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을 내렸습니다.
00:04국민과 즉각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는 평가할 만합니다.
00:10그러나 역대 어느 정부보다 빠른 자화자찬의 실속없는 말잔치 이벤트로 끝났다는 아쉬움을 지울 수 없습니다.
00:18대통령은 여야 지도부 오찬에 이어 기자회견에서도 야당을 존중하고 자주 만나겠다.
00:24이렇게 얘기하면서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00:26그렇지만 정작 절대다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협치를 정면으로 거듭 차고 있습니다.
00:34국회의 법사위원장, 예결위원장을 독식한 것도 모자라 어제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존안을 단독으로 강행 처리했습니다.
00:44노란봉투법, 양국관리법, 방송산법 등 우리 경제와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법안들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00:52대통령은 앞에서는 협치를 강조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행동대장처럼 뒤에서는 힘으로 소수야당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01:04국민을 우롱하는 이중플레이입니다.
01:06우려스러웠던 대목은 대통령이 검찰개혁과 감사원의 국회의관에 대하여 발언한 대목입니다.
01:18이재명 대통령은 검찰을 범죄 집단처럼 묘사하면서 개혁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01:25하지만 국민들께서는 이를 두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정권 입맛대로 휘두르기 위한 수사기관의 권력신여화 시도라고 우려하고 계십니다.
01:37어제 대통령은 검찰개혁은 자업자득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습니다.
01:45대통령 자신과 측근에 대한 수사 때문에 정당한 수사도 부당한 수사라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 아닌지 걱정입니다.
01:54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의석을 장악한 국회로 감사원을 넘기겠다는 발상도 감사원을 입맛대로 조종하려는 시도가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02:10감사원 문제는 충분한 수기와 토론, 여야 간의 합의를 통해 논의해야 될 사안이지
02:17대통령이 지시하고 절대다수 여당이 행동대장처럼 밀어붙인다고 될 일은 아닙니다.
02:26국민은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판단합니다.
02:30방송법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02:32이틀 전 더불어민주당이 과방위 법안심사 소위에서 방송 3법을 통과시켰습니다.
02:40이재명 정권의 전방위적인 입법폭주가 예고되고 있지만
02:43이 법은 특히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할 언론의 자유를 억압할 소지가 매우 크기 때문에 우려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02:52방송 3법은 KBS, MBC, EBS 공영방송 3사의 이사들을 증언하고
03:01늘어난 이사들을 더불어민주당과 노조, 친정부, 관변단체들이 추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절하고 있습니다.
03:10한마디로 방송장악 3법이자 방송독재 3법입니다.
03:22어제 저녁 늦게까지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한 여야 협상이 있었습니다.
03:32밤늦은 시간까지 민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추경안을 처리하기 위해서
03:38더불어민주당의 김병기 대표와 통화하고 만나고 협상을 계속했습니다.
03:44우리 국민의힘에서는 정부에서 전국민 소비 쿠폰을 12조 원을 늘리려고 가져왔고
03:59국회 안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일부 추가할 것을 요구를 한 상태였습니다.
04:05우리 국민의힘에서는 연세가 많이 든 분들이 이제 곧 돌아갈 수도 있으니까
04:12보훈수당을 일부 증액을 하자.
04:15그다음에 청년들에게 재산정식 기회를 주기 위해서 청년도약 계좌에 증액을 하자.
04:22그리고 초단기 근로자들 고용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 있기 때문에
04:26고용안정을 위한 재원을 좀 더 추가하자.
04:30그리고 소상공인들에 대한 비용 보존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자.
04:36이런 사업들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에 제안을 했습니다.
04:41그리고 안전과 관련해서 싱크홀이라든지 낙후된 상하수도 개선하는 비용이라든지
04:52이런 것을 추가하자.
04:53그리고 지방에 도시가스를 보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자.
04:57이런 내용들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요구를 하였습니다.
05:09그리고 산불 대책이 여전히 미흡하고 그때 피해를 받았던 분들이 아직까지도 힘든 상황에 있기 때문에
05:17산불 헬기를 비롯하여 산불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자고 요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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