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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측, 내일 2차 소환 연기 요청...특검 "내부 검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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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전
#2424
윤 측 "오늘 오후 기일변경 요청하는 서면 제출"
"이틀 만에 재소환 촉박…7월 3일 이후 조정 요청"
사법경찰 주신문 위법 주장도…특검 "내부 검토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어제 특검 첫 조사를 받고 15시간 만에 귀가한 가운데, 특검은 내일 오전 9시 재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피의자의 권익 보장과 실질적 방어권 확보를 위해 7월 3일 이후로 출석 일자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다연 기자!
윤 전 대통령 측 입장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윤 전 대통령 측은 오후 5시쯤 입장문을 내고, 특검팀에 기일변경을 요청하는 서면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조사 이후 불과 이틀 만에 또다시 소환하는 건 피의자의 건강과 진행 중인 재판의 방어권 보장을 고려하면 매우 촉박하다는 취지입니다.
변호인단은 구체적인 일정을 특검과 협의해 성실히 조율하겠다면서, 형사재판 준비가 마무리되고 출석할 수 있도록 날짜를 7월 3일 이후로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사법경찰이 주신문을 하는 건 위법하다고 주장하며, 피의자 신문 주체와 절차의 불명확성은 절차적 적법성에 치명적 결함을 야기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내란 특검팀은 추후 조치에 대해 내부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출석을 전제로 2차 조사를 준비하고 있었죠?
[기자]
2차 조사 시 특검은 비상계엄 이전 국무회의 의결 과정과 외환죄에 더해 어제 조사가 중단된 체포 방해 혐의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비화폰 삭제 지시 관련해선 윤 전 대통령 측이 경찰의 신문을 거부하면서 질의가 이뤄지지 않은 거로 파악됐는데요,
특검 관계자는 추후에도 앞서 수사를 맡았던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이 조사하되, 순서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비교적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한 국무회의 의결 과정이나 국회 계엄 해제안 의결 방해 혐의에 대한 조사를 먼저 진행해 불출석 명분을 만들지 않겠다는 포석을 둔 겁니다.
아울러 계엄 전후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국무위원들 소환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했는데요.
조사 일정에 대해선 현 단계선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공개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 (중략)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29194227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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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 첫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열다 시간 만에 귀가를 한 가운데 특검은 내일 오전 9시에 재소환을 통보했습니다.
00:10
하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7월 3일 이후로 출석 일자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00:15
자세한 내용을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7
김다연 기자.
00:20
네, 사효호입니다.
00:21
네, 윤 전 대통령 측 입장부터 전해주실까요?
00:24
네, 윤 전 대통령 측은 오후 5시쯤 입장문을 내고 특검팀에 기일 변경을 요청하는 서면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00:33
첫 조사 이후 불과 이틀 만에 또다시 소환하는 건 피의자의 건강과 진행 중인 재판의 방어권 보장을 고려하면 매우 촉박하다는 취지입니다.
00:43
변호인단은 구체적인 일정을 특검과 협의해 성실히 조율하겠다면서 형사 재판 준비가 마무리되고 출석할 수 있도록 날짜를 7월 3일 이후로 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0:57
또 사법경찰이 주신문을 하는 건 위법하다고 주장하며 피의자 신문 주체와 절차의 불명확성은 절차적 적법성에 신형적 결함을 야기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1:09
이와 관련해 내란특검팀은 추후 조치에 대해 내부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18
그런데 이 특검이 윤 대통령의 내일 출석을 전제로 해서 2차 조사를 준비하고 있었다죠?
01:25
네, 2차 조사 시 특검은 비상계엄 이전 국무회의 의결 과정과 외환죄에 더해서 어제 조사가 중단된 체포방해 혐의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01:36
특히 비화폰 삭제 지시 관련해선 윤 전 대통령 측이 경찰의 신문을 거부하면서 질의가 이뤄지지 않은 거로 파악됐는데요.
01:46
특검 관계자는 추후에도 앞서 수사를 맡았던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이 조사하되 순서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58
윤 전 대통령이 비교적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한 국무회의 의결 과정이나 국회 개엄 해제안 의결 방해 혐의에 대한 조사를 먼저 진행해 불출석 명분을 만들지 않겠다는 포석을 둔 겁니다.
02:13
아울러 개엄 전후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국무위원들 소환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했는데요.
02:19
조사 일정에 대해서는 현 단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공개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2:28
그리고 어제 첫 조사가 있었는데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02:33
윤 전 대통령은 서울 고검에 15시간 정도 머물렀지만 특검과의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실제 신문시간은 5시간가량에 그쳤습니다.
02:41
특히 윤 전 대통령 측은 경찰특별수사단에서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사건을 맡아온 박창환 중대범죄수사과장이 조사를 진행하자 반발하며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02:55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신문을 맡은 박 총경이 불법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했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경찰 중 한 명이라며 가해자에게 조사를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3:08
이에 대해 특검 측은 박 총경이 1차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한 적 없고 수사 연계성을 고려한 거라고 반박했는데요.
03:18
윤 전 대통령 측은 경찰이 진행하는 조사엔 응하지 않겠다며 맞섰고 오전에 진행된 피의자 신문 조서에서 서명과 날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03:28
결국 특검은 방향을 틀어 부장검사 주도로 계엄 전 국무회의 의결 과정과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외환질 등에 대한 신문을 이어갔습니다.
03:40
윤 전 대통령 측 입장과 관련해 특검의 향후 입장은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03:46
지금까지 사회보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03:48
감사합니다.
03:50
감사합니다.
03:5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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