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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6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01:51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양국 정상이 만나는 건
01:55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영역이라면서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라고만 했습니다.
02:01오는 24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02:05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02:09채널A 뉴스 김설혜입니다.
02:11이재명 대통령은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02:18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미국 방문 초청을 했습니다.
02:23한미 관세 협상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02:26우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02:30이재명 대통령이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02:36밤 10시부터 약 20분간 이루어진 통화에서
02:39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02:45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넸고
02:49이재명 대통령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습니다.
02:54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우리나라 외교의 근간인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
03:00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03:02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미국에 초청했습니다.
03:05이 대통령은 한미가 특별한 동맹으로 자주 만나 협의하길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03:12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03:15다자회의 또는 양자 방문 계기 등
03:17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03:22현재로선 G7 회의에서 첫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03:25한미 관세 협상 문제도 대화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03:30대통령실은 양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03:35실무 협상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오도록 독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03:41다음 달 초 관세 문제 해결을 위한 7월 패키지 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03:46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 간 단판을 선호하는 만큼
03:51탑다운 방식을 통한 협상을 시도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03:55채널A 뉴스 우현규입니다.
03:59한미 정상은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면서 친분을 다졌습니다.
04:03서로 겪었던 암살 시도 경험이나 골프 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04:07특히 동맹을 위한 골프 라운딩을 갖기로 했습니다.
04:12이어서 이기상 기자입니다.
04:13한미 정상의 첫 통화에서 화제가 된 건 공통의 경험담이었습니다.
04:21서로가 겪은 피습 경험과 정치적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겁니다.
04:27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중 흉기 습격을 당했고
04:32트럼프 대통령도 지난해 7월 펜실베니아주 유세 중 오른쪽 귀에 총격을 당했습니다.
04:39트럼프 대통령은 피격 상황에서 주먹을 치켜들어
04:42건재함을 과시했고
04:44이 대통령은 대선 기간 방탄복을 착용하며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04:49대통령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어려움을 이겨낸 뒤
04:52강력한 리더십이 나온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04:56서로의 골프 실력도 이야기하며 친밀감도 높였습니다.
05:00미국과 해외에 16개 골프장을 소유한 트럼프 대통령은
05:04주말이면 플로리다 마러라고 골프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골프 광희입니다.
05:10트럼프의 골프 사랑을 눈여겨본 아베 신조전 일본 총리가
05:14금장 골프채를 선물하고 다섯 번 동반 라운드를 가지며 신분을 쌓기도 했습니다.
05:20이 대통령의 골프 실력은 수준급은 아닌 걸로 알려졌지만
05:37두 정상은 동맹을 위한 골프 라운딩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05:42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05:43이기상입니다.
05:48대통령실 출입하고 있는 정치부 홍지은 기자 나왔습니다.
05:51홍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정상 외교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05:57그런데 이렇게 빨리 간 적이 있습니까?
06:00오는 15일부터 G7 정상회의 시작되죠.
06:04취임 11일 만에 첫 외교 무대 등판입니다.
06:08역대 정권 사례를 보니 가장 빠르더라고요.
06:10첫 순방길에 오른 날짜가 취임 후 평균 54.5일이었습니다.
06:17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11일 만에 가는 거니 빠른 거죠.
06:21대통령 취임 후 첫 순방지가 모두 미국이었는데요.
06:24이번에는 캐나다 다자회의인 것도 다른 대목입니다.
06:28이재명 대통령, 어떻게 보면 준비 기간도 길지가 않은데
06:31가기로 결정한 건 그 배경은 뭡니까?
06:35초청을 받아야 갈 수 있지만 초청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가는 건 또 아니거든요.
06:39대통령이 가겠다고 한 건데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06:46국제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회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요.
06:50계엄과 탄핵 국면으로 6개월 넘게 모든 외교가 올스톱된 상황이었죠.
06:56새 대통령 당선으로 나라가 정상화되고 있다는 시그널을
06:59국제 무대에 보여주겠다는 게 대통령의 의지라는 겁니다.
07:04당초 여권 내에서는 너무 시간이 촉박한데 G7 회의에 참석하는 게 맞냐를 두고
07:10의견이 분분했다고 하는데요.
07:12대통령이 가겠다고 최종 결정한 겁니다.
07:15촉박하긴 합니다.
07:16어떻게 보면 한 일주일 정도 지금 남은 건데 잘 준비할 수 있을까요?
07:21네.
07:21그래서 대통령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07:24국가 안보실, 외교팀은 물론 대변인실, 의전팀 등 24시간 비상체제로 외교 일정을 세팅 중입니다.
07:32한 국가 정상만 만나는 게 아니라 G7 정상이 다 모이다 보니
07:37대통령이 준비할 것도 훨씬 더 많을 걸로 보입니다.
07:40홍 기자, 아무래도 관심이 가장 많이 가는 건 한미정상회담입니다.
07:46트럼프 대통령과도 만나는 겁니까?
07:48네. 아무래도 그게 제일 관심이죠.
07:50일단 대통령실은 양자회담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07:54시간상 어렵다면 정상 간 프로사이드, 즉 약식회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08:01과거 문재인 대통령도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별도 약식회담을 가졌고요.
08:07윤석열 당시 대통령도 에이펙 무대에서 정상회담과 별도로 시진핑 주석과 약식회담을 가진 바 있었습니다.
08:15G7 국가인 일본 이시바 총리도 오거든요.
08:19한일 양자회담, 더 나아가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도 관심 있게 봐야 할 지점입니다.
08:25이번에 G7 회의 개최 장소가 캐나다입니다.
08:28이재명 대통령이 가까운 미국을 방문할 수도 있는 겁니까?
08:32네. 가능성 있습니다.
08:33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도 방미 초청을 받았으니 조율해 나갈 거라고 열어뒀고요.
08:40이시바 일본 총리도 G7 직전 방미 일정을 조율 중인 걸로 전해집니다.
08:45하지만 시간이 워낙 촉박하고 트럼프 대통령 일정도 변수라 확정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8:52방미 여부도 중요하지만 가서 무슨 성과를 낼지도 당연히 중요하겠죠.
08:57대통령실은 제대로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09:01그렇다면 어떤 걸 준비하고 있습니까?
09:03아무래도 당연히 급한 현안은요. 관세 문제입니다.
09:07상호 관세 시행 유예 조치가 종료되는 시점이 다음 달 9일입니다.
09:12약 한 달 정도 남은 거죠.
09:14원칙적으로는 그 일자를 넘기면 관세가 매겨지니까요.
09:18한미 정상 간 톱다운 방식의 단판이 진행될 가능성 있습니다.
09:22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호 관세를 카드로 방위비 분담금, 주한미군 철수 문제 등을 들고 나올 수 있어
09:29이 역시 대비를 해야 될 사안입니다.
09:31어젯밤에 한미 간 정상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09:34그렇다면 이 자리에선 이런 현안 이야기는 없었던 겁니까?
09:38네, 아무래도 취임 후 첫 통화였고요.
09:40상견례 성격이다 보니 민감한 현안 언급은 없었다고 합니다.
09:44오히려 골프와 두 사람이 겪었던 암살 미수 경험 등 공통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했다는 전언입니다.
09:53두 사람 간 골프 라운딩이 성사되면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과 조시 부시 전 미 대통령에 이은 한미 정상 간 두 번째 골프 회동이 될 전망입니다.
10:04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골프 실력이 좀 어떻습니까?
10:08네, 이 대통령 측에 직접 한번 물어보니까요. 골프채를 잡은 지는 오래됐고 골프를 즐기거나 잘 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10:17그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워낙 골프 광이라 친분 쌓기에는 또 좋은 기회겠죠.
10:22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도 여러 차례 트럼프 대통령과 라운딩을 즐기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10:28국민의힘에선 당선 4일 만에 이뤄진 지각 통화라며 첫 통화를 평가절하했습니다.
10:34G7 이후에 이달 말에 나토 정상회의가 있습니다. 이건 가는 겁니까?
10:40네, 오는 24일에서 25일로 예정된 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는요. 아직 확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10:46국제사회의 외교 현안을 논의하는 G7 정상회의와 달리 나토 정상회의는 안보 문제를 논의하는 군사 동맹 성격이 강하죠.
10:56임기 초반 4강 외교를 두루 신경 써야 하는 이재명 정부 입장에선 참석에 조금 더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11:03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는 기자였습니다.
11:07이재명 대통령이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도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14대선 기간 치열하게 경쟁했던 상대당 후보에게 대통령이 먼저 전화를 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11:20무슨 대화가 오갔을지 남영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11:24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경쟁 후보였던 김문수 전 국민의힘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36통화는 1분 남짓, 짧은 전화였지만 서로의 건강 상태를 묻고 김 전 후보는 잘해보자는 이야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44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안부 성격의 통화였지만 잘해보자라는 말은 여당의 특검 공세에 대한 우려를 에둘러 표현한 것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11:55이 대통령은 배우자 설란영 씨의 안부도 물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12:00이에 김 전 후보는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12:03두 사람은 전날 현충원 참배에 나섰지만 마주치진 않았습니다.
12:09이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준석 전 개혁신당 후보와 권영국 전 민주노동당 후보에게도 전화를 걸어 고생했다, 잘해보자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20김 전 후보는 모레인 월요일 당 안팎 인사들을 만나 당 상황과 정치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12:28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당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라 걱정이 많다며 국가를 생각하는 분들과 개헌 등을 위한 범시민 투쟁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2:42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12:463년 만에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내홍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12:50사태 수습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내일 당 개혁안을 발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2:58모레 의원총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용태 위원장표 재정비 로드맵이 힘을 받을 수 있을까요?
13:07백승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13:12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일 국회에서 당 개혁 과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엽니다.
13:18자신의 거취와 원내대표 선출, 전당대회 여부 등을 논의하는 월요일 의원총회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을 먼저 잡은 겁니다.
13:28기자회견에는 당내 민주주의 회복과 개파 정치를 타개할 정치 개혁안이 담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36김 위원장 측 관계자는 당내 민주주의가 바로서야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지 않겠냐며
13:41전당대회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당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3:46비대위 체제 유지냐, 조기 전당대회냐를 놓고 당내 개파 갈등은 계속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13:55김 위원장의 기자회견은 전당대회 개최에 힘을 싣고
13:58자신을 향한 사퇴 요구도 잠재우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14:02국민의힘은 오는 16일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14:205선에 김기현 나경원, 4선에 김도읍 김상훈, 3선에 김성원 성일종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4:27신임 원내대표가 누가 될지에 따라 비대위 성격과 향방도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14:34채널A 뉴스 백승현입니다.
14:38대통령실은 주말에도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4:41내일 추가 인선 발표가 예고된 상황인데 아직 공석인 민정수석 자리가 정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14:49검찰 출신인 오광수 변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데 여권 내 일부 반대 기류가 감지되면서 대통령실도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5:00이 소식은 이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15:04대통령실은 내일 추가 인선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15:08민정수석을 포함해 추가 인선 발표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15:12대통령실 관계자는 주말 안에 더 구체적으로 발표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15:18대상이 내각일지 대통령실 참모진일지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습니다.
15:24어제 발표되지 않은 민정수석이 포함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15:29민정수석에는 여전히 오광수 전 대구지검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15:35오광수 유력설에 대해 법 여권에서는 여전히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15:40원회대표 출마를 선언한 서영교 의원은
15:43함께 일해왔던 사람들 중에서도 좋은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15:47신중하게 찾으시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15:50특수통 검사 출신인데
15:52민정수석으로서 검찰개혁을 할 수 있겠냐는 우려인 겁니다.
15:57법조계 출신 한 민주당 의원도
15:59검찰 힘을 빼는 게 아니라
16:01오히려 힘을 보태겠다는 메시지로 읽힐 수 있다고 했습니다.
16:06하지만 또 다른 쪽에서는
16:07점잖고 실력 있는 인사라는 다른 의견도 나옵니다.
16:10또 검찰개혁은 법무부 장관을 통해 완수될 수 있기 때문에
16:16민정수석뿐 아니라 법무부 장관 인선도 봐야 한다는 말도 나옵니다.
16:21채널A 뉴스 이사영입니다.
16:22서울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조경석 논란
16:28그 불씨가 쉽게 꺼지질 않고 있습니다.
16:31한 개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조경석을 두고
16:33재건축 조합이 설치 방침을 굽히지 않자
16:36이에 맞서 주민들이 자경단까지 결성해서 감시에 나선 겁니다.
16:42백승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16:46아파트 주민들이 2인 1조로 순차례 돌고 있습니다.
16:50지난 1월 입주를 시작한 이 재개발 아파트에
16:53커다란 바위 3개가 최근 세워졌는데
16:56이에 반발하는 주민들이 혹시나 또 설치될까 감시하는 겁니다.
17:10조합 측은 지난달 말 회의에서
17:1330개 조경석을 설치하겠다는 안건을 통과시켰고
17:17아직 27개 조경석 설치가 남겨져 있습니다.
17:22이에 주민 60명은 조합 측이 무단으로 돌을 설치하면
17:26구청에 신고하겠다며 일주일 전 자경단을 꾸렸습니다.
17:35구청 측은 주민동의 없는 조경석 설치를
17:39자제하라는 행정지도를 조합 측에 내렸지만
17:42구속력이 없어 갈등 해소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17:45구청에서 저희가 얘기를 들었던 건
17:48관련된 법령이 미비해서 어떻게 대응할 수가 없습니다.
17:52조합이 돈이 남아서 하는 건
17:54행정 조치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그걸 강제할 수가 없잖아요.
17:58채널A는 조합 측에 조경석 설치 관련 입장을 요구했지만
18:02답변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18:05조합 측은 이달 말 조합 임시총회에서
18:07관련 갈등을 놓고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18:11채널A 뉴스 팩수우입니다.
18:12해경대원들이 구조정을 타고 해안가를 수색합니다.
18:37잠시 후 바다 한복판에서 불빛을 발견합니다.
18:42접근해보니 남녀 3명이
18:48스티로폼 부표를 붙들고 있습니다.
18:54갯벌에서 해류질을 하다
18:56물대를 놓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8:59인근 또 다른 갯벌에선
19:01해류질을 하다가 고립된 여성 2명이
19:04순찰드론에 의해 발견돼
19:06구조되기도 했습니다.
19:07최석강 해식동굴에서는
19:10일가족 6명이
19:12갑작스럽게 불어난
19:13바닷물에 고립됐다
19:15구조됐습니다.
19:17정확한 물대를 확인하지 않고
19:18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19:20같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19:22지난해 연안에서 발생한 사고는
19:32593건
19:3311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19:37갯벌 주변엔 물대를 날리는
19:39시간표가 붙어 있습니다.
19:41조개를 잡는 해류질에
19:43몰두하다 보면
19:44시간을 놓치기 십상입니다.
19:54밀물속도가 시속 7km에서
19:5715km로
19:58성인 걸음보다
19:592배에서 3배나 빠르다 보니
20:02순식간에 물이 들어차면
20:04혼자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20:06해경은 사전에 물대를 확인하고
20:09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20:11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20:13당부했습니다.
20:15비상시 위치를 알릴 수 있는
20:16호루라기와
20:17손전등을 챙겨야
20:19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20:21채널A 뉴스 공진입니다.
20:25오토바이를 몰다가
20:26단속 경찰관을 매달고
20:28그대로 주행한
20:29겁없는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20:32왜 도주를 했냐고
20:33이유를 묻자
20:34배달이 급했다는
20:35황당한 답이 돌아왔습니다.
20:37벌금으로 끝날 일인데
20:39구속위기에 처했습니다.
20:41홍지혜 기자의
20:42단독 보도입니다.
20:46경광봉을 든 경찰관이
20:48달리는 오토바이에
20:49붙들린 채 끌려갑니다.
20:52다급한 상황인지
20:53신발 한 짝도 벗겨져
20:54날아갑니다.
20:5630여 미터를 내달린
20:57오토바이는
20:58횡단보도에 다다라서야
21:00속도를 줄이고
21:01멈춰섭니다.
21:03다시 오토바이에 올라타
21:04신랑이가 벌어지는가 싶더니
21:06결국 경찰관 두 명이
21:08남성을 바닥에 눕히고
21:09수갑을 채워
21:10연행합니다.
21:12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21:14불법 유턴을 하다
21:15적발된 건
21:16그제 오후 8시 47분쯤.
21:19불법 유턴을 한
21:20오토바이 운전자는
21:21멈추라는 경찰 지시를
21:23무시한 채
21:2320초가량 내달렸습니다.
21:27경찰관이 부상을 입진 않았지만
21:28남성은
21:29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1:31체포됐습니다.
21:32배달 기사인 남성은
21:45도주 이유에 대해
21:46배달이 급해서 그랬다고
21:48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21:51음주나 약물은
21:52검출되지 않았습니다.
21:54경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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