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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매일경제 1면입니다.
00:00:27이 트럼프 관세 조속합이 노력하겠다라고 어젯밤 10시에 한미정상 간 첫 통화가 이루어졌습니다.
00:00:36이 첫 통화 주제는 역시 관세였다라는 거죠.
00:00:41구체적으로 그런 관세 관련해서 어떤 얘기들이 나왔느냐 그 얘기를 잠시 뒤에 대담으로 짚어보겠습니다.
00:00:47다음 기사 볼까요?
00:00:50동아일보입니다.
00:00:51이재명 경제팀부터 인선, 재정 직접 챙긴다라는 겁니다.
00:00:55이재명 대통령 그동안 계속해서 경제가 제일 중요해요.
00:00:59경제가 우선입니다.
00:01:00라고 얘기를 해왔었죠.
00:01:02그러면서 새 정부 인선도 당장 대통령실의 경제참모부터 직접 인선을 했다라는 겁니다.
00:01:09여기 좀 같이 볼까요?
00:01:10정책실장의 김용범 전 기재부 1차관 그리고 경제성장수석의 하중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 이 대통령의 경제책사로 불렸었죠.
00:01:19그리고 신설되는 재정기획보좌관의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조세연구원 출신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강화하는 게 아니겠느냐라는 얘기가 지금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00:01:32일단 이렇게 기재부 장관 산업부 장관 얘기보다 먼저 경제참모준부터 빨리 꾸렸다라는 얘기.
00:01:39이 얘기인 즉슨 어쨌거나 확실하게 좀 드라이브를 경제정책의 주도권 딱 쥐고 가겠다 대통령실이 이 얘기로 해석이 될 수 있는 부분인 건데
00:01:48더불어서 당장 이 대통령 취임 첫날 비상경제 TF를 꾸리고 거기서 추경을 논의했었던 거 기억하시나요?
00:01:56이 추경 관련해서 좀 더 본격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00:02:00다음 기사 볼까요?
00:02:02조선일보입니다. 추경 21조 플러스 알파 예고 25만 원 지원금도 고려 대상이다 라는 겁니다.
00:02:09추경의 규모 용처에 대해서 명확한 구체적인 얘기들이 좀 나오고 있다라는 거죠.
00:02:15처음에 최소 35조 플러스 알파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앞서서 14조 원 먼저 편성한 게 있었기 때문에
00:02:22그거 말고 여기에 20에서 21조 더해서 35조 정도 채우겠다라는 겁니다.
00:02:27용처 25만 원 지원금 화폐 이 지역 화폐로 하겠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라는 거죠.
00:02:33이 얘기 잠시 뒤에 대담으로 자세히 좀 짚어보겠습니다.
00:02:37다음 기사 볼까요?
00:02:37국민일보입니다. 이 대통령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
00:02:44어제 현충일이었었죠.
00:02:45이 현충일 이 대통령 이 현충일 추념 사이에서 이렇게 얘기를 했다라는 겁니다.
00:02:50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지도록 하겠습니다.
00:02:55라고 얘기했다는 거죠.
00:02:56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당연한 얘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00:03:00이 당연한 얘기가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유 당연한 얘기가 당연하게 그동안 시행되지 않아 왔었다는 방증이 아니겠나라는 생각도 좀 해봅니다.
00:03:12다음 기사 볼까요?
00:03:14한국일보입니다.
00:03:15막말 전쟁에 206조 원이 증발했다라는 거죠.
00:03:19누구의 막말이냐.
00:03:20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이 일론 머스크는 미쳤다라고 얘기를 하고요.
00:03:26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탄핵가자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입장이다 라는 겁니다.
00:03:32두 사람 브로맨스로 유명했었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막말하면서 싸운 거냐라는 생각이 들죠.
00:03:39여기 좀 같이 볼까요?
00:03:41감세 법안을 두고 갈등이 폭발해서 SNS로 지금 난타전에 들어갔다라는 겁니다.
00:03:47머스크는 이렇게 감세하면 재정 큰일 나요.
00:03:50이러면 안 됩니다.
00:03:51라고 얘기를 하는 거고 트럼프 대통령은 솔직히 말해 감세 법안이 문제가 아니라
00:03:55내가 전기차 보조금 끊는다고 하니까 너 이러는 거잖아.
00:03:58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라는 거죠.
00:04:00두 사람이 이 막말 전쟁의 문제는 지금 테슬라 시총이 206조 원이 증발했다라고 하네요.
00:04:07하지만 이 얘기 같이 볼까요?
00:04:10트럼프 당분간 통화 안에 이 봉합 난망.
00:04:14백악관에서 두 사람 좀 통화해서 좀 화해를 시키려고 했는데
00:04:17트럼프 대통령이 통화 안 할 거야.
00:04:19라고 얘기를 하면서 장기화될 것 같다라는 얘기가 같이 나오고 있네요.
00:04:24다음 사진 기사 보겠습니다.
00:04:27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끝도 없이 줄을 서 있는데 여기 어딘지 눈치 채셨죠.
00:04:34파란 지붕입니다.
00:04:36여기 청와대죠.
00:04:38지금 이재명 대통령 지금 현재 있는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길 거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0:04:43그러다 보니까 지금 사람들 그럼 이제 청와대 못 보는 거 아니야?
00:04:48라고 생각해서 너도 나도 지금 청와대 관람 신청줄이 입장대기줄이 200m다라는 거예요.
00:04:54한도 끝도 없이 이어져 있다라는 거죠.
00:04:58청와대 오픈런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라고 하네요.
00:05:03아침앤매일경제 뉴스종합비타민 언제나처럼 TV로 좀 크게 보시다가요.
00:05:07궁금한 점 유튜브 댓글로 남겨주시면 같이 좀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00:05:10함께해 주실 분들 소개합니다.
00:05:12안녕하세요.
00:05:18한밤 통화입니다.
00:05:21기사 같이 볼까요?
00:05:22이 트럼프 관세 조속합의 노력.
00:05:25이재명 대통령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죠.
00:05:29누구랑 했느냐.
00:05:30어젯밤 10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 20분 정도 통화를 했다라는 겁니다.
00:05:36관련해서 어떤 얘기를 했느냐.
00:05:38관세 얘기했다라는 거죠.
00:05:39같이 좀 볼까요?
00:05:40강유정 대변인이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0:05:42이재명 대통령 20분 동안 첫 정상통화를 가졌고 관세 협의 관련해서 양국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얘기를 했다라는 거죠.
00:05:54차재원 교수님 양국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 두 대통령이 얘기를 했다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 굉장히 좀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
00:06:04맞습니다.
00:06:05일단 첫 단추를 잘 끼웠다라고 좀 보십니까?
00:06:07아무래도 가장 양국 간의 가장 큰 현안이 지금 관세 문제잖아요.
00:06:13그렇기 때문에 목표가 양쪽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공동의 목표는 잘 설정한 것 같고요.
00:06:21문제는 이러한 것까지 지금 모든 것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사실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양쪽 간의 타협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들이 많거든요.
00:06:31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양쪽 실무진들의 협상을 독려하자까지 이야기한 부분은 상당히 저는 첫 단추를 잘 끼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00:06:41일단 양국 모두 가장 큰 관심은 관세일 수밖에 없고 여기에 대해서 우리 모두의 베스트를 좀 찾아보자 라는 얘기에 대해서는 공동의 목표로 첫 단추를 좀 잘 끼운 거 아니겠느냐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00:06:54그런데 관세 얘기를 하면서 관세 얘기만 딱 하고 끊었느냐라는 겁니다.
00:06:58아니라는 거죠.
00:06:59다음 기사 볼까요?
00:07:01이 트럼프 각자 골프 실력 소개하며 동맹 위한 라운딩 가짜.
00:07:08트럼프 대통령 골프 광으로 유명하죠.
00:07:11이 트럼프 대통령한테 같이 얘기를 하면서 골프 얘기가 나왔다라는 겁니다.
00:07:15그래서 나온 얘기가 우리 동맹을 위한 우리 한번 골프 한번 칩시다.
00:07:19라운딩 한번 같이 나가시죠.
00:07:20라는 얘기를 했다라는 거예요.
00:07:23트럼프 대통령이랑 골프 자주 친 정상이 있었는데 누군지 영상으로 같이 볼까요?
00:07:28네, 감사합니다.
00:07:30네, 감사합니다.
00:07:32네, 감사합니다.
00:07:35네, 감사합니다.
00:07:37네, 감사합니다.
00:07:41네, 감사합니다.
00:07:43네, 감사합니다.
00:07:56오늘 아침에 we played a very fast round of golf.
00:07:59We had a meeting afterwards.
00:08:01And it looks like it's doing well.
00:08:04Our trade deal, our relationship, our military ties.
00:08:08지금 보신 것처럼 무려 5번이나 두 사람 같이 골프를 쳤었죠
00:08:30일본 전 아베 총리의 모습입니다
00:08:32그 당시에 이른바 골프 외교다라는 얘기도 나왔었어요
00:08:36그런데 이걸 보면 윤주진 위원님
00:08:38보통 침묵도모를 위해서 영업적인 차원에서도 골프라운딩 많이들 가잖아요
00:08:43이재명 대통령 아베 전 총리의 길을 가는 걸까라는 생각도 살짝 듭니다
00:08:48만약에 정말 두 정상이 골프를 같이 칠 수 있다면
00:08:52그것은 진영의 논리를 떠나서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서 매우 좋은 모습일 거라 생각합니다
00:08:57특히 트럼프 대통령 자체가 골프를 너무나 좋아하고
00:09:01그 바쁜 선거 유세 캠페인 일정 속에서도 골프는 빼놓지 않을 정도로
00:09:05상당히 좋아하는 스포츠로 알려져 있죠
00:09:07만약에 정말 골프라운딩이 성사가 된다면
00:09:10그것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또 격이 없이
00:09:14주요 현안들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0:09:18그러나 이제 제가 좀 걱정되는 것은
00:09:21이런 통화를 통해서 골프라든지 또 여러 가지 에피소드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은 좋지만
00:09:25사실은 지금 현재 한미 양국이 갖고 있는 현안 중에는 관세 협상도 물론 중요한 문제지만
00:09:31주한민국을 비롯한 한미동맹 문제도 매우 중요한 이슈인데
00:09:36사실 이러한 것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인 어떤 공감들을 형성하는 메시지가 나왔다면
00:09:43더욱더 좋았을 것이다 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00:09:45어쨌든 만약에 이번 주까지 이 통화가 넘어갔다면 국내적으로 상당히 우려가 많았을 거예요
00:09:51그런데 어쨌든 뒤늦게나마 됐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0:09:55만약에 통화가 좀 더 늦어졌었더라면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수도 있었겠지만
00:10:00하지만 일단 이 통화가 이뤄졌고 그리고 통화에서도
00:10:03첫 단추를 아까 잘 꿴 것 같다라는 데에 대해서는 같이 좀 동의를 하신 그런 부분이에요
00:10:08골프나 뭐 이런 부분들 만약에 실제로 골프를 같이 친다 그러면
00:10:11이건 여야를 떠나서 당연히 잘하고 좋은 일 아니겠느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00:10:18그런데 골프 얘기만 한 건 아니고요 이런 얘기도 했다고 합니다
00:10:21다음 기사 볼까요
00:10:22한미정상 암살 위험 공유 어려움이긴 강력한 리더십이다라는 얘기가
00:10:30두 정상 간 통화에서 나왔다라는 거죠
00:10:33두 사람의 어떻게 보면 공통 분모다라고 좀 볼 수도 있는 게
00:10:37두 사람 다 테러 위협에 처했었다라는 거죠
00:10:41그런데 이게 사실 차지원 교수님
00:10:43이게 뭐 공통 분모라고 말하면 좋은 분모라고 볼 수는 사실 없는 거긴 해서
00:10:48저희가 부모라는 말은 부지가 좀 애매하긴 한데
00:10:51어쨌거나 다음에 만나서 실제 만나서 뭔가 동질감을 좀 같이 느낄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00:10:58그렇죠 우리가 처음 만난 사람하고 상당히 관계를 정진시키기 위해서는 공통의 관심사 공통의 경험 이런 것들을 공유하면 아무래도 친밀감이 빨리 커지잖아요
00:11:09저 상대에 대한 저 사람도 똑같은 나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 아니면 나와 같은 경험을 했다
00:11:15그러면 상당히 뭐랄까요 상당히 좀 가까운 마음이 일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00:11:20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모르게 몰라도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00:11:24이런 같은 어려운 경험이라는 것 자체도 사실 각자가 지금 생명이 경각의 지경에 이룰 수 있던
00:11:33그런 아찔한 경험을 했던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00:11:36그때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암살을 모명하고 난 뒤에
00:11:41이거 어떻게 보면 신이 선택한 거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잖아요
00:11:44그거 자체가 일종의 운명처럼 그렇게 느낀다고 한다면
00:11:48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도 운명일 수 있겠다는 식으로 상당히 상상력을 발휘하면
00:11:54그런 쪽으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기 때문에
00:11:57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어떻게 보면 양국의 발전관계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00:12:04나쁘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00:12:06지금 말씀처럼 일단 두 정상이 서로 만나서 얘기를 하고
00:12:10일단 아이스브레이킹 차원에서도 이런저런 얘기를 해야 되는 건데
00:12:13그런 차원에서 뭔가 같이 공통적으로 좀 얘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소재가 있다 그러면
00:12:18나쁘지 않은 거 아니겠느냐 동질감을 느끼고 상당히 좋을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00:12:22그런데 일단 어제 통화는 상견례 차원이라고 좀 볼 수가 있는 거죠
00:12:27첫 통화였습니다
00:12:27다만 이후에 이제 만나고 추가적으로 통화를 하면서
00:12:31해결해 나가야 될 일들이 사실 좀 있다라는 거죠
00:12:35이 매경의 그 그래픽 같이 볼까요
00:12:38현안과 예상 쟁점들을 좀 같이 보겠습니다
00:12:40이거죠
00:12:42지금 현재 한미 관계 사이에 있어서의 현안 쟁점들
00:12:45일단 첫 번째 관세죠
00:12:47관세 협상 문제가 있습니다
00:12:49여기에서는 미국이 지금 제시한 관세 유예 기간이
00:12:537월 8일 날 종료가 돼요
00:12:55그러다 보니까 요 전에 어떻게든 우리는 뭔가
00:12:58지금 상태에서 좀 변화를 줘서
00:13:00우리는 좀 유리하게 좀 끌고 가야 될 필요가 있다라는 거
00:13:02아까 얘기 중에 잠깐 나왔죠
00:13:04방위비 분담금 증액 하려고 미국이 지금 부릉부릉 시동을 걸고 있는데
00:13:09여기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이냐
00:13:11그 다음 주한미군 감축
00:13:14또 운영한 이 방식에 대해서
00:13:17이미 한 500명 정도는 괌으로 좀 보내졌다라는 얘기도 나왔어요
00:13:20관련해서 4,500명을 감축한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도 있었기 때문에
00:13:27관련해서 이걸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이냐라는 거
00:13:31그리고 미국 대화, 비핵화 목표
00:13:33북한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서도 한미 정상안에 상당히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죠
00:13:38자칫 한국 패싱 할 수도 있다 트럼프라면
00:13:43이런 얘기도 지금 나오고요
00:13:44북한이 핵 보유국이다라고 언급을 한 적도 있었기 때문에
00:13:48요 부분도 좀 이 주제 중에 하나다
00:13:50또 하나 대미 무역 극자 축소 압박
00:13:52이건 사실 관세랑 같이 맞물려서 좀 돌아가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00:13:56어제 말씀드렸죠
00:13:57조금 전 미국이 다시 한 번 우리나라를 환율 관찰국으로 지정을 했습니다
00:14:02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00:14:03이것과 관세를 같이 연동해서 양쪽에 대한 카드로 같이 쓸 가능성이 상당히 좀 있어 보인다라는 거
00:14:12마지막 미에너지부 한국 민감국가로 좀 지정을 했다라는 겁니다
00:14:16이미 민감국가로 지정이 됐죠
00:14:19근데 이게 지금 계속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00:14:21여기에 대해서도 이거 뭔가 우리나라를 좀 예의주시하고 있는 이런 부분들
00:14:27이런 것들이 다 지금 상당히 많죠
00:14:30한미 정상 간 얘기할 일들이 한두 개가 아니다
00:14:34근데 그렇다고 한다면 윤주진 위원님
00:14:36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간 협상에 있어서
00:14:40정상 간 또 다시 접촉한 어떤 소통이 있다면
00:14:43무엇부터 어떻게 접근을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00:14:47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에
00:14:50미국을 비롯해서 주요 국가들의 외신들이 쏟아냈던 보도들에
00:14:53일맥상통하는 맥락들을 보면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00:14:58한편으로는 다소 친중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냐
00:15:02또 미국과 대북 정책 분야에서 충돌이 예상될 수도 있다
00:15:05이런 우려들이 조금 조금씩 나왔습니다
00:15:08이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00:15:10사실 지금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를 관통하는 두 가지의 원칙이 있어요
00:15:14첫째는 경제에 있어서는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00:15:18그래서 모든 기술 투자와 여러 가지 것들이 다 미국 내에서 이루어진다는 것
00:15:22이런 부분은 사실은 이재명 정부와 크게 충돌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00:15:27왜냐하면 미국과의 기술 협력 특히 조선 분야의 협력은
00:15:30우리나라 기업에도 매우 좋은 것들이기 때문에
00:15:33이런 부분들을 서로 협상을 하면서 풀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00:15:36그런데 또 하나 되게 중요한 문제는
00:15:38지금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강력한 반중 봉쇄 정책을 펴고 있어요
00:15:43그리고 권위주의 진영과의 자유 진영과의 대립에서
00:15:46결코 질 수 없다라고 하는 그런 집념을 갖고 있습니다
00:15:50그런데 이재명 정부가 지금 펼치려고 하는 이른바 균형 외교
00:15:54이것이 균형이 될 수 있을 것인지
00:15:56아니면 애매모호한 그냥 양다리가 될 수도 있다
00:16:00이런 우려가 있거든요
00:16:01그렇다면 트럼프의 대통령 입장에서는
00:16:03이재명 대통령이 과연 미국이 원하는 안보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인지
00:16:09아니면 다소 중국이나 러시아에 좀 더 친화적인 정책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00:16:14혼란스러울 수가 있어요
00:16:15그렇다면 나머지 관세 협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경제 문제들도
00:16:19맞물리면서 꼬일 수가 있거든요
00:16:21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이 과거에 쇠쇠라고 발언이라고
00:16:25그런 상징되는 그런 여러 가지 외교 안보적 논란에 대해서
00:16:29말끔히 해소를 해야만 그래야만 한미동맹을 좀 더 격상하고
00:16:33트럼프 행정부와 더욱더 긴밀하게 합성할 수 있을 것이다
00:16:36라고 하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00:16:38네 지금 말씀은 지금 이 논의해야 될 분 상당히 많은데
00:16:42트럼프 정부였던 특성이라고 하면 경제에 있어서 자국이 우선주의가 분명히 있고
00:16:47그리고 이 세계에 있어서 이 진영 대립에 있어서
00:16:50확실한 내 편을 확보하려는 우군임을 확보하려는 게 분명히 있다
00:16:55때문에 그 부분을 좀 잘 감안을 해서 접근을 해야 된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00:16:59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저희가 앞에서 이런저런 골프 얘기도 하고
00:17:03암살 위협에 처했었다는 그런 부분도 얘기를 하고
00:17:07그리고 관세 협상 그리고 또 한번 봅시다
00:17:10라는 얘기도 했었다라는 얘기를 저희가 했는데
00:17:13사실 이런 얘기들이 우리 정부에서 이재명 정부에서
00:17:18우리 통화 20분간 통화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라고 밝힌 부분들입니다
00:17:23근데 보통은 두 국가에서 양국 정상 간의 통화가 있을 경우에는
00:17:28우리나라에서도 얘기를 하고 미국이나 상대국에서도 같은 시각에 똑같이 발표를 하곤 하는데
00:17:35이번에는 딱히 미국 쪽에서 발표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00:17:41그래서 관련해서 이 질문도 있었어요
00:17:44미 로이터통신에서 기자가 물어보니까 백악관 관계자가 뭐라고 했냐면
00:17:47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랑 전화통과 했습니다
00:17:51그리고 회담을 계획을 하고 있어요 라고 직접 언급을 했습니다
00:17:55그런데 이건 차재원 교수님 추가적으로 이 내용 말고
00:18:01우리 정부에서 했었던 것처럼 어떠어떠한 논의를 했고
00:18:03몇 분간 했고 이런 부분들이 보도 서면이든 뭐든
00:18:06딱히 아직 미국에서 나오지 않았거든요
00:18:09일단 미국의 사정을 제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습니다만
00:18:13우리가 위로 짐작한데 앞서 우리 일면 소개해 주면서
00:18:17어제, 아니 그러니까 미국 시간으로는 어제, 아니 그러니까 그제였죠
00:18:21그제에 무슨 일을 보냈느냐
00:18:23바로 이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가 이렇게 완전히 충돌했잖아요
00:18:27그렇기 때문에 어제 미국의 언론들로 보면요
00:18:31거의 90%의 유수가 저 유수로 도배가 되어 있거든요
00:18:36사실은 이 두 사람의 충돌 관계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00:18:40지금 이 항우 시사하는 바가 너무 크다는 거죠
00:18:43당장 미국의 정치가 완전히 흔들리고 있고
00:18:45세계의, 이게 뭡니까?
00:18:47경제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정도로
00:18:49두 사람의 관계의 향후 향방에 대해서
00:18:51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00:18:54이걸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00:18:55앞서 우리 앵커에서 소개해 주셨지만
00:18:57참모들은 지금 두 사람을 하위시키려고 하는 거잖아요
00:19:00그런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거부하고 있는
00:19:03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00:19:04자신의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져 있는 거예요
00:19:06그러나 한국이라는 이 맹방
00:19:09한국의 대통령이 지금 취임을 했는데
00:19:12며칠 동안 계속 전화를 안 하고 있다면
00:19:15이것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00:19:16전화는 한 거예요
00:19:17했는데 그 부분에 대한 후속적인 여러 가지 절차를 하기에는
00:19:21지금 트럼프 행정부의 경향이 너무 없어 보인다는 생각에서
00:19:25아마 저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00:19:28네, 지금 일론 머스크와의 어떤 SNS 싸움, 전쟁 때문에
00:19:33여기까지 좀 신경을 쓸 여지가 아직 없었다라는 말씀이신 건데
00:19:36지금 이 시각 현재 용산 대통령실에서
00:19:40어제 한밤에 있었던 양국 정상 간 통화에 대한
00:19:43브리핑이 있습니다
00:19:44잠깐 들어보고 오실까요?
00:19:45통화했습니다
00:19:46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넸고
00:19:52이재명 대통령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습니다
00:19:56두 대통령은 서로의 리더십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00:20:01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00:20:05두 대통령은 한미 간 관세 협의와 관련
00:20:10양국이 만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가기로 했습니다
00:20:14실무 협상에서의 가시적 결과를 얻도록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00:20:20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을 박미 초청하며
00:20:24다자회의 또는 양자 방문 계기 등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00:20:30두 대통령은 마가가 새겨진 빨간 모자를 지인에게 선물받은 일화도 소개하고
00:20:38서로의 정치 여정 골프 실력 등을 이야기 나누며 친밀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00:20:45두 번째 브리핑 하겠습니다
00:20:49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00:20:57이에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가 대폭 축소했던 대한민국 전용기
00:21:05다시 읽겠습니다
00:21:07이에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가 대폭 축소했던
00:21:11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탑승 언론인 숫자를
00:21:15문재인 정부 당시 수준으로 복원할 예정입니다
00:21:19오늘 브리핑은 여기까지입니다
00:21:25영상 촬영 장비가 정렬하고
00:21:29지금 직접 들어보셨습니다
00:21:31일단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얘기가 있었고
00:21:35여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미 말씀드렸던 바와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00:21:38그 외에 따로 나온 게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에 참석을 하기로 했다라고 결정을 했고
00:21:48여기에 대해서 대통령이 나가는 이 순방에 참여하는
00:21:51어떤 전용기를 타고 같이 가는 이 기자들의 숫자도 좀 늘릴 생각이다
00:21:56늘리기로 했다라고 직접 발표를 했습니다
00:21:58윤주진 위원님
00:21:59일단 G7 정상회의에 참석을 할 거다라는 전망은 있긴 있었는데
00:22:05여기에서 어떤 같이 순방을 가는 기자들의 수를 상당히 좀 늘린다라고 한 거
00:22:09이거는 약간 주목해볼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00:22:12그러니까 윤석열 정부 당시에 일부 매체와의 어떤 충돌도 있었고
00:22:16또 박미 과정에서의 어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발언을 둘러싼 진위 논란
00:22:21이러한 것들을 의식한 결과로
00:22:24아마 이재명 정부는 초창기부터 상당히 언론 프렌들리한 기조를 더 확대함으로써
00:22:30국민들에게 조금 더 호감을 사려고 하는 그런 모습으로 보입니다
00:22:34또 이번 G7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회의에 참석을 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고요
00:22:39본의 아니게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직후에 정말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00:22:45다자 외교의 무대에 서는 것이고 또 여기서는 사실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00:22:53그것이 회담 성격이 아니더라도요
00:22:55그래서 우리가 지금 현재 처해 있는 여러 가지 대외 리스크를 고려한다면
00:22:59이재명 정부가 여러 실타래처럼 꼬인 문제들을 펼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00:23:05네 지금 말씀처럼 사실 G7 정상회의에 참석을 할 거다라는 전망은 있긴 했습니다만
00:23:11말씀처럼 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별도로 브리핑에서 얘기를 하는 이유가
00:23:16말씀처럼 차재원 교수님
00:23:18결국 가면 여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게 되지 않겠냐라는 거거든요
00:23:23여기에서 몇 분 동안 어떤 얘기를 할 것이냐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0:23:28글쎄요 일단 어제 양국 간 정상통화를 통해서 동맹이만큼 자주 보자 이야기를 했잖아요
00:23:34그 때문에 아마 그 연장 성산에서 아마 우리 대통령실에서도 그걸 결정을 한 것 같아요
00:23:39사실 6월 4일 날 취임을 해서 6월 15일 날부터 회의가 열리니까
00:23:44그러니까 열흘 만에 지금 해수방을 나갈 수 있는 거예요
00:23:47그런데 지금 G7 회의에는 상당히 하니까 G7 국가뿐만 아니라
00:23:52어떤 나른 또 한국을 비롯한 상당히 세계의 평안화인 부분에 기여하는 나라들도 오기 때문에
00:23:59한 20개국 정상이 모인다고 보면 되는 것이거든요
00:24:02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다자간 무대 속에서 양자간 회담들을 많이 하지만
00:24:08시간을 많이 빼기는 힘들어요
00:24:10그렇기 때문에 아마 우리 정부 입장에서도
00:24:13과연 갔을 때 트럼프 대통령하고 단독회담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냐
00:24:19그리고 또 하나는 시간을 얼마나 확보할 것이냐
00:24:22그런 부분들에 아마 적을 줄 했는데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 보자
00:24:26그러니까 그러면 단독회담은 확실하게 할 수 있고
00:24:29어느 정도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일단 물건을 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00:24:35그리고 또 하나는 이번 정상회담에는 일본 정상도 오거든요
00:24:40그렇기 때문에 한미일 간의 안보협력체계 이런 부분 차원에서도
00:24:45한미일 3자 회담도 아마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00:24:49그리고 지금 일본 시계로 총리하고는 아직까지 통화도 못했거든요
00:24:55그런 측면에서 보면 상당히 중요한 외교 무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00:24:59지금 말씀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며칠 되지 않았습니다만
00:25:03바로 또 순방을 가면서 다자 무대에 데뷔를 하게 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00:25:07그리고 이 다자 무대 데뷔와 맞물려서
00:25:10트럼프 대통령도 실제로 한미 간 정상회의를 하게 되는 상황이
00:25:15바로 지금 도래했다라는 거죠
00:25:17지금 당장 외교 무대에 데뷔하는 이재명 대통령
00:25:20지금 많은 준비를 좀 꼼꼼하게 할
00:25:23좀 시간이 좀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좀 드네요
00:25:26다음으로 넘어가 봅니다
00:25:29네, 살구, 열무김치, 돼지고기, 찹쌀도넛
00:25:37이게 다 뭐냐
00:25:39얘네의 공통점이 대체 뭐냐라는 거죠
00:25:42보겠습니다
00:25:42이 현충일 추념식 뒤 예정 없던 시장 방문했다라는 거예요
00:25:48이재명 대통령 어제 현충일에서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을 하고
00:25:53그리고 난 다음에 현충원 인근에 있는 전통시장을 갔다고 합니다
00:25:58직접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00:26:00찹쌀도넛츠
00:26:14찹쌀도넛츠
00:26:17찹쌀도넛츠
00:26:18찹쌀도넛츠를 몇 개 드릴까요?
00:26:20설탕 넣었지?
00:26:22설탕 넣고
00:26:23안 넣고
00:26:24이재명 대통령 인근에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모습이었습니다
00:26:39이 키워드의 공통점이 대체 뭔데 저걸 저렇게 다 나열했어 싶었는데
00:26:44보니까 이게 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직접 가서 산 것들이라고 해요
00:26:48살구, 돼지고기, 열무김치, 도넛츠 먹기 샀는데
00:26:52지금 보니까 도넛츠를
00:26:53설탕 안 묻혀주세요 라고
00:26:55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고 김혜경 여사도 그렇고
00:26:58손 묻히지 마세요 라고 얘기를 하는 모습이 지금 보입니다
00:27:01일단 차재원 교수님
00:27:02
00:27:02도넛에 설탕 묻히십니까?
00:27:04저는 안 묻힙니다
00:27:06도넛에 설탕은 안 묻히는데
00:27:08이재명 대통령
00:27:10지금 보면 예정 없이 갑자기 갔거든요
00:27:13약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약간 이런 모습이 살짝 생각이 나기도 하고요
00:27:18어떻게 보셨습니까?
00:27:19일단 이재명 대표가 내시오는 키워드 중에 하나가 실용화네요
00:27:23그러니까 본인이 지금 관제에 가보니까 아무런 물품도 없고
00:27:26밥에 먹을 거리도 없더라
00:27:28그런데 어제 공식 국가기념일인 현충일 추모식을 마치고 난 뒤에
00:27:34바로 잉글 시장으로 가자
00:27:36여기에 보면 정말 실용적인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고
00:27:40또 하나는 민생의 현장을 챙기겠다는 그런 의지가 강하게 담겨있는 것이죠
00:27:45그런데 문제는 실용이고 민생이고 다 좋은데
00:27:47물품 사려고 하면 대형마트도 있고 백화점도 있는데
00:27:50굳이 재래시장을 갔다?
00:27:52그거는 좀 더 민생을 챙기더라도 좀 더 힘들고 어려운
00:27:56낮은 곳으로 가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화?
00:27:59이런 걸 보여주겠다는 생각이 당연히 있는 것이고요
00:28:02또 하나는 어제 저 물건을 살면서 지급했던 돈이 지역화폐라는 거예요
00:28:07그러니까 지역화폐는 사실 이재명 대통령의 뭐랄까요
00:28:10사실 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하나의 수단이잖아요
00:28:14이제 트라이드마크처럼 좀 돼버렸어요
00:28:15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 추경도 앞서 말씀하셨지만
00:28:19추경을 편성할 경우에 지역화폐를 넣을 가능성이 상당히 큰데
00:28:22지금 지역화폐를 통해서 지역의 소위 말하는 승수효과가 그만큼 커진다
00:28:27이런 부분을 또 강조하기 위한 하나의 메시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0:28:31다방면에 포석이 좀 깔려있는 그런 전통시장 방문이었다라는 말씀이에요
00:28:36그런데 말씀처럼 전통시장에 간 이유로 아니 뭐 대신 가니까 안가위에 베개도 없더라
00:28:43그래서 뭐 좀 좀 살려고 간 거 아니겠느냐라는 말씀하셨는데
00:28:47다음 기사 좀 볼까요?
00:28:50임시 거처 안가위에 베개도 없다 하더라라고 얘기를 하면서
00:28:54이재명 대통령 부부 재래시장 깜짝 방문을 했다라는 겁니다
00:28:57그런데 이런 얘기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번에 용산 대통령실에 처음 가서
00:29:03인선 발표할 때도 살짝 좀 얘기를 했었어요 윤주진 위원님
00:29:06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계속 아무것도 없다 황당 무게하다 안가위에 베개도 없다
00:29:12이런 얘기를 한다는 건 어쨌거나 뭔가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 됐다는
00:29:16어떤 불쾌감 이런 걸 지금 계속 토로하는 것 같거든요
00:29:20윤석열 정부에서 넘어오는 과정에서 조금 뭔가 협조가 본인이 기대했던 만큼 되지 않았다라고 하는
00:29:29그 섭섭함을 토로한 것이라고 보는데요
00:29:31사실 저는 재래시장 방문이 꼭 이런 안가위에 베개가 없어서
00:29:35뭔가 물품을 사기 위해서라기보다도 사실 이재명 대통령은
00:29:40여기 남성 사계시장을 꽤 자주 갔던 분이에요
00:29:43작년 총선 때 여기서 유세를 많이 하셨었어요
00:29:47바로 여기가 지역구가 어떻게 보면 동작을입니다
00:29:51류삼명이라고 하는 총경 출신의 그분이 여기 후보셨는데
00:29:56그때 그 맞상대가 누구냐 바로 국민의힘의 나경원 의원입니다
00:30:01그랬죠
00:30:01그래서 여기가 서울의 서울 함락이라고 하는 일종의 요새 같은 곳이었어요
00:30:08나경원을 이겨야만 서울을 이긴다라고 하는 상징성이 있었어요
00:30:14그때 기사를 보시면 아마 다 기억하실 겁니다
00:30:15그래서 이때 이재명 당시 당대표가 전국에서 유세를 가장 많이 갔던 곳이 바로 동작을이에요
00:30:23그리고 남성 사계시장에서 유세를 많이 했습니다
00:30:26그런데 어제 여기를 찾은 거예요
00:30:29저는 이런 걸 보면 이재명 대통령은 어떻게 보면 좋은 뜻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00:30:34참 무서운 사람이다
00:30:36그러니까 본인이 아픈 손가락이었던
00:30:39왜냐하면 본인이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3호로 영입해서 공천했는데 졌잖아요
00:30:45그런데 1년이 지나서 대통령이 되고 나서 기어이 다시 여기를 찾아서
00:30:50여기에 유삼명 위원장도 와 있었습니다
00:30:53이런 모습을 보면 역시 민주당 지휘층은 정말 이재명 대통령을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00:30:59저는 그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00:31:01네 지금 좋은 뜻이에요 라고 일단 먼저 앞자락을 까셨어요
00:31:05그리고 하신 말씀이
00:31:06어휴 이런 거 보니까 이재명 대통령 무섭다
00:31:09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00:31:11그만큼 굉장히 꼼꼼하게 좀 챙기고 있다는 얘기 아니겠느냐라는 취지의
00:31:15좀 그런 말씀이었습니다
00:31:17그런데 이것도 그럼 꼼꼼하게 다 생각하에서 나온 거냐라는 거죠
00:31:24다음 기사를 좀 볼까요
00:31:26이 대통령 재래시장 깜짝 방문
00:31:29진관사 태극기 배치도 화제였다라는 겁니다
00:31:34여기 사진 좀 같이 볼까요
00:31:36이재명 대통령 밝게 웃고 있죠
00:31:38그리고 여기 뭐가 이렇게 달려있습니다
00:31:40달려있는데
00:31:41이게 대체 뭐냐라는 거예요
00:31:44이거 좀 확대해서 보면 같이 볼까요
00:31:46네 이거죠
00:31:48지금 여기에 보면 여기에 태극기가 있는데
00:31:52우리가 아는 태극기의 모습과는 좀 다릅니다
00:31:54그리고 여기 좀 찢어진 건지 부러진 건지
00:31:57이랬다라는 거 이게 뭐냐
00:31:59진관사 태극기다라는 겁니다
00:32:02진관사 태극기가 뭔지
00:32:03여기 좀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이다라고 돼 있는데
00:32:06아까 매일경제기사 다시 한번 가보죠
00:32:08여기에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00:32:11진관사 태극기
00:32:133.1운동 직후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
00:32:16일장기 위에 먹으로 덧그려서
00:32:19항일 의지를 나타냈다
00:32:21태극문양 4개의 배치가
00:32:22이 일반적인 태극기랑 좀 다르다
00:32:25원본 태극기의 불탄 자국
00:32:27손상 흔적을 다시 재현하면서
00:32:30우리가 본 것처럼 지금 저게 원본입니다
00:32:32그러니까 저 끝이 살짝 좀 잘려 있죠
00:32:34그걸 그대로 좀 살려서 재현을 했다라는 겁니다
00:32:38이게 진관사 칠성각을 해체하고 복원하는 과정에서 나오다 보니까
00:32:42그러다 보니까 진관사 일명 진관사 태극기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00:32:47이게 차재원 교수님
00:32:48아까 윤주진 위원님은 이재명 대통령 무서운 사람이에요
00:32:52좋은 뜻입니다 라고 얘기를 했어요
00:32:54진관사 태극기도 알고 현충일날 고려를 해서 했다는 거냐
00:33:01라는 거죠
00:33:02그런데 이 진관사 태극기 배치를
00:33:05그러니까 지금 대통령실이나 이재명 대통령이 준비한 것이 아니라
00:33:08원래 지난번 취임식 때 국회를 가니까
00:33:11국회의장인 우원식 의장이 이 배치를 달아주면서
00:33:15이건 어떻게 보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아마 상징하는 것이다
00:33:19그래서 달았으면 좋겠다고 해보니까
00:33:21아 이래 의미가 있네요
00:33:22그러면서 달기 시작인 건데
00:33:25사실은 그 이전부터 계속 태극기 배치를 달았잖아요
00:33:27그런데 아마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런 건 생각을 할 거예요
00:33:30진관사 태극기가 앞서 우리 항일 의지 이런 표현을 쓰셨는데
00:33:34물론 그러니까 일제강쟁기 시대 때
00:33:37그리고 3.1운동 직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00:33:39항일을 이끄는 차원도 분명히 있지만
00:33:41그렇다고 해석하면 이재명 정부가 그런 반일정책으로 돌아서느냐
00:33:44그건 아니고 사실 일제강쟁기라는 국난 극복
00:33:49국난 상황에서 이걸 극복하기 위한 당시 선열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00:33:56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상황도
00:33:59결코 녹록 차지 않은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00:34:04이걸 내가 한번 이겨보겠다는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야 되지 않을까
00:34:08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00:34:09국난 극복이라는 메시지가 그대로 좀 담겨있다
00:34:13지금 그만큼 시장에도 갔지만 경제도 어렵고 하고 하니까
00:34:17이런 부분들을 좀 극복하는 차원에서 진관사 태극기를 딱 생각해서 달았던 게 아니겠느냐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00:34:24지금 저희가 계속 말씀을 들어보니까 진관사 태극기도 결국은 민생
00:34:28경제랑 좀 연관이 있는 부분인 거고
00:34:30그리고 더불어서 전통시장 간 것도 정말 물품을 사러 갔다기보다는
00:34:34민생 경제를 지금 현재 어떤지 경청을 좀 하려고 간 거 아니겠느냐라는 말씀을 공통적으로 좀 주셨는데
00:34:42실제로 경제 경제 말만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좀 많이 신경을 쓰는 것 같다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00:34:49왜 다음 기사 볼까요
00:34:51이재명 경제팀부터 인선을 했다라는 겁니다
00:34:56재정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 아니겠느냐라는 거예요
00:35:00어제 직접 이른바 대통령실 경제참모진을 발표를 했습니다
00:35:05다른 데 말고 경제참모진만 콕 집어서도 발표를 했는데
00:35:09그 얘기 들어보고 오시죠
00:35:10먼저 김용범 정책실장입니다
00:35:16코로나19 당시 위기 대응을 담당한 경험을 가진 인사로
00:35:22이재명 대통령의 공학 실현과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집행의 적임자입니다
00:35:29경제성장수석은 하중경 한양대 교수입니다
00:35:35거시경제와 산업정책에 해박한 학자이며
00:35:39이 대통령의 공약 수립 과정에도 참여해
00:35:42대통령의 경제 성장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00:35:47재정기획보좌관은 유덕현 중앙대 교수입니다
00:35:50손꼽히는 재정 전문가로서 민생 회복과 경제 활력을 위한
00:35:54재정 전략 수립 및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00:35:58재정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그런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00:36:02마지막은 사회수석입니다
00:36:05문진영 서강대 교수입니다
00:36:07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00:36:10아동수당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온 분으로
00:36:14대통령의 복지국가 비전을 구체화할 것입니다
00:36:18네 지금 직접 들어보셨죠
00:36:21그대로 지금 나와 있습니다
00:36:23강원색 비서실장이 어제 발표를 했죠
00:36:25누굴 누굴 얘기했냐
00:36:26김용범 정책실장 그리고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00:36:31그리고 그 옆에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00:36:34어떤 게 신설이 된 겁니다
00:36:35그리고 덧붙여서 하나 더
00:36:38사회수석도 발표를 했어요
00:36:40문진영 사회수석
00:36:41사실 이 복지 부분에 있어서 좀 더 방점을 찍는
00:36:44그동안 연구를 해왔었고 공부를 해왔었다라고 하죠
00:36:47문진영 교수 지금 사회수석으로 임명이 됐다라는 건데
00:36:50사실 이걸 보면 윤주진 위원님
00:36:52우리가 통상 생각을 할 때
00:36:54기재부 장관 산업부 장관
00:36:57이런 부분들을 좀 국지국지 가격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00:37:01그게 아니라 정책실장뿐만 아니라
00:37:04경제성장수석 그리고 보좌관까지 신설해서
00:37:07같이 발표를 했거든요
00:37:08이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 겁니까
00:37:10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내걸었던 기치가
00:37:13성장과 회복이지 않습니까
00:37:14그러니까 경제가 너무 어렵고
00:37:17지금 마이너스 성장의 가능성까지
00:37:19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00:37:21경제를 챙기는 대통령이라고 하는
00:37:23이미지를 분명히 각인시키는 것이
00:37:25상당히 중요한 모멘텀이죠
00:37:27특히 올해 안에 어떤 경제가 반등하는
00:37:30신호를 주지 못한다면
00:37:31국민들이 느끼는 박탈감이 상당히 클 것이기 때문에
00:37:34그런 부분은 되게 중요하고요
00:37:36저는 이런 경제팀 인선을 보면서
00:37:37참 어떤 것을 느끼냐면
00:37:39역시 광역단체장 출신 대통령의 경쟁력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00:37:44그러니까 이게 보면 대부분 경기도지사 시절에
00:37:47연을 맺었던 분들이 많아요
00:37:49그러니까 지금 재래시장을 가도
00:37:51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은 되게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00:37:54그게 왜 그러냐면 성남시장부터 시작해서
00:37:56아마 수많은 재래시장을 다녔을 거예요
00:37:58그러니까 이것이 우리 정치가 실은 좀 깨달아야 될 부분인 것이
00:38:02여야를 넘어서 민주당이고 국민의힘을 넘어서
00:38:05광역단체장 출신이라고 한다면
00:38:07이렇게 여러 사회 각계 저명 전문가들을
00:38:10함께 일하고 공부하고 스터디할 기회가 많았을 거란 말이죠
00:38:15그러한 것들이 이렇게 인선에 드러나는 것이
00:38:17저는 앞으로 우리 정치가 조금 더 지향해야 할
00:38:21그런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0:38:23지금 어쨌거나 지자체장으로서
00:38:28성남시장도 하고 경기도지사도 하고 하면서
00:38:31같이 스터디하고 정책을 배우고
00:38:34같이 고민했었던 사람들 인재가
00:38:36두루두루 인재 풀이 그만큼 상당하고
00:38:39거기에 대해서 같이 본인이 녹아져 있는
00:38:42이런 경험들이 다 그대로 나오는 거 아니겠느냐
00:38:44바로바로 유능한 인재를 뽑아 쓸 수 있는 풀이 있다는 거
00:38:47그리고 바로바로 뽑아서 쓸 수 있는 어떤 판단이 된다는 거
00:38:51이런 부분들이 좀 높게 평가할 만하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00:38:54그런데 이번에 인사는 경제팀을 중심으로 발표를 했긴 했습니다만
00:39:00조직 개편도 같이 발표를 했으면
00:39:03조직도를 좀 같이 볼까요
00:39:04조직도 이번에 발표된 조직도를 같이 보겠습니다
00:39:09지금 여기 보면 어디는 빨간색 어디는 주황색
00:39:13또 어디는 하늘색 정신이 없을 수 있어요
00:39:14그런데 이게 뭐냐
00:39:15지금 보면 빨간색은 신설이 된 거고요
00:39:18주황색은 확대 개편이 된 겁니다
00:39:21같이 좀 보겠습니다
00:39:23일단 여기부터 보겠습니다
00:39:24대통령 비서실장 밑에 국정기록이 따로 하나 들어가고요
00:39:28관리가 새로 신설이 됐다라는 거예요
00:39:31이 국정기록 관리가 지금 신설이 됐고
00:39:34그리고 여기도 빨간색 또 하나 있죠
00:39:36정책실장 아래에 이 재정기획보좌관
00:39:39아까 저희 발표를 했죠
00:39:41재정기획보좌관이 새롭게 신설이 됐다라는 겁니다
00:39:44그만큼 재정기획 부분에 있어서 좀 더 힘을 씻겠다라는 얘기가 될 수 있고
00:39:48이 밑에를 좀 같이 보면
00:39:50경청통합 이거는 지금 주황색이죠
00:39:54확대 개편입니다
00:39:56원래 시민사회 수석자리였었는데
00:39:58이게 지금 경청통합으로 바뀌었어요
00:40:00이름도 바뀌고 확대 개편이기 때문에
00:40:03이 기능도 좀 더 확대가 됐다
00:40:05그리고 또 하나 AI 미래기획
00:40:07AI 미래기획은 없었는데 생겼습니다
00:40:11AI 미래기획이 생기고 대신 그 이전에 있었던 과학기술
00:40:15그리고 기후 관련한 이런 부분이 좀 빠졌다라는 거
00:40:19다 여기서 통합을 하는 걸로 같이 들어갔다라는 거
00:40:22그리고 민정의 사법제도 비서관이 새롭게 생기고요
00:40:25경제성장에서 해양수산이 새롭게 생기고
00:40:29사회에서 성평등 가족 부분이 새롭게 생겼다라는 거죠
00:40:33그리고 또 하나 여기 좀 보겠습니다
00:40:35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여기 있고요
00:40:38그리고 위기관리센터장이 원래는 이 차장 밑에 있었던 거가
00:40:43위기관리센터가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바로 들어갔다라는 거죠
00:40:47이런 게 차재원 교수님
00:40:49사실 조직 개편을 보면 앞으로 이재명 정부
00:40:53이재명 정부의 어떤 대통령실이 뭘 추구하는지가
00:40:57좀 명확하게 드러나는 거거든요
00:40:58어떻게 보십니까?
00:40:59그렇죠. 일단 어제 조직들을 보면 일단 윤석열 정권 때 상당히 많이
00:41:05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철학에 맞춰서 개편되는 조직을
00:41:09민주당 정부가 과거했던 그러한 시스템으로 복원했다는 측면이
00:41:15일단 눈에 띕니다
00:41:16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국정기록관리관시라든지
00:41:20또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독립시켜서 위로 올린다든지
00:41:25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가거의 조직을 그냥 복원하는 측면이 분명히 있는데
00:41:30여기 눈에 띄는 부분은요
00:41:32제가 생각했을 때는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00:41:34경제성장수석이라는 거예요
00:41:36그동안은 이때까지 역대 경제수석이었지
00:41:39성장을 단 정부가 단 한 번도 없었거든요
00:41:42그렇기 때문에 이 경제성장이라는 부분이
00:41:45이번 맡았던 하중경 경제수석이 슌페트식 성장
00:41:50기업의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00:41:54과거 문재인 정부가 했던 소득중요도 성장하고는 다른 개를 이야기하고 있다
00:42:00그런 측면에서 보면 상당히 주목할 대목이고요
00:42:03그리고 또 하나는 AI 미래 기획수석이라는 거예요
00:42:06결국 대한민국의 향후 먹거리가 결국 AI에 대한 개발과 투자
00:42:11이것이 제대로 현실화됐을 때에만 우리가 나라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00:42:18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이 담겨 있는 것이고요
00:42:22또 하나 주목되는 것이 사법제도 비서관시를 만들었다는 거예요
00:42:26사법제도 비서관시는 그만큼 이재명 정부가 사법계획에 대한 상당한
00:42:32지금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것인데
00:42:34여기서는 또 하나 주목할 대목이 대법관 증언 문제를 졸속으로 하지 않겠다
00:42:40쉽게 말해서 제도 비서관을 통해서 국민적인 공간과 지지 속에서
00:42:46사법계획을 이뤄내겠다는 그러한 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0:42:51지금 조목조목 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00:42:53그리고 특별히 좀 봐야 될 게 사법제도 비서관이랑 미래기획수석 이런 부분 좀 봐야 된다라고
00:42:58콕 집어서 말씀을 해주셨죠
00:43:01관련해서 중앙일보 기사 같이 볼까요
00:43:03AI 미래기획수석 사법제도 비서관시설 이거 더 세진 대통령실을 의미하는 게 아니겠느냐라는 거예요
00:43:13지금 이런 새로운 수석과 새로운 비서관이 생겼다라는 거
00:43:18이거 윤주진 위원님 중앙일보는 이거 대통령실의 힘이 더 커졌다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00:43:22동의하십니까?
00:43:23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43:25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국정 기조에 맞춰서 여러 가지 자리들을 신설한 점들은
00:43:32또 국정 상황실을 컨트롤타워 성격으로 해서 확대 개편한다고 한 점
00:43:37이러한 것들을 보면 그립을 강하게 잡고 가겠다라는 것으로 보이고요
00:43:41이것은 또 어떤 의미가 있냐 하면 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이기 때문에
00:43:46아마 인사청문회 등등을 거치면 장차관 내각 구성에 시간이 소요되지 않겠습니까
00:43:52그러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대통령실에서 많은 것들을 챙기겠다라고 하는 것도 볼 수가 있고요
00:43:57또 지금 말씀 주신 것 중에 관리비서관실 같은 경우는 청와대로 이전하는 문제를 담당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00:44:05그런 여러 가지 불가피하게 신설된 그런 자리들도 있는 것 같다
00:44:10또 해양수산비서관도 두 가지인 것 같아요
00:44:12해수부의 이전 문제를 좀 전담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00:44:15또 한편으로는 지금 미국과의 어떤 조선 분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부각되고 있잖아요
00:44:21그래서 해양수산비서관실을 경제성장수석실에 넣고 그 부분을 좀 전담해라
00:44:26이러한 또 메시지도 읽힙니다
00:44:28지금 일단 중앙일보의 얘기처럼 어쨌거나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했었던 그런 중요한 포인트들을 다
00:44:36서포트를 할 만한 비서관 수석들이 곳곳에 신설되고 혹은 확대 개편되지 않았느냐
00:44:41이 얘기인 즉슨 결국 대통령실의 이 힘은 더 세졌다고 봐야 된다라는 거죠
00:44:46그리고 이 더 힘이 세진 대통령실에서도 특별히 주목을 한 게 아까 말씀드렸죠
00:44:52경제참모진을 확실하게 보강을 했다라는 겁니다
00:44:56여기부터 빨리 인선을 해서 신경 써서 가겠다라는 겁니다
00:45:01실제로 아까 말씀드렸죠
00:45:04비상경제 TF 꾸리고 첫날부터 비상경제 TF 꾸려서 추경부터 얘기를 했다라는 거
00:45:10추경 관련한 얘기도 지금 나옵니다
00:45:12다음 기사 볼까요
00:45:13추경 21조 플러스 알파 예고 25만 원 지원금도 고려하고 있다라는 거죠
00:45:20이르면 이달 말에 2차 추경 이거 좀 처리를 할 수 있다라는 얘기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00:45:27진성준 정책위의장 얘기 잠깐 들어보고 오시죠
00:45:29그러니까 35조 원에서 14조 원 정도를 빼면 한 20조 21조 정도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게 당의 기본 입장인데
00:45:40지금 우리 경제 상황이 더 안 좋아지고 있고 특히 민생경제 소비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00:45:50대통령의 의지와 또 정부의 재정 여력에 따라서는 그보다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이렇게 봅니다
00:45:57당연히 카드에 있습니다
00:45:59있습니까?
00:45:59당연히 카드에 있는데 그냥 현금을 지원하는 게 아니라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는 소비 쿠폰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다 소진될 수밖에 없어요
00:46:101차 승수 효과는 100%라고 저희들은 생각해요
00:46:13지금 진성준 정책위의장 얘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구체적입니다
00:46:19우리가 처음에 35조 추경을 얘기했었는데 1차에 14조가 됐기 때문에 20조에서 21조 정도 더 추가로 할 거고
00:46:28그리고 여기에는 당연히 지역화폐가 고려가 된 추경 규모다
00:46:34그리고 이 추경이라는 이 지역화폐라는 게 현금 지원이 아니라 기한이 정해져 있고
00:46:40이거를 다 기한 안에 쓰게끔 내기 때문에 1차 승수 효과는 100%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0:46:46윤주진 위원님 동의하십니까?
00:46:49글쎄요 왜냐하면 지난 코로나19 당시에도 많은 민생지원금이 풀렸지만
00:46:54그것이 정말 경제 부양 효과에 많이 반영이 됐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어요
00:47:00그러니까 국가적 비상사태에서 정부가 재정을 지출함으로써 소비를 진작하는 것은
00:47:05어떻게 보면 불가피한 측면인데 지금 사실 경제가 어려운 이유가 뭔가요?
00:47:10이것은 어떻게 보면 소비 심리의 부족보다도 더 근본적으로 사실 기업의 경쟁력이 상당히 저하되어 있고
00:47:17산업의 활기가 예전만치 못하다는 것이 사실 근본적인 거잖아요
00:47:21지금 이재명 정부 들어서면서 바로 지금 진행하려고 하는 이 지원금은
00:47:27사실 국민들에게 현금을 그냥 나눠주는 수준에 불과하다면
00:47:31이것은 사실은 잘하면 밑빠진 독에 물붙기가 될 수가 있어요
00:47:35그냥 다 쓰고 끝나버리는 차라리 이 지원금을 정말 어려운 분들에게는
00:47:39좀 더 집중적으로 주되 나머지는 기업들이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개선한다든지
00:47:46아니면 무역을 촉진하는 데 쓴다든지 이런 쪽에 좀 더 집중하면 좋겠습니다만
00:47:50이런 지역화폐와 같은 것들은 조금 선심성이 아닌가라는 그런 우려가 있습니다
00:47:56지금 말씀은 자칫 밑빠진 독에 물붙기처럼 될 우려도 있다
00:48:01왜냐하면 코로나 때 지원금 다 줬지만 그게 예상했었던 만큼의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가 나왔느냐라고
00:48:09그걸 또 예시로 좀 드셨어요
00:48:10그런데 일단 진성준 정책위의 의장은 아니다 이게 기한이 있고
00:48:14그리고 어떻게 쓸지 우리가 딱 명확하게 이 규모를 확실하게 좀 잡아 놓으면
00:48:19그 안에서 다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돈이 돌고 돈이 돌다 보면 승수 효과가 100% 있다라고 지금 얘기를 하죠
00:48:26물론 일단 확실하게 이재명 정부에서 전부터 하겠다고 얘기를 했고
00:48:31그리고 지금 계획을 세우는 걸 봐도 할 것으로 지금 예측이 되는 상황인데
00:48:35그런데 이런 얘기가 나와요 다음 기사 볼까요
00:48:38일단 하는 건 하는 건데 그럼 추경 재원 방안은 어떻게 되느냐
00:48:45왜 언급이 없느냐라는 조선일보의 기사입니다
00:48:4720조 국채 발행이 좀 불가피하다라는 거예요
00:48:51차재원 교수님 왜 재원 얘기는 없느냐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라는 거거든요
00:48:55바로 그 때문에 어제 진성준 정책위의 의장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계속적으로 이야기했던 것이
00:49:02정부의 재정 여력을 확인해 보겠다는 이야기를 계속적으로 반복하고 있거든요
00:49:06그렇기 때문에 사실 이재명 정부가 사실 전국민 지원금이라는 표현을 쓰긴 합니다만
00:49:12진성준 의원장의 말은 그것이 전국민에게 다 줄 수 있을 정도의 재정 여력이 안 되면 안 줄 수도 있다
00:49:20어려운 계층에게만 줄 수 있다는 의미로 담아서 어제 그 이야기를 한 거예요
00:49:26그렇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나름대로 선별적 지원이라면 그것까지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이유가
00:49:33바로 추경 재원 방안에 대한 이것이 정부의 대책이 있느냐
00:49:37일단 국고를 책임졌던 전임 정부의 관료들을 통해서 실상을 파악하고 난 뒤에
00:49:44거기에 대해서 재원 방안을 어떻게 확보할 것이고
00:49:47거기에 맞춰서 아마 제 생각에 추경의 규모도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0:49:53지금 말씀처럼 일단 재정적으로 여력이 되는지 안 되는지에 따라서
00:49:58보편으로 갈지 선별로 갈지 그 부분은 좀 유동적이다
00:50:02좀 더 들여다보고 구체적인 계획을 잡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셨어요
00:50:06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50:07다음 키워드 넘어갈까요
00:50:0912일 처리? 대체 뭘 12일에 처리한다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죠
00:50:18보겠습니다
00:50:19민주 12일 본회의에서 대통령 재판 중지법 처리를 추진한다라는 겁니다
00:50:25대통령 재판 중지법이 뭐야 싶을 수 있어요
00:50:29일단 12일에 처리한다라고 했는데 여기 좀 보겠습니다
00:50:32민주당 지도부의 한 의원이래요 익명입니다
00:50:35현 민주당 원내 지도부의 임기 마지막 날인 12일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00:50:40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라고 얘기를 했다라는 거죠
00:50:45그래서 동아일보가 12일 날 처리할 걸로 보입니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00:50:49문제는 대통령 재판 중지법이라는 거 나는 처음 들어봤는데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00:50:54지금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이게 이재명 대통령 방탄법이다라고 얘기를 하는 것 중에 하나죠
00:51:01같이 볼까요?
00:51:04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이른바 이재명 방탄법입니다
00:51:07형사소송법 개정안 이게 지금 얘기하는 재판 중지법이다라는 거죠
00:51:12대통령이 되면 재판이 중지된다라는 거
00:51:16그리고 또 하나가 선거법 개정안
00:51:19이른바 지금 현재 이재명 대통령이 파기환송을 해서
00:51:25이 항소심을 앞두고 있는 부분인 건데
00:51:27여기에 대해서 행위 부분을 빼서 이렇게 되면 아예 면소가 된다
00:51:31적용할 법이 없기 때문에 아예 그냥 면소가 된다라는 이른바 면소법
00:51:36그리고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00:51:39이건 이제 헌법재판소에서 다시 한 번 더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해서
00:51:42사심제로 가는 거 아니겠느냐라는 얘기가 나오는 부분들
00:51:45그리고 조의대 특검법 조의대 대법원장에 대한 특검법
00:51:48이런 게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이재명 방탄법이다라는 거예요
00:51:53이 중에 하나 지금 현재 형사소송법 개정안
00:51:58이른바 재판 중지법이 12일 날 통과가 될 거다라는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는 건데
00:52:04차재원 교수님 여기 나와 있는 것처럼 국민의힘에서는 이렇게 얘기를 해요
00:52:08이거 결국 이재명 대통령 방탄 아니야? 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00:52:12물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방탄이라고 규정 지을 수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00:52:18사실 대한민국의 고민이 거기에 있는 것이죠
00:52:21형법재 84조가 은직 대통령 같은 경우는 형사상의 불초주택권을 갖고 있잖아요
00:52:26그런데 문제는 그 소출하는 것이 재판과 기소를 다 포함하는 것이냐
00:52:32아니면 기소만 이야기하는 것이냐
00:52:34이 부분에 대해서는 헌법학계도 상당히 논의가 갈라져 있는 상황이거든요
00:52:39그렇다고 한다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명쾌하게 형사소송법을 통해서
00:52:43현직 대통령 같은 경우는 재판을 중지하도록 하자
00:52:47쉽게 말하면 불초주 안에 재판도 넣자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00:52:53그런데 현실적으로 6월 18일 날 서울고등법원에서 재판이 속게 될 예정이에요
00:52:59그런데 지금 불초주택권에 대한 해석을
00:53:02그러면 해당 재판부가 자의적으로 결정하는 그런 셈이 된다고 한다면
00:53:06이건 좀 아니지 않느냐
00:53:08그렇다고 한다면 이거는 입법의 뭐랄까요?
00:53:12그러니까 지금 사각지대니까
00:53:14이걸 갖다가 빨리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아마 민주당의 생각인데
00:53:18문제는 여론이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 방탄 아니야?
00:53:22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기 때문에
00:53:24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대통령실에서 최종적으로 판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0:53:29최종적으로 대통령실에서 판단하지 않겠느냐 말씀하셨는데
00:53:33말씀 중에 살짝 나왔죠
00:53:34당장 오는 18일에 재판이 예정이 돼 있습니다
00:53:37현재 이재명 대통령이 사실 받고 있었던 재판이 5개예요
00:53:42지금 보면 이 공직선권법 위반 파기환송됐었던 거
00:53:46그거에 대해서 오는 18일에 첫 공판이 예정이 돼 있고요
00:53:48그리고 대장동, 백현동 등 관련한 이 재판이 24일로 예정이 돼 있습니다
00:53:53그리고 이 법인카드 유용 혐의 관련해서 7월 1일, 7월 22일
00:53:58또 우리 위중교사 2심도 아직 날짜는 미정이지만 계속 재판이 있다라는 거죠
00:54:04그런데 그래서 대통령 선거 전부터 계속 나왔던 게
00:54:08그럼 이 재판을 어떻게 할 거냐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00:54:11그때 천대법대처장이 이렇게 얘기했었어요
00:54:14잠깐 들어보고 오시죠
00:54:15행정처장님, 그 84조의 적용에 있어가지고
00:54:22지금 대법원에서 그 담당 판사분들한테
00:54:28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서 재판을 운영하라는 지시를 할 수가 있습니까?
00:54:33할 수 없습니다
00:54:34그러면 결국에는 각 재판관이 알아서 그걸 진행해야 되는 거죠?
00:54:38현재 구조상으로는 그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00:54:41네, 지금 차재원 교수님도 그 말씀하셨죠
00:54:46이걸 각 재판부에서 판단을 하라고 하는 건데 판단할 수 있겠느냐?
00:54:51왜? 실제로 이 법원 행정처장이 저렇게 얘기를 했어요, 윤주진 위원님
00:54:55각 재판부에서 판단을 해야 된다라는 건데
00:54:58각 재판부가 어떻게 판단을 내릴까요?
00:55:01각 재판부가 판단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은
00:55:04중지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전제하는 것이죠
00:55:06중단된다라고 전제한다면 판단할 여지가 없는 겁니다
00:55:10할 수 없어야 되는 겁니다
00:55:11그런데 지금 현재 헌법상의 84조에 나오는 소추할 수 없다라고 하는 것에
00:55:16이 소추가 재판을 포함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사실은
00:55:20그동안 논란이 있었고
00:55:22실제로는 재판이 아닌 보통 검찰의 기소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는 해석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00:55:29그런데 지금 초유의 사태인 것이죠
00:55:31현재 대통령이 무려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인 것이에요
00:55:35국가적 혼란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재판을 그러면 소추에 포함시키자
00:55:40그런데 이것이 과연 국회 차원에서 결정할 수 있는 그런 간단한 문제인가
00:55:45이것은 사실 법 앞에 평등, 법의 질서, 법의 정의를 세우는 문제에 있어서
00:55:50전국민적인 합의가 있어야 되는 부분이고
00:55:53실은 이 관련해서 많은 여론조사 기관들이 조사를 했는데
00:55:57실제로 그렇게 재판을 중단해야 된다라고 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지가 않거든요
00:56:03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상당한 논란이 예상이 되고요
00:56:06하지만 민주당은 할 겁니다
00:56:08할 수밖에 없어요
00:56:096월 18일에 있는 서울고등법원 파기환송심을 그대로 방치할 만한 심리적 여유가 없을 겁니다
00:56:16마음에 하나라도 유죄 파기환송이 확정이 되어버리면
00:56:19이것은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이기 때문에 역풍을 감수하고서도 할 것이고요
00:56:24이것이 결국에는 최종적으로 헌재로 가게 될 것인데
00:56:28헌재에서 최종 결단을 내리는 것을 또 미리 예비해서
00:56:33헌법재판관 임명도 매우 서두르지 않을까
00:56:35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점수를 깎아먹는 한이 있더라도
00:56:40이건 좀 무리수를 둘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00:56:42윤주진 위원님은 나는 이렇게 예상한다
00:56:45이거는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약간 점수를 깎는 한이 있어도
00:56:51무리하게라도 추진할 수밖에 없는 거다
00:56:5312일은 아니라도 어쨌거나 18일 전에는 뭔가 확실하게 통과를 시킬 거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00:57:00실제로 통과를 할지 안 할지는 계속 추진을 할지 안 할지는 좀 지켜봐야 되겠죠
00:57:05말씀처럼 언제까지 갈 것이냐 여부를 좀 잘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57:10다음 키워드 넘어가 보죠
00:57:13연일 공개 행보입니다
00:57:18누가 연일 공개 행보를 했느냐
00:57:20네 바로 김문수 전 후보인 거죠
00:57:25김문수 전 후보 어제 현충일 날 직접 참배를 하러 갔습니다
00:57:30연일 공개 행보를 하고 있다라는 건데
00:57:32가서 뭐라고 했는지 잠깐 들어보고 오실까요
00:57:34오늘 현충일을 맞이해서
00:57:54이 나라 대한민국을 영국하고
00:57:57또 전쟁을부터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00:58:03대한민국의 위대한 혼을 위해서 희생하신 모든 호국 영령들에게 깊이 감사를 합니다
00:58:13다시 한 번 위기에 처한 우리 대한민국이 더욱 위대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00:58:21호국 영령들께서 후보 살펴 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00:58:26네 김문수 후보 어제 현충일 참배를 하고요
00:58:31그리고 호국 영령들 우리가 좀 감사한 마음을 좀 표해야 된다
00:58:36뭐 이런 얘기까지도 같이 했습니다
00:58:37그런데 윤주진 위원님 보통 대선이 끝나고 대선에서 패하고 나면
00:58:45대선 후보가 이렇게 계속 활동을 했었나라는 생각이 공개 행보를 했었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0:58:52사실 좀 생소하죠
00:58:53보통 대선이 끝나면 외국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요
00:58:58아니면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행보를 하더라도 대부분은 본인의 지지층과의 어떤 교류
00:59:06또 본인을 도와줬던 인사들에 대한 감사함의 표시
00:59:09뭐 십사 이 정도는 하는데
00:59:12사실 현충원을 참배한다는 것은 당 아주 정치적인 행보거든요
00:59:18저는 김문수 전 후보께서 충분히 어떤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포석이 있으시고
00:59:25그렇기 때문에 마치 대선 캠페인을 방불케 하는 그런 모습을 연출한 것이다
00:59:33분명히 의도가 있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0:59:35네 지금 말씀은 보통은 선거가 끝나고 나면 후보는 이 시회에서 약간 사라지기 마련인데
00:59:42그렇지 않고 공개 행보를 한다는 거 이건 결국은 당권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거 아니겠느냐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00:59:48그런데 어? 그럼 후보만 모여야 되는데 후보가 아니라 옆에 누가 있냐면
00:59:53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같이 갔습니다
00:59:57그럼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이 현충원에 가서 참배를 하고
01:00:01기자들이 당연히 이거저거 물어봤겠죠
01:00:03뭐라고 얘기했는지 직접 들어보시죠
01:00:05제가 어찌 됐든 임기를 마치게 된다면
01:00:09그 다음에 새로운 비대위가 들어설 텐데
01:00:12그 비대위는 아마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1:00:18그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01:00:20남은 기간에 제가 말씀드렸던 그 개혁의 선명성을 드러낼 수 있고
01:00:26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시민들께 알려드리고
01:00:30그러한 반성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면 언제라도 마무리할 수 있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01:00:36글쎄요 저는 개혁하는 과정에서 방법론에 대해서는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1:00:44중요한 것은 저희가 개혁하려고 하는 의지이고
01:00:46네 김용태 비대위원장 사실 앞서서 의총에서
01:00:51권성동 원내대표는 사퇴를 했는데
01:00:54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사퇴하지 않은 상태에서
01:00:57임기가 더 있다 많은 거취 관련해서 얘기를 좀 들어보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01:01:01좀 보류 상태였었어요
01:01:03근데 지금 얘기를 들어보니까 일단 개혁하려는 의지를 좀 분명하게 하고
01:01:07개혁의 선명성 그리고 반성 역할을 좀 다할 수 있도록
01:01:10내가 뭔가 토대를 마련을 하겠다라는 취지로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01:14근데 약간 좀 묘한 게 윤주진 위원님
01:01:18그동안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좀 다 같이 모든
01:01:22전 지도부가 다 같이 좀 내려와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01:01:24친용계에서 얘기를 좀 주장을 해왔었는데
01:01:27거기에 반대해서 계속 남아있는 거라는 시각도 분명히 있었는데
01:01:32이번에 간 걸 보면 또 김문수 후보랑 같이 또 갔어요
01:01:36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어디에 서 있는 겁니까?
01:01:41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01:01:42근데 적어도 친윤이냐 친한이냐
01:01:47어떤 특정 개파에 소속될 그럴 분도 아니고
01:01:51그럴 이유도 없을 것 같기는 해요
01:01:53다만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지명했던 사람은 김문수 후보였죠
01:01:59당무 우선권이라고 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그랬는데
01:02:02저는 조금 역시나 생소한 부분은
01:02:07전 대통령 후보가 지금 후보가 아니라
01:02:11이미 대선 전의 후보와 현직 비대위원장이 함께 현충원 참배를 하는 모습이
01:02:17실은 저로서는 약간 어색하고요
01:02:19굳이 같이 간다면 사실 중간에 서야 되는 사람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죠
01:02:26왜냐하면 당의 최고 대표지 않습니까
01:02:28김은수 전 후보는 그 당시의 후보였지만 지금은 평당원의 신분입니다
01:02:35그렇다면 프로토콜상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현충원에 참배를 하는데
01:02:39전직 대선 후보로서 함께하는 모습이 더 사실 자연스러운 것이죠
01:02:44그런데 이렇게 옆에 김문수 후보 옆에 섰다라는 점은
01:02:48다소 본인이 그러한 논란의 대상이 되더라도 무방하다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02:55내가 논란의 대상이 돼도 좀 무방하다라는 생각 아니겠느냐라는 건데
01:03:03논란의 대상이 돼도 무방한데 김문수 후보 옆에서 있다는 것은
01:03:07친 김문수라고 생각이 될 여지가 없잖아 있어 보여요
01:03:13그런데 아까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뭐라고 했느냐
01:03:16이제 원내대표 선거도 있고 하는데
01:03:18어쨌거나 제가 개혁 반성의 틀을 좀 놓겠습니다 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01:03:23실제로 다음 기사 좀 볼까요
01:03:26국힘 새 원내대표 16일 선출입니다
01:03:30당장 다다음주 월요일인 거죠
01:03:33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1:03:34원내대표 선거 날짜가 나온 상태에서 이렇게 되면
01:03:38친윤 친한이 충돌을 할 수밖에 없고
01:03:41사실상 이미 충돌을 하고 있는 상황인 건데
01:03:45이렇게 되면 이거는 차재원 교수님
01:03:50사실 이건 어떻게 보면 오히려 객관적으로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1:03:54지금 친윤 친한계 격돌 상황에서
01:03:57김용태 전 비대위원장
01:03:59아까 저희는 주어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었거든요
01:04:01친윤과 친한계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01:04:06누구 편이라고 생각을 할까라는 겁니다
01:04:08글쎄요
01:04:10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누구 편이냐
01:04:12확실해 보이는 건 김문수 전 후보 편이면 분명해 보입니다
01:04:16그건 확실하다
01:04:17어제 사실 저기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나서
01:04:21식사까지 같이 한 장면이 공개가 됐더라고요
01:04:24저도 좀 이해가 잘 안 되는데
01:04:26사실 어제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현충원 참배를 먼저 했어요
01:04:31왜 대통령하고 공식 국가 출연식에 참석을 했잖아요
01:04:35야당 대표로
01:04:36그렇기 때문에 이 두 번이나 하는 것 자체도 너무 위례적이었는데
01:04:40아무래도 제가 생각했을 때는
01:04:42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앞서 제가 방금 이야기한 것처럼
01:04:45김문수 후보 편이라고 이야기했지만
01:04:48사실은 본인이 지금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있잖아요
01:04:50당의 일종의 윤석열 정권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일은
01:04:54내가 분명히 마치고 나가겠다
01:04:56그런 뜻을 갖고 있기 때문에
01:04:58만약에 그런 관점에서 본다고 한다면
01:05:01친년 후보를 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01:05:04그렇다고 해서 그러느냐
01:05:05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계기긴 하지만
01:05:09본인이 누구를 밀고 누구를 안 민다고 해서
01:05:12판세가 출렁일 것이냐
01:05:14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죠
01:05:15그렇기 때문에 사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01:05:18누구 편이냐를 따지는 것 자체가
01:05:20저는 별로 정치적으로는
01:05:23글쎄요 의미가 있을 수 있나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01:05:26네 지금 차정연 교수님 말씀은 어떻게 보면
01:05:28김용태 비대위원장으로서는 굉장히 뼈아픈
01:05:31말씀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01:05:33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그렇게
01:05:35뭔가를 주도할 만한 그런 세력도 힘도 없는 상황 아니겠느냐
01:05:40큰 변수가 되지 않을 것 같다라는 말씀을 또 해주셨습니다
01:05:44저희가 준비한 소식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01:05:46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01:05:48한글자막 by 박진희
01:05:51eme
01:05:52한글자막 by 한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