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통령실이 12.3 비상기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면서 대통령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00:13경호처는 뼈를 깎는 심정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는데요.
00:16취재기자의 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정인용 기자.
00:20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00:22대통령실의 경호처 관련 브리핑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00:25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조금 전 브리핑에서 오늘자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00:36강 대변인은 지난 12.3 비상기엄 사태 이후 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면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0:48경호처 수뇌부의 경우 적법한 지시를 거부하고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한 간부들을 상대로 인사보복 조치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0:57특히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 전 대통령 사병으로 전락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고 질타했습니다.
01:06그러면서 추가적인 인사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대통령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01:12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이자 조직 안정화 조치이고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온 열린 경우 낮은 경우의 실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23대통령 경호처는 이에 대해 스스로 성찰하며 진솔한 사죄의 말씀을 국민께 올리면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2또 철저한 내부 점검을 통해 조직 쇄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린 경우 낮은 경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43이 대통령은 오늘 두 번째로 경제점검 회의를 연다고요?
01:49네 그렇습니다.
01:50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당일 1차 회의에 이어 잠시 뒤 오전 10시 비상경제점검 TF2차 회의를 주재합니다.
01:58지난 회의 때처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부처나 유관기관의 정책결정자들과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02:08대통령실에선 경제분야 참모진인 김용범 정책실장과 하준경 경제수석 등이 자리할 전망입니다.
02:15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난달 처리된 1차 추경의 효과 등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2차 추경 편성 논의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02:24이 대통령이 다음 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만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만남을 고려해 대미 통상 대응을 둘러싼 논의 역시 이뤄질 걸로 예상됩니다.
02:36대통령실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지금 서둘러 해결해야 하는 사안은 2차 추경 규모 등이지만 통상현안도 대비해야 하는 만큼 의견 교환이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2:47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의 G7에서의 첫 다자외교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02:52다자외의 특성상 양자 간 첨예한 현안을 논의하기는 어렵지만 6개월 만에 정상 외교가 복원되고 외교 대비 전엔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3:02한미 간 또는 한일 간 별도 회담이 이뤄질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 약식 회동 수준이 될 거라는 분석이 적지 않습니다.
03:09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다자외의에서 1대1 회담이 성사돼도 길게 하기는 어려운 만큼 서로 안면을 트는 정도의 자리가 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03:18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정윤용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