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밤사이 영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00:04부산에서는 지하철 공사장이 침수됐고, 울릉군에서는 토사가 쏟아져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00:11차상은 기자입니다.
00:15지하철 공사장 안으로 빗물이 폭포처럼 쏟아집니다.
00:19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부산 사상역 일대가 침수되면서
00:22하천이나 우수관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빗물이 공사 현장으로 밀려온 겁니다.
00:27한꺼번에 많은 빗물이 흘러들어오면서 6미터 깊이의 승강장이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00:34부산 사상구 강수량이 200mm에 근접했고, 곳곳에서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00:42사상 교사주 사체 일대가 침수지역이다 보니까 낙동강 쪽으로 흘러가야 되는 물이 수위가 더 높으니까 물이 안 흘러간 영향으로...
00:53도로와 지하실이 침수되거나 담장이 무너지는 등 90건이 넘는 신고가 부산 119에 접수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01:03절벽 아래 쏟아진 토사를 굴착기가 걷어맵니다.
01:06밤새 장대비가 쏟아진 울릉군 현포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터널과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01:13주택과 도로 침수 등으로 경북에서도 비피해가 속출했는데, 울진과 영주, 경주 등에서 85가구 100명이 침수 우려에 따라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01:25경남에서는 거제 서의말 지점의 누적 강수량이 242mm에 달했고, 창원과 밀양 등에서는 빅길 교통사고와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01:35영남 지역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집안이 약해져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01:43YTN 차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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