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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 4배 수치…바퀴 터진 채 만취 운전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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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9.
[앵커]
바퀴가 터진 지도 모르고 만취 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의 4배가 넘는, 좀처럼 보기 힘든 수치가 나왔습니다.
김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SUV 한 대가 비틀거리며 차선을 넘나듭니다.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은 채 지그재그로 내달립니다.
비번이었던 임영웅 순경은 음주운전이 의심돼 뒤쫓기 시작했습니다.
경적소리에 잠시 정차한 차량으로 임 순경이 다가갑니다.
[현장음]
"술 드셨어요? 내리세요!"
그런데 다시 속도를 내며 달아납니다.
도주하는 차량의 앞 타이어는 파손된 상태였습니다.
2km 추격전 끝에 40대 운전자를 붙잡았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353%.
면허취소수치 0.08%의 4배가 넘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353%는 몸무게 70kg 성인 남성이 2시간 이내에 17도짜리 소주 7병 가량을 마셔야 나올 수 있는 수치입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3%이상이면 일시적으로 기억을 상실하고 제대로 말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40대 남성 운전자는 지인 1명과 소주 2병, 양주 1병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영웅 / 대전유성경찰서 교통안전계]
"0.353이라는 수치는 실제 근무하면서 처음 보는 수치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들었을 때 저도 이제 잘못 들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경찰에 체포된 운전자는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널A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허민영
김대욱 기자 aliv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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