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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 오늘은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함께 깊이 있는 분석 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조금 전 사의를 표명한 심우정 검찰총장,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하면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며 검찰개혁에 우려를 표했는데요. 이에 앞서 새 정부 첫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된정성호 후보자는 오늘 첫 출근길에서 검찰 개혁에 대한 이런 의지를 밝혔습니다. 듣고 오시죠. 검찰 해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을 강조했는데 정 후보자는 그동안 검찰청이란 이름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이런 입장도 밝혔잖아요. 그러면 수위를 어느 정도로 예상해야 되는 거죠?

[홍익표]
검찰을 해체한다는 얘기는 우리가 대선 과정에서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기 때문에 대체로 예상되는 것은 검찰청이라는 이름은 사라질 것이고요. 기소청 또는 공소청 정도가 유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새롭게 신설되는 중대수사범죄청 해서 중수청이라고 지금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중수청과 공소청 또는 기소청 이 두 개의 기관이 역할 분담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검찰 조직이 해체되는 게 아니라 검찰 조직이 기능적 분화와 역할분담, 그러면 조직이 개편된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불편,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 얘기는 통상적으로 우리 법은 아까 국회에서 통과되는 것이기 때문에 당은 추석 전후 목표로 하고 있고 늦어도 아마 제가 보기에는 추석 전을 목표로 하지만 아무리 늦춰진다 하더라도 11월 정도에는 마무리할 것으로 저는 봅니다, 당은요. 그런데 그 과정에도 법이 통과되고 나면 통상 경과 기간, 유예 기간이라는 게 있어서 법안이 실제 시행되는 과정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소요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조직이 개편되고 나면 그에 따른 예산이라든지 인력 재배치, 그다음에 각각의 새로운 기관이 만들어지면 청사 분리 등등 여러 가지 뒤처리를 해야 될 게 있고 또 국민들의 범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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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책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훈 시작합니다.
00:03오늘은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깊이 있는 분석해보겠습니다.
00:08두 분 어서 오세요.
00:09네, 반갑습니다.
00:11조금 전 사의를 표명한 심우정 검찰총장,
00:15결론을 정해놓고 추진하면 부작용에 따를 수 있다며 검찰개혁에 대한 우려를 표했는데요.
00:21이에 앞서 새 정부의 첫 법무장관으로 지명된 정성호 후보자는
00:25오늘 저 출근길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이런 의지를 밝혔습니다.
00:30듣고 오시죠.
00:34검찰 조직의 해체라든가 이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요.
00:39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0:44다만 수사와 기소의 분리, 검찰의 집중된 권한의 재배분,
00:51이런 문제에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국민적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0:55검찰개혁 법무부 순속 처리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
00:57어떻게 정시권 때문인지 생각하십니까?
01:01주장이죠.
01:02어쨌든 입법이라고 하는 것이 국회에서 해당 상임위는 법사위 아니겠습니까?
01:10법사위에서 여야 의원들이 일정을 정해갖고 차분하게 논의돼야 될 것입니다.
01:18검찰 해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을 강조했는데
01:24정 후보자가 그동안 검찰청이라는 이름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01:29또 이런 입장도 밝혔잖아요.
01:30그럼 수위를 어느 정도로 예상해야 되는 거죠?
01:33검찰을 해체한다는 얘기는 우리가 대선 과정에서도 하지 않았습니다.
01:37결국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기 때문에
01:40대체로 지금 예상되는 것은 검찰청이라는 이름은 사라질 것이고요.
01:46기소청 또는 공소청 정도가 아마 유력한 것 같습니다.
01:49그리고 나머지 새롭게 신설되는 중대수사범죄청 해서 중수청이라고 지금 얘기하지 않습니까?
01:55그래서 중수청과 공소청 또는 기소청 이 두 개의 기관이 역할 분담을 하기 때문에
02:00검찰 조직이 해체되는 게 아니라 검찰 조직이 기능적 분화와 역할 분담.
02:06그러면서 조직이 개편된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02:08그리고 국민의 불편,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02:15개혁을 추진한 과정에서 이 얘기는 통상적으로 우리 법은 아까 국회에서 통과되는 거기 때문에
02:22당은 지금 한 추석 전후 목표를 하고 있고
02:24늦어도 아마 제가 보기에는 추석 전후 목표를 하지만
02:28아무리 늦춰진다 하더라도 11월 정도에는 마무리할 것으로 저는 봅니다, 당은요.
02:34그런데 그 과정에도 법이 통과되고 나면 통상 경과기관, 유예기관이라는 게 있어가지고요.
02:40법안이 실제 시행되는 과정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소외됩니다.
02:44왜 그러냐면 조직이 개편되고 나면 그에 따른 예산이라든지 인력 재배치,
02:49그다음에 각각의 또 새로운 기관이 만들어지면 청사 분리 등등 여러 가지 뒤처리가 해야 될 게 있고
02:55또 국민들의 범죄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게 있거든요, 검찰에서.
03:01그걸 일시에 조직 개최되면 수사하던 범죄가 지금 공지에 붕 뜨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03:06그런 걸 방지하고 최소화하기 위해서 국민 피해나 불편을 최소화한다.
03:11이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03:12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 대통령과 38년 지기로 알려져 있고
03:16여권의 실세이면서 또 온건파로 알려져 있잖아요.
03:20이 검찰개혁 수위와 속도를 어느 정도 할 것인가.
03:22오히려 조용한 개혁이 검찰 입장에서는 더 무서울 수 있다.
03:25이런 평가도 나오더라고요.
03:27그렇습니다.
03:27정성호 의원을 법무장관으로 임명내정한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03:32어떻게 보면 이번 정부 조각 꾸리면서 가장 잘한 저는 인사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03:39그러니까 정성호 의원 같은 경우는 오선 의원이면서도
03:44대체로 이재명 지금 현재 대통령이 대통령 되는 과정까지는 당대표도 됐어야 됐고
03:52또 지난 대선 실패 이후에 많은 어려운 시간도 있었습니다만
03:56대체적으로는 좀 거칠었죠.
03:58그렇지만 정성호 의원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금까지 늘 이재명 대표 곁을 지켜주면서
04:06그것도 합리적이고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어떤 그런 때로는 상당히 이재명 대표 핵심 괴딸들이나
04:14이런 사람들이 좀 불편해할 수도 있지만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죠.
04:19그런 측면에서 그런 투토, 지금 검찰은 결국은 정성호 의원이 오선의 법조인 출신으로서
04:30또 충분한 국회 경험을 가지고 살상 검찰 오늘 해체하지 않겠다 이 이야기는
04:36해체라는 표현은 정말 거칠기 때문에 내용은 해체인데
04:41그러니까 이제 좀 전에 홍표 우리 대표님도 얼마나 참 점잖게 말씀은 하십니까만
04:48수사 기소 분류에 수사청이 되든 공수청이 되든 검찰이 실질적으로 이제 완전히 어떤 경우든
04:56윤석열 정권에서 그나마 다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시절에 일부 수사권을 갖다가 좀 살렸는데
05:03이걸 원천적으로 이제 뿌리채 뽑아버리겠다는 거거든요.
05:07그렇다면 당연히 검찰 조직의 저항과 또 반발도 엄청나게 크게 나올 건데
05:13지금까지 지금 이재명 정부의 이 기조는 아무래도 검찰 조직은
05:20앞으로 검찰개혁 방향에서 아예 그냥 논의해서 재해놓고 가겠다.
05:26이런 판단인 것 같아요.
05:26내용은 해체인데 해체라는 거친 표현을 쓰지 않을 뿐이다.
05:30이렇게 말씀을 하셨고 검찰 내부에서 반발도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
05:34심우정 검찰총장 등 윤석열 정부 당시에 임명된 검찰 고위직들의 사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5:40조금 전에 심 총장 입장문도 발표했는데요.
05:43검찰개혁에 대해서 시안과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될 경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05:49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5:50마지막으로 남긴 언중 유골일까요?
05:53글쎄요. 아마 여러 가지 부담이 있을 것 같습니다.
05:55심우정 검찰총장은 지금 현재 본인도 수사 대상이 내란과 관련된 문제 또 개인 여러 가지 문제와 관련돼서 수사 대상이기 때문에
06:02자리를 유지하기가 좀 어려웠다고 생각되고요.
06:05두 번째는 마지막으로 검찰 조직을 대표해서 검찰개혁과 관련돼서 입장을 내고 저항하는 것이
06:13아마 후배들에 대한 자신의 마지막 정치적 행보인 것 같아요.
06:18그런 걸 보여주기 위한 것 같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6:22지금 심우정 검찰총장이 얘기한 부분을 지금 정성호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가 얘기를 한 거예요.
06:30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갑자기 검찰 일시적으로 해체할 경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까?
06:37검찰 조직이 갑자기 공수청이라는 걸 바뀌었을 때 생기는 수사가 중단되거나
06:44또는 수사가 부실하거나 이런 경우가 생기면 이것이 또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06:49또 야당과 언론이 검경 수사권 분리 때문에 수사가 잘 지연되고 부진하고
06:56또 그 결과가 민생 피해가 생긴다라는 그런 보도가 계속 공격과 보도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07:02아마 정성호 후보자께서는 상당한 부분에서 이런 부분을 피해가 없게
07:09즉 국민들에게 피해가 없이 기존에 진행되던 수사, 범죄 수사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07:15그런 부분에 대한 후속 조치나 보완책을 아주 꼼꼼하게 준비해 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07:20정 후보자의 예상대로 검찰청이라는 이름을 남길 수가 없다면
07:24그럴 가능성이 높다면 심우정 총장이 마지막 검찰총장이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07:29그렇습니다. 상당히 그런 측면에서 본인이 그 불민 명예를 자신이 안고 가진 않겠다는 그런 단호한 너지예요.
07:37그러니까 심우정 검찰총장뿐만 아니라 검사장급들이 지금 오늘 또 동부지검장 같은 경우도 4일 표명하고
07:45계속 저는 이어질 거라고 지금 보고 있습니다.
07:48그렇기 때문에 작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오판에 의한 불법 비상개험 같은 경우는
07:56그걸 이제 그 이후에 사법체계의 이 엄청난 혼란이라는 것은 우리가 국민들이 또 지켜봤어요.
08:02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재명 정부에서 아무리 검찰개혁을 오랫동안 많이 준비했다 하더라도
08:09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이 사법체계라는 것은 우리 국민들도 여기에 일정 부분 동의나 공감 익숙해져야 된다는 문제예요.
08:20다른 문제도 아니고 사법체계의 혼란이 야기된다 그러면
08:23그거는 국가의 쉽게 말하면 법치가 무너지는 아주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이에요.
08:28그러니까 특정 대통령의 어떤 검찰, 검찰이 과도한 권력을 가지고 지금까지
08:34한마디로 정치검사로서 국민들의 그런 상당히 불편을 기치고
08:42또 사회 악이 됐다는 일정 부분, 저도 그런 부분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죠.
08:47그렇지만 이걸 마치 정치 보복적으로 전임 대통령이 검찰총장 출신이고
08:53그렇기 때문에 정강석화로 침하자마자 이걸 갖다가 검찰개혁을, 검찰청을 날려버린다는
09:02이 자체를 그런 법원하고 앞으로 검찰하고 그 관계를 또 어떻게 만들 거면
09:07이게 한두 가지가 문제가 아니에요.
09:09그러니까 많은 헌법학자 또 이제 법원조직법에 대한 이런 능통한 분들이
09:17이주명 정부의 그런 검찰개혁 카드에 대해서
09:20이게 열띤 토론도 이어지고 충분하게 국민적 논의 속에서
09:26이게 검찰 손을 대야 그게 맞는 거지.
09:29지금까지 그냥 이주명 대통령 없는 제도 만드는 그런 검찰
09:33이참에 완전히 해체해버리자.
09:35이런 식으로 가버리면 대륙 국가가 지금 흔들려요.
09:38충분한 준비 속에 검찰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09:43그런가 하면 총리 인준을 두고 여야 대립이 고조되는 가운데
09:47어제 포기 배출을 쌓아놓고 국민청문회를 열었던 국민의힘
09:50오늘은 용산 대통령실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09:53그 모습 먼저 보고 오시죠.
09:57국민석을 전해라! 전해라! 전해라! 전해라!
10:01인사청문회 따위 증거자료도 없이 우기기만 하면 넘어갈 수 있다고 착각할지 모르지만
10:14새틀처럼 가볍고 오만한 김민석 국무총리 인준을 강행하는 그 순간
10:21이재명 정부의 몰락이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10:29앞서 오늘 오전에는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닷새째 농성 중인 나경원 의원을 찾았습니다.
10:36법사위원장 좀 달라는 나 의원에게 새로운 지도부랑 손 맞춰서 잘이라고 말을 흐리면서
10:42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고요.
10:44나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자신의 철야 농성을 에어컨 아래에 바캉스 농성한다고 빗댄 데 대해서
10:50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에어컨 안 나온다 이렇게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10:55그리고 동작 남매라고 하더니 다 가져가고 엄청 고생시키고 라고 하자
11:01김원회 대표 무조건 죄송하다고 에어컨은 틀어드리겠다고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11:07김원회 대표는 서울동작 갑을 나 의원은 서울동작 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죠.
11:13그런가 하면 어제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농성장을 찾았는데요.
11:17그 모습 보고 오시죠.
11:18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김밥 먹었죠 웰빙 단식 웰빙 나는 언제 단식한다는 거야.
11:36단식하시는 건 아니고요.
11:37단식은 안 되는 거지.
11:38단식하지 마.
11:39단식은 되면.
11:41단식해도 안 내려올 거잖아.
11:44단식하면 내려올 거야.
11:50자료 좀 내요 자료 좀.
11:51우리 땅은 예사 정리하게.
11:52자료 다 갖다 줬는데 그걸 보지 않고 들어오지 않다.
11:54아니 무슨.
11:55마지막.
11:56주진희 의원이 사과를 한 분 나머지까지 다 드리려고 했어.
11:59아니 자료 안 낸다고.
12:00그럼 자료가 좋을까.
12:02자료를 안 내셨다고.
12:08고생을 했어요.
12:10고생을 했어요.
12:10고생을 했어요.
12:19우원식 국회의장은 모레 3일에 총리 인준한 표결을 위한 여야 합의를 촉구한 상황인데요.
12:25여야 합의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12:277월 3일이면 대통령의 언론과 기자회견을 하고 조금 전 저희가 속보로 전해드렸듯이
12:32야오당과 오찬을 갖기로 했잖아요.
12:34아무래도 총리 인준과 관련이 있겠죠.
12:37글쎄요.
12:37그것과 꼭 관련되어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2:39왜냐하면 이미 교수단체 대표들하고 식사를 했기 때문에
12:43비교수단체 대표도 별도로 또 초청을 해서 대화를 하시는 것 같고요.
12:47도리어 이런 날이 있으면 약간 피하는 게 일반적인데
12:50불가피하게 아마 일정상 어쩔 수 없이 맞물린 것 같습니다.
12:54그런데 7월 3일 같은 경우는 법적으로 청무보고서 채택이 안 돼도 임명이 가능한 시점이 되기 때문에
13:04국회에서는 여당 입장에서는 또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고
13:10인수위도 없이 출범했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는 정상적으로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13:15빨리 총리가 인준이 돼서 국회의 임명 동의안이 통과가 돼서
13:20정상적인 국정운영에 대한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13:24더군다나 앞으로 여러 가지 국내외 지금 업무가 많아요.
13:28총리가 해야 될 일들이 재해대책 특히 7, 8월이면 여름철 각종 재해가 있기 때문에
13:33그런 재해대책도 총리가 점검을 해야 되고
13:36또 추가적인 인사와 관련된 문제 그다음에 국정운영과 관련돼서
13:40이제 지금 예산안도 준비를 해야 되거든요.
13:43물론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돼서 하지만 총리도 국정 전반에 대해서 총괄을 해야 되기 때문에
13:48신속하게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임명 동의안을 관철시켜야 된다는 게 정부와 여당의 입장입니다.
13:56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에서는 채털처럼 가볍고 오만한 국무총리 인준을 강행하면
14:02그 순간 이재명 정부의 몰락이 시작되는 걸 명심하라 오늘 이렇게 밝혔거든요.
14:07어제 배추청문회도 열었는데 오늘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항의 서한을 전달했어요.
14:12저는 참 좀 전에 홍표 대표님 말씀 있었습니다마는
14:18지난 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이 제1야당으로서
14:23결정적인 한방을 날리지 못한 그 아쉬움이 남는 청문회예요.
14:29그동안 이제 5억 수입밖에 안 됐는데 지출은 8억밖에
14:3313억밖에 됐는데 8억은 어디서 그 도움을 마련했냐
14:38그 부분에 대해서 나름 해명은 김민석 후보가 했지만
14:41그 해명을 국민들이 납득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는 않죠.
14:46그렇다면 그때 야당 입장에서도 이거는
14:49후보자 측에서 제시하는 그런 제출 자료에만 의지해가지고
14:54청문회를 하려면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14:57이거는 역대 그렇다고 해서 우리 진영에서 또 대통령이 되고
15:01또 총리를 임명했을 때 민주당이 자료 조치를 요구 부실하다고
15:06맨날 난리가 났지만은 제대로 제출을 해주지는 않거든요.
15:09이거는 결국은 야당이 발품을 팔아가지고
15:12국민적 동의가 이루어질 수 없는 그런 여론을 만드는 게
15:17그게 야당의 역할인데
15:18저는 그런 측면에서 칭하대 석사 확인 부분도
15:22중국의 지도교수를 찾아가서 그런 뭐
15:24그 실체적 사실을 한번 챙겨보는다든지
15:27그런 여러 가지 좀 발품을 파는 노력이 상당히 필요로 했는데
15:31그리고 어제도 이제 저는 그 나경훈 의원이
15:36지금 로텐더홀에서 지금 농성화하는 그곳을
15:39김민석 후보 내중자가 찾아가서 조롱하고 희화시키는
15:43저런 입장도 대단히 잘못된 거예요.
15:47저기서 뭐 서울대 82학분들 오랜만에 친구 만난 동기들
15:52뭐 동창들 동창회 하는 것도 아니고
15:54기타는 대상이 나타난 건데 사실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어요.
15:58그러니까 저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는 이 화면에
16:01서로서 반말로 가지고 한 사람은 총리 내정사고
16:04한 사람은 또 제일 야당의 오선 위원인데
16:07저거 뭐예요.
16:08저거는 저 자료 제출 저거는 청문회장에서 이야기됐어야 돼.
16:11이미 버스 떠나고 난 뒤에 저는 그런 측면에서
16:15아쉬운 대목이 있는데
16:17저는 정말 김민석 지금 현재 총리 후보 내정장 같은 경우도
16:23이 말 제1야당이 국민적 신뢰와 지지에 기반한
16:27그런 청문회를 갖다 했고
16:30그래서 청문 그 결과가 국민 여론이 악화돼 있다면
16:33이재명 대통령 절대 쉽게 이거 임명 가지 못합니다.
16:39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도 2016년도에
16:43안대위 대법관 청문회 과정에서 또 낙마했고
16:47그다음에 문창극도 교수 같은 경우도
16:49그것도 역사관 때문에
16:51또 그것도 다 민주당이 발품 팔아가지고
16:53만든 쉽게 말하면 청문거리였어요.
16:56그게 국민 여론이 악화되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16:59임명 못한 겁니다.
17:00지금 같은 경우도 청문회를 마쳤는데
17:03김민석 후보 내정장에 대한 청문 동의 결과가
17:10쉽게 말하면 임명을 해야 된다는 여론이
17:12월등하게 높다는 것은
17:13야당으로서 아직까지 진영이 제대로 갖추지 못했으니까
17:18안타까워하고 아쉽더라도
17:20저게 저렇게 옹매일 게 아니라
17:23지금 현재 부동산 대출 규제 초강도 이 규제 가지고
17:27엄청난 혼선을 벌린 이런 부분을 가지고
17:30지금 제대로 질러야 되는 거지
17:32이거 버스 지나고 난데
17:33왜 저기에 콘텐츠에 꽂혀있냐
17:36버스가 떠난 뒤에 농성장의 모습이
17:39아쉽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17:41말씀하신 부동산 관련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17:4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7:46최근에 부동산 문제 때문에 약간의 혼선이 있었다며
17:49관련 언급을 했는데요.
17:51듣고 오시죠.
17:51최근에 주택 부동산 문제 때문에 약간의 혼선들 혼란들이 있었는데
18:03대한민국의 투자 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정되다 보니까
18:09자꾸 이 주택이 투자 수단 또는 투기 수단이 되면서
18:15주거 불안정을 또 초래해 왔습니다.
18:19다행히 최근에 주식시장, 금융시장이 좀 정상화되면서
18:23대체 투자 수단으로 조금씩 자리 잡아가는 것 같아요.
18:27이 흐름을 잘 유지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8:34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 과열의 주범으로
18:38주택 투기를 꼽으면서 주식시장 활성화를 통해
18:41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런 뜻을 내비쳤는데요.
18:44며칠 전에 6억 원까지만 해주는 대출 규제, 불가피했다 이런 뜻일까요?
18:49네, 그런 의미도 포함되어 있고
18:50최근에 저희가 주가가 좀 상승하고 있지 않습니까?
18:54우리나라가 지금 경우에 보면 자산의 비중이요.
18:57OECD 국가 내에서 평균적으로 부동산 자산의 비중이 50% 안팎인데
19:02우리나라 같은 경우 70%가 넘습니다.
19:04그러니까 굉장히 부동산 자산에 자산이 편중돼 있는 거죠.
19:08집값이 비싸서 그런 것 같습니다.
19:09집값이 비싸고 지금 대통령이 얘기하시는 건 다른 대체 투자 수단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19:14미국 같은 경우 아시다시피 그림이나 골동품 또 주식시장, 채권시장 우리보다 훨씬 크죠.
19:21더군다나 이런 대도시에 부동사만 투자하는 게 아니라
19:25와이너리, 포도주 밭이죠.
19:28포도밭 같은 데 투자를 굉장히 많이 합니다. 미국의 부자들은.
19:31그러니까 우리 같은 경우 자산 시장이 매우 제한돼 있기 때문에
19:33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도 그랬고 최근에 우리의 자산 시장을 좀 다양화시켜야 되겠다.
19:38그래서 부동산 외에도 코인이라든지 또는 주식이나 채권
19:42또는 필요하면 미술품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19:46자산 시장을 좀 우리도 다양화해서 부동산에 대한 의존도 좀 낮춰야 된다.
19:50즉 부동산에 대한 투기든 투자든 이게 집중되다 보니까 값이 계속 올라가는 거죠.
19:56그리고 최근에 고강도 6억 원에 대한 대출 계좌로 인해서
20:00조금 현장에서는 좀 당황스러운 일들이 있을 거예요.
20:04그런 측면을 보완해야 되는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20:07그러나 현실적으로 이 부동산 가격이 오른 거에는
20:10직접적인 도화선을 제출한 건 사실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이었습니다.
20:14토지거래 허가제를 어떤 정치적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20:18그 손을 대는 이유로 부동산 시장이 강남 상구를 중심으로 해서 불이 붙은 거거든요.
20:23그래서 긴급하게 일단 불은 꺼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20:28금융당국과 대통령실의 정부에서 이재명 정부에서 초강도, 고강도 대책을 한 건 맞습니다.
20:34그러나 다만 이러한 대책은 단기 대책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공급 대책
20:40그리고 두 번째는 이런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20:44집값이 오르면 반드시 따라 붙는 것이 전월세 인상이거든요.
20:50그래서 전월세 인상을 차단할 수 있는, 제한할 수 있는 추가적인 보완 조치가 반드시 따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20:57세정부 부동산 대책은 투자 범위를 좀 넓히자는 취지였다라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는데
21:01송원석 원내대표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부동산 대출이 규제와 관련해서
21:06외국인, 특히 중국인에는 적용되지 않은 형평성을 지적했습니다.
21:12그러니까 외국인이 그 외국에서 돈을 빌려와서 우리나라에 비싼 집을 사고
21:17우리나라 사람이 그 집에 월세 살아야 된다 이 부분을 지적을 한 내용이죠.
21:21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 입장에서는
21:27무리하게 은행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게 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
21:32이런 게 이번에 유급 대출 규제 초 강력 고강급 규제 안내여 근본적인 배경인 것 같아요.
21:39그렇지만 처음에 이걸 가지고 지금 대통령실의 강유정 대변인 입장에서는
21:45마치 금융위원회가 독단적으로 단독적으로 이걸 갖다가 6억 한도 내의 대출 규제를
21:53그렇게 결정한 것처럼 이렇게 엄청난 국민들에게 혼란을 준 거거든요.
21:58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까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일부 혼란 혼선을 줬다고 인정은 했습니다만
22:04이게 이제 그렇게 인정해서 저는 될 문제가 아니에요.
22:09지금 18개 부처 장관들 지금 임명하는데 유독 빠져 있는 게 지금 두 부처인데
22:14그중에 한 개 부처 장관이 국토교통부 장관이에요.
22:18그러니까 이제 대출 규제를 통해 가지고 이 고강도 규제로 그렇게 쉽게 말하면
22:25자기가 일정 부분 현금 여력 없는 사람은 이 집을 살 수 없는 정도로
22:29지금 고강도 규제를 때렸다면 당연히 소유와 공급적인 측면에서
22:34그 주무부처는 국토교통부예요.
22:37국토교통부가 앞으로 그러면 주택수요청을 위한 이런 서울 비롯한
22:42이 도심권의 주택 공급 계획을 어떻게 갈 건지 이런 게 나오면서
22:46이런 고강도 대출 규제가 맞물려진다면
22:49그런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영할 건데
22:52이게 보시죠.
22:53지금 유급 대출 규제 그냥 이렇게 기습적으로 때려버리고 나니까
22:57지금 당장 중도금 잔금 치려야 되는
23:00그거 지금 현재 국민들은 어떻게 하냐 이거예요.
23:03그리고 아까 지적하신 대로
23:05중국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서울에 작년 2023년 기준으로도
23:111만 7천 정도 세대의 어떤 외국인들 매수가 있었는데
23:16그중에 65% 이상이 중국인들입니다.
23:19거의 70% 가까이가.
23:20그런데 이분들이 실수요자로서 한국에 뭐 이렇게 지상사나
23:25또 일을 위해서 하시는 분들이면 괜찮은데
23:28전부 사가지고 또 그걸 갖다가 투기수단으로
23:32투자수단으로 이렇게 부동산 시장이 한국에 애국되는데
23:36그중에 큰 역할을 했거든요.
23:38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중국 외국인들에 대한
23:42이런 부동산 가열 투자의 투기에 대한
23:45그 규제 방안은 없잖아요.
23:48지금 이제.
23:49그런 부분이 이번 저는 근무적으로 큰 문제는 있다.
23:53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23:54그러니까 우리나라 실수요자에 대한 역차별 문제를 지적을 하셨는데
23:58부동산 정책을 총괄해야 하는 국토부 장관 인선이
24:01아직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잖아요.
24:03모레에 기자회견이 있으니까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24:06이 부분도 분명히 질문이 나올 거예요.
24:08그렇습니다.
24:09지금 한 가지 몇 가지 제가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는
24:12이번 투자는 사실은 집 없는 서민의 집 사기보다는
24:17일종의 갭 투자와 똑똑한 집 한 채로 해서
24:22갈아타기를 좀 막자는 거예요.
24:23그러니까 집이 없는 사람들이 사실은
24:25서민들이 일반 무주택자가 당반에 30억짜리
24:2840억짜리 집을 사는 게 아니거든요.
24:30대개 그렇다면 지금 현재 대출을 받아서 살 수 있는 집의 범위는
24:3310억에서 15억 원대 그러면 서울의 강남 3구나 한강벨트 정도를
24:39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의 집은 살 수가 있어요.
24:41지금 유독 소위 갭 투자나 똑똑한 한 채로는 작동되는 것이
24:46한강벨트와 강남 3구이기 때문에
24:47앞으로 그러면 이 똘똘한 집 한 채로는 어떻게
24:50잠재울 것이냐.
24:53이 문제가 정책적 수단으로 고민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24:57지금 국토부 장관 문제는 상당히 고민 중에 있는데
24:59제가 보기에는 부동산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25:03부동산을 좀 잘 이해하고 있는
25:05그러한 전문관료 내지는 전문가를
25:08임명할 가능성이 높고요.
25:10현재 국회 내에서 몇몇 분도
25:12지금 후보군에 있는 것 같습니다.
25:13국토부 출신 또는 국토위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던 분들을 포함해서
25:17또 국토부 출신의 관료
25:18또는 SH공사나 LH공사 쪽에서 일했던 분들 등등
25:23여러 분들을 놓고 아마 인사검증을 하고 있는데
25:26인사검증도 좀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25:28아무래도요.
25:29모레에 취임 30일 기념
25:32기자회견에서도 이 내용이 다뤄질 테니까요.
25:34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25:36이어서 특검 관련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25:39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나흘 뒤인 5일 오전 9시에
25:43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다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25:47윤 전 대통령 측에서도 이번 소환에는
25:49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25:51정치권 목소리 듣고 오시죠.
25:53수사 일정이 무슨 맞춤형 예약제입니까?
25:59조사 날짜까지 본인이 골라잡겠다는 뻔뻔함은 부끄러움조차 잊은 권력 중독의 민낮입니다.
26:07윤석열의 수사방에는 국민을 향한 조롱입니다.
26:11특검은 흔들림 없이 단호해야 하며
26:13필요하다면 체포영창 청구도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26:18싸움이라는 그런 해석도 있고요.
26:22또 망신지기 수사라는 그런 지적도 있고
26:25또 지나치게 강압적으로 수사를 한다는 그런 비판도 있는 것 같습니다.
26:30그런데 저희가 볼 때 구속영장 청구는 이 정해진 결론을 향해서
26:33일정을 관리하고 있다는 이런 비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6:37지금 현재 저혈압이 아주 심하고요.
26:42그다음에 어지럼증, 현기증, 그리고 호흡곤란
26:45이런 데 다른 여러 데 몸에 너무 안 좋은 게 많아서
26:49병원에서 휠체어 타고 저혈압이다 보면 현기증이 심해요.
26:53그래서 혈체얼 탔다.
26:55혈제가 분명히 들었으면 특검이 체포영창 청구하겠죠.
26:58그렇게 그냥 아프다고 특검이 넘어와 있습니까?
27:01그건 걱정 안 하셔야 될 것 같아요.
27:02제가 변호사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27:04혐의 중에 문제될 건 없다.
27:06그렇게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27:11민주당에서는 무슨 맞춤형 예약제냐 이런 비판이 나왔고요.
27:15국민의힘 김재석 의원도 오늘 인터뷰에서
27:17만약에 특검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었다면
27:22그러니까 검찰 입장에서는 어떻게 했겠느냐 이렇게 반문을 했습니다.
27:27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 입장에서
27:29본인이 12.3 비상개혐에 대한 불법적인 개혐에 대해서
27:33아직까지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사죄, 사과표현 한 번 없었지 않습니까?
27:39이런 것들이 지금 현재 자신을 갖다가 대통령을 만들어준 집근실행 국민의힘이
27:45철저하게 국민들로부터 예면받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었어요.
27:50국민의 입장에서는 그런 대통령을 또 제대로 전련해내지 못하고
27:53또 윤석열 대통령과 측근 세력으로서 호의한 세력들이
27:58정치적 책임이라도 일정 부분 묻고
28:01그 사람들이 자진해서 다음 총선 불출마라든지
28:05이선호태라든지 이런 당의 변화 쇄신을 갖다가
28:09좀 자정노력의 일환으로 그런 변화를 가져가면
28:13국민들은 이 제1야당의 목소리를 이제 길을 열고 들을 수 있어요.
28:19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제가 볼 때는 국민들
28:21전혀 국민의힘 목소리를 듣지 않아요.
28:25그 이유가 바로 윤석열입니다.
28:27윤석열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본인도 법적, 정치적 책임 다 지겠다고 했잖아요.
28:33그러면 지금 특검하고 이 특검은 특검 법률에 의해가지고
28:38국민이 다시 국회에서 만든 법률에 의해서
28:41지금 현재 본인이 수사를 받고 있는 거예요.
28:44그렇기 때문에 이 특검에 대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28:48이걸 특검하고 지금 현재 신경 좀 벌일 그것도 아니에요.
28:52지금 본인이 검찰, 경찰, 공수처 이런 수사는
28:55사실상 얼마나 좀 우습게 좀 돼버렸습니까.
28:59그러다 보니까 제대로 된 수사 하나도 못 내린 거지 않습니까.
29:02그런 측면에서 지금 이 조은석 특검 입장에서는
29:08이제 뭐 나름 민주당이 이게 정치적으로 압박을 해주고
29:12또 뭐 뒷받쳐주지만은 특검이란 것은
29:15어느 정치 세력에 의해서 휘둘러지면 안 되는 것이고
29:19국민이 특검법에 의해서 정한 그 수사를 통해가지고
29:23국민들에게 하답하면 되는 것이고
29:26윤석열 전 대통령 입장에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교훈을 받으십시오.
29:31윤 전 대통령이 사과하고 변해야 국민들도
29:35국민의힘을 향해 마음을 열 것이다.
29:36라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29:40그런가 하면 김건희 여사, 다리가 불편한 것도 아니었는데
29:43우울증으로 이번에 다 퇴원하면서 휠체어를 탄 걸 두고
29:46이제 여러 얘기가 나왔잖아요.
29:49가깝다고 알려진 서정욱 변호사가 현기증이 있다.
29:52혈당이 너무 낮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29:54지금 소환 준비는 잘 되고 있는 거겠죠.
29:56글쎄 휠체어가 상당히 정치인이나 소위 권력자
30:01또 재벌 기업인들한테 매우 나쁜 상징으로 잡혀 있지 않습니까.
30:06멀쩡한 사람이 법정에 출동하거나
30:09또는 뭔가 포트라인에 쓸 때만 되면
30:11휠체어에 마스크 쓰고 나타나는 게 일반적인 패턴이다 보니까
30:15국민들은 되게 조롱거리고
30:16외신에서조차도 한국의 유력 정치인들은
30:19수상만 받으면 휠체어를 탄다.
30:22이런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30:23저게 그렇게 썩 좋은 평가를 못 받는 것 같아요.
30:25물론 진짜 아픈지 안 아픈지는 본인이 알 거고
30:28의료진이 알 테니까
30:29그거에 대해서 왈가불가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30:31수사는 적극적으로 제대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0:35왜냐하면 특검은 기간이 정해져 있어요.
30:37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30:38빠른 시간 내에 그 기간 내에 수사를 철저하게 하려면
30:42당사자인 피해자, 피의자들 또는 참고인들이
30:45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해야 됩니다.
30:47그러니까 무한정 저렇게 시간 끌기
30:49소위 법기술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저런 시간 끌기
30:53위기를 조은섭 특검 물론이고
30:55김건희 특검에서도 특검 담당 검사들이 허용하지 않을 겁니다.
31:00빠른 시일 내에 또 한 번 소환해서 안 될 경우에는
31:03체포영장이나 아니면 필요하면 구속영장까지
31:06검토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31:08분위기를 바꿔서 화제의 영상을 하나 보고 가겠습니다.
31:11정성호 의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31:15지난달 한 방송에 출연을 밝힌
31:17근육 비결이 덩달아 화제가 됐는데요.
31:19화면 보시겠습니다.
31:29대학 다닐 때 법과대학 출신으로서는 아주 미래적으로
31:33서울대 역도 부장을 했습니다.
31:36위트트레이닝을 좀 많이 했었고요.
31:37일부 지지층은 청문회 때 반소배 입자며
31:46이런 근육 사진까지 공유를 했었죠.
31:48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에도 운동광으로 소문난 정치인이 있습니다.
31:54바로 김재섭 의원인데요.
31:56지난 2022년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31:59사람 두 명이 매달린 역기를 들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32:03스쿼트 동작을 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32:05오늘 방송에 나와서 이런 농담을 건네기도 했는데요.
32:08들어보시죠.
32:09저한테도 정석 의원님이랑
32:14누가 더 많이 들어요 이렇게 했는데
32:17제가 정석 의원님과 사석에서
32:20이 내용은 둘이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32:22정석 의원님께서 저한테 그랬어요.
32:25나는 취미고 라고 하셨어요.
32:26김재섭 의원도 취미
32:28물론 저도 취미이긴 하지만
32:30그렇게 정리가 됐습니다.
32:31들어보니까 더 많이 친다 이런 걸로
32:33그렇죠. 제가 보기에는 취미 수준
32:35죄송합니다.
32:38죄송합니다.
32:42일부 누리꾼들은 법무부 장관의
32:44마동석이 왔냐 이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32:47항상 양복 입은 모습만 봐서
32:48전혀 몰랐던 모습이 공개가 됐어요.
32:50제가 정성호 의원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동생이고
32:53또 국회에서 목욕탕에서 자주 보고
32:56많이 보셨겠네요.
32:57많이 봤죠.
32:58진짜 팔뚝 하나가 웬만한 허벅지 근육
33:02다리 그런 정도 보이는 건데
33:05저분이 벤치프레스 얘기를 하면
33:08자기 기록은 120인데
33:11전하에 120킬로를 한다는 것은
33:1463세신데요.
33:15우리나이는 64세인데 대단한 거죠.
33:19거기에 비해서 저는 체력 가지고
33:22결국은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는
33:25그런 이미지를 보여주는 건지
33:27그렇지만 아까도 제가 얘기했지만
33:29상당히 검찰개혁을 하더라도
33:32국민적 상식으로 또 야당의 목소리도 존중하면서
33:37이렇게 검찰개혁이 이루어져서
33:39더 이상의 사법체계의 혼란은 만들어지지 않아야 되는 거거든요.
33:43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비록 검찰에 의해서
33:46많은 어려운 시간을 갖다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 하더라도
33:50그걸 보봉으로 그냥 검찰에 손댄다 이러면 안 되는 거거든요.
33:54그런데 제가 이제 우리 김재석 국민의힘 의원 같은 경우에 올해 나이가 39이에요.
34:00그런데 이제 사실은 정성호 의원하고 이 벤치프레스 이걸 비교는 못합니다.
34:06저기는 진짜 선수급이에요.
34:08김재석 의원이 더 선수급이다.
34:11그러니까 이게 실질적으로 한 50, 60킬로를 갖다 벤치프레스를 해요.
34:17그러면 엄청난 건데 그렇지만 저분도 이제 서울대 저 친구도 법대를 다닌 친구지만
34:26중학교 때부터 저 친구도 이제 럭비하고 그리고 저기 뭡니까.
34:33하여튼 이런 운동 천재예요.
34:35그래서 이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저는 청년 정치인들이 국민의힘을 크게 변화시키는
34:42그런 화면이 됐으면 하고 그런 바람이 있어요.
34:47둘 다 서울대법대 출신으로 굉장히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34:50물론 20년 차이가 나긴 하지만.
34:52정성호 의원이 제가 10년 전에 만났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34:57지금 많이 좀 빠진 상태에.
34:58빠진 게 저 정도인가요?
34:59그렇습니다.
34:59그렇고요.
35:00이제 자꾸 검찰개혁을 정치보복이라고 하시는데
35:03정치보복으로 볼 수 없는 게
35:05정치보복이라는 게 특정한 인물을 대상으로 해서
35:08저희가 그 사람에 대해서 어떤 정치적 압박을 가하거나
35:12수사기관을 장악해서 활용하거나 그러면 모르겠지만
35:15사실 검찰개혁, 수사기소 분리는 저희가 오래전부터 20대 국회 때부터 했고
35:2121대 국회에서도 문재인 정부와 해서 마무리를 못 지었던 사안입니다.
35:24사실은 문재인 정부에서 저희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팬데믹 사태가 없었으면
35:31그때 했었을 거예요.
35:32그때 모든 검찰개혁 또 경찰개혁조차도 그 당시 한력으로다가
35:37문재인 대통령께서 당시 대통령께서 예산 문제를
35:42지금 무조건 코로나 팬데믹을 막는데 모든 예산을 우선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35:47불필요한 것은 다 중단해라 해서 그게 스톱이 된 거거든요.
35:50그리고 실제로 저희가 법안을 통과시켜서 수사기소를 분리했는데
35:5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그것을 악용해서 등자 하나를 악용해서
35:58다시 수사를 모든 수사를 할 수 있게 바꿔놨거든요.
36:03그런 측면에서 저는 어떤 의미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36:07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 두 사람이 검찰 조직을 끌어안고 같이 강물에
36:12빠진 겁니다.
36:14알겠습니다.
36:14마지막으로 이 이슈 짚어보고 마치겠습니다.
36:17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
36:22지난 17일 하와이에서 귀국했는데요.
36:25정치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36:27그래픽 보여주시죠.
36:29어제 페이스북 내용입니다.
36:30정치가 아무리 혐오스러워도 우리는 정치를 떠나 살 수 없다고 글을 올리면서
36:34정치에 무관심하면 우리는 가장 저열한 인간으로부터 지배받게 된다는
36:39고대 철학자 플라톤의 말을 인용한 겁니다.
36:42그동안 신당 창당 가능성과 개혁신당 합류설 등이 꾸준히 제기됐는데요.
36:47오늘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 이렇게 말했습니다.
36:50들어보시죠.
36:53신당 창당 쪽으로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36:55가능성이 있다 봅니다.
36:56그런데 지선은 사실 신당 창당에 동력이 크지는 않거든요.
37:00총선이나 대선이 큰 편인데 시간 변수 때문에라도 치도를 하실 것 같습니다.
37:05한동안 100% 나옵니다.
37:06경상도 말로는 학우제비라고 그러고 상습 출마라고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37:15홍준표 전 시장 하와이에서 워낙 쓴소리를 많이 해서
37:18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곱지 않은 시선도 생긴 건 사실인데
37:21그럼 앞으로의 행보 어떻게 보세요?
37:23한마디로 국민의힘이 지금 현재 아직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대로 절연해내지 못하고
37:29당을 변화, 쇄신시켜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제1야당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
37:36홍준표 전 시장 가지고 있어요.
37:38그렇기 때문에 한 연말쯤이면 지금 현재 특검 3개의 수사가
37:43국민의힘 의원들도 많이 연루될 것이고
37:46그래서 위원정당 해상심판 등등 이런 문제가 나오면
37:50아마 정규 개편이 발생될 수밖에 없고
37:53그때 보수가 재편될 때 자신이 깃발을 올리겠다는
37:56그런 아마 구상이 있는 거 아니겠냐 저는 그렇게 읽혀집니다.
38:00정치가 아무리 혐오스러워도 정치를 떠나서 살 수는 없다라는 입장을 표현한
38:05홍준표 전 시장의 소식까지 짚어봤습니다.
38:06지금까지 정치원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
38:10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했습니다.
38:1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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