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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석열 구속영장 심사...치열한 법리 공방 전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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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전
#2424
지난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9일) 또 한 번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내란 특검이 '정점' 윤 전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국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오늘 오후 구속영장 심사를 받을 예정이죠?
[기자]
네, 오늘 오후 2시 15분부터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심사가 열립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영장 심사를 받은 지 172일 만에,
그리고 지난 3월 법원의 구속 취소로 풀려난 지 넉 달 만에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됐는데요.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직접 법정에 출석해 심문 과정에 참여한단 계획입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구속영장 심사 때 직접 변론을 펼친 바 있는데, 이번에도 직접 구속 수사의 부당성을 강조할 거란 예상도 나옵니다.
심문이 끝나면 윤 전 대통령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양측 모두 상당한 양의 PPT를 준비하는 등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구속 여부는 늦은 밤이나 새벽쯤에야 결정될 전망입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에 어떤 혐의들을 적시했습니까?
[기자]
먼저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전 국무회의에 특정 국무위원만 소집해 다른 장관들의 심의권 행사를 방해했다는 혐의가 적시됐고요.
계엄 이후 당시 대통령실이 언론에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하다고 알리도록 한 것에 대해서도 특검은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법적 하자를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만들었다는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지난 1월 경호처가 공수처의 체포 영장 집행을 저지하도록 했다는 혐의, 경호처에 계엄에 가담한 군 수뇌부의 비화폰 정보를 삭제할 것을 지시했단 혐의도 함께 담겼습니다.
특검은 이 같은 범죄 혐의의 중대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과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등 관련자들의 진술이 윤 전 대통령 변호인들의 조사 입회 여부에 따라 달라졌단 점을 강조하며, 증거 인멸 우려를 집중적으로 부각할 전망입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구속 ... (중략)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09094139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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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윤 전 대통령 영장심사를 앞두고 재구속을 촉구하는 가운데
00:04
현 정부 관세 대응 앞서 민주당 최고위에서 강조하기도 했었죠.
00:10
잠시 후 전국 대담 시간에 알아보도록 하고요.
00:12
이번에는 서울중앙지법 가보겠습니다.
00:15
지난해 12.3 비상계엄 관련해서 특검에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00:19
오늘 또 한 번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00:22
수사에 박사를 가하고 있는 내란 특검팀이
00:25
정점인 윤 전 대통령의 신명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0:30
현장에 나가 있는 최재 기자 연결합니다.
00:32
이경국 기자.
00:35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00:38
윤 전 대통령 오늘 오후 구속영장 심사 받을 예정이죠?
00:44
맞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5분입니다.
00:47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심사가 진행됩니다.
00:52
윤 전 대통령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00:57
구속영장 심사를 받은 지 172일 만에
01:01
그리고 지난 3월 법원에 구속 취소로 풀려난 지 넉 달 만에
01:05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됐습니다.
01:08
윤 전 대통령 오늘 직접 법정에 출석해서 신문에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01:13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구속영장 심사 때 직접 변론을 펼친 바 있는데요.
01:17
이번에도 직접 구속 수사의 부당성을 강조할 거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01:22
신문이 끝나면 윤 전 대통령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 구치소에서 대기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29
다만 양측 모두 상당한 양의 PPT를 준비하는 등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어서
01:33
구속 여부 늦은 밤이나 새벽쯤에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01:40
특검은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에 어떤 혐의를 접시했습니까?
01:44
먼저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전 국무위의에 특정 국무위원만 소집해서
01:53
다른 장관들의 심의권 행사를 방해했다는 혐의가 접시됐습니다.
01:57
그리고 계엄 이후 당시 대통령실이 언론의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하다고 알리도록 한 것에 대해서도
02:04
특검은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02:07
또 법적 하자를 보완하기 위해서 사후 계엄 선포문을 만들었다는
02:11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 등도 포함이 됐습니다.
02:15
그리고 지난 1월 경호처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도록 했다는 혐의
02:20
그리고 경호처에 계엄에 가담한 군 수뇌부의 비화폰 정보를 삭제할 것을 지시했다는 혐의도 함께 담겼습니다.
02:29
특검은 이 같은 범죄 혐의들의 중대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02:33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과 강의구 전 대통령, 부속실장 등 관련자들의 진술이
02:39
윤 전 대통령, 변호인들의 조사, 입회 여부에 따라 달라졌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02:44
진술 등 증거인멸 우려를 집중적으로 부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2:49
반대로 윤 전 대통령 측은 구속 필요성이 없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이죠?
02:58
맞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진행 중인 내란 우뚜머리 혐의 재판에도 성실히 출석하고 있고
03:04
특검 조사에도 모두 응한 만큼 구속 필요성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03:09
그리고 영장에 적힌 혐의들 역시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03:13
먼저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긴급성을 고려했을 뿐이라는 입장이고요.
03:19
그리고 윤 전 대통령은 사후 계엄선포문 작성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03:25
또 계엄선포의 정당성을 알리도록 한 것은 합당한 지시였고
03:29
지난 1월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지시한 적도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03:34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혐의에 대해서도 직무 배제된 사람들이
03:38
비화폰을 써선 안 된다는 법령에 따른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03:45
양측에 법정 공방이 예상되는데 구속 여부가 향후 특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03:54
지난달 18일 본격 수사에 나선 내란 특검 신속한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03:59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영 전 방첩사령관 그리고 문상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
04:05
핵심 관계자들의 추가 신병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04:09
여기에 더해서 정점으로 꼽히는 윤 전 대통령 신병까지 조기에 확보하게 된다면
04:14
수사는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4:18
향후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의 명분을 만들고자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서
04:22
무력 충돌을 유도하려 했다는 외환 혐의 수사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04:27
혐의 입증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 만큼 더 세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서
04:33
윤 전 대통령 신병 확보 여부가 향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04:38
다만 신병 확보에 실패하게 된다면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무리한 수사를 했다면서
04:43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4:46
이 경우에는 앞선 두 차례 수원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조사 일정이나 방식을 두고
04:51
양측의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수사에도 일정 부분 차질이 불가피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4:57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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