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자막뉴스] 18개월 만에 등장한 김정은 부인 리설주...달라진 위치 / YTN
YTN news
팔로우
5개월 전
#2424
지난해 1월 이후 모습을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최근 공식 석상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18개월 만에 재등장인데, 하지만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확연하게 리설주보다 딸 주애를 더 부각하고 있어 관심을 모읍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매체들은 지난 24일 원산갈마 관광지구 준공식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TV :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셨습니다. 김정은 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폭풍 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준공식에 가족까지 대동하고 참석했는데, 딸 주애는 물론 부인 리설주까지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리설주가 공식 석상에 참석한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것은 지난해 1월 1일 신년행사 이후 18개월 만입니다.
리설주 잠행이 길어지면서 출산이나 건강 이상설 등 여러 추측이 나왔지만, 의도적 잠행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딸 주애의 후계자 이미지 만들기에 어머니 리설주의 등장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리설주가 등장한 것은 김정은 위원장이 그만큼 애착을 보인 사업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리설주의 등장에도 딸 주애의 후계자 이미지가 흔들리지 않을 정도라는 자신감이 깔려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임을출/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딸 김주애를 충분히 노출시킴으로 인해서 얻고자 했던 미래세대에 대한 비전과 번영에 대한 그런 부분이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실제로 북한 매체들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주애는 아버지인 김 위원장과 단둘이 찍힌 모습이 많습니다.
반면, 리설주는 두 사람과 떨어져 있거나 아예 옆모습이 찍히는 등 사진 구도에서도 주애의 존재감과 확연히 차이가 드러납니다.
이미 2년 전부터 인민군 2인자가 무릎을 꿇고 얘기하던 김주애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선기 입니다.
영상편집: 최연호
자막뉴스: 박해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62808390232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북한 매체들은 지난 24일 원산 갈마 관광지구 준공식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00:09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셨습니다. 김정은 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 환호성이 하늘 땅을 증감했습니다.
00:24
김 위원장은 준공식에 가족까지 대동하고 참석했는데 딸 주혜는 물론 부인 리설주까지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00:33
리설주가 공식 석상에 참석한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것은 지난해 1월 1일 신년 행사 이후 18개월 만입니다.
00:43
리설주 잠행이 길어지면서 출산이나 건강 이상설 등 여러 추측이 나왔지만 의도적 잠행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00:51
딸 주혜의 후계자 이미지 만들기에 어머니 리설주의 등장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00:59
정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리설주가 등장한 것은 김정은 위원장이 그만큼 애착을 보인 사업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1:08
또 한편으로는 리설주의 등장에도 딸 주혜의 후계자 이미지가 흔들리지 않을 정도라는 자신감이 깔려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1:16
딸 김주혜를 충분히 노출시킴으로 인해서 얻고자 했던 미래세대에 대한 비정과 번영에 대한 그런 부분이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33
실제로 북한 매체들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주혜는 아버지인 김 위원장과 단 둘이 찍힌 모습이 많습니다.
01:39
반면 리설주는 두 사람과 떨어져 있거나 아예 옆모습이 찍히는 등 사진 구도에서도 주혜의 존재감과 확연히 차이가 드러납니다.
01:50
이미 2년 전부터 인민군 2인자가 무릎을 꿇고 얘기하던 김주혜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1:58
YTN 홍성기입니다.
02:00
YTN 홍성기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22
|
다음 순서
[자막뉴스] 10·15 대책에 분통 터진 노원구...두쪽 나는 서울 / YTN
YTN news
19분 전
1:08
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뿌리 뽑는다...최대 파면·해임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9분 전
0:54
[나우쇼츠] 세계에서 가장 큰 입과 가장 큰 아프로 머리 / YTN
YTN news
29분 전
1:10
[날씨] 동해안 건조특보·강풍...전국 산불 위기 경보 '주의' / YTN
YTN news
29분 전
0:41
[나우쇼츠] "도와줘요, 인간!"...물범의 긴박한 구조 요청 / YTN
YTN news
29분 전
2:01
유엔 기후총회 전시장 화재...난항 겪던 회의 '설상가상' / YTN
YTN news
39분 전
11:57
[뉴스나우] 채 상병 특검, 윤석열 등 12명 기소...남은 과제는? / YTN
YTN news
39분 전
2:42
수산물 수입 중단에 대만·미국·러시아까지 가세?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39분 전
1:40
"절대 못 잡죠" 조롱하던 고교생...결국 배상금 부메랑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39분 전
0:46
'리벤지 드레스' 입은 다이애나비 밀랍 인형 공개 / YTN
YTN news
39분 전
1:42
[자막뉴스] 애국심 폭발...몽골인들 피 뜨겁게 한 '피지컬 아시아' / YTN
YTN news
49분 전
3:08
"팔 바엔 물려준다"...'증여' 택한 강남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59분 전
1:12
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항소 포기 반발, 충분히 이해" / YTN
YTN news
59분 전
1:00
택배만 보면 움직이는 손...연쇄 절도범 검거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1시간 전
0:34
로또 당첨 미끼로 12억 원 챙긴 사기조직...3명 구속 / YTN
YTN news
1시간 전
0:42
투자 사기 조직 5개 적발...총책 등 118명 송치 / YTN
YTN news
1시간 전
30:54
[시사정각] 민주 '검사장 고발' 엇박자 논란 확산...김용민 "사전에 얘기" / YTN
YTN news
1시간 전
4:33
양천구 연쇄살인범 20년 만에 찾았다..."DNA 일치" / YTN
YTN news
1시간 전
0:28
하남 동서울요금소 인근 차량 6대 추돌...1명 심정지·3명 부상 / YTN
YTN news
1시간 전
0:36
산림청 "강원 인제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 완료" / YTN
YTN news
1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