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 이 대통령, 당분간 경호처가 아닌 경찰의 근접 경호를 봤습니다.
00:06지난 계엄 사태에 경호처가 관련돼 있어 100%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인데요.
00:12경호처는 인사검증이 완료될 때까지 2선으로 물러나게 됐습니다.
00:17구자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2국회 로텐도 홀로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들어서자 정장 차림의 두 남성이 실랑이를 벌입니다.
00:29민트색 넥타이는 경호처 직원, 검은색 넥타이는 경찰입니다.
00:34경호처와 경찰이 이 대통령 경호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겁니다.
00:40대통령 임기가 시작되면 경호 업무는 대통령 경호처로 이관되지만 당분간 이 대통령 최근접 경호는 경찰이 맞습니다.
00:48이 대통령이 경찰의 전담 경호를 유지하고 대신 경호처는 2선으로 물러나 활동하라는 지시를 내렸기 때문입니다.
00:56경호처 창설 이래 처음입니다.
01:00이 대통령은 경호처 직원에 대한 추가 인사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5지난 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 과정에 경호처가 관련돼 있다고 보는 겁니다.
01:12한 여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최근접 경호를 맡길 만큼 경호처를 아직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01:20경찰이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집행하는 데 총기를 들고 불법적으로 저항하는 이 명백한 범죄 행위를 왜 방치합니까?
01:30특히 경찰 경호대는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했던 피습 사건 이후 이 대통령 경호를 위해 꾸려진 전담팀으로 대선 기간까지 함께하며 친분을 이어 왔습니다.
01:42경호처가 대통령 경호 업무에서 완전히 배제된 건 아니지만 일부 경호원들은 사상검증하겠다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52채널A 뉴스 구자준입니다.
01:53채널A 뉴스 구자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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