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전에서 기억을 잃을 정도로 만취한 40대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0:073km 넘게 음주운전을 하면서 자신의 차 타이어가 터진 사실도 몰랐습니다.
00:12김기수 기자입니다.
00:15검은색 SUV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며 아슬아슬한 주행을 이어갑니다.
00:21차선을 바꾸지 못하는 흰색 실선도 넘어가며 속도를 높입니다.
00:24지난 5월 대전 유성구의 안 도로에서 40대 A씨가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는 장면입니다.
00:32위험천만한 A씨의 음주운전은 운동을 마치고 집에 가던 경찰관의 눈에 띄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00:39당시 비번이었던 임영웅 순경은 앞서가던 차량이 심하게 비틀거리자 음주운전을 의심했고 경찰에 신고한 뒤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00:48임순경은 경적을 울려 A씨의 차량을 멈춰 세운 뒤 음주 여부를 물었는데
00:52A씨는 당당하게 술을 마셨다고 답했습니다.
01:07A씨는 3km 넘게 운전하면서 타이어가 터진 사실조차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13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353%로 일시적으로 기억상실이 발생할 수 있는 정도의 수치입니다.
01:22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01:27YTN 김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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