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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선 넘은 아기 천사가 찾아왔어요♥
피아니스트 엄마의 특별한 태교법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음악 태교

#선넘은패밀리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오스트리아

국제 가족들의 생생한 일상! [선넘은 패밀리]
매주 목요일 밤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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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녕하세요.
00:02저희는 오스트리아로 선 넘은 패밀리 차서율.
00:07고강원입니다.
00:09오랜만이네요.
00:10그때 뵀던.
00:11오랜만이네요.
00:12진짜 오랜만이다.
00:17피아니스트이시고.
00:18맞아요.
00:19저때 저러셨죠.
00:20원행.
00:21원행.
00:22원행.
00:23오스트리아 영웅시대 음악가 부부.
00:25맞아요.
00:26그런 게 너무 궁금해요.
00:28궁금합니다.
00:30저희가 새로운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00:34뭘까요?
00:35뭐지?
00:36짜라란.
00:37짜라란.
00:38뭐야.
00:39이제 3시 되는 거야.
00:413명이 되는 거야.
00:42축하드립니다.
00:43축하해요.
00:44새로운 선 넘은 뉴 패밀리.
00:47뉴 패밀리 멤버.
00:48뉴 패밀리 멤버.
00:49알밤.
00:50알겠습니다.
00:51우리 공주 알밤이야.
00:53저는 지금 임신한 지 21주 차에 접어드렸는데요.
00:57너무 좋다.
00:58너무 좋다.
01:00오.
01:01알밤의 신발이 우리 집 명예의 정당이.
01:04영웅존에 알밤이 입성을 했네.
01:06예쁘네.
01:07이미 알밤 팬이야.
01:09그래서 여기 놔뒀어.
01:10어때?
01:11귀여워.
01:12알밤이 임영웅 노래 많이 들려줘야겠다.
01:14그렇지 그렇지.
01:15들려줄게.
01:16죽지 마.
01:17아빠는 노래 불러줄게.
01:19얼마나 예쁠까?
01:20너무 좋겠다.
01:22퇴근 시간인가?
01:23맞아.
01:24잘 들어.
01:25따로 뭐 할 필요가 있어.
01:26아빠가 불러주면 되지.
01:27직접.
01:28알밤이 올바르게.
01:31소중한 사람인지.
01:35참 한결같으시다.
01:40알밤 하나에.
01:41알밤이가 속에서 뭐라고 할지 궁금해.
01:50응해 이렇게 나는 거 아니야?
01:52변행하고 태어나지.
01:54근데 임영웅 노래 태교도 좋은데 내가 정말 꼭 하고 싶었던 태교가 있거든.
02:05태교?
02:06하고 싶은 태교?
02:07뭐야?
02:08어떤 거지?
02:09들면 벌써 아는 곡이야?
02:10들으면 아는 곡이야.
02:11어?
02:12뭐지?
02:13응.
02:14들어봐 봐.
02:15이 노래 아시죠?
02:25많이 들었는데 항상 제목을 모르겠어.
02:27터키 행진곡.
02:28아 이게 터키 행진곡.
02:29모차르트의 곡이구나 터키 행진곡.
02:32와우.
02:33와우.
02:34와우.
02:35그냥 피아노 좀 치면은.
02:36이거 치면 아줌마 치는구나.
02:38이 정도였었어요.
02:39되게 빠르니까.
02:40손놀림이 또.
02:41맞아요.
02:42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음악가 모차르트는 바로 저희가 살고 있는 잘지 부르크 출신인데요.
02:49잘지 부르크.
02:50모차르트의 고향인 만큼 여기엔 모차르트의 이름을 딴 장소들도 많아요.
02:56아 그래요?
02:57그중 잘지 부르크를 대표하는 음대 모차르트의음이 있는데.
03:01여기가 바로 제가 졸업한 모교이기도 합니다.
03:05아.
03:06자극기 출신이시구나.
03:08모차르트 퇴교라고 한국에서는 모차르트 음악으로 퇴교를 하는 게 되게 유명해.
03:14모차르트 효과라는 거 알아?
03:17모차르트 효과?
03:19모차르트 노래를 들으면 뇌 기능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어요.
03:23아 진짜로?
03:24저런 얘기가 있어요.
03:26그래서 저희도 오늘 알바미를 위해 모차르트 퇴교 여행을 떠나보려고 해요.
03:32좋다 좋다.
03:34퇴교 해야죠.
03:35퇴교 여행 좋죠.
03:36둘째 때는 아무래도 좀 더 퇴교에 신경을 썼어요.
03:40근데 마침 그때 임신을 하자마자 오디오 스피커를 사준 거예요.
03:45그래서 그때부터 이제 들었던 게 아이가 12월에 태어나니까 캐롤 같은 거를 좀 많이 들었었어요.
03:53듣는데 이제 좀 잔잔한 캐롤 신나는 캐롤 두 개를 준비했어요.
03:59그래서 좀 진통이 천천히 올 때는 좀 조용한 캐롤을 듣다가 하이라이트 3통이 딱 올 때 바꿔줘 지금이야!
04:10그러면 옆에서 이렇게 앉아있다가 그걸 딱 바꿨어요.
04:14진짜?
04:15응.
04:16전 거의 디제이예요.
04:17진짜 멋있는 거 가지고 트로트 타고 바꿔서 트로트 타고.
04:21야 진통하는 동안 계속 얘기 듣고 있어요.
04:23디제이로.
04:2412시간 진통했어요.
04:26저녁�이!
04:31근데 되게 잘하셨어요.
04:33흐요?
04:34태교 음악에 락이 좋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04:36아?
04:37그래요?
04:38아이가 물속에 떠 있으니까 수중 음파가 둥퉁퉁이 신나게 오고 그런 실험 결과가 있어요.
04:44그렇게 했는데 아이가 태어났더니 아이가 캐롤을 제일 좋아해요.
04:50그것만 틀으면 애가 잠을 자.
04:52너무 인간해.
04:53그래서 그 아이가 지금 트럼펫을 해요.
04:55트럼펫을 해요.
04:56역시 역과 있었군요.
04:58역과 있었어요, 저는.
04:59알바미한테 모차르트 들려주러 가볼까?
05:02들을까?
05:03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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