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딸과 생이별하게 된 의뢰인..
과연 두고 올 수밖에 없던 사건의 전말은?
#탐정 #24시 #탐정실화극 #엄마 #딸 #입양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아이의 이름은 혹시 어떻게 되시나요?
00:02은총이에요, 은총.
00:04은총이요?
00:06아이 아빠는 혹시 누구였나요?
00:08친구 어머니가 운영하던 식당이 있었어요.
00:12근데 이제 우연히 거기를 갔는데
00:15은총이 아빠는 거기에 이제 단골수님으로 왔다 갔다 했던 것 같아요.
00:19이제 거기서 만나가지고 이제 이렇게 만나게 된 거죠.
00:24제가 그때 환경적으로 저희 친정도 어려웠고
00:30제가 친정에 있기도 참 힘든 상황이었고
00:33저희 아버지가 너가 돈을 안 가져오면 나는 약 먹고 죽겠다.
00:38이렇게까지를 말씀을 하시니까
00:42제가 정말 거기에서 살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00:47도피처로 이 남자를 따라가자.
00:50그래 그럼 그냥 나 좋던 사람이 있으니까 그냥 해보자.
00:56그래가지고 이제 같이 살게 됐죠.
00:59살다 보니까 아이도 생긴 거고.
01:01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겼는데.
01:04결혼은 두 분이서 뭐 하신 상태셨나요?
01:07동거를 하면서 결혼 날짜를 잡았었죠.
01:10결혼 날짜를 잡아놓고
01:13갑자기 그쪽에서 결혼을 일주일 안에 하자고 막 서두르더라고요.
01:18갑자기 무슨 이유일까요?
01:21그 형님이 외국으로 발현이 났으니 결혼식을 보고 가고 싶다.
01:27그래가지고 갑자기 일주일 안에 이게 막 서두르니까
01:31저는 결혼을 시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그 상황에서
01:35저쪽 집에서는 막 서두르는데 나는 못한다.
01:39뭐 그동안 내가 퇴직금 탄 것도 뭐 부모님이 다 갖다 쓰고
01:44나는 인사를 덜고 어떻게 하냐 그랬더니 이제 그쪽 집안에서도 돌고 일어나고
01:51이렇게 그걸 파톤하면 어떡하냐.
01:53그러니까 이제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01:55전혀 전혀.
01:56전 말도 안 돼요.
01:57신랑들 사람이 그 이해 안 해주던가요?
01:59오히려 이제 뭐 구인편에서 서가지고 이렇게 얘기를 해.
02:03그거를 이해를 못 했고.
02:05엄청 가보장적인 어떤 뭐 그런 집안이었는데.
02:08그때 당시에 그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나요?
02:11네네.
02:12몇 개월이었어요?
02:14임신까지 했는데 결혼식을 하기가 더 어렵죠.
02:17그러니까요.
02:18아이 아빠는 뭐 그럼 어떻게 했어요?
02:21그러니까 아이 아빠는 그러고 나서 조금 저랑 같이 있다가 아이 나가버렸어요.
02:27집을?
02:28네.
02:28집을 나갔어요?
02:29집을 나갔어요.
02:30같이 살던 집을?
02:31네네.
02:32아이가 있는데?
02:33무슨 저게 뭐야 저게.
02:34일단은 이제 저보고 아이를 낳지 말아라.
02:38이제 그러면서 이제 나가버린 거죠.
02:41에이.
02:42아이 이거는.
02:43나 정말.
02:44말도 안 돼.
02:45이거 어떻게 이거.
02:49가장이 지금.
02:50그러니까.
02:50애 지우라고 하고 집을 나갔어요.
02:52죽기 살기로 고생했죠.
02:54아이고.
02:55아이고.
02:56이제 아이를 낳아서.
02:57이제 아이를 낳았어.
02:58은총이는 몇 킬로였어요?
02:59은총이는 3.5킬로 낳았어요.
03:013.5킬로?
03:02컸네.
03:03컸어요.
03:03큰일 났어요.
03:04아 그래서 건강하긴 나왔네.
03:06여자아이죠?
03:07여자아이예요.
03:09아 사진을 다 그대로 가지고 계셨구나.
03:13언제라도 만나면 사진 다 주려고.
03:17아 이 친구가 은총이군요.
03:22근데 진짜 귀엽게 생겼는데?
03:24그러니까요.
03:25이름하고 아주 잘 어울리네요.
03:27은총 맞습니다.
03:30아유 너무 이쁘게 생겼다.
03:32그러면 지금 마흔 살이에요.
03:34맞네.
03:35그러네.
03:36아유 아이고.
03:40진짜 진혜하고 아빠랑 너무 똑같이 생겨가지고.
03:43아이를 낳고 아이를 봤는데 왜 안 남아주셨지.
03:47그러게요.
03:48어떤 또 일이 있으셨던 건지.
03:49출생신고는 그 날짜로 했나요?
03:52출생신고를 할 수가 없었어요.
03:54어?
03:55왜요?
03:56그때 그 당시만 해도 여자 앞으로 아이를 호적을 올린다는 거는 상상을 할 수가 없었어요.
04:04그게 보편화되지 않았고.
04:07아 40년생이니까요.
04:10아 그랬구나.
04:13저 당시에는 뭐 아무래도 시대적으로 뭐 좀 약간 흠이 됐던 그처럼 시절이기도 했고.
04:21혼자서 출생신고를 하는 것은 아예 상상도 못 했던 것 같아요.
04:25아예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의뢰인.
04:28아이를 찾는 일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04:31엄청 힘드셨겠어요.
04:33아무리 아이가 아기 되지만 그래도 돈이 또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04:37보니까.
04:38그래도 먹여야 되고 입혀야 되고.
04:41그래서 뭐.
04:42멈춰 살았구나.
04:43아 쉽지 않죠.
04:44가게 일을 봐주면서 아이를 키우는데.
04:47아는 이제 그래도 자금이 많이 부족하니까.
04:49이 키울 돈이 부족하니까.
04:51뭔가 좀 더 해보고 싶은데.
04:53이 몸도 안 좋은 데다가 아이를 키우면서 가게 일을 봐주면서.
04:58더 이상 뭐를 하려고 찾아봤지만.
05:01차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고요.
05:03그 당시에.
05:04이해가 가요.
05:05네.
05:06일하기가 쉽지 않은데.
05:10친정 부모님이나.
05:12그쪽 남자 쪽.
05:13이제 아빠 쪽 집에서 도움은 혹시 없으셨나요.
05:16저희 친정은.
05:18전혀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고요.
05:20그 아이 아빠 쪽에서 제일 맏형님.
05:24큰형님이 계셨어요.
05:25그 형님은.
05:26저희가 처음에 살림 차렸을 때도 오셨었고.
05:29우리 사는 걸 보시고 가셨고.
05:31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꼭 연락을 해라.
05:35그러고 가셨죠.
05:37큰아버님이 그나마 좀 따뜻하게.
05:40그래도 해주셨는데 도움을 주셨고.
05:42무료 좀.
05:46감사합니다.
05:4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5:48뭘.
05:50감사합니다.
05:52안녕.
05:53안녕.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