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오늘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날이죠.
00:05이른번째 현충일을 맞아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현충원을 찾은 시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00:13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희영 기자.
00:18네 국립서울현충원입니다.
00:20네 지금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4네 이곳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추모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0곳곳에서 손을 모아 묵념하고 준비해온 음식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00:35함께 전투에 나섰다가 전사한 친구를 기억하며 50년 넘게 찾아오고 있는 참백익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54부모님이 여기 오셔서 같이 얘기도 나누시고 그랬는데
00:59지금은 부모님도 돌아가셔서 오시지 않고 오로지 월남의 전우들만 와서 참배를 하고 있습니다.
01:09이곳에서는 오늘 오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0번째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는데요.
01:21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이 울리면서 전 국민이 동시에 1분간 묵념하는 시간이 있었고
01:27이어 추념 영상과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01:32이곳 현충원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뜻과 넋을 기리고자
01:36지난 1955년 7월 국군 묘지로 처음 창설됐습니다.
01:41시간이 지나면서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과 독립운동에 헌신한 순국 선열뿐 아니라
01:46경찰과 소방공무원 등 안장 대상이 확대됐는데요.
01:50현재는 4명의 전직 대통령 부부를 포함해 올해 4월 기준 19만 8천여 명이 잠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57현충일 당일인 오늘은 현충원 안으로 차량이 들어올 수 없지만
02:01인근 임시주차장 7곳에서 현충원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고
02:05또 대통령 묘소 등 주요 묘역소와 충원당, 추년비를 지나는 현충원 내부 셔틀버스도
02:11보통 1시간 간격인 평소와 달리 수시로 운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02:16지금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YTN 김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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