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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전


악어 다음가는 '최상위 포식자'…소형 포유류도 먹어
포식성 강하고 공격적…"물리면 손가락 잘릴 수도"
반려동물로 키우다 유기 사례…전국 곳곳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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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사건입니다. 어제 오전에 인천 부평구의 한 공원에 대형 거북이가 출몰했습니다.
00:09영상 보실까요? 크기가 정말 상당하네요.
00:12저 큰 거북이 도심공원을 엉금엉금 기어가는 모습이었는데 거북이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00:23굉장히 신기하죠. 거북이를 공원에서 볼 수 있다. 크기가 좀 커 보여도 워낙 느릿느릿하기 때문에 그리고 또 귀엽잖아요. 거북이가.
00:34귀여운 이미지죠. 어렸을 때부터 저도 거북이는 굉장히 착하고 순한 이미지인데 조심해야 된다면서요. 저게 최상위 포식자라고요?
00:45그렇죠. 우리가 알던 그 거북이 모습과는 자세히 보시면 좀 다릅니다. 일단 크기도 상당히 커요. 40cm에 달하고 6kg 정도 무게가 나간다고 합니다.
00:57사실상 이 이름이 늑대 거북인데 이름이 늑대인 이유가 있습니다.
01:01이 물가생물 중에서 악어 다음 가는 정도의 최상위 포식자가 바로 늑대 거북이라고 합니다.
01:07어류, 조류 이런 거는 가뿐히 먹어 치울 수 있고요. 심지어 소형 포유류까지도 실제로 먹어 치울 정도로 강한 턱과 이빨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01:19상위 포식자라서 우리가 거북이라서 귀엽다고 다가가거나 만지면 큰일 날 수 있는 존재입니다.
01:26그런데 워낙 느려서 저한테 잡아먹힐 포유류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 그런데 저거 어디서 온 겁니까?
01:31저것도 굉장히 황당한데요. 원래 이 거북이가 늑대 거북이기 때문에 2022년도부터 생태계 교량종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01:42그런데 이전까지만 해도 포유류 애호가들 사이에서 늑대 거북을 반려 포유류로 키우는 게 꽤 인기가 있었던 거죠.
01:51그렇기 때문에 파충류 애호가들 사이에서 늑대 거북을 반려 파충류로 한참 키우다가 이 이후에는 사실 키우면 안 되고 허가받은 사람만 키울 수 있었는데
02:02지금 보시는 것처럼 워낙 크기가 크잖아요.
02:05더 이상 키울 수 없자 이제 이것을 사실상 유기한 것이 아닌가 파충류가 유기된 것이 아닌가 이런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02:13이렇게 늑대 거북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한 번 포획을 했다가 이것이 일반적인 거북인 줄 알고 풀어졌던 거예요.
02:22그러다가 추후에 이게 생태계 교량종임을 확인하고 다시 포획을 하고 있는데
02:28지금 그 포획 작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자취를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 전해지고 있습니다.
02:34알고 숨었나요? 하여튼 빨리 잡아야 될 텐데
02:37네 글쎄요. 그런데 거북이 무서운 동물인지 이번에 알았네요. 늑대 거북이.
02:45자 그러고 보니까 꼬리도 좀 뾰족뾰족하고 어딘가 산화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02:50얘기를 듣고 나니까 다른 거북이들과는 좀 다르게 생긴 모습이네요.
02:55이 늑대 거북이에게 물리면 손가락이 절단될 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03:00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건 어제 발견됐는데 아직까지 안 잡혔다는 겁니까?
03:06어디 숨었을까요? 주민들이 지금 불안해하고 있다는군요.
03:13생태 교란성 거북이라고 그러니까 위험할 수밖에 저만 느끼는 게 아닐 거고
03:20지나가면 사람들이 다 공감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03:23위험한 거라니까 빨리 잡았으면 좋겠고
03:28여기 다시 올라와서 주민들이 위협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03:36거북이는 또 오래 살잖아요.
03:40그래요. 참 빨리 잡아야 될 텐데 조만간 또 모습을 드러내겠죠.
03:44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으니까 일단 찾으면 잡는 거는 시간 문제일 것 같습니다.
03:49감사합니다.
03:50감사합니다.
03:51감사합니다.
03:5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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