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팀이 오는 11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00:08이른바 VIP 경로서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해서인데, 당시 회의 관련자들을 잇따라 소환할 전망입니다.
00:16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최상병 특검팀이 윤석열 정부에서 외교안보 분야 핵심 인사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에게 오는 11일 오후 3시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00:32김 전 차장은 이른바 VIP 경로서를 불거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한 인물로 수사 방해, 외압 의혹 관련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00:47보고받은 내용과 지시한 내용을 포함하여, 회의 이후로 최상병 수사 결과에 대한 대통령실 개입이 이루어진 정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01:02앞서 VIP의 경로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처음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소환했던 특검의 수사가 VIP 경로서를 정조준하는 모양새입니다.
01:15VIP 경로설은 윤 전 대통령이 재작년 7월 31일 회의에서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01:24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느냐고 경로하며,
01:30경찰로의 사건 이첩을 보류시켰다는 의혹입니다.
01:32김 전 사령관과 더불어 또 다른 핵심 의혹인 구명로비 의혹에 연루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한 차례 조사한 특검은 파악해야 할 내용이 더 남은 만큼 두 사람 모두 추가 소화할 방침입니다.
01:48특검은 조만간 수사 외압 관련 핵심 인물 가운데 한 명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도 불러 조사하겠다는 계획인데,
01:57모든 의혹의 정점에 있는 윤 전 대통령을 언제 소환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립니다.
02:02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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