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브버그를 잡아달라는 민원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00:03서울시가 소방 살수차까지 동원해 방제작업에 나섰는데요.
00:07효과가 있었을까요? 광민경 기자입니다.
00:13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에 접수된 러브버그 민원은 4,700건에 육박합니다.
00:18옷이나 머리, 자동차에 달라붙어 시야를 가리는 등 생활에 불편을 준다는 민원이 늘고 있습니다.
00:24대부분 주거지나 생활하시는 공간, 임금에 러브버그가 불편을 끼치고 계셔서 이 부분들을 방제해달라는 요청이 있습니다.
00:33소방 살수차까지 동원해 물대포를 뿌려보지만 그때뿐입니다.
00:38전철력도 많고 저희 집에도 들어오고 집에 그냥 죽어있기 때문에
00:41보기만 해도 너무 혐오스럽게 생기기도 하고
00:45너무 무리지어 다니고 짜증나기도 하고
00:49방역을 적극적으로 해야 되지 않나
00:52서울시와 각 구청은 살수차를 이용한 방제 외에 LED 포집기와 끈끈이 트랩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01:00일각에서는 살충제를 쓰자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쉽지 않습니다.
01:05서울시 조례에서 친환경 방제를 우선하고 있고
01:07러브버그는 살충제 저항성이 큰 편이라 효과도 낮다는 게 전문가 설명입니다.
01:14러브버그는 장마가 완전히 끝나야 사라질 전망입니다.
01:17장마 직전에 한 1, 2주간 동시다발적으로 우아우를 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01:22장마 직전까지 얘네들이 밀도가 높게 나타나다가 그 뒤로는 산란을 하고 죽고
01:27몇 년 사이 러브버그 출몰 지역이 넓어지고 개체수도 늘어난 만큼
01:32궁극적으로는 개체수를 조절하며 공존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01:38채널A 뉴스 박민경입니다.
01:39채널A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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