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마무리된 이번 대선에선 진보와 보수, 5대5 구도가 재확인됐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00:08그만큼 통합이라는 중요한 때라는 조언이 정치권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00:13임성재 기자입니다.
00:1863대선에서 1728만 표를 얻은 이재명 대통령은 역대 최다 득표를 기록했지만 과반을 달성하진 못했습니다.
00:25득표율 49.42%,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표를 단순합한 49.49%와 엇비슷한 수치가 나온 겁니다.
00:38한마디로 진보와 보수가 양분됐다는 분석인데 취임사에서부터 통합을 강조하고 나선 이재명 대통령의 말에도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적지 않습니다.
00:55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01:04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을 반면 교사삼아야 한다는 겁니다.
01:09앞서 20대 대선에서 마찬가지로 과반 달성에 실패한 윤 전 대통령, 당시 이재명, 심상정 후보의 득표를 합한 수치보다 적은 표를 얻었습니다.
01:19여수야대 국면 속 임기 시작부터 통합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들었지만 집권 내내 협치가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고 3년 만에 정권을 넘겨주게 됐습니다.
01:31이제 막 닷을 올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상대를 얼마나 포용하는지에 따라 남은 5년 임기의 성패가 달렸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1:40다시 말해 국민 절반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전국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02:01사실은 과반수가 넘는 사람이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은 거 아닙니까?
02:09그러니까 그 사람들을 어떻게 포용해야 되느냐.
02:13그것이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지 않겠나.
02:18물론 거대 여당과 함께하는 이 대통령의 상황은 윤 전 대통령과 판이하게 다르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02:25그럼에도 대선 결과에 함의를 가벼이 여기면 안 된다는 내부 쓴소리도 동시에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02:33국민들이 참 절묘하다는 생각도 줬어요.
02:36헌정을 수호해야 된다는 그 의지를 명확히 주셨으면서 또 한편에서 대통합해라.
02:43그렇죠.
02:43라고 하는 사인을 명확히 주신 거예요.
02:46민주당과 국민의 힘을 가리지 않고 대통합의 신호를 얼마나 잘 받아들이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02:52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의 승패도 판가름 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02:57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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