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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전


北 주민,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軍 "신병 확보"
어두워질 때 이동… 낮엔 풀숲 엎드려 잠복
北 '우라늄 폐수' 방류 우려… "강화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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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목숨을 걸고 지뢰밭을 지나 강을 건너왔습니다.
00:04우리 군이 어젯밤 20시간의 작전 끝에 북한 주민 1명의 신원을 확보했습니다.
00:10바로 짚어볼 텐데요. 일단 우리 군 당국 설명부터 들어보시죠.
00:16우리 군은 어제 중서부 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북한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하였습니다.
00:23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하여 추적, 감시하였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하여 신병을 확보하였습니다.
00:34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위 동향은 없습니다.
00:39전임원 평론가, 일단 어젯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00:42네, 그렇습니다. 어젯밤이죠. 7월 3일 있었던 일입니다.
00:45북한 인원 1명이 밤늦게 신원이 확보되었다고 합니다.
00:49그런데 당초 우리 군이 북한 인원의 신병의 움직임을 포착한 것은 7월 3일 새벽 3시쯤으로 전해지는데요.
00:58탐지 장비를 통해서 먼저 움직임이 포착이 됐습니다.
01:02이 남성이 군사 붕괴선을 넘어서 수심 1m 정도의 강 주변에 있는 것으로 포착이 됐는데
01:08새벽에 일단 와서 낮에는 움직이지 않다가 밤에 걸어서 이동을 했고요.
01:13군이 작전팀을 투입을 했습니다.
01:15군에서는 계속 이 남성의 움직임을 추적 감시하다가
01:19군사 붕괴선을 넘어온 것이 확실해질 때 무력팀을 충돌시켰고
01:25100m 정도 다가가서 소리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거든요.
01:30이 남성은 본인의 신분을 민간인이라고 밝혔지만
01:33자산 조사를 통해서 오게 된 경위와도 신분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01:37그러니까 저 남한 북한 주민이 정말로 민간인인지 아니면 군인인지는 더 추가 조사를 해봐야겠습니다만
01:45아니 이용재 평론가 정말 민간인이라면 어떻게 지뢰밭을 이렇게 강을 건너서 또 DMZ까지 이렇게 내려왔다는 거죠?
01:53일단은 지뢰가 거기에 몇 개가 설치되어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인데
01:58그걸 피했다는 건 일단 운이 좋다라고밖에 설명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02:02그리고 두 번째로는 지금 넘어온 공간이 사실은 북한과 남한 간의 거리가 조금 짧은,
02:09비교적 짧은 곳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2:12왜냐하면 이분이 넘어올 때 누적 이동 거리가 불과 100m밖에 안 된다라고 했거든요.
02:18그리고 또 전략도 굉장히 유효했습니다.
02:20낮에는 그냥 풀숲에 바짝 엎드려서 약간 숨어있는 상황으로 숨소리조차 잘 안 내고
02:27그런데 밤에만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는 이런 전략을 이용해서
02:31북한 측에서 사격을 할 수 없게 어디 있는지 모르게 이런 전략이 굉장히 좋았다고 볼 수 있고요.
02:37또 말씀하신 것처럼 강이 하나가 있었는데 강이 수심이 1m이기 때문에
02:42충분히 성인 남성이 넘어올 수 있는 이런 상황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2:47어쨌든 앞으로 조금씩 정보가 더 나올 테니 일단 이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고요.
02:52그런데 북한에서 내려왔다고 의심받는 게 한 가지 더 있습니다.
02:58뭐냐면요.
02:59북한의 우라늄 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서해로 흘러들어왔다 이런 의혹입니다.
03:07영상 지금 보시는 장면이요.
03:10의혹이 계속되니까 이게 정부 주도로 강화도에서 저렇게 물을 퍼서 검증에 나선 겁니다.
03:17이남희 기자 구체적으로 지금 뭘 들여다보는 겁니까?
03:20원안이든과 함께요.
03:22지금 보면 강화도 인근이라든지 지금 총 10곳.
03:25그러니까 예성강과 가까운 인근의 한강 하구 등 10곳을 콕 집어서 수질검사를 2주 동안 한다는 거예요.
03:33그러니까 여기에 우라륨이 있는지 세슘이 있는지 중금속이 있는지 실제로 폐수가 방류돼서 우리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게 맞는지 매달 검사를 하겠다.
03:44그래서 이번에 오늘 검사를 하면 2주 동안 검사를 해서 조사 결과를 내놓는다고 하니까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03:52황해북도에는 지금 북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우라늄 정령 공장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03:58저 평산 지역에 우라늄 채굴광산과 정령 공장 또 침전지가 있는데 여기서 뭔가 유출된 폐수들이 예성강을 타고 서해안까지 흘러들어와서 방사능 유출 의혹이 있다.
04:13그러니까 우리 인체에 유해한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자연 방사능보다는 조금 더 수치가 높아 보인다.
04:21이런 의혹이 제기돼서 정부가 오늘부터 이렇게 조사에 나선 겁니다.
04:26그렇군요. 이영정 사회사장. 통일부는 앞으로 이걸 2주 동안 분석을 해서 이거 결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04:34이런 입장인데 그런데 이 의혹이 그러면 어떻게 좀 시작이 된 거고 이게 근거가 있는 얘기입니까?
04:40대북 위성 전문가인 정성학 박사가 있습니다.
04:44이분이 지난달 27일 날 대북 전문 매체인 데일리NK에 위성 사진과 함께 정년 공장, 북한의 정년 공장을 공개를 했어요.
04:54그러면서 그 앞에 우라늄을 정년하고 남은 폐기물이 상당히 쌓여있는 이런 위성 사진 모습을 보였는데
05:02우라늄 238 천연 우라늄 중에서 핵 분열이 가능한 2, 3호를 합류하고 있는 게 0.7%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05:13그러면 우라늄을 빼내고 나면 거의 뭐 그거의 한 100배 정도의 폐기물이 나와서 쌓여있는데 문제는 이 폐기물이 쌓여있는 침전지의 수로가 예성강으로 연결이 되고 있었다는 거죠.
05:27예성강은 아시다시피 서해로 흘러들어서 우리 강화도 인근에서 이제 합류하게 돼 있거든요.
05:33그러니까 이 지역의 안전이 지금 문제가 되고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으니까 원안이나 이제 환경부 등이 합동으로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05:43전문가들은 물론 천연 우라늄을 이렇게 추출하고 나서 이렇게 버렸다고 거기서 핵 분열 물질이나 이런 게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고
05:52그게 또 이 하천을 따라서 서해안까지 나오기는 쉽지 않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지만
05:59우리가 과거에 뭐 일본 원전 후쿠시마 원전의 폐수 이런 것들로 때문에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06:06주민들의 우려를 빨리 좀 불식시켜야 된다 이런 차원에서 아마 정부가 조사에 나선 것 같습니다.
06:12정부 조사 결과가 곧 나올 테니 더 지켜보기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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