 거 같아.
04:36지금 뭘 하고 있는데 모르겠어.
04:37나도 정신이 없어.
04:39파마산을 마지막에 넣겠죠?
04:40너네가 하고 싶은데 빼야 되냐.
04:42어차피 이거 너네 입으로 들어가는 거거든.
04:44파스타 자랑 뭐가 자랑.
04:46야, 이제 막 나간다.
04:47너네 입으로 들어가니까.
04:49정신인 이콘어 RodokoSpot
05:03알 좋았 communicating.
05:05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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