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하다하다 이런 노쇼 사기도 있습니다.
00:03일감이 있다며 일용직 노동자들을 현장에 보내달라 요청해놓고
00:07막상 가보면 아무것도 없는 식인데요.
00:11허탕을 친 노동자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00:14정경은 기자입니다.
00:18이른 아침 승합차를 타고 모여든 인부들.
00:21차에서 내려 무언가를 찾다가 어디론가 전화를 겁니다.
00:25공사 일꾼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고 알려준 장소로 왔는데
00:29공사 현장이 없었던 겁니다.
00:32인부들이 철거공사 주문을 받고 온 현장인데요.
00:36풀밭과 카페만 있을 뿐 철거공사가 필요한 건물은 없습니다.
00:40이렇게 1시간 동안 기다리다 발길을 돌린 일용직 근로자는 70명 가까이 됩니다.
00:46이틀 전 인력사무소에는 건물 내부 철거를 할 인부가 필요하다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00:59제가 다 안내해드릴 거고 같이 작업 시작하시면 되거든요.
01:04결국 경찰에 사기 피해를 신고했습니다.
01:07한 7군데 70명 정도 제가 70명 정도를 확인했거든요.
01:11경찰차도 와가지고 피해 접수를 하고 그랬거든요.
01:14음식이나 물품 주문을 하고 연락을 끊는 노쇼 사기가 인력시장까지 손을 뻗친 겁니다.
01:22피해 업체는 이런 일을 벌인 이유조차 짐작 못해 답답합니다.
01:26경찰은 허위 주문 전화를 한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01:40채널A 뉴스 정경훈입니다.
01:56채널A 뉴스 정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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