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파상 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00:05대통령실은 청문회를 지켜보자는 분위기입니다.
00:09김 후보자 관련 의혹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자를 낙마시킬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보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00:17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강지론 기자.
00:22용산 대통령실에 나와 있습니다.
00:24지금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00:28대통령실 입장에 변화는 없는 거죠?
00:33그렇습니다. 재산 형성 과정과 자녀 대입 특혜 의혹 등 김민석 후보자를 향한 여러 논란에 대해서
00:39대통령실은 청문회 과정을 일단 지켜보자 이런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00:45야당은 파상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김 후보자 해명을 우선 들어봐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00:50이재명 대통령 역시 최근 김 후보자 관련 의혹에 대해서 총리 청문회 과정에서 충분히 다 설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면서
00:57김 후보자에게 힘을 실어준 상태입니다.
01:01참모들 사이에서도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자를 낙마시킬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보는 기류가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9어제 전격적으로 단행됐죠.
01:11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 배경도 관심인데요.
01:14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을 특히 눈여겨봐달라고 설명했습니다.
01:22도덕적으로 문제가 없고 능력만 있다면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중용하겠다는 메시지를 공직사회에 던진 거라는 취지인데요.
01:32다만 또 다른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YTN에 전임 내각 인원 가운데선 송미령 장관과 같은 사례는 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01:40또 어제 발표한 장관 후보자는 지금까지 검증을 통과한 사람을 모두 공개한 거라며 나머지 후속 인선 결과 발표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01:52이재명 대통령 어제 첫 수석보좌관 회의에 이어서 오늘은 또 국무회의를 주재했죠?
02:00네 그렇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이후 네 번째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02:06어제 수석보좌관 회의가 대통령실 핵심 참모들과 함께한 자리였다면 오늘 회의에는 각 부처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02:16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 세계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평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물가, 민생안정대책을 주문했습니다.
02:26위기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더 큰 피해를 준다는 판단에 따른 건데요.
02:31비공개 회의 전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2:36이 위기라는 게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훨씬 더 큰 고통을 가져다주죠.
02:46취약계층들에 대해서 피해가 더 가중되지 않게 세심한 배려를 해주는 그런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02:53이런 가운데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강도형 해수부 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03:06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을 통해서 해수부 이전은 이미 공약사항으로 여러 번 언급한 만큼 이 대통령이 강 장관에게 되도록 빠른 이전을 알아보라 이렇게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3:20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내일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보훈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03:26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을 충분히 보상하고 예우하는지를 다시 점검해서 가능한 방법을 더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03:37또 평화가 곧 경제이고 평화가 밥이다라면서 한반도의 평화체계를 구축하고 안보를 튼튼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03:45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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