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는 인공지능 기술 육성에 100조 원을 투입하고 인공지능 전문가를 정책의 전면에 내세워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발두듬하겠다는 구상입니다.
00:09AI 세계 3대 강국 실현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과학기술 기반 진짜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00:21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인공지능 인프라.
00:25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대 2조 5천억 원을 투입해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0:33하지만 국가 중점 사업인데도 민간 투자 공모해 지난 5월 30일에 이어 지난달 13일 두 차례나 유찰됐습니다.
00:44이 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특수 목적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는데 정부 지분이 51%로 민간의 자율성을 보장받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00:55또 국가인공지능 컴퓨팅 센터가 민간에 저렴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 수익성이 불투명한 것도 민간 참여를 꺼리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01:06때문에 과기정통부가 사업의 실현 가능성보다 손실의 책임을 회피하려 안일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01:14해본 적이 없잖아요. 그래서 이제까지 하던 방식대로 그냥 공고하고 입찰하고 하는 과정도 그랬고 또 수익 모델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도 그렇게 심각하게 고려를 하지 못한 부분이 없잖아요.
01:29민간 참여가 확정돼도 부지 선정과 주민 설득은 쉽지 않지만 뚜렷한 대책은 보이지 않습니다.
01:37데이터 센터를 대규모로 지을 때 생각보다 지역 주민의 반발이라든지 아니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여러 가지 인식들을 과연 정부에서 어떻게 깨고 사람들에게 안심시킬 수 있을지.
01:51상황이 이런데도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가 사업자 공모라는 첫 단추부터 관행적으로 두 차례나 밀어붙이면서 인공지능 강국 대학과는 엇박자만 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02:05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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