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 #2424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재영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여야 공방 속에 파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자료가 너무 부족해서검증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는데,민주당은 아예 청문회 할 의지가 없는거 아니냐 이렇게 비판하더라고요.
[박성민]
그러니까 이게 자료제출이 항상 완벽했던 후보자는 보기 드물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그럼에도 자료제출 부분이 문제라고 한다면 청문회 자체를 파행시키고 아예 진행하지 않을 것이 아니라 청문회를 진행하면서 문제제기를 하는 방식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오히려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국민의힘에도 전략적으로 과연 이게 어떤 이득이 있는가. 어떤 득이 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청문회는 야당의 시간이거든요.
야당이 계속 그동안 의혹 제기를 했고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 철저하게 검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정치적인 면에서도 훨씬 중요한 것인데 지금 상황을 보면 오히려 여당은 청문회를 하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부족한 자료가 있으면 얘기를 해달라. 협의를 해서 추가적으로 조치를 하고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라고 얘기를 오히려 여당이 하고 있는 상황이고 야당은 자료가 안 왔다. 청문회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청문회 자체를 무산시키다 보니까 검증 의지가 없는 것은 오히려 야당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힘은 15% 정도 자료가 제출됐다는 건데 이혜훈 후보자는 어제 75% 정도 냈다고 했거든요. 차이가 왜 이렇게 나는 걸까요?
[이재영]
누구의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중요한 건 자료 제출이 너무 미비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서 박성민 최고위원이 얘기했듯이 이것이 정치적인 쇼 아니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청문회라는 게 이제는 그 기능을 상실한 게 맞지 않습니까? 그리고 청문회에서 나올 법한 이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12008415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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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재영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여야 공방 속에 파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자료가 너무 부족해서검증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는데,민주당은 아예 청문회 할 의지가 없는거 아니냐 이렇게 비판하더라고요.
[박성민]
그러니까 이게 자료제출이 항상 완벽했던 후보자는 보기 드물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그럼에도 자료제출 부분이 문제라고 한다면 청문회 자체를 파행시키고 아예 진행하지 않을 것이 아니라 청문회를 진행하면서 문제제기를 하는 방식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오히려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국민의힘에도 전략적으로 과연 이게 어떤 이득이 있는가. 어떤 득이 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청문회는 야당의 시간이거든요.
야당이 계속 그동안 의혹 제기를 했고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 철저하게 검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정치적인 면에서도 훨씬 중요한 것인데 지금 상황을 보면 오히려 여당은 청문회를 하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부족한 자료가 있으면 얘기를 해달라. 협의를 해서 추가적으로 조치를 하고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라고 얘기를 오히려 여당이 하고 있는 상황이고 야당은 자료가 안 왔다. 청문회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청문회 자체를 무산시키다 보니까 검증 의지가 없는 것은 오히려 야당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힘은 15% 정도 자료가 제출됐다는 건데 이혜훈 후보자는 어제 75% 정도 냈다고 했거든요. 차이가 왜 이렇게 나는 걸까요?
[이재영]
누구의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중요한 건 자료 제출이 너무 미비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서 박성민 최고위원이 얘기했듯이 이것이 정치적인 쇼 아니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청문회라는 게 이제는 그 기능을 상실한 게 맞지 않습니까? 그리고 청문회에서 나올 법한 이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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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치권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2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영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00:07어서 오십시오.
00:10어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여야 공방 속에 파행을 했습니다.
00:15국민의힘은 자료가 너무 부족해서 검증을 할 수 없다라는 입장이었는데
00:19민주당은 아예 청문회 할 의지가 없는 거 아니냐 이렇게 비판을 하더라고요.
00:23이게 자료 제출이 항상 완벽했던 후보자는 보기 드물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00:29그런데 그럼에도 이 자료 제출 부분이 문제라고 한다면
00:32이 청문회 자체를 파행을 시키고 아예 진행을 하지 않을 것이 아니라
00:36그것을 청문회를 진행하면서 문제 제기를 하는 방식도 있는 겁니다.
00:41그리고 오히려 사실 좀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국민의힘에도 전략적으로 과연 이게 어떤 이득이 있는가
00:48어떤 득이 있는가를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0:50왜냐하면 결국 청문회는 야당의 시간이거든요.
00:54야당이 계속 그동안 노옥 제기를 했고
00:56이해운 후보자에 대해서 철저하게 검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01:01오히려 정치적인 면에서도 훨씬 중요한 것인데
01:04지금 상황을 보면 오히려 여당은 청문회를 하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01:08부족한 자료가 있으면 얘기를 해달라 협의를 해서
01:11추가적으로 조치를 하고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얘기를 오히려 여당이 하고 있는 상황이고
01:17야당은 자료가 안 왔다. 청문회 할 수 없다라고 하면서 청문회 자체를 무산시키다 보니까
01:22검증 의지가 없는 것은 오히려 야당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1:26네. 국민의힘은 15% 정도 자료가 제출됐다는 건데
01:30이해운 후보자는 어제 75% 정도 냈다고 했거든요.
01:33차이가 왜 이렇게 나는 걸까요?
01:34글쎄요. 누구의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틀릴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01:39중요한 것은 자료 제출에 너무 미비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01:44앞서 박성민 최고위원이 얘기했듯이
01:49이것이 정치적인 그런 쇼 아니냐
01:52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01:55왜냐하면 이게 청문회라는 게 사실 이제는 그 기능을 상실한 게 맞지 않습니까?
02:04그리고 청문회에서 나올 듯한 나올 법한 이런 여러 가지 의혹들이
02:09이제는 청문회 위원이 선정이 되면 언론을 통해서 이제 다 됩니다.
02:15이해운 후보자 같은 경우에도 언론을 통해서 나온 의혹들이 너무 많고
02:21최근에 천하람 의원이 좀 어떻게 입수를 했는지 모르겠으나
02:27소위 이해운 후보자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비망록이 나오면서
02:32또 여러 가지 의혹들이 지금 쌓여가고 있지 않습니까?
02:36특히 지난번에 이제 자기 수사를 막기 위해서
02:41여러 가지 좀 정치적 활동을 한 것에 대해서
02:45거기에 지금 불법 행위도 있지 않았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02:48불법 증여 뭐 거기에 증여가 아니죠.
02:51이거는 이제 불법 아파트 청약 등등등 여러 가지 의혹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02:56이것을 예전에 과거에 아니면 최소한 최근에 있었던
03:02청문회 하는 척 하면서 나와서 야당 의원들의 질타를 받는 척 하면서
03:09결국에는 대통령실에서 무조건 강행해버리는
03:13이런 요식 행위로 남기지 않겠다라는 야당의 의지가 저는 보여진다고 생각을 하고
03:19처음에 이제 이해운 후보가 지명됐을 때는
03:23이재명 대통령한테 박수를 많이 쳤습니다.
03:28탕평인사, 화합, 대한민국 이런 얘기가 나왔었는데
03:32지금은 오히려 부담이 되지 않았나
03:34그런 의미에서는 야당의 이런 청문회 보이컷이 됐던 청문회 진행을 막는 것이
03:40정치적으로 저는 정무적으로 오히려 좋은 카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3:44네. 어제 이 후보자가 국회가 검증 기회를 주는 역할을 스스로 포기했다.
03:50이렇게 쓴소리를 하게 됐는데요.
03:51이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을까요?
03:52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부분하고 맥락이 맞는데요.
03:56지금 이미 벌써 검증을 언론을 통해서 너무 많이 하고
03:59너무 많은 팩트들이 나와 있어요.
04:02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수사의 대상이다 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4:06그렇기 때문에 검증이라는 것 자체는
04:09이제 오히려 이만큼 의혹들이 나왔으면
04:12이런 의혹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04:16임명을 강행할 거냐 말 거냐라는
04:19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결정만 남았다.
04:23그것에 대한 후폭풍이 되던 그거에 대한 결과는
04:27이제 본인들이 스스로 감내야 될 상황이 아닌가
04:30국민들이 이것을 매우 따가운 시선을 바라보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04:34네. 양당 간사들이 추후 청문회 일정 등을 논의는 한다고는 하는데
04:39그렇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 같지는 않고요.
04:42사실 민주당이 단독으로 청문회를 개최할 수도 있잖아요.
04:46이거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걸까요?
04:48원래는 그 얘기까지도 좀 나왔었죠.
04:50이제 간사가 대신 진행을 하는 방향.
04:52왜냐하면 국민의힘 쪽에서 아예 청문회 자체를 열지 않겠다라는
04:56취지의 얘기가 오가다 보니까
04:58그런 방법을 좀 찾아보니
05:00민주당의 간사가 위원장을 대신해서
05:04청문회를 단독으로 진행하는 방법도 열려있다라는 점을 확인을 했습니다.
05:09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지금 상황에서는
05:11크게 고려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 같아요.
05:13왜냐하면 아무래도 이해온 후보자와 관련해서
05:17워낙 좀 심각한 의혹들이 많이 제기가 됐고
05:20거기에 대해서 셀프로 저희가 검증을 한다고 하는 것은
05:23사실 청문회의 기능 자체를 저희 스스로 조금 흐리게 만드는 면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05:29아마 여론의 부담도 좀 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05:33오히려 지금 상황에서 현실적인 것은
05:35국민의힘 측에서 지금 자료 제출 문제 삼아서 청문회 자체를 무력화시키고 있는데
05:41여야 간사가 만나서 특정하게 어떤 자료가 필요한 것인지
05:45지금 후보자는 자료를 제출했다고 하는데
05:48지금 부족하다고 보이는 자료가 무엇인지를 확인해서 알려주면
05:52좀 상호간의 조치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05:54그것을 전제로 해서 청문회를 다시 재개를 한다
05:57정도는 저는 충분히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06:01지금 상황에서 조금 더 일정이라든지 내용이라든지
06:05한 번 더 대화를 할 여지는 있어 보인다라고 생각합니다.
06:08일정을 보면 국회의 청문경과보고서 채택기간이 내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06:13그때까지 합의를 못하면 대통령 결당만 남게 되는 거지 않겠습니까?
06:18그렇죠. 아니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다시 한 번 요구를 할 수 있겠죠.
06:26그런데 그것도 안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고요.
06:29내당 입장에서는.
06:30결국에는 끝에 가서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대통령의 결정이다.
06:35어떻게 할 거냐.
06:38이 부분을 이제 야당에서는 지켜보고 있는 거고
06:42국민들도 아마 지켜보고 있지 않을까.
06:45앞서 말씀드렸듯이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 영종도 땅 투기 의혹, 부모 찬스 의혹, 보좌진 갑질 논란
06:51지금 나오고 있는 게 너무 많고
06:54거기에다가 이것이 만약 장관이 된다 하더라도 여기에 상당수는 수사가 들어가야 할 내용들도 있어요.
07:03그럼 장관으로 지명되고 장관이 임명돼서 장관 역을 한다 하더라도
07:09수사를 또 따로 같이 동시에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면
07:13그 모습이 좀 너무 우스워 보이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좀 있습니다.
07:17네. 각 당 상황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07:20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당 윤리심판원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지
07:25일주일 만인 어제 자진 탈당을 했습니다.
07:27사실 어제 오전 긴급 기자회견에서는 최고위에서 제명해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07:33이게 당 절차상 본인이 탈당하는 그런 방법밖에 없었던 것 같더라고요.
07:38그러니까 이게 김병기 의원이 요구하신 게 본인이 당을 떠나지 않겠다라고 얘기를 했지만
07:45또 어떤 처분은 또 받아들이겠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07:48결국 의원총회를 통해서 제명 결정을 하지 말고
07:51최고위에서 제명 결정을 해달라라는 게 김병기 의원의 요구였습니다.
07:57그런데 지금 정당법 제33조를 보면
07:59이 의원을 제명을 할 때에는 반드시 소속 의원 2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제명이 가능한 상황이거든요.
08:06그래서 실제로 이 윤리심판원의 절차도 윤리심판원에서 징계의 이 수위를 정하고
08:12의결을 하고 그다음에 최고위에서 의결을 하고 그다음에 의원총회를 가고 이런 양상이었단 말입니다.
08:18그런데 이제 의원총회라고 하는 필수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최고위 차원에서 제명을 해달라라고 하는 건
08:26사실 현실적으로 작동하기가 어려운 시스템이었던 것이고
08:29당에서 이 부분을 충분히 김병기 의원에게 설명을 하고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8:33그 과정에 대한 이해를 하고 나서 오후에 본인이 직접 탈당을 하는 결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8:41탈당한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 윤리심판원이 사후 제명 조치까지 어제 했더라고요.
08:47이거는 사실 강선우 의원의 처분과 같은 상황이었는데
08:51당에서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08:53굉장히 좀 심각한 의혹의 수준이다라고 보는 거죠.
08:57지금 논란이 된 것들 중에 사실 윤리심판원이 징계의 수위를 이렇게까지 결정한 이유는
09:04단순히 밝혀지지 않은 사실들을 예단해서 결론을 내린 것이 아니라
09:08지금 있는 사유들 중에서 지금 있는 의혹들 중에서 충분히 이 정도 제명 사유가 된다라고 확신한 부분들이 있었고
09:16확인된 부분들, 특히 본인이 인정한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09:19그것을 포함해서 결정을 지은 것이고 이 정도의 수위로 결정을 했다라고 하는 것은
09:26그만큼 여기에 대해서 당에서 이 사안 자체를 엄중하게 보고 있고
09:30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해서
09:33이런 사태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책임을 지겠다라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09:39탈당과 사후 제명 조치,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봤을까요?
09:43뭐 탈당이야 본인이 의원총회에서 진짜 표결리로 이루어지면 숫자가 나오잖아요.
09:53그 숫자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크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09:57탈당을 함으로써 나중에 의혹이 풀린다면 본인이 다시 복당할 수 있는 기회를 살리려고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0:07그 사이에 혹여라도 워낙에 찐명이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10:12청와대에서 또 어떤 메시지를 받았지 않았을까
10:15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 않았겠습니까?
10:18그런데 이제 제명 처리를 한 것은 너무나도 의혹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고
10:23여기에 대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그것에 대한 부담감을 덜기 위해서
10:29스스로 이런 고육지책을 낸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10:33이 부분에서 한 가지 아쉽고 좀 안타까운 부분은 경찰의 수사입니다.
10:38지금 강선우 의원도 그렇고 김병기 의원도 그렇고
10:42당에서 제명 이런 정치적으로 이제 우리가 보호해 주지 않을게라는
10:49시그널이 나오자마자 경찰의 수사가 탄력을 받거든요.
10:54그 뜻은 반대로 얘기하면 그전에는 경찰의 수사 의지가 너무 적지 않았나
10:59너무 더디지 않았나 그런 경찰이 비판을 받고 있는 이 시점에서
11:04제발 지금 이제 김병기 의원을 포함해서 탄력을 받는 것 같긴 하지만
11:10살아있는 권력에 제대로 된 수사를 하기를
11:13경찰한테 바라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좀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11:19네, 경찰 수사 내용을 잠시 좀 짚어보면 잠시 뒤에 강선우 의원이 이제 경찰에 소환이 됩니다.
11:26의혹이 불거진 지 약 3주 만에 소환 조사를 받는 건데
11:29사실 그동안 관련자들의 경찰 진술과는 강선우 의원의 진술 내용이 좀 엇갈렸어요.
11:36오늘 어떤 내용을 말할지가 관심인데 어떻게 예상하세요?
11:39본인은 아마 이제 일관되게 똑같은 주장을 펼칠 가능성도 남아 있죠.
11:45그런데 또 그것이 아니라 그동안 주장해왔던 것처럼
11:48본인은 모르는 일이다 라는 내용을 뒤집을 만한 상황도 좀 만들어진 것 같기는 합니다.
11:53왜냐하면 일단 그 돈을 줬다라고 지목됐던 김경 씨 의원
11:58역시 또 처음에는 돈을 준 적이 없다라고 굉장히 완강하게 부인을 했었어요.
12:02그런데 그러다가 이제 강선우 의원에게 직접 전달을 했고
12:07그 액수도 이 강선우 의원이 정한 것이다 라는 일종의 얘기를 한 거잖아요.
12:12그런 김경 씨 의원의 입장이 묘하게 이렇게 뒤바뀌었다라는 것 자체가
12:18이 강선우 의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압박스러울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고
12:23지금 보면 사실은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라고 강선우 의원은 이야기를 하지만
12:28우리가 들었던 어떤 김병기 의원과 나눴던 대화의 녹취록 속 얘기나
12:33아니면 이 보좌관도 본인이 받은 적이 없다라고 계속해서 부인을 하고 있고
12:38김경 씨 의원이 최근에 자수서를 내면서 이 강선우 의원에게 직접 전달을 했다라는 이야기를 했다면
12:45사실 지금 상황에서 마지막 진실의 퍼즐은 강선우 의원이 어떻게 얘기하느냐 거기에 달린 것 같거든요.
12:51지금 보면 강선우 의원이 사실 지금과 같은 주장을 유지할 때
12:55오히려 법적으로 어디까지 그 부분이 유리할지도 저는 좀 의문이고
13:00여론상으로 보았을 때에도 강선우 의원이 나는 받지 않았고
13:05즉시 반한 지시를 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부분도
13:08사실은 국민들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들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3:13돈을 주고 받았다는 장소에 있었던 그 3명의 진술이 다르기 때문에
13:17대절소사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계속 나오고 있더라고요.
13:20할 수 있으면 해야 되는데 김경 씨 의원이 그거를 거부했다는 거 아니에요.
13:26그런데 진술이 약간 엇갈리긴 하는데
13:28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는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는
13:33김경과 전 보좌진 누가 달라고 했다 얼마를 달라고 했다
13:40이런 거에 대해서는 좀 진술이 엇갈리는 것 같은데
13:42그래도 보도자료를 보면 한 가지 공통된 부분은
13:471억을 직접 강선우한테 줬다입니다.
13:51그런데 강선우는 나는 받지 않았고 몰랐고 보관 중인 걸 나중에 알았고
13:55그걸 돌려주라고 했다 이거 아닙니까?
13:58그럼 거의 이 숫자만 보면 3명 중에서 2대 1이잖아요.
14:01그래서 강선우 의원한테 좀 불리한 상황이 된 게 아닌가
14:05그런 생각이 들고 김경 씨 의원 같은 경우는 되게 이게 말도 안 되는 사람 같은데
14:11자기만 이렇게 한 게 아닌데 왜 이러냐 라는 식의 불만을 표출했단 말이죠.
14:22그래서 저 사람이 좀 생각하는 게 굉장히 4차원적이고
14:27지금 대한민국에서 이런 공천원금 내는 시대는 끝난 걸로
14:32저도 당협의원장 하면서 그런 거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막고 있는데
14:38본인이 저렇게 얘기하는 거 보면
14:40민주당에서 그것이 만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14:44이거 전수조사해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14:47국민의힘 상황도 짚어보면 지금 장동혁 대표가 오늘로 단식이 엿새째이지 않습니까?
14:55장 대표 스스로도 한계가 오고 있다라고 할 정도로
14:57건강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15:00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15:02되게 건강이 상태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15:07의료진도 와서 보지 않았습니까?
15:10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최소한 의지는 매우 강해 보이고요.
15:17본인 스스로가 진짜 죽을 각오로 하고 있다.
15:20뭐 이런 얘기를 했는데 진짜 그런 것 같아요.
15:23그래서 매우 걱정이 됩니다.
15:25그런데 정청래 대표가 앞서 화면에서도 보여줬지만
15:28좀 조롱하는 듯이 얘기하는 이 부분은
15:31정치적 도의도 아닌 것 같고
15:35야당 대표에 대한 처절한 마음을 너무나도 무시하고
15:39조롱거리로 삼는 것 자체가
15:41글쎄요. 거대 여당 당대표로서의 태도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15:47정청래 대표가 조롱하듯이 이야기하고 있다라는 부분을 지적을 해주셨는데
15:52지금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쌍특검
15:55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던데요.
15:58아니 뭐 일단은 통일교 특검 같은 경우에는
16:00이미 받겠다라고 얘기를 했고
16:02그리고 이제 민주당 공천헌금 특검을 하자라고
16:06국민의힘이 주장을 하고 있는데
16:08사실 이것은 일단 결국에는 김병기 의원, 강선우 의원
16:12이 둘을 겨냥해서 얘기를 한 거였잖아요.
16:14여기에서 당의 조치가 있었고
16:17사실은 탈당을 했으면 또 제명 처분까지 하면서
16:20당은 당대로 정치적인 어떤 책임을 지고 있는 상황이고
16:24지우고 있는 상황이고
16:24그리고 수사 역시도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6:28이 상황에서 무조건 민주당의 공천헌금을
16:31대대적으로 수사하는 그런 특검을 받아야 된다.
16:35이 주장에는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도 받기가 어렵고
16:38오히려 이 부분에 대해서 협의가 있으려면
16:40사실 여야 모두를 조사하는 공천헌금 특검이라고 한다면
16:44오히려 그것은 받아볼 여지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6:47통일교 특검 같은 경우에는 사실 하겠다라고 한 것이
16:51민주당의 입장이었고 다만 여기에 통일교뿐만 아니라
16:54신천지도 넣어서 함께 특검을 하자라는
16:57어떤 여러 가지 안을 제시를 한 것인데
16:59그것이 지금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이고요.
17:02오히려 민주당 입장에서는 통일교 특검에
17:05통일교뿐만 아니라 다른 신천지까지도 포함을 시켜서
17:09좀 알아보자.
17:10그러니까 이 부적절한 정교유착의 고리를
17:13다시 한번 좀 확인을 하고 끊어내보자라는 의지를 확인하는 것인데
17:17왜 이게 안 된다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고
17:20그리고 이 단식의 타이밍 역시도 조금 의아합니다.
17:23왜냐하면 통일교 특검도 아예 결렬된 게 아니라
17:26조건을 놓고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17:28지금 이 상황에서 단식까지 해야 되는가.
17:32결국 이 장동혁 대표의 단식이라고 하는 게
17:35정말 이 특검들을 관철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17:37오히려 그 부분은 정치적 대화로 풀 수 있는데
17:40단식이라는 무리한 방법을 택한 이유는
17:42결국 저는 내부용이다.
17:45내부에 호소하기 위함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17:47왜냐하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가
17:50징계 추진이 문제가 되고 나서 바로 사실은 단식이 시작이 됐기 때문에
17:55결국 본인을 향한 어떤 불만으로부터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
18:01단식이라는 방법을 택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18:04한동훈 전 대표가 단계 사태에 대해서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18:08당 내에서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데
18:10한 전 대표가 장 대표의 단식장에 찾아갈 가능성은 없을까요?
18:15없어 보이는데요.
18:17그렇게 할 거였으면 진작에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8:22그러다가 본인은 사과를 했고
18:25그 사과를 하면서도
18:28징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18:33그래서 그런 부분은 안 할 것 같은데
18:35그럼에도 불구하고 했으면 좋겠어요.
18:38현장을 찾아가고 하면 좋겠는데
18:41그거에 대한 기대는 당내 평가를 들어보면 그렇게 높지는 않네요.
18:47이 단식이 당 내부용이라고 아까 평가를 하셨습니다마는
18:50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모든 상임위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18:54그러면 이해원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속도를 못 내게 되는 건데
18:58민주당에서도 어떤 대책이라든지 그런 게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19:03결국에 이 모든 일정을 상임위 일정을 중단한다라고 얘기를 하는 것도
19:08일종의 국민의힘이 직무유기를 대놓고 한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19:12좀 답답한 심정이고요.
19:14말씀 주신 대로 곧 있으면 대통령의 기자회견도 예정되어 있고
19:18사실은 그 이전에 청문보고서 채택의 절차를 마무리를 하는 거
19:23청문회를 진행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19:25일단락을 짓고 넘어가는 것이 맞다라는 생각이 당내에 있었던 것 같은데
19:30그 스텝이 좀 꼬이게 된 상황인 거고요.
19:32그래서 아무래도 지금 당장은
19:35일단 여야 간에 다시 한번 협의를 해보려는 노력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19:39그것이 결렬될 시에는 단독으로라도 청문회를 여는 방법에 대해서도
19:43고민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19:45하지만 그 이전에는 먼저 야당과의 협의를 통해서
19:48조건을 좀 서로 조율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
19:52왜냐하면 지금 민주당의 정태우 간사께서도
19:54어떤 부분, 어떤 자료가 문제인지를 알려주면
19:57이거는 협의를 하고 내용을 맞춰볼 수 있는 거다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20:01저희는 협의에 좀 열려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20:03오히려 그냥 무조건 보이콧 할 것이 아니라
20:06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대해서 요구를 하는 것인지
20:09최소한 이 부분은 받아야겠다라는 것인지에 대해서
20:11국민의힘이 오히려 좀 명확하게 얘기를 해줘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20:15네, 알겠습니다.
20:16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0:18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20:21이재영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20:2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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