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리키의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 조약기구 정상회의 때 언론에 공개된 자리에서 동맹국에 대한 거친 비판의 목소리를 낸
00:11것과 달리 비공개 세션에서는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00:18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의에서 첫 몇 시간 동안 국방지출 증액 요구에 응하지 않는 스페인 등 나토의 일부 유럽 동맹국들을 공개적으로 맹비난했지만
00:30비공개 회의로 넘어가자 태도를 바꿨다는 것입니다.
00:35트럼프 대통령은 8일 세션에서 30분간 마지막 연설을 하면서 한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폴리티콘은 전했습니다.
00:43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병합 의지도 거론하지 않았고 대표적인 국방지출 증액 비협조 국가인 스페인에 대한 비판도 자제했습니다.
00:53트럼프 연설에서 비판성 발언도 일부 있었으나 칭찬하는 발언 또한 많았다고 폴리티콘은 소개했습니다.
00:59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폴란드 독일과 발트 3국 노르웨이 정상 등의 나토에 대한 기여의 사의를 표하는가 하면 참석자들에게 우리는 계속 당신들과
01:11함께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1:13이란 전쟁 과정에서 나토 동맹국들로부터 기대했던 만큼의 협력을 얻지 못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근래 나토에 대한 압박성 발언과 비판을 많이 했었기에
01:24주목할 만한 변화였습니다.
01:25이런 기류는 트럼프 대통령이 8일 나토 회의를 마무리한 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한 발언에서도 묻어났습니다.
01:35트럼프 대통령은 방금 나토 회의를 마쳤는데 정말 훌륭한 회의였다며 방안의 사랑이 넘쳐났다고 말했습니다.
01:43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변화가 나토에 대한 전반적 인식 변화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압박과 유화적 메시지를 병행함으로써
01:53나토의 국방지출 증액 및 미국산 무기 판매 확충, 이란 전쟁 관련 협조 확보 등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도에 따른 것인지는 좀
02:02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2:04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다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그릴란드 병합 문제와 관련한 후속 행보, 미국-이란 교전 재개 상황에서
02:14나토 동맹국이 취할 태도 등이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다른 나토 회원국 정상들에게도 공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02:34팀원들 Winston Winston Winston Winston Winston Winston Winston Winston critiqu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