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B2 7대를 동원해 이란 핵시설에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 14발을 쏟아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부수가 이스라엘 이란의 전격적 휴전 합의로 이어지면서 미국의 대이란 공습에 대한 미 언론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7CNN 방송은 현지시간 24일 2001년 아프가니스탄 침공 당시 무려 44시간 동안 B2를 몰아 역대 최장시간 비행 임무 기록을 세운 미 공군 퇴역 대령 디아일의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00:32B2 전용 경납기가 있는 몇 안 되는 시설 중 하나인 미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 머무는 B2 조종사들은 평시에도 시뮬레이터를 활용 24시간 연속으로 비행하는 훈련을 받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0:48누가 임무에 투입될지는 사전에 통지되지만 출격 직전까지도 정확한 시간 계획은 모르는 게 보통입니다.
00:55현재 미 공군지휘참모대학에 재직 중인 디아일 대령은 2001년 자신이 아프가니스탄을 폭격했을 때도 출격 3-4시간 전에야 잠에서 깨어나 작전 브리핑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01:09디아일 대령은 대통령이 전화를 하면 그제야 우리는 이틀 밤 연속 비행을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01:15그런 까닭에 화이트먼 공군기지 내 의사들은 작전을 앞두고 조종사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수면제를 처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5일단 출격한 뒤에는 조종사 2명이 간이 침대에서 3-4시간씩 번갈아 가며 쪽잠을 자지만 긴장을 늦추는 건 금물인데
01:34목적지까지 여러 차례 공중급유를 받아야 하는데 쉬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01:42비투는 급유구가 조종석 한참 뒤에 있어서 공중급유기의 급유 파이프를 눈으로 보지 못한 채
01:48훈련과 경험에 의존해 연결을 진행해야 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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