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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트랜스크립트
00:00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 NEWS
00:29모든 기름에 빠진 순간 마법이 펼쳐집니다.
00:36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식재료이자 필수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기름.
00:44튀기지 않아도 우린 다양한 방법으로 기름, 즉 지방을 섭취하게 됩니다.
00:50튀김, 튀김은 맛있어요 무조건. 기름에 튀기면 좀 바삭한 맛? 고소하고.
00:58지방은 불필요하게 쌓이다 보면 지방세포 하나하나가 병들어요.
01:05그게 한두 군데가 아니고 전신비만이 내장비만이 많으면 내 몸은 만성염증으로 꽉 차있는 거예요.
01:11그러다 보면 비만은 곧 만성염증이고 비만은 곧 혈관병이 된다.
01:17모심코 섭취한 지방 한 스푼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게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01:25어떻게 먹느냐가 독이 되고 금이 되는 지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01:30지방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히 깨달았다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01:43유난히 분주한 아침을 보낸다는 그녀.
01:46화나, 일어나.
01:49화나, 일어나. 오늘도 8시까지 나가야 된다.
01:51아들씨, 안 돼, 안 돼. 짜증 보이지 말고.
01:54빨리 일어나. 화나, 빨리 일어나. 엄마 지금 바빠.
01:57원하,離원. 니원. 니원.
02:04유난. 일어나. 일어나. 알았지?
02:06빨리 일어나. 일어나.
02:09이슬리는 조금 더 이따 깨우자.
02:12어, 빨리 일어나.
02:13엄마 덕분에 제시간에 일어날 수 있다는 아이들.
02:18안녕.
02:22막내까지 기상 완료입니다.
02:24매일매일을 건강하게 살고 있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살고 싶은 올해 50세 산암매 엄마 정은주입니다.
02:39첫째는 고등학교 2학년 딸이고요.
02:43그 다음에 둘째는 중학교 3학년 아들, 셋째는 중학교 1학년 아들, 그리고 막내 넷째는 초등학교 5학년 딸입니다.
02:53황금비율, 네네. 황금비율입니다.
02:59황금비율 아이들 덕분에 매일 분주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03:05아침에는 조금 바쁩니다. 애들이 학교 지각하면 안 돼서.
03:11어서 와.
03:13집 안에 웬 참새가 있습니다.
03:16저희 집 막내예요. 저희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저희 집 다섯째입니다.
03:22저희 아들들이 놀이터 근처에서 떨어져 있는 아기 새를 발견해서 그때부터 같이 살게 됐는데
03:31지금 한 2년 정도?
03:33참이 배고파. 한번 먹어볼까?
03:38참새 참이 또한 엄마 은주 씨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03:42아무리 바빠도 아이들 아침 식사만큼은 꼭 챙긴다는데요.
03:47아무래도 비만이 아이들이 많이 생기거든요.
03:51그래서 아침은 좀 푸짐하게 먹고 저녁은 간소하게 먹는 걸로 습관을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03:59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
04:01앉으세요. 시험 기간 다 돼간 우리 큰딸.
04:05꼭꼭 씹어먹어. 우유도 마시고.
04:08과연 그 맛은 어떨까요?
04:11먹어봐.
04:13맛 어때?
04:14맛있어.
04:15맛 괜찮아?
04:16응.
04:16다행이다.
04:18맛있어.
04:19고마워.
04:20네.
04:20그런데 어째 둘째의 표정은 심상치 않습니다.
04:25이 표정은 맛이 있는 표정이니까요.
04:28쟤는 맛있어도 표정이 좋아요.
04:30내 스타일이야.
04:32너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몸에 좋으니까 먹어봐.
04:35그래, 네가 나.
04:38가루를 뿌리고 있어?
04:41이제 아이들을 배웅할 차례.
04:44사랑해.
04:46중3아들이 엄마한테 뽀뽀해주고 안아준다 하면 되게 부러워해요.
04:51이따 봐.
04:53갔다 와.
04:55문턱을 넘어 하루를 맞이하기 전 다정히 안아주는 것으로 응원을 대신합니다.
05:04그렇게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가면 본격적으로 엄마 은주 씨의 일과가 시작됩니다.
05:14가고 나면 폭풍처럼 일을 몰아서 스타트를 합니다.
05:20아이들이 많아 행복한 만큼 치러야 하는 고단함도 있는 법이죠.
05:25어째서 집안일은 끝이 없는지 한참이 지나도 할 일은 계속되는데요.
05:33그런데 청소하는 모습이 조금 독특합니다.
05:37몇 년간 발레를 이제 배웠습니다.
05:40그래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발레 동작들로 설거지하거나 청소하거나 활용해서 실생활을 운동 자체로 즐기고 있습니다.
05:50이처럼 부지런히 건강을 챙기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05:59제가 출산을 반복하고 체중이 엄청나게 불어서 지금보다 거의 40kg 정도 이렇게 많이 체격이 컸어요.
06:09그래서 떠올리기조차도 사실은 싫은 시기가 있었죠.
06:16아이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은주 씨.
06:21몸무게가 늘며 93kg에 육박했습니다.
06:24문제는 비만과 함께 찾아온 건강 악화였습니다.
06:31위장 염증은 계속 달고 살았던 것 같아요.
06:35식사가 규칙적이지 못하니까 위염이나 굉장히 심하게 있었었고.
06:43보통은 아이들 먹고 남은 걸 항상 제가 먹었죠.
06:46항상 저는 우선순위에서 맨 끝이었던 것 같아요.
06:50넷째 출산하고 얼마 안 돼서는 제가 대상포진을 연달아서 두 번을 알았어요.
06:58위염과 골감소증, 대상포진도 모자라 고지혈증까지 발병했습니다.
07:05돌아가신 친정아버지께서 고혈압, 당뇨 심하게 앓으시고 뇌경색이 오셔서
07:14뇌졸중까지 되셔서 마지막에는 자리에서 못 일어나시고
07:20폐렴으로 돌아가셨는데
07:23저 같은 경우는 가족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07:27조심을 할 수밖에 없고
07:29끝없는 노력으로 체중 40kg을 감량하고 고지혈증을 개선했습니다.
07:36식습관을 바꾼 덕분이라는데요.
07:42우리는 맛있고 기름진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07:46실제로 국민이 좋아하는 음식 순위 또한 지방이 많은 것이 대부분.
07:51한국인이 즐겨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지방이 많습니다.
07:56예를 들어 한 사람이 함께 삼겹살 200g을 섭취한다고 가정했을 때
08:00약 60g의 지방, 그중 포화지방을 20g 이상 섭취하게 되는데요.
08:05성인 하루 지방 섭취 상한선은 약 50에서 70g이기 때문에
08:11한 끼에 이미 하루 권장 지방 섭취량을 섭취하게 될 정도로
08:16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08:19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영양소.
08:23그중 지방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08:25에너지를 저장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08:30문제는 과다 섭취입니다.
08:31최근 우리의 포화지방산 섭취량은 30% 증가했을 정도로
08:36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08:39과잉의 에너지들은 우리 몸이 어떻게 해서 쓴단 말이에요.
08:42좋은 에너지들은 잘 쓸 겁니다.
08:44그런데 불필요하거나 나쁜 에너지들,
08:47이런 것들은 우리 몸도 사용을 잘 못하게 되어 있어요.
08:50인여 에너지로 남뛰다 보니까 결국은 어디로 가겠어요.
08:53그 에너지가 한 곳에만 있지 않고 전신을 계속 돌아다닐 텐데
08:56그 매개가 혈관이기 때문에 혈관에 부담이 되겠죠.
08:59최근 급격하게 나빠진 건강 탓에
09:04유난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주인공을 만나러 갑니다.
09:20생기 있는 모습은 오래전 찍어둔 사진 속에만 존재한다는 그녀.
09:25계속되는 통증에 매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09:33대체 어디가 불편한 걸까요?
09:35올해 64세인 태순 씨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 전단계,
10:02게다가 혈심증까지 앓고 있습니다.
10:09그리고 겪고 있는 이상 증상이 또 있습니다.
10:12하루에도 여러 번 열이 오른다는 태순 씨.
10:29주로 이제 여기 협심증 때문에 좀 흉통하는 게 힘들고
10:33그리고 좀 머리가 아프고 열도 나고
10:39또 이 배가 나오다 보니까 배가 또 받치고
10:42쉽게 잦아들지 않는 통증 탓에 결국 약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10:54여기 약이 이렇게 심장내과 약이 6개월치.
11:00그리고 이거는 통증이 있을 때 먹는 심장 통증할 때.
11:07여기도 약이.
11:09여기도.
11:11질병이 느는 만큼 챙겨야 하는 약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11:18아이고, 아이고, 하루야, 아이고, 하루야.
11:20하루에 아파버린 이제 자세가 그러니까.
11:25이렇게 챙겨놓고 먹어야 돼요. 약 없으면 안 돼요.
11:27지금의 고통이 시작된 건 언제부터였을까요?
11:35제가 50대 후반쯤 저희 큰아들이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져가지고
11:45그때 저 혼자서 병수발하고 신경 쓰고 그러다 스트레스가 와가지고
11:52갑자기 협신증에, 고혈압에, 고지혈증에 간절도 안 줬고
11:58또 백내장도 초기 와버리고 뒤만도 와버리고 여러 가지로 갑자기 한꺼번에 병이 몰려왔어요
12:08오랜 시간 댄스 스포츠 강사로 활동할 만큼 건강은 누구보다 자신했던 태순 씨
12:17활기가 넘쳤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12:23지금 현재 85kg예요 여기까지 이렇게 출렁출렁하잖아 출렁출렁 배가 지금 이게 안 빠져 이렇게 이렇게 출렁거려
12:37최근 무릎 통증까지 심해져 걷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12:44힘겨운 몸으로 향한 곳은
12:47집 앞 약국입니다
12:52열이 나라고 그래서 그러는데 열을 좀 내려야 되겠어요
12:59하루의 유일한 외출은 잠시 약국을 찾는 것뿐입니다
13:05열이 많이 나서 저녁마다 해열제를 먹어야 자요
13:10금방 먹어요 이거
13:12병원에 약이 처방된 약이 있긴 있는데요
13:16해열에는 잘 들어서 따로 먹고 있어요
13:21해열진통제 없이는 잠을 청하지 못한다는데요
13:27이런 증상이 시작된 건 최근에 생긴 문제입니다
13:33불과 몇 달 전에 막 얼굴이 빨간이 홍조가 되면서
13:39얼굴에 또 막 두드리기 같은 게 나면서
13:42혀가 증상이 혀가 꼬이고 또 이마가 이마가 이렇게 남북 난 것처럼
13:49이만큼 혹이 나면서 그 안에 그 파란 혈관이
13:55선어 가닥이 여기가 갑자기 굵어지면서 땡땡 하더라고요
14:00뇌출혈이나 뇌경색 초기 증상인데 이마까지 와가지고 멈춘 거예요
14:07아 겁이 났죠
14:09왜냐면 저희 친정엄마가 뇌출혈로 돌아가시고
14:13우리 친정아버지는 심장마비로 돌아가셨거든요
14:16요즘 가정력이 있어요
14:18그래서 항상 마음이 불안하죠
14:21지금도 협심증 때문에 심장 가슴 통증이 있으니까 지금도
14:27뇌졸중 의심 증상까지 겪었기에 식단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태순씨
14:35건강을 생각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재료를 고릅니다
14:40좋아하는 두부를 더 맛있게 즐기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14:48두부가 팔도 안 찌고 다이어트가 돼서 몸에도 좋고
14:54이렇게 노릇노릇하게 기름을 쳐가지고
14:58노릇노릇하게 이렇게 구워 먹는 걸 좋아해요
15:02자작하게 기름을 둘러 튀기듯 구워냅니다
15:06기름에 튀기면 좀 바삭한 맛? 고소하고
15:10또 향도 좋고 튀긴 건 맛있어요 무조건
15:13기름에 튀긴 두부에 돼지고기찜까지
15:17지방 함량이 높은 식단
15:21아무리 좋은 재료라 해도
15:23잘못된 조리방법은
15:25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15:27주의가 필요합니다
15:29매일을 통증에 살게 하는 혈관 질환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5:51매일을 통증에 살게 하는 혈관 질환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5:55몸속에서 혈관이라는 역할은
15:59영양분, 혈액, 산소 같은 것들을
16:03뇌나 심장, 간, 여러 가지 중요한 조직들에게
16:07전달해주는 도로 역할을 하고 있고요
16:09약 12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혈관은
16:13모든 신체기관을 돌며 영양분을 공급하는
16:16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16:19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게 되면
16:23뇌경색, 뇌졸중이라고도 하고요
16:25혈관이 터지면
16:27뇌출혈이 오기 때문에
16:29그런 경우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16:31아주 큰 병이 됩니다
16:33우리나라의 심뇌혈관 질환 사망률은
16:35인구 10만 명당 심장질환은
16:37약 66명
16:39뇌혈관 질환은 약 50명으로 높습니다
16:43이런 혈관 질환의 원인으로 손꼽히는 것이
16:47바로 비만입니다
16:49비만은 네 글자로 요약을 하면
16:52만성염증이에요
16:54만성염증은 결국은 혈관을 망가뜨리는
16:57시발점이고 시작점이란 말이에요
16:59고지혈증도 결국은 콜레스테롤이
17:01인여로 너무 많이 남는 건데
17:03불필요하게 많이 만들든지
17:05잘 못 써가지고
17:06이 콜레스테롤은 결국 혈관에
17:08자꾸 쌓이게 되어 있어요
17:10그럼 피가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지다 보면
17:12압력이 높아질 거고
17:13결국은 혈압이 생길 겁니다
17:15그래서 어떤 질환이 하나 생기면
17:17다른 질환으로 영향을 주는 거예요
17:20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60% 이상은
17:23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하게 되는데요
17:26약 43%는 3개의 질병을 모두 겪습니다
17:32그렇다면 혈관 질환과 비만을 개선한
17:35은주씨의 식습관은 무엇이 다를까요?
17:40오늘 저녁에는 양배추 살짝 데친 거에
17:44그다음에 파프리카랑 오징어 데친 거
17:47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올리브유를 둘렀어요
17:50예전에는 제가 오일을 쓸 때
17:53카놀라유나 포도치유나 이런 콩기름 같은 것도 썼었는데
17:57가열이 되면 성분도 변화가 되고
18:00몸에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18:02그래서 산도도 바뀌고 해서
18:04만약에 레몬즙이랑 같이 사용을 해서
18:06섭취를 하게 될 경우에는
18:08흡수도 더 잘 되고
18:10또 소화도 잘 된다고 해서
18:12제가 같이 소스 대신 사용하고 있습니다
18:15건강을 위해 기름부터 바꿨습니다
18:19잘 먹을게요
18:21오늘 반찬이 엄청 많네
18:23참이 어떻게 알고 왔네
18:25오늘 엄마 여기 샐러드에 올리브오일 넣었거든
18:32엄마가 바뀌니 아이들도 달라졌습니다
18:37인스턴트와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던 아이들도
18:40이제는 은주씨의 요리를 가장 좋아합니다
18:44그리고 덕분에 건강해졌다는 남편
18:48원래 저도 사실은
18:50지금은 어떻게 보이실지 몰라도
18:52제가 사실 가정력이 있다 보니까
18:54한 20대 후반, 30대 초반부터
18:56약간 고혈압기가 좀 있었거든요
18:58사실 아내가 이렇게 관리를 하면서
19:00저도 덕을 좀 사실은
19:02제일 많이 본 사람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어요
19:04예전에 비하면 사실 저도 7kg를 빠졌답니다
19:07그래서 7kg 빠지고
19:09요런 결혼 생활이면 어때요? 괜찮을 것 같아요?
19:12저는 비혼주의자라고
19:14그냥 존중할게요
19:16근데 비혼도 괜찮아
19:18우리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19:22위하여
19:24은주씨처럼 기름을 가열하지 않는 조리법이 우리 몸에 도움이 됩니다
19:30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지방을 어떤 상태로 섭취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19:36특히 우리가 놓치기 쉬운 부분이 기름의 산패도인데요
19:40산패된 기름은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염증을 유발하고
19:45간기능 저하, 인슐린 저항성 증가, 소화기를 자극하고
19:49장내 미생물 환경의 악화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19:55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식용유는
19:57조리 과정에서 얼마나 산패되는지 확인을 위해 실험을 준비했습니다
20:01알코올과 에테르 화합물을 1대2 비율로 섞어
20:07혼합 용액을 만든 후
20:09산과 염기를 구별해주는 페놀프탈레인을 넣습니다
20:13여기에 각각 깨끗한 기름과
20:19여러 번 가열한 기름을 섞어주고
20:21용액을 넣어 색의 변화를 확인합니다
20:25신선한 기름은 바로 색이 바뀌지만
20:31여러 번 가열한 기름은 바뀌지 않습니다
20:35가열한 기름에 산패가 일어났기 때문인데요
20:39실제로 가열한 기름을 장시간 섭취하면
20:43간기능이 손상되고
20:45간조직의 구조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20:47게다가 혈압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20:51혈관 염증과 죽상 경화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57우리가 자주 쓰는 콩기름, 포도씨유, 카놀라유 같은 식용유는
21:03모두 고도불파 지방산, 즉 산화가 매우 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21:09열, 공기, 빛에 노출되면 활성산소를 만들고
21:13염증과 혈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1:16정제 과정에서 항산화 성분도 거의 사라지기 때문에
21:20건강을 위해선 이런 기름은 가급적 한 번만 사용하고 버려야 하고요
21:26열에 강하고 산화가 덜한 기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1:30고지혈증을 개선한 은주씨는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기 위해서
21:35올리브유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21:37올리브유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21:40올리브오일은 인류가 사용해온 식용기름 중 가장 역사가 긴 식품 중 하나입니다
21:46기록에 따르면 약 6,000년 전부터 지중해 지역에서 식용, 약용, 피부치료 등에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21:54특히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폴리페놀이 항산화 작용을 통해
22:00혈관 내의 염증을 줄이고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절증과 같은
22:06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2:10올리브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스페인을 찾았습니다
22:16스페인은 건축과 예술의 나라로 알려져 있죠
22:21느리게 지는 태양과 지중해를 품은 이곳은
22:25사계절 내내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2:31일본과 이탈리아 등 장수 국가들을 제치고
22:35건강지수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22:382040년 국가별 기대수명 또한 85.8년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22:46그 비밀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시장을 찾았습니다
22:54온화한 기호와 비옥한 땅에서 자란 싱싱한 채소에
22:59다양한 해산물까지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23:02스페인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즐길까요?
23:08스페인 사람들이 즐기는 지중해 식단은
23:24신선한 채소와 과일, 생선, 올리브유 등을 활용한 식단으로
23:29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23:31특히 포화지방과 가공식품 섭취는 줄이고
23:37불포화지방산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23:41스페인 사람들의 건강과 장수 비결로 알려진
23:45지중해 식단에는 올리브유가 빠지지 않습니다
23:49식단으로 지중해 식단은
24:14때문에 스페인에는 어딜 가나 다양한 올리브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24:24올리브유를 가장 많이 소비하면서 또 가장 많이 생산하는 스페인.
24:30전 세계 올리브 생산의 약 75%를 차지할 만큼 올리브의 본고장이라 불립니다.
24:37게다가 400여 종의 올리브 품종이 서식하는데요.
24:41이곳은 무려 3헥타르 규모의 올리브 농장입니다.
24:47열매가 맺기 전인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25:11꽃이 핀 올리브는 6월에 열매를 맺습니다.
25:18열매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해야 한다는데요.
25:22신선도와 품질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 올리브유.
25:25가장 품질이 좋고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입니다.
25:31이 시기의 올리브유는
26:01압착해 만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낮은 산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26:31최상의 올리브유가 되려면 거쳐야 하는 과정이 또 있습니다.
26:43누구보다 올리브유의 진심인 스페인에는 올리브유를 간별하는 소믈리에가 있습니다.
26:53다양한 올리브유를 간별할 뿐 아니라 맛과 영양성분을 고려해 여러 품종을 배합하는 작업도 합니다.
27:01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27:05엄격한 테스트를 거쳐야 탄생한다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27:29맛과 향은 물론 영양성분도 다른 다양한 올리브 품종 중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것이 있습니다.
27:39스페인에서 높은 재배량을 자랑하는 피쿠알, 코르니카브라, 오히블랑칸데요.
27:45칼칼한 맛의 피쿠알은 올레산이 풍부하고요. 고소한 오히블랑카에는 토쿠페로리, 상큼한 맛이 특징인 코르니카브라는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27:58맛과 영양을 고려해 세 개의 품종을 배합해 섭취하는 것 또한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28:09이곳은 스페인의 한 대학교.
28:13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관련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8:17연구팀은 장래 세균과의 연관성을 발견했다는데요.
28:21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에는 항염과 진통효과가 있는 올리오칸탈과 혈압을 낮춰주는 올레아세인이 풍부합니다.
28:51이런 영양성분은 장래 박테리아 기능을 조절하고 장래 유익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01스페인의 태양이 올리브만 열매맺게 하는 건 아닙니다.
29:06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운동을 즐기는 한 사람.
29:09저는 마리카르멘 산첼입니다. 54년에 살아있습니다.
29:15아무리 바빠도 땀 흘려 운동하는 일에는 게으름을 피우지 않습니다.
29:28지금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29:33마리씨의 건강관리 방법은 무엇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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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그녀의 일상의 연애인을 흐르게
30:43여러붕 semi 일부를 통해
30:44이 시간을 재생하지 않습니다.
30:47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금은 14kg을 감량하고 콜레스테롤 또한 정상 수치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31:17신선한 채소를 얻기 위해 직접 농사를 짓는다는 마리씨. 재료에 열을 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리씨의 식단에도 올리브유가 빠지지 않습니다.
31:47다양한 지용성의 영양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돕는 역할도 합니다.
31:57자신의 혈관 건강을 회복해준 식단을 이제는 가족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32:17마리씨의 식단이 건강과 젊음을 되찾아줬다는 마리씨.
32:47실제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첨가한 지중해식단은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2:59그렇다면 실제로 올리브유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33:05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두 사람을 통해 알아보기를 했습니다.
33:09처음에는 약간의 건유혈증이 왔다고 그랬거든요.
33:14그런데 심근경색이 바로 오면서 두 가지가 더 첨가해서 갑자기 세 가지가 다 왔어요.
33:21고지혈증은 그냥 그런가 보다 이렇게 하고 약을 먹었는데도 안 옮으시더니 또 건강검진을 하니까
33:28당뇨가 또 온 거예요.
33:31큰일 났구나 싶어서.
33:33실험에 앞서 두 사람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여러 검사를 했습니다.
33:385mm 정도 크게 혈전도 좀 보이고 콜레스테이 좀 껴있거든요.
33:52어느 순간 이 혈전이 탁 날아가서 머리 혈관을 막으면 그게 뇌졸중 중풍이에요.
33:57그 다음에 심장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34:02그래서 그런 혈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셔야 되는 상태예요.
34:08경동맥 혈관 두께가 경동맥 진단 수치인 김아자 씨.
34:13정순심 씨 또한 혈관 벽이 두껍고 혈전이 쌓인 상태였습니다.
34:16또한 콜레스테롤과 간수치 체지방이 높았고
34:22당화혈 색소와 혈당이 높아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34:29혈관 관리를 위해 올리브유 섭취와 운동을 포함해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34:354주 후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34:46한적하고 조용한 주택가. 매일 잔잔한 음악소리가 울리는 곳이 있다는데요.
35:08서로에게 의지한 채 리듬에 몸을 맡기는 중년의 부부.
35:13매일 여행을 떠나듯 설렘이 가득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35:19저는 자국동에 사는 1962년생 오미나입니다.
35:25하나 둘 셋.
35:28말 받았어요.
35:30이렇게 쭉 돌아줘야 돼. 그래야 내가 딱 들어올 수가 있어요.
35:33네 아싸모님 알겠습니다.
35:36마당에서 지금 소셜댄스 학원 다니는데 그거 복습하고 있습니다.
35:40막 장난도 치고 웃고 하는 거 보니까
35:4420대로 돌아간 그런 느낌이 있어서
35:46요즘에 아주 즐겁게 살고 있어요.
35:50연습이 끝나고 나면 함께 마당을 가꾸며 시간을 보냅니다.
35:56많이 자랐죠?
35:57네 많이 자랐어요.
35:58봄이라 이제 여름 나라면 좀 잘라줘야 되겠지.
36:03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단했던 마당 가꾸는 일이
36:08이젠 즐겁기만 합니다.
36:10늘 좋은 때만 있는 건 아니었고
36:14사실 살면서 안 좋을 때도 있었어요.
36:17몸이 좀 그때 갱년기 오면서
36:19사실 좀 그때는 막 힘이 들고
36:22잠을 잘 설쳐서 그런지
36:25피곤하고 노동 같고
36:27좀 힘들었었거든요.
36:28아이들을 잘 키워내는 것만이
36:32유일한 인생의 목표였다는 민아 씨.
36:37아이들에게 집중할수록
36:38자신에겐 한없이 소홀해졌습니다.
36:42빨리 먹고 빨리 학원 보내고
36:44또 이런 데 좀 많이 초점을 줬던 것 같아요.
36:47저는 또 아이들 공부 끝날 때까지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고
36:52제때 식사도 잘 안 하고
36:54또 간단하게 때우고
36:56막 튀긴 음식 같은 것도 많이 먹고
36:58고무라도 치기면 맛있다고 그러잖아요.
37:00우리나라 치킨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37:04갱년기에 찾아온 고지혈증
37:06정상 체중이었기에 더욱 갑작스러웠습니다.
37:12콜레스테롤 수치가 270이나 된대요.
37:15그렇게 고지혈증 진단도 있고
37:17또 장상피하상이라는 위염이 좀 심한 정도고
37:23그때 당시에 제 몸이 좀 염증으로 좀 많이 있었는데
37:29제가 좀 간과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37:35자기야 이거 시원한 거 한 포 먹고 합시다.
37:39아유 그래.
37:40아유 쓰시네요.
37:42그래 땀이 쭉 나네.
37:43와 맛있게 보이네.
37:45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기 위해
37:47올리브유를 선택했습니다.
37:49엄마도 한 잔 쭉 시원하게 합시다.
37:53올리브유에는 레몬즙을 넣는 것이 좋다는데요.
38:01와 올리브 올리브.
38:04올리브 레몬샷입니다.
38:07올리브유 섭취와 건강한 식단으로
38:10혈관 건강이 개선됐다고 하는 미나 씨.
38:13올리브유는 먹는 것도 좋은데
38:16거기다 상큼한 레몬즙까지 하니까
38:19염증도 잡아주고
38:21자다가도 저희가 벌떡 일어나는 항노화
38:25항산화 성분이 많다고 하니
38:27또 너무 좋잖아요.
38:30자 우리 짠 한번 합시다.
38:33네 엄마.
38:34자 어머님 건강하시고
38:35당신도 건강하고
38:36나도 건강하고
38:38민아 씨처럼 올리브유와 레몬즙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38:42우리 몸에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38:45올리브오일과 레몬을 함께 섭취하는 건
38:48상호 보완적인 조합입니다.
38:50올리브오일에는 혈관을 보호하는 불포화 지방산과
38:54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38:59레몬에 포함된 비타민 C와 구연산은
39:01올리브오일 속 지용성 항산화 물질의
39:04체내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39:06두 성분은 함께 섭취했을 때
39:09항염 효과, 소화기능 개선, 간 해독에
39:12시너지 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9:15비타민 C가 함유된 레몬즙과
39:18양질의 지방인 올리브유를 함께 섭취하자
39:21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39:26또한 레몬과 올리브유는 심장 손상을 막고
39:29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여준다는
39:32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39:33무엇보다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은 미나 씨.
39:39식사할 때도 항산화가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을 꼭 챙깁니다.
39:44날라갈 것 같아. 징싱하네.
39:49이거를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39:50올리브유를 뿌려서 먹으면 다 좋다네.
39:54흡수가 잘 돼가지고.
39:57올리브유를 보통 사면 병으로 사게 되잖아요.
40:01그래서 늘 좀 걱정이 됐어요.
40:04기름은 산화, 산폐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40:07자 식사하십시다.
40:12올리브유를 뿌려서 맛있게 먹어봅시다.
40:15제가 이제 경련이 오면서 몸이 좀 아퍼지고 하다 보니까
40:23먹는 거에 대해서 엄청 신경을 쓰게 됐어요.
40:27기름을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끓이거나 높은 온도에서 가해를 하기보다는
40:33될 수 있으면 바로바로 이렇게 신선한 채로 먹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40:40산화된 기름을 섭취하지 않도록 올리브유를 사용한다는데요.
40:44아무리 좋은 올리브오일이라고 해도 산화됐다면 더 이상 건강한 기름이 아닙니다.
40:52우리 몸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과산화지질, 알데하이드류, 캐톤류 같은 산화부산물을 만들어냅니다.
41:01이런 산화물질은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고 장기적으로 염증반응, 혈관 손상, 세포노화를 촉진하여
41:09감기능 저하, 심혈관 질환, 심지어는 암발생과도 연관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41:17방금 개봉한 올리브유와 사용한 지 한 달이 된 올리브유의 산패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41:25신선한 올리브유와 사용한 지 한 달 된 올리브유를 각각 비커에 넣고
41:30알코올과 에테르 화합물을 섞어 만든 혼합 용액을 넣어줍니다.
41:34여기에 수산화 칼륨 용액을 넣고 색의 변화를 통해 산패의 여부를 확인합니다.
41:44개봉한 지 한 달이 된 올리브유는 이미 산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1:53실제로 용기에 담겨있는 올리브유는 3주만 지나도 산패가 시작돼
41:5775일 차부터 급격히 산패된다고 합니다.
42:04실험한 지 4주가 지났습니다.
42:11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42:14안녕하세요. 이쪽으로 앉으시고요.
42:18얼굴들이 많이 좋아지셨네요.
42:21전에 체중과 체지방량 높았던 분들이 조금씩 줄어들어서 관리를 잘 하셨던 것 같고요.
42:28고혈압과 경동맥이 있는 화자 씨는 체지방, 중성지방과 간 수치가 개선됐습니다.
42:36정순 씨님도 관리를 잘 해주셨던 것 같고요.
42:40체중도 좀 줄었고 체지방량도 조금 줄었고 건강한 관리를 잘 해주셨던 것 같고요.
42:473개의 혈관 질환을 모두 앓던 순심 씨는 체지방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개선됐습니다.
42:53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꾸준히 섭취하면 경동맥 내벽의 두께가 얇아지고 혈관 탄성이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43:03올리브오일에 함유된 올레산과 올레오칸탈, 토코페롤 등의 성분이 혈관 내 염증을 줄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산화를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43:13이런 작용은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43:20실제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당뇨병 환자에게 섭취시키자 식구혈당이 감소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43:28그렇다면 올리브오일을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43:32올리브오일을 건강 목적으로 섭취하신다면 산도가 0.8 이하인 엑스트라버진 등급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3:41아침 공복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섞어서 섭취할 경우 위장 보호와 소확 및 간해독을 돕고 대사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3:55과다 섭취 시 위장 부담과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약 한두 스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4:03어떤 지방을 어떻게 먹느냐가 당신의 건강을 되찾아주기도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44:13지금의 식습관이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지 고민해야 할 때 여러분의 건강 한 스푼을 찾게 되길 바랍니다.
44:20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