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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7월 7일 네트워크 매거진
00:30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중암초자료집을 만든 해경이 있다고 합니다
00:34이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36경남 통영시 욕지도 앞바다 해경대원이 잠수를 하더니 수중암초를 확인합니다
00:46동료대원에게 암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00:50수중암초는 밖에서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아 좌초사고의 주요 원인입니다
01:01욕지도 인근 해역에서만 2023년에 4건, 올해 2건 발생했습니다
01:07통영해경 욕지출장소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은 좌초를 줄이기 위해 수중암초자료집을 만들었습니다
01:16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두 달 동안 20여 차례 잠수를 해서 수면 위로 드러난 암초까지 12개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01:27수중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을 적에 사고율이 줄어들 거다 이런 생각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01:33자료집에는 암초의 상세 위치와 사진, 어느 방향에서 접근해야 안전한지 등의 정보가 실려 있습니다
01:42해경은 이 자료집을 어민과 낚싯배 선장들에게 배포했습니다
01:47해경 대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02:02TV조선 이성진입니다
02:04정권이 바뀐 이후 경북 안동에선 두 명의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엇갈린 민심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02:12이재명 대통령의 생간은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반면
02:16윤석열 전 대통령이 방문했던 병산서원은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02:20이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02:22윤석열 전 대통령이 병산서원 입구에 작은 소나무를 심습니다
02:29얼마 후 나무 앞에는 식수를 기념하는 비석이 들어섰습니다
02:33지지자가 세운 것으로 추정됩니다
02:36하지만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비석은 사라졌습니다
02:40누가 언제 훔쳐갔는지 파악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02:54안동시 관계자는 공식 대통령 기록물이 아니고
02:58불법 설치물을 지자체가 관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03:01병산서원에서 차로 1시간 30분가량 떨어져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생가마을
03:07평일인데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03:11대통령 후보라고 적혀있던 생가터 팻말은 대통령이라고 밖에 없고
03:23개수도 늘었습니다
03:25조용한 산골마을에 방문객이 늘어나자
03:28부족한 편의시설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03:31안동시는 마을의 고추밭을 없애고
03:47주차장과 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03:49TV조선 이심철입니다
03:51인천시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03:55지난해부터 택배 요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03:58이번 달부터는 지원을 더 늘려
04:00천원 택배를 시작했습니다
04:02강석 기자입니다
04:03커피 생두를 기계에 넣고 천천히 볶습니다
04:08다 볶은 신선한 원두를 포장지에 담아 배송을 보냅니다
04:16커피 원두 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조선공 씨는
04:21한 달 평균 택배비가 50만 원 넘게 들었습니다
04:24그런데 지난해 초부터 시중요금의 절반인
04:29건당 2,500원 안은 인천시 반값 택배를 이용하면서
04:33비용 부담이 줄었습니다
04:34인천시에서 반값 택배를 시행해줌으로써
04:38저희한테는 고정지출을 줄일 수 있고
04:40줄어든 고정지출로 저희는 인건비에 투자를 한다거나
04:43인천시의 반값 택배는 지하철 집화센터에 직접 물건을 맡길 경우
04:49건당 이용료는 1,500원으로 더 저렴합니다
04:53수상공인들의 이용은 크게 늘었습니다
04:56배송 건수가 8개월 만에 3만여 건에서 8만여 건으로
05:01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05:02신선식품은 서울, 인천, 경기까지는 당일 배송까지 해주시니까
05:07너무 잘 쓰고 있어요
05:08그리고 비용적으로도 많이 절감됐습니다
05:12이번 달부터는 지하철 이용 택배비가
05:151,5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됐습니다
05:17반값 택배를 1,000원 택배로 이름도 바꾸고
05:22또 실질적으로 1,500원에 택배를 하던 부분을
05:261,000원으로 낮춰줌으로써
05:28이 효과가 더 크게 늘어날 것을 보고 있고요
05:31인천시는 인천 지역 모든 지하철역에
05:35집화센터를 만들어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05:38TV조사 강석입니다
05:41기차가 다니는 고가설로 아래는 선화공간이라고 불립니다
05:46별다른 쓰임 없이 대부분 방치돼 있는데요
05:49충청북도가 이 공간에 전시와 회의가 가능한 복합문화시설을 만들었습니다
05:54김다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5:56높이 18m 콘크리트 기둥 사이에 외벽이 유리로 된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06:04고속철이 다니는 고가설로 교각 사이에 만든 복합문화시설입니다
06:10오송 서나마루라 이름붙은 이곳은
06:13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 5개와
06:16다목적 홀등을 갖췄습니다
06:19다른 나라에서는 선화공간을 활용한 사례가 있지만
06:32국내에서는 처음입니다
06:34선화공간에는 국유재산관리법에 따라
06:37상업기능을 하는 시설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06:40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06:42충청북도가 국가철도공단 등의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06:46짓는 데까지 2년 6개월이 걸렸습니다
06:49충북도는 선화마루가 오송역에 바로 붙어 있어
06:53기업과 각종 기관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06:57대한민국의 혁신의 사례가 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07:01장관들을 만나보고 또 총리하고 상의하고 이렇게 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07:05충북도는 선화공간을 추가로 개발하기 위한 용역에도 착수했습니다
07:10TV조선 김다로입니다
07:12경기도 포천은 겨울이면 기온이 최대 영하 20도 이상 떨어지고
07:19일조량도 적어 열대 농작물 재배가 불가능한 곳인데요
07:22최근 스마트팜을 통해 열대 과일을 재배하고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07:27현장을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07:29좁은 지형을 따라 길게 뻗은 온실이 들어섰습니다
07:35안으로 들어가자 생소하게 생긴 길쭉한 과일들이 나무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07:42중앙아메리카 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파파야입니다
07:46한겨울에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을 극복해낸 비결은 스마트팜 기술입니다
07:5314,000제곱미터에 이르는 농장은 햇빛을 차단하는 차광막과 온도조절기가 설치돼 있어
08:00연중 18도에서 34도 사이를 유지합니다
08:03지난 2023년 5,000kg, 지난해 2만kg을 수확한 데 이어
08:08올해는 6만kg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08:12스마트팜 특성상 초기 투입 비용이 크지만
08:16kg당 2만5천원에 달하는 고가 과일이다 보니
08:195년 정도 지나면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
08:22제일 농사시키기 어려운 땅인 포천에서 농사에 성공을 하게 된다면
08:28특히 열대 작물과 같은 까다로운 것을 성공한다면
08:32대한민국 어디에서든지 작물을 성공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고 하는
08:37실제 파주와 화성에서는 애플망고를
08:40안성과 평택에서는 패션프롯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08:44스마트팜은 그런 집약된 기술이 총집합된 곳이라고 볼 수 있고요
08:49더 싸게, 더 맛있게, 더 많은 상품을 재배해야 되는
08:54남부지방에서만 재배하던 아열대 과일이
08:58이제 경기도에서도 농가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09:02TV조선 장영수입니다
09:05많은 지자체들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09:09일자리를 만들고 보육과 교육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09:12경남 밀양시가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09:15이성진 기자가 안병구 시장을 만나 그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09:19시장님 안녕하세요
09:23반갑습니다
09:23반갑습니다
09:24시장님 벌써 취임하시니까 1년이 훌쩍 넘었어요
09:27그동안 밀양시정 성과 좀 설명해 주시죠
09:3124개 법정 문화도시 중에서 탑인 올해의 문화도시로 이렇게 선정이 되었습니다
09:38그런 성과도 있었고
09:40나눠산단은 3월에 이제 부지정비공사를 거의 완료를 해서
09:46이번에 이제 6월 달에 또 상당한 명 제2공장이 완공이 됐습니다
09:51그래서 이제 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어떤 동력을 받고 있다
09:56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겠고
09:58스포츠 산업이 보면 지금 굉장히 이제 생활 인구 관련해서
10:03경제에 도움이 많이 되는데
10:05최근에 이제 전국 대회를 많이 유치해서
10:08지역 경제에 상당히 좀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10:13기업을 유치하려고 하면
10:19여러 가지 이제 기업에 맞는 여건을 조성을 해줘야 되는데
10:24그런 여건 조성을 위해서 특히 지금 이제 기회발전 특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0:28그래서 아마 이번 7월 중으로 정부에서 발표가 될 것 같은데
10:33기회발전 특구가 되면은 세제 혜택이라든지
10:36또 여러 가지 규제가 완화돼서 기업들이 올 여지가 많아집니다
10:40사실 지금 그걸 기대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이 좀 대기하고 있습니다
10:44그런 걸 통해서 기업 유치를 하고요
10:46또 삼양라면이라는 대기업이 이제 밀양에 들어와서
10:50이 공장까지 이제 만들면서 내년에 매출 목표를 지금 1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0:56이제 물론 고용 효과도 지금 한 600명 정도
10:591, 2공장에서 창출하고 있는데
11:02그래서 대기업이 삼양라면 왜 밀양에서 성공하지?
11:06라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1:09그래서 매출도 대폭 뛰고 또 주가도 오르고 하니까
11:13그래서 그런 이 지금 삼양이 와있다는 것 자체가 홍보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11:17중국적으로 보면 좋은 기업을 유치해서 어쨌든 고용 창출
11:25이게 사실 제일 근본적인 대책인데
11:27아까 말씀드린 대로 나눔산단을 활성화시키는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고요
11:33특히 이제 생활 인구 부분이 지금은 더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11:39이제 정부에서도 정주 인구보다는 앞으로 이제 교부시에 교부를 할 때도
11:44생활 인구를 이제 좀 비중을 두겠다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11:48저희들은 이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어떤 관광 문화 자원을 통해서 생활 인구를 유치하고
11:53특히 이제 작년에 이제 해살문화도시 과거에 국미량대학 내에 해살문화도시를 만들면서
11:59핫플레이스가 돼서 생활 유치에 굉장히 도움이 되고 있고
12:03또 이제 아까 말씀드린 스포츠 산업 이 부분을 좀 대폭 이제 조금 지원해서
12:08저희들이 야구라든지 배드민센이라든지 또 우리 파크골프라든지 또 궁도라든지
12:15저희들이 특화된 좀 스포츠 종목이 있습니다
12:17이런 종목을 활성화해서 생활 인구를 좀 늘려갈 생각이고
12:21최근에 우리 밀양 지역에 진로 교육원이 생기면서 또 생활 인구에 큰 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2:315월 달부터 지금 문을 열었습니다
12:375월 달에 문을 열자 말자 이제 1년치 우리 이제 예약을 받았는데
12:432만 한 7천명 정도가 예약을 했습니다
12:46그래서 이제 이건 이제 평일 날 거의 매일 오게 되고요
12:50또 주말은 따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아마 제가 볼 때는
12:54그것도 굉장히 이제 많은 인구를 유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58진로 교육은 이제 우리 결국 진로를 탐색하는 그런 프로그램인데
13:04우리 초등학교 이제 고학년부터 해서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다 오게 되거든요
13:09이제 저희들이 교육청하고 협약을 해서 그 학생들이 오면은 내부에 이제 진로 교육원에서 프로그램도 수행하지만은
13:17우리가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자원을 활용해서
13:19그런데 뭐 등산학교라든지 또 요가 프로그램이라든지 또 뭐 각종 목공예 프로그램이라든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13:26그래서 이제 그런 외부 프로그램도 하나를 수행하고 또 이제 애들 식사도 외부에서 반드시 한 끼 이상을 또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두었습니다
13:36그래서 지금 최근에 보니까 굉장히 경제적인 파급 효과가 큰 상황이고
13:41아이들한테도 도움이 되고 우리 또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고
13:46또 진로뿐만 아니고 또 진로 교육에서 우리 저희들 밀양식 학생들한테 특별하게 진학 지도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13:53전국적으로 보면 이제 스마트폰 밸리가 4개가 이제 이렇게 선정돼서 지금 다 구축돼 있습니다
14:04그런데 그 4개 중에서 밀양이 가장 지금 고도화돼 있고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14:09그래서 여기에서 지금 매년 한 40명 내지 50명의 스마트폰 전문가들을 배출을 하고 있습니다
14:15그래서 이제 그 배출되는 친구들이 당장 자존력이 없다 보니까
14:18저희들이 이제 임대할 수 있는 농장을 지금 짓고 있습니다
14:22이미 지어놓은 농장도 있고요
14:24그래서 그 친구들이 나와서 이제 당장은 투자를 하지 않고 농사만 지어서
14:29좀 벌어서 이제 본인 농장을 지을 수 있는 이런 시스템으로 지금 가고 있습니다
14:35그래서 거기서 지금은 어쨌든 지금 한 4억 내지 5억 정도면
14:40한 천평 정도의 스마트폰 농장을 가질 수 있습니다
14:44그래서 그 절반 정도는 저희들이 밀양시하고 경남도가 이렇게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14:49큰 부담을 가지지 않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14:51그렇게 되면 매출이 한 1억 5천에서 2억 정도 나오거든요
14:54그래서 거기서 돈을 벌면 또 이제 규모를 키우면 되니까
14:57이런 시스템을 구축을 하고 있고요
14:59시장님 지금까지 밀양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15:03고맙습니다
15:04감사합니다
15:04네 오늘 네트워크 매거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15:09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15:11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15:15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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