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00:03폭염 속 생존 아이템으로 양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00:07외출 시 체감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11기상청은 8일 전국시 도교육청에
00:14하굣길 양산쓰기 캠페인 카드 뉴스를 담은 공문을 보내
00:17폭염 상황에서 학생들의 양산 활용을 독려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00:23대구시도 이날부터 양산온 폭염 오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00:27출근길 시민들에게 양산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00:33실제 양산은 폭염 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7서울시 산하기관 서울연구원이 2018년 발표한 자료를 보면
00:42외출했을 때 양산을 쓸 경우 체감온도는 최대 10도까지 낮아집니다.
00:48또 양산은 자외선을 차단해 온열 질환은 물론
00:51피부질환과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00:53자외선 차단제 효과는 약 2시간 정도에 불과하지만
00:58양산은 자외선을 99%까지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01:04가장 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01:06양산을 선택할 때 바깥면은 햇빛을 잘 반사하는 흰색 계열로
01:10안쪽은 땅의 복사료를 막아주는 검은색 계열로 고르는 것이 좋다고
01:14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01:16기후 변화로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해
01:18방수 기능과 자외선 차단 코팅이 같이 돼 있어
01:22평소에는 양산처럼 쓰다가 우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01:26양우산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01:28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01:298일 서울낮 최고기온은 38도에 육박하며
01:331907년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01:367월 상순기온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1:40이날 하루에만 전국에서 온열 질환자 238명이 발생했으며
01:45누적 온열 질환자는 1,2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01:51이 가운데 사망자도 8명 발생해 지난해 3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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