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 검증 첫날 가장 관심은 보좌관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총문회였습니다.
00:10강 후보자는 부덕의 소취라며 사과했지만 여야는 사실관계와 능력, 적격성 등을 따지면서 사사건건 충돌했습니다.
00:18임성재 기자입니다.
00:20갑질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첫 공식 석상, 국민의힘 보좌진들 항의를 들으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핏기 없는 얼굴로 청문회장에 들어섰습니다.
00:35갑질 왕과 내란 정당, 아웃을 새긴 맞불 피켓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간 끝에
00:41강 후보자는 겨우 고개를 숙였습니다.
00:48쟁점은 역시 갑질 의혹이었습니다.
00:58야당은 쓰레기 봉투까지 흔들어 보이며 집장 내 괴롭힘이 아니냐고 따져물었습니다.
01:04후보자 수행 차량인데 매트 위에 놓인 쓰레기 보신 적 있으시죠? 직접 들고 나오신 거죠?
01:12그것을 다 먹지 못하고 차에 남겨놓고 그 채로 내린 것은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01:18민주당은 변기 수리 등 다소 자극적인 의혹에 해명할 기회를 줬습니다.
01:23혹시나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일단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1:28비대 노즐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01:32지역 보좌진에게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조언을 구하고 부탁을 드렸던 사안입니다.
01:38각종 의혹을 제보한 보좌진을 법적 조치했는지도 화두였는데 강 후보자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01:48여가부를 이끌 전문성이 있는지를 놓고도 충돌했습니다.
01:52민주당은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강 후보자가 관련 입법에 앞장서는 등 누구보다 약자를 챙길 적임자라고 부각했습니다.
02:00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단식돼 강 후보자가 이불을 정리하는 사진을 띄워놓고 깜짝 보은 인사라고 깎아내렸습니다.
02:26강 후보자를 보는 당 한 박 여론도 심상치 않은데 25년간 낙마가 한 명도 없었던 현역 불패가 이번에도 이어질지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02:48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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