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날 풍경은 그야말로 동화 속 마을
흐린 날씨에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더해지는 곳
알프스 산맥 중턱의 분위기 있는 목조 건물
국제 가족들의 생생한 일상! [선넘은 패밀리]
매주 목요일 밤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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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개 끼고 비 오는 날도 진짜 예쁜데
00:03해나면 또 다르게 예쁠 것 같아
00:07너무 예쁘다
00:09저런 곳에 있다니 참
00:12이야
00:14저런 분위기 너무 좋다
00:17너무 좋겠다
00:18아름답죠
00:20아 여기 앞에 보시네
00:23이거 봐
00:24뭐를 뭐를
00:26네?
00:27오 진짜 동화마을이야
00:31소완
00:32엘프스 호수
00:33백조
00:34우와
00:35이거 재밌죠
00:38애들 데려가면
00:40나 백조 이렇게 많은 거 처음 봐
00:42와, 봐라, 봐라
00:43사람하고 되게 친하다
00:45진짜 뜨거우네
00:47할시타트에 오면 이렇게 놀고 있는 백조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00:52진짜 주민들이 백조를 헤치지 않고 잘 돌봐줘서
00:56사람을 안 무서워하는 거
00:57그러네요
00:58이야 어떻게 사람을 안 무서워
00:59얜 잘하네
01:00그리고 기념품으로 그래서 백조 인형 같은 것도 많이 판대
01:04그렇구나
01:05궁금하네, 할시타트에
01:08마을 내부는 어떨지
01:09궁금하다 이거
01:11우와
01:11우와
01:12이거 어떻게 챙겼어
01:13어떻게 만들었어
01:14잠깐만 이거
01:15산 중턱에 집들이 있네
01:17우와
01:19신기하다
01:20야 진짜 산 중턱에 집이 있네
01:22신기하다
01:23우와
01:24우와
01:26여기 봐봐
01:27폭포 있어
01:28진짜?
01:29폭포도
01:30폭포도 작은 폭포 있네
01:31알 푸스 같지가 않다 우리가 생각하는
01:34네
01:34드링크?
01:35맞다
01:36식수
01:36식수
01:37이거 먹을 수 있어
01:38그러면 저게 에비앙 아니야
01:40그렇죠
01:41거의 그죠
01:42맛있어?
01:43그 피산물
01:44빙하로 만든
01:45좋네
01:46뭐야?
01:48진짜 세상에 가볼 만한 곳이 많다
01:55저기는 톤만 바꾸면 애니메이션 같을 것 같아
01:58세트장
01:59테마파크 같아
02:01테마파크 같아
02:02테마파크
02:03세트장 같아 세트장
02:04네
02:06손 간지러워
02:08아
02:09아
02:10아
02:11아
02:12뭐지
02:13짜잔
02:14갑자기 왜 꺼낸 거야
02:15음악 부부죠
02:17이거
02:18아
02:19어
02:20아
02:21잘
02:21한 노래 많이 하셔
02:23여기
02:24그치 저런 풍경을 보면 또 노래가 또 저절로 나올 수 있지
02:29네
02:30아우 야 이거
02:31진짜 예쁘다
02:32자본심이야
02:33우리 푸른 한 날을 기억하며
02:35어
02:37이게 특유죠
02:38어
02:39좋다
02:40진짜
02:41어
02:42아
02:43아
02:46진짜 조용히 좋다.
02:52내가 엄청 좋은 숙소 잡았거든?
02:56숙소...
02:58여기 또 뭐가 있나?
03:00우와!
03:02그럼 이런 뷰가 보입니다.
03:05우와!
03:07호소 뷰!
03:09이 숙소가 기대가 되는데?
03:12어떤데?
03:13궁금하네?
03:15좋은데요?
03:18가정집 같을 것 같아요, 저 마을에.
03:20아네카네요.
03:22창이 몇 개야?
03:24너무 예쁘다.
03:26이 건물이 1700년대에 만들어졌대.
03:30지금은 리모델링을 조금 해서 숙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03:351700년에 만들어졌으면 300년이 넘었어.
03:38바깥에 보면 보수도 볼 수 있고.
03:42창이 너무 예쁘다.
03:47밖에 뷰가 좋으니까 창이 많을 수밖에 없겠네.
03:50굳이 밖에 안 나와도 되겠다.
03:52좋은 곳으로 예약했어.
03:54좋다, 진짜.
03:55이 숙소는 하루에 얼마 정도 해?
03:57그러게.
03:5870만 원?
04:00진짜?
04:01사진이 났네, 역시.
04:03비싸다.
04:04뷰가 한 50만 원어치나 하겠네.
04:06그러니까요.
04:07뷰가 50, 숙소가 20.
04:09그리고 이제 작은 마을 크기에 비해서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 숙박비가 조금 비싼 편이에요.
04:17아까 70만 원이 나왔잖아요.
04:19그래서 근처 마을에서 자고 하루 쉬웠을 때 당일치기로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어요.
04:26오글투비다.
04:27여기 프라이베트 정원까지도 보아만.
04:31진짜?
04:32정원까지 있어도?
04:34정원이 있다고?
04:35비밀의 정원인가요?
04:37프라이베트 정원 너무 좋다.
04:40프라이베트이라고 하기에는 엄청 넓은데요?
04:43알프스 산맥과 호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그런 프라이베트 정원이에요.
04:49어디 앉아도 다 명당이다.
04:50맞아요.
04:51할스타트는 성수기에 하루 1만 명 이상이 오는 관광지인데 사람이 너무 많으면 작은 마을이라 여유롭게 즐기기 힘들거든요.
05:02맞아, 맞아.
05:03여기서 소풍하면 너무 좋겠다.
05:09여기 진짜 피크닉 하기 딱인데?
05:11어.
05:12너무 좋다.
05:13산이랑 호수랑 한눈에 다 볼 수 있어서 너무 멋진데?
05:17근데 이거 70만 원이면 이 정도면 쓸만하다.
05:21그렇죠.
05:22지금 한번 열어볼까?
05:24이게 뭐야?
05:25우와, 예뻐.
05:27디저트야?
05:28이 디저트는 할스타트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샤오롤레예요.
05:32샤오롤레.
05:34샤오롤레.
05:35소라빵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05:37샤오롤레는 한국에서 파는 소라빵과 같은 느낌인데.
05:41맞네.
05:42페이스트리 빵 안에 머랭이 들어있어요.
05:45아, 머랭이 들어왔구나.
05:47페이스트리구나.
05:48그래, 소라빵 같다.
05:49이거 맛있겠다.
05:50여기 인기 많다, 여기.
05:52여기 집이 맛집인가 보다.
05:55성수기에는 또 이제 1만 명 온다니까.
05:58사야죠, 사야죠.
05:59바로 넣어서 주네?
06:01맛있겠다.
06:03짠하자.
06:04땡.
06:05풍경이 너무 예뻐요.
06:08아, 맛있겠다.
06:09아삭함.
06:11아유, 알바미가 좋아하겠네.
06:15어때?
06:16완전 달달해.
06:18당충전 제대로 되는데?
06:20하이스 차트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날 만하네.
06:24오, 맛있겠다.
06:25부럽다.
06:27분위기 엄청 쳤잖아.
06:29그래서 난 원래 부르고 싶은데.
06:32불러주고 싶어?
06:33응.
06:34그래.
06:39영화 같다.
06:56이야, 뒷모습이 아름답다.
07:02보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