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지난해 10월 북한이 평양을 침투했다고 주장한 무인기는 우리 군이 날려보낸 것이라는 군 내부 제보 내용을 확인했다며 이를 공개했습니다.
00:12박 의원은 당시 드론작전사령관이 직접 작전을 지시했고 조직적인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0:19이종원 기자입니다.
00:20지난해 10월 북한은 남측의 무인기가 평양 상공을 침투해 전단을 뿌렸다고 주장하며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
00:31전쟁이 발발될 수 있는 이렇듯 무책임하고 위험한 도발 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
00:39당시 우리 군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00:42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해당 무인기가 백령도에서 우리 군이 날려보낸 것이 맞는다는 군 내부 제보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01:02특히 드론작전사령관이 담당 연관급 장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작전을 지시했다는 발언도 있었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입니다.
01:11그러면서 군 내부의 조직적인 은폐 시도 정황도 확인했고 이에 연루된 연관급 장교들의 명단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20당시 윤석열과 김용연이 북한의 무인기 발표를 보고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01:28너무 좋아해서 사령관이 또 하려고 했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01:32박 의원은 개협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 도발을 유도했다는 의혹은 단순한 우려가 아닌 실제 작전 지시와 실행, 은폐까지 동반된 계획적 시도였음을 뒷받침하는 중대한 증거라고 밝혔습니다.
01:48하지만 군은 이번에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1:51윤 전 대통령 소환을 시작으로 수사를 본격화한 내란 특검팀은 외환 혐의도 정조준화하는 상황이라
02:02이번에 제기된 군 내부 제보주장이 관련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02:07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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