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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초반부터 외교 행보에 힘을 짓고 있습니다.
00:00:12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을 합니다.
00:00:18어젯밤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전화통화를 가졌는데
00:00:21계엄정국 이후 사실상 정지상태였던 정상외교가 재가동되면서
00:00:26다자외교전이 이 대통령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00:00:31정치권 쟁점들 지금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00:00:35저는 1분 후에 돌아오겠습니다.
00:00:36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00:01:02이재명 대통령은 어젯밤 10시부터 22분가량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했습니다.
00:01:21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넸고
00:01:26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아서 참석을 합니다.
00:01:49그러니까 취임 11일 만에 국제 외교 무대에 나서는 상황인데
00:01:54오늘 민주당에서는 국가적 위상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렇게 강조를 했습니다.
00:01:59이재명 대통령이 참여하는 각오는 좀 남다를 것 같아요?
00:02:04그렇죠. 지난 6개월간 대한민국의 정상회의가 없었습니다.
00:02:08세계 각국의 시각에서 보면 도저히 2024년, 2025년 대한민국에서 있을 것 같지 않은
00:02:16계엄으로 인한 정치적으로 극도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었던 거죠.
00:02:20그런데 국민들에 의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함, 또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준 것이고
00:02:276월 3일 대통령 선거로서 그 부분이 확인되고 입증된 것입니다.
00:02:32그 결과로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정상회의에 대비하는 무대인데요.
00:02:37이재명 대통령의 대비라는 의미에 더해서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재확인하는 무대다.
00:02:45이미 세계 각국은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역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안전적이고
00:02:52국민들 역시 그 의지가 강구하다라는 것을 느끼셨겠지만
00:02:56아마 그 선거의 결과로서 나온 이재명 대통령을 통해서 그걸 확인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00:03:01이재명 대통령께서 아마 각국 정상 간 다양한 회담을 통해서
00:03:04그간 있었던 대한민국의 상황을 잘 설명하고
00:03:07대한민국의 어떤 국가적 위상을 다시 재확인하는 이런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00:03:13알겠습니다. 첫 무대에 다자회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심인데
00:03:17이 모임 세계의 주요 정상들을 두루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이 되는 거지 않습니까?
00:03:23G7 회의가 열리는 캐나다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약식이라도 할지
00:03:28아니면 또 미국으로 이동을 해서 정상회담을 할지
00:03:31또 한일 정상회담도 성사될지 여러 가지가 지금 어떻게 될지 주목이 되고 있는데
00:03:35우리 서재현 홍보소통위 부위원장께서 보시기에는 어떤 식의 다자회교가 이루어질지
00:03:40또 한미회담 또 한일회담 어떻게 될지 예상을 해보실 수 있을까요?
00:03:45여러 가지 의제를 구체적으로 하지는 않겠죠.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4일 정도 되니까요.
00:03:50항상 아이스브레이킹이죠. 인사하고 또 G7 같은 경우나 인권이라든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00:03:59또 어떤 취지가 있는 것이고요. 또 환율이라든지 그리고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강조했던 문화 같은 경우에도
00:04:08직접 재산권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을 또 공유하기 위한 회담 자체가 G7이기 때문에
00:04:14여기서 이제 끝이 아니고 시작인 것이죠. 그리고 여러 가지 인사를 하고 또 이후에는 또 한미정상회담이 있을 수도 있고
00:04:21뭐 다른 다음 기회에 미뤄질 수도 있긴 한데요. 여러 가지 관세협상이라는데
00:04:26이것이 단 한 번 한두 번 만나서 다 해결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00:04:30그래서 이제 단계적으로 차근차근해 나갈 것 같고요. 그리고 올 연말에 10월 정도 있을 또 APEC 정상회담이 또 경주에 있지 않습니까?
00:04:39그러면 우리가 결혼식 같은 데도 미리 초청장 받으시 우리가 APEC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의제라든지 여러 가지 초청할 수 있는
00:04:46그런 자연스러운 관계 여러 가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해나갈 그렇게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00:04:53알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미회담 가능성에 대해서 대통령실이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것 같아서
00:05:01해석을 하자면 그러면 만나는 거를 지금 조율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00:05:06구체적으로 나온 건 아직 없습니까? 그렇죠. 구체적인 어떤 일정이나 계획이 나와 있는 건 아닌데요.
00:05:12뭐 어렵게 6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이기 때문에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미국, 일본 주요국을 비롯해서
00:05:20G7 정상들 간에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서 지금 한국의 상황을 설명하고
00:05:27또 G7의 어떤 취지에 공감하는 어떤 대한민국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는 필요가 있는 거죠.
00:05:33그래서 아마 미국, 또 일본 당국과 회담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0:05:38물론 구체적인 의제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한계는 있을 수밖에 없겠지만
00:05:42너무 짧기 때문에.
00:05:43네, 그렇죠. 적어도 정상 간 대화는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0:05:51알겠습니다.
00:05:51자, 이재명 대통령은 외교 행보에 지금 힘을 싣고 있는 상황인데
00:05:57사실 어젯밤요.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20분간의 첫 전화통화를 가졌고
00:06:03오늘 대통령실에서 한미정상 간 통화를 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00:06:07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06:08두 대통령은 서로의 리더십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00:06:14한미 간 관세 협의와 관련 양국이 만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가기로 했습니다.
00:06:21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을 방미 초청하며
00:06:25다자회의 또는 양자 방문 계기 등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00:06:31두 대통령은 마가가 새겨진 빨간 모자를 지인에게 선물받은 일화도 소개하고
00:06:37서로의 정치 여정, 골프 실력 등을 이야기 나누며
00:06:41친밀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00:06:45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미국으로 초청을 하면서
00:06:48골프 라운딩 제안을 한 것으로 지금 알려져는 있습니다.
00:06:52첫 전화통화에서 민감한 현화에 대한 언급보다는
00:06:57좀 친밀감을 확인하는 그런 자리였다 이런 평가를 하는데
00:07:00우리 강전에 변호사께서는 일단 첫 통화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
00:07:05조금 늦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0:07:08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00:07:12토론회에서 미국과의 관계, 외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것이냐라고 물어봤을 때
00:07:19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말씀하십니까? 잘 하면 됩니다.
00:07:22이 정도 수준의 답변만 했기 때문에
00:07:24국민들께서는 어떻게 보면 기대도 하고 계시지만
00:07:28우려의 마음을 갖고 계신 것도 사실이거든요.
00:07:30저는 골프 이야기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나왔다라는 것이
00:07:35우리에게 꼭 좋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0:07:38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사법 리스크 중에서
00:07:42성남시장 시절에 호주에 출장을 갔다가 골프를 쳤다는 부분들
00:07:46이런 것들이 지금까지도 재판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
00:07:49이것을 미국에서 알고 있어서 이러한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00:07:54어쨌든 이번에 G7이 15일에서 17일 사이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00:07:5918일로 예정이 되어 있는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재판은 진행을 못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0:08:06구체적인 무대에 있어서 위상을 높이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는데
00:08:09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문제점들도 빨리 해결을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00:08:15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뒤 시간대에 자세히 좀 짚어보도록 하고요.
00:08:20우리 호준석 대변인께 이렇게 여쭤볼게요.
00:08:22지금 잠깐 언급을 해주셨는데 타이밍, 그러니까 좀 늦지 않았느냐
00:08:26이거는 어떤 식으로 해석을 하세요? 좀 늦은 비분.
00:08:29저는 한미 관계가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요.
00:08:33이재명 대통령께서 미국과의 관계 잘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00:08:38다만 이제 미국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자면
00:08:41이재명 정부에 대해서 관망, 유보, 저는 이런 입장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00:08:48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1기 때 문재인 정부를 경험을 해봤습니다.
00:08:54한국의 좌파의 정부가 어떤 노선, 중국과 북한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00:09:00미국과의 신뢰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한번 경험해 본 그런 사람입니다.
00:09:04한덕수생하고 통화했을 때 28분 통화했거든요.
00:09:08그때보다도 지금 시간도 짧고 최근에 모든 대통령들이 당일 또는 적어도 그 다음 날은 통화했는데
00:09:15이번에는 이제 4일 만에 했단 말이죠. 4일 만에.
00:09:19이것은 하나하나가 메시지인 거죠. 미국 정부 입장에서.
00:09:22한국 정부에 대해서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라는 그런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00:09:28그것을 회복해야 되는 것은 이제 그것은 진짜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00:09:34그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느냐.
00:09:36본인이 한 말들에서 미국 정부의 우려가 쌓인 것이거든요.
00:09:39그냥 미국 정부가 괜히 싫어하는 그런 것이 아닌 것입니다.
00:09:42최수의 발언에 대해서도 선거운동 때도 그게 뭐가 잘못됐느냐라고 다시 한번 말했고
00:09:47휴전선에 북한 정권이 친 장벽에 대해서도 그거 잘 견디다가 한국 정부 밀고 올라가려고 한 것을 막으려고 한 것이다.
00:09:55이런 발언들을 들으면서 과연 이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을까.
00:09:58이것은 객관적으로 보면 미국 입장에서는 그런 우려를 하는 것은 저는 또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0:10:04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전에 데뷔한다고 하는데 외교무대에 데뷔한다는 게요.
00:10:10가서 화려하게 언변을 자랑하고 친근감을 이렇게 사교를 잘하고 이런 게 아닙니다.
00:10:18신뢰를 보여주는, 신뢰를 회복하는 겁니다.
00:10:20본인의 말 때문에 비롯된 그런 우려 또는 불신의 소방정상들이 갖고 있는 그런 것을 아닙니다.
00:10:28우리의 노선은 확고합니다.
00:10:29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진영에 서 있을 것이고 어떤 유사시가 발생하면 어느 편에 서 있을지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00:10:37이런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 이번 G7 정상회의.
00:10:40그다음에 나토 정상회의 가야 됩니다.
00:10:42이거 윤석열 정부 때부터 3년 연속 참석한 거거든요.
00:10:45나토 정상회의는 보다 군사 안보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에 24일, 25일인데 이거 반드시 저는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0:10:52알겠습니다. 나토 정상회의에도 가야 된다는 얘기까지 해주셨는데
00:10:56일단 지금 언급해 주신 것들이 이제 시간이 조금 늦었다.
00:11:01다른 대통령과의 통화 때보다는 좀 늦었다.
00:11:04이런 얘기를 해주신 것 같은데
00:11:05트럼프 대통령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 내용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었는데
00:11:10이 대통령과의 통화 소식에 대해서는 SNS에 공개하지, 지금까지는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지금 알려져 있어서
00:11:17좀 온도차가 있는 거 아니냐.
00:11:20민주당에서는 이제 정쟁화하지 말라.
00:11:22이렇게 맞서고는 있는데
00:11:22우리 서재현, 우리 소통위 부위원장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이런 지적에 대해서는.
00:11:27일리 있는 지적이잖아요. 사실 국익에 있어서 여야가 따로 없지 않습니까?
00:11:32그리고 4일 정도입니다. 4일. 40일이 아니고 4일. 조율하는 과정이잖아요.
00:11:38특별한 의미도 없는 것이고 조율하는 과정 속에 있는데
00:11:40마치 미국이 또 패싱했던 그런 안보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은
00:11:45더 이상 해서는 안 된다.
00:11:46그리고 20분 통화에서 첫 대화가 있기 때문에
00:11:50여러 가지 상황에서 긴급하게 그리고 세밀하게 내용을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00:11:55그리고 지금 미국 같은 경우도 추측한데
00:11:57트럼프 같은 경우는 중국과의 관세 전쟁
00:11:59그리고 좀 그렇지만 일론 머스크와의 사적인 대화
00:12:02여러 가지 이슈가 있기 때문에
00:12:04한국과에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할 시기나 여유가 없을 수도 있는 겁니다.
00:12:08그리고 한덕수 한덕수 계속 28분 대화하셨다고 하는데요.
00:12:13그때 당시로 돌아가면 한덕수 대응 같은 경우는
00:12:15모든 협상을 다 드러내버렸지 않습니까?
00:12:18그러니까 미국 트럼프 입장에서도 그레이트 콜입니다. 그레이트.
00:12:21그러니까 미국 트럼프 입장에서는 다 어떤 협상을 위해서
00:12:25다 제시하고 양보하는 그레이트 콜인데
00:12:27그에 반해서는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는
00:12:30국익을 위해서는 트럼프 바지 가랑이도 밑으로 기어갈 수 있다는 정도.
00:12:34왜냐하면 내가 자존심을 꺾고 하게 되면
00:12:375천만 국민들이 행복해지고 더 잘 살지 않냐.
00:12:40그런 관점에서 저는 어떤 아이스브레이킹도 있지만
00:12:44목소리로 들어가면서 상대의 고수에 대한 어떤 팽팽한 신경정도 있을 것이다.
00:12:49그래서 관세 협상 전에 여러 가지 전략적인 것도 있지만
00:12:52이것을 국익을 자꾸 국민이 이미 과거의 행태처럼
00:12:57이렇게 안 좋게 악의적으로 계속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00:13:00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00:13:02그런 말씀도 꼭 좀 덧붙이고 싶습니다.
00:13:03알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실용외교 성과를 내기 위한 준비를
00:13:08지금 철제하고 있으니까요.
00:13:09어떻게 진행을 될지 좀 봐야겠는데
00:13:11일단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 중심의 트럼프 대통령과 풀어나가야 현안 산적해 있죠.
00:13:17이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국익 중심의 외교 노선을 지금 내세우고 있습니다.
00:13:23취임 선서 당시의 목소리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13:25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통해 글로벌 경제 안보 환경 대전환의 위기를
00:13:34국익 극대화의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00:13:40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다지고
00:13:44주변 국과의 관계도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접근하겠습니다.
00:13:53좀 전에 서재원 홍보부위원장도 관세 문제 이걸 어떻게 해결할 건지
00:13:58여기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 주셨는데
00:14:00한미정상외교의 뇌관이라고 할 수 있는 건 관사의 협상일 겁니다.
00:14:04상호관세 시행 유예 조치가 다음 달 9일로 종료가 되고요.
00:14:09협상 시한이 한 달 정도밖에 사실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00:14:12시간이 충분하지 않은데 이재명 정부가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되는지
00:14:18조금 이번에는 좀 조금 기다렸다 연기를 하는 식으로 좀 해야 되는 건지
00:14:23이걸 어떻게 보세요?
00:14:24그렇죠. 왜냐하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00:14:29워낙 기간이 짧기도 했습니다만
00:14:31구체적인 내용들을 전혀 국민들께 말씀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00:14:35지금 걱정이 많은 것입니다.
00:14:37그렇다면 여기에 있어서는 일단은 이재명 정부의 인선을
00:14:41저는 좀 봐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00:14:43외교부 장관에 대해서라든지 그리고 다른 내각들이라든지
00:14:47이런 것들을 보았을 때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를
00:14:51인선을 보아야 확인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00:14:54그런데 지금으로서는 조금 남맥상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들도 드는데
00:14:59앞으로의 방향에 있어서 본인이 지금까지 이야기했었던
00:15:03셰셰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진중한 모습들을 보여줘야 되는
00:15:07부분들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 여기에 대해서 국민들께 안심하도록
00:15:11대통령이 인선 이후에 어떤 메시지가 먼저 나와야 되지 않을까
00:15:16G7 가기 전에 어떤 메시지로 국민들께 말씀을 주시고서 가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도 생각합니다.
00:15:22알겠습니다.
00:15:22그러니까 이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9.1 런던에서
00:15:27미중 무역회담의 경제 현안들을 조율할 것으로 지금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00:15:32그러니까 실용 외계를 내세우는 이재명 대통령
00:15:34과연 미국과 중국 사이에 어떤 스탠스를 유지해야 될지
00:15:38또 이 관세 협상이 돼서 너무 급하게 서두르는 건 좋지 않다는 지적도 있는데
00:15:42좀 뒤로 미뤄야 되는 건지 이런 건 어떻게 예상을 하십니까?
00:15:46그럼 매우 전략적으로 협상에 임해야 되겠죠
00:15:49지금 실제 지금까지 진행된 사안에 대한 아마 파악을 하고 있을 거로 봅니다
00:15:55이미 한덕수 대행체제에서 최상목 부총리가 대규모 박미단을 이끌고 가서
00:16:01협상을 진전시킨 바가 있습니다
00:16:03그 내용이 뭔지 실제 미국과 주고받은 대화 내지
00:16:06이명 각사 형태까지 존재하는 건 아니지
00:16:09여러 가지 상황에 확인이 좀 필요하고
00:16:11일단 그 진행된 상황을 가지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단번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00:16:18그런데 시간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편이 아닙니다
00:16:22지금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도
00:16:26중국에 먼저 전화 요청을 합니다
00:16:28지금 소위 말하는 관세 폭탄 그 한 달 이후 미국의 입장이 지금 공부해지고 있고
00:16:35그래서 트럼프가 지금 다급한 상황에 처해져 있는 것입니다
00:16:38이런 아마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기한에 얽매이지 않고
00:16:43트럼프 대통령이나 미국 행정부와 직접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00:16:49아마 그런 걸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국익에 최대 부합하는 협상을 진행할 거로 봅니다
00:16:54어제 통화에서도 원론적인 얘기이긴 합니다만
00:16:57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풀어가자라는
00:17:03원론적 합의가 돼 있기 때문에 적어도 주고받는 협상은 충분히 가능할 거고
00:17:07우리가 갖고 있는 미국과의 어떤 통상 관련된 카드도 많지 않습니까
00:17:11조선도 있고요 여러 가지 반도체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협상에서
00:17:16관세 협상에서는 우리가 충분히 우리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00:17:22이게 중국과의 관계가 한미 간 관세 협상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00:17:28지금 관세 협상 얘기에서 물론 긍정적으로 잘 될 수 있다는 얘기도 하지만
00:17:33사실 너무 급하게 서둘 필요는 없다는 지적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데
00:17:38어떻게 보세요? 관세 협상 문제에 또 미 중간의 무역 전쟁에서
00:17:42어떤 스탠스를 유지해야 되는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00:17:46그러니까 시간이 트럼프 정부 편이 아니다라는 것은
00:17:49미국의 법정에서 계속 이것들이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다는 그것 때문인 건데
00:17:55우리 입장에서는 그렇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00:17:57당장 다음 달 9일이면 지금 기본 관세 10%에다가 15% 차등 관세가 유예되고 있는 거거든요
00:18:05그게 이제 없어지는 거죠?
00:18:06네 그때부터는 부과되는 겁니다
00:18:07우리 기업들 입장에 15% 관세가 바로 부과되는 거예요
00:18:10하루하루 피를 말리는 거거든요
00:18:12기업들은 하루 이틀이면 도산할 수 있는 건데
00:18:16우리가 시간 괜찮으니까 우리 편이니까 천천히 이것은 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00:18:21우리가 그럼 뭐냐 7월 이른바 7월 패키지 또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던
00:18:26원스톱 쇼핑 이런 것이 조선업 협력이라든가 무역 극자를 좀 어떻게 줄여달라든가
00:18:32또는 방위 위협상 이런 것들 포괄적으로 패키지로 하자는 건데
00:18:35결국 기본이 다 신뢰입니다 신뢰
00:18:38그런데 이것이 미중 간의 관계에 있어서
00:18:41미국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에
00:18:46중국의 개입 영향력 확대에 대해서 반대한다라는 메시지를 이례적으로 냈지 않습니까
00:18:51이런 부분은 우려하고 있다라는 것이거든요
00:18:53저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장 풀어야 될 문제가
00:18:57이런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에 있어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미국 편만 들겠다
00:19:01이건 아니지만 과거 문재인 정부가 보여줬었던 것처럼
00:19:04그렇게 친중 대국몽에 함께 하겠다
00:19:07뭐 이런 것들 우리는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00:19:10그 신뢰를 일단 회복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것이요
00:19:13그 신뢰가 기반이 돼야 트럼프도 트럼프 대통령도
00:19:16거기에 기반해서 이른바 빅딜이든 패키지딜이든 그것을 하겠다는 결단이 나오는 거지
00:19:22그 신뢰를 못 준 상태에서 어떻게 좋은 협상 결과 나오겠습니까
00:19:26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다자외교에 첫 발을 내딛는데
00:19:29미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신뢰 회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과제다
00:19:35이렇게 좀 얘기를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00:19:36자 저희는 다음 주제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00:19:39대통령실 이 어제 조직 개편안을 발표를 했는데
00:19:50국정상황실 확대 개편에 방점이 지켜 있습니다
00:19:54재정기획보좌관 사법제도 비서관 신설 등도 주목이 됩니다
00:19:59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20:00대통령실은 국민의 삶과 국정에 대한 최종 책임을 지는 기관입니다
00:20:07이에 걸맞는 조직 개편으로 책임성을 강화해
00:20:11지난 정부 대통령실이 국정운영 총괄 기능에 미흡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겠습니다
00:20:17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해 국정운영의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00:20:24추석급 재정기획보좌관을 신설해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재정 전략을 담당함으로써
00:20:30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현장에서 완결성 있게 실현되도록 할 것입니다
00:20:35일단 대통령실은 지난 정부에서 미흡했던 국정운영 총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00:20:43국정상황실은 확대 개편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00:20:46국가위기관리센터도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옮겼습니다
00:20:51국민 생명 또 안전 관련 여기에 대통령이 키를 잡고 그립감을 갖겠다
00:20:58이렇게 해석을 하면 되겠습니까?
00:21:00지난 취임 선서 때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에서 했던 기조가
00:21:06이번에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도 그대로 반영이 돼 있다고 봅니다
00:21:10미래, 유능 또 국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의 방향성을 확고히 했고요
00:21:15가장 중요하게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어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00:21:21이 문제의 원인을 잘 찾아낸 것 같습니다
00:21:24국정운영에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게 아니냐
00:21:27어떤 주요 국가적 현안이 발생했을 때 대통령실이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고 있는 것이냐에 대한 문제제가 계속 돼 왔습니다
00:21:35그런 차원에서 국정상황실을 확대 강화해서 국정 컨트롤타워에서의 기능을 분명히 하는 거고요
00:21:41윤석열 정부 때는 대통령실이 사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입만 보고 있는 게 아니냐 이런 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00:21:48각 조직들 특히 국민의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는 이재명 정부에서는
00:21:53그 부분에 또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안이 있고
00:21:56이렇게 전체적으로 국민 안전 또 경제 회복 또 그리고 성장 이런 부분에 초점을 둬서
00:22:03실제 이런 역할이 바로 실행되고 작동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고요
00:22:10그에 따라 인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22:12알겠습니다
00:22:12그런데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함께 1차 인선을 발표하는 등
00:22:17이 조직 정비의 속도를 내고는 있는데
00:22:19일부 인선을 두고 잡음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00:22:24민정수석 함합형의 검찰 출신이죠
00:22:27특수부 출신 검사입니다
00:22:29우광수 변호사 거론이 되자 조국 혁신당을 시작으로
00:22:33민주당 서영교 의원도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00:22:37먼저 서영교 의원의 목소리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22:40특수통 검사 출신 우광수 변호사
00:22:44민정수석 내정 설이죠 아직까지
00:22:47설로 나오는 사람이 되는 예는 별로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00:22:50민정수석이라고 하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00:22:53함께 일해왔던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좋은 사람이 있을 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22:58윤석열과 같이 있었다
00:23:00이런 특수통 검사로 같이 있었다
00:23:02이런 거는 제가 보기에는 크게 좋은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00:23:06좀 더 보시고 신중하게 찾으시면
00:23:08아직까지는 분명한 설이군요 그러니까
00:23:09지금 직접 들어보셨습니다만
00:23:13서영교 의원도 더 좋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00:23:15조심스럽게 반대 목소리를 냈고
00:23:18조국 혁신당 항문화 의원 같은 경우에는
00:23:21개가 주인을 물 것이라고 이렇게 강하게 반발을 했습니다
00:23:24법력권 일각에서는 특수통 출신 검찰개혁 적임자가 아니다
00:23:29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먼저 우리 강전의 변호사께서는
00:23:32어떻게 보세요?
00:23:34일단 저는 오광수 변호사 결과적으로는
00:23:37낙점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0:23:39이스명 대통령이 지금까지 나온 인선들을 보면
00:23:42김민석 총리 후보자 같은 경우에 전과라든지
00:23:45여러 가지가 문제가 있는데도 지명을 한 부분들이 있고
00:23:48김남국 전 의원이 대통령실로 들어간다라든지
00:23:52본인이 손발을 맞추고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들을
00:23:56지금 같이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해요
00:23:59국민통합선대위로서 결국에는 당선이 된 대통령이고
00:24:04통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00:24:05첫 번째 인선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서
00:24:09정책의 드라이브를 걸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0:24:12오광수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연수원 동기고
00:24:16오랫동안 교류가 있었기 때문에
00:24:18믿음이 워낙 강해서 지금 함합형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이는데
00:24:21글쎄요 오히려 서용규 의원도 원내대표 이야기가 나오는데
00:24:25저런 이야기를 했을 때 원내대표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0:24:29다만 저렇게 이야기하는 건 이해가 되는 게
00:24:32이번에 직제 개편을 하면서 사법제도 비서관
00:24:36사법개혁을 완성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0:24:39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00:24:43이 사법개혁이라는 것은 결과적으로 검찰을 무력화시키겠다라는 거거든요
00:24:47그런데 특수통 출신의 검사가 민정수석으로 들어왔을 때는
00:24:52이것이 완벽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0:24:56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지금 이거는 정리를 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하는 게
00:25:00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검찰의 능력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있으나
00:25:05이들을 무력화시키겠다는 이런 앞뒤가 맞지 않는 모습들이
00:25:09이런 불협화음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0:25:11알겠습니다. 서재현 부위원님께는 이렇게 여쭤볼게요
00:25:13이재명 대통령이 저런 반발도 있을 거라는 걸 예상 안 했을 리는 없고
00:25:18그런데도 저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밀어붙이겠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은
00:25:24무슨 의미라고 해석을 하면 되겠습니까?
00:25:26그러니까 지금 오광수 변호사에 대해서는 저도 아는 바는 사실 많지는 않는데요
00:25:31인사가 확정된 건 아닌데 자본보다는 조율하는 과정
00:25:35그리고 의견 청취하는 과정일 수는 있겠는데요
00:25:37저는 이제 검찰 출신이라고 해서 선입견은 물론 있습니다
00:25:41워낙 이제 윤석열 정권에서의 검찰이 보여왔던 행태에 대해 있기 때문에
00:25:45국민들이 신뢰할 수는 없지만
00:25:47그렇다고 해서 꼭 검사 출신 그리고 특수통 출신이라고 해서
00:25:51또 개혁의 적임자가 될 수 없다라는 또 이런 선입견도 저는 좀 제거할 필요가 있는 것이거든요
00:25:56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경기도지사 때 보여줬던 것은
00:26:00인사의 제일 원칙은 유능함입니다. 일 잘하는 것
00:26:03그리고 권한을 주고 또 책임을 묻는 것이거든요
00:26:05그래서 저는 오광수 변호사가 여러 가지 다른 민정수석이든 다른 것에 기용될 수도 있고
00:26:12안 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염려도 듣고
00:26:15그러나 최종적으로는 대통령이 지목한다면
00:26:18그에 대해서는 또 신뢰해 줄 필요가 있다
00:26:20그렇게 저는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00:26:21네. 호대변님 보시기에는 그러면 검찰 개혁을 하는데
00:26:25가장 검찰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이렇게 택했기 때문이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00:26:31검찰 개혁이라는 게요. 검찰 개혁의 요체가 뭐죠?
00:26:36검찰 개혁은 제가 보기에는 검찰이 공정하게 독립성 있게 수사할 수 있게 해주고
00:26:43정권을 위해서 복무하지 않게 해주고 권력 따라가지 않게 해주고
00:26:46그렇게 해주면 그게 검찰이 개혁되는 겁니다
00:26:48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역대 정부는 다 그런 본질은 놔두고
00:26:53필요한 부분에서는 정권의 주구처럼 썼습니다
00:26:56제일 심했던 게 제가 보기에는 문재인 정부 때 그랬습니다
00:26:59그런데 본인들 편에 안 들고 본인들을 수사하려고 하면
00:27:02그때부터는 해체시키려고 하고 무력화시키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00:27:06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범죄자들 잡는 데 가장 유능하고 가장 강력한 조직이 검찰입니다
00:27:12그중에서도 제일 그래도 지난 수십 년 동안 제일 일 잘한다는 사람들이
00:27:17특수부 검사로 다 임용을 했었던 거예요
00:27:19그런데 특수부 검사는 다 안 된다 다 빼고 해야 된다
00:27:22저는 이것을 동의하기가 어렵고요
00:27:25저는 오광수석에 대해서 저도 수석이 아니라 그분에 대해서 저도 개인적으로는 모르지만
00:27:30특수부 검사하기 때문에 안 된다 이것은 저는 납득하기가 어려운 얘기 같고
00:27:34문재인 정부 때 똑같은 논리로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으로 썼지 않습니까
00:27:39그게 잘 됐습니까? 어떻게 됐습니까?
00:27:41직무 중에만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대통령 사위, 취업 특혜 사건
00:27:47이런 것들 다 연루돼서 수사받고 있지 않습니까
00:27:50그런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이것이 잘 되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00:27:53알겠습니다
00:27:54이뿐만 아니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국정원장 후보자 지명된 것을 두고도
00:28:00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0:28:03김재섭 의원 목소리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28:05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같은 경우에는 사실 노무현 행정부 때
00:28:12실패한 햇볕 정책에 책임이 있는 분이시기도 하고
00:28:14또 노무현 행정부 때 자주파의 가장 핵심적인 분이었잖아요
00:28:18반미인사로 자주 분류가 되거든요
00:28:20그런데 지금 안 그래도 우리가 미국과의 관계가 굉장히 첨예한 상황이고
00:28:24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 문제를 해칠 수도 있다는 우려는 분명히 있습니다
00:28:29강전에 변호사께서 보시기에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는 뭐가 문제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00:28:35말하자면 친북 반미인사가 아닌가라고 국민들께서 보실 수밖에 없는 거죠
00:28:41저는 이러한 인사들이 이번에 대통령들 간의 정상 간의 통화가 늦어진 이유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0:28:48김민석 총리 후보자도 반미로서 보이는 이러한 과거의 이런 행동들이 있었기 때문에
00:28:55국민들께서 우려하시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고
00:28:58이재명 대통령 역시도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서 지금 1심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0:29:04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외교에 있어서 신뢰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데
00:29:09이 과정에 있어서 대통령 스스로의 리스크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00:29:13인선으로서 좀 보여줘야 되는 것이 있는데
00:29:16총리 후보자 그리고 심지어 국정원장 후보자의 과거 전력들이 이렇게 문제가 된다면
00:29:21여기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0:29:25국정원장 후보자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 지금 비판하는 그 부분 그 지점에 대해서 어떻게 반박하시겠어요
00:29:33저는 야당이 대통령실 인사건 내각 인사건 적격성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문제 제기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00:29:40어떤 인사에 대해서 자꾸 반미 반일 친중 이런 이념적 딱지를 붙이는 거 매우 위험하다고 봅니다
00:29:47이재명 대통령께서 이미 한미동맹을 추구로 한미협력을 외교의 기본 노선으로 확정해놓고
00:29:54확고히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00:29:56중국과의 실용 외교를 강조하고 있고요
00:29:59이 인사들이 과거에 어떤 특정한 행위 하나님을 가지고
00:30:03특히 예를 들면 김민석 총리 후보 같은 경우에 대학 시절의 어떤 행위를 가지고
00:30:08반미라고 낙인 찍는 게 이게 상식적으로 맞습니까
00:30:11그리고 이종석 후보자 같은 경우에도 과거 노무현 정부 때 LSC 사무처장으로 해서
00:30:18여러 가지 미국 관련 정책에 관여한 건 맞는데
00:30:21그에 햇볕정책 내지 통일부 장관을 했다고 해서
00:30:24자주파라고 어떻게 이걸 이렇게 딱지를 그런 규정을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만
00:30:28그게 미국과의 관계를 경헌시하는 이런 입장을 가진 분이 아닙니다
00:30:33당시만 해도 이라크 파병을 주도적으로 추진했고요
00:30:38미국에 가서 이 파병 규모로 협정하는 확정한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00:30:42한미 관계에 있어서도 지금 현안이나 문제를 풀어나는 데 있어서
00:30:46국정원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00:30:51몇 가지 과거 사실관계를 가지고 이념적 딱지를 붙이는 것
00:30:55이것은 진짜 전체 국가적인 어떤 현재 급박하게 정부가 해결해야 될 여러 가지 상황이 있는
00:31:01지금 현 시점에서 좀 다소 무책임하고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0:31:06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하마평 얘기도 한번 추가로 좀 해보죠
00:31:10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행안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는 것을 두고
00:31:15국민의힘에서는 비판이 나옵니다
00:31:16아직 확정된 건 아닙니다만
00:31:18김기현 의원 같은 경우에 두루킹 관련자가 공정한 선거 관리를 해야 할
00:31:23행안부 장관 자리에 거론되는 것 자체
00:31:25이게 지금 막장 드라마 아니냐 이렇게 맹비난하고 있어요
00:31:29먼저 우리 서재헌 부위원장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0:31:34그러니까 이제 계속적으로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이제 비판만 하잖아요 사실은
00:31:38그리고 또 사실 이게 내정이 된 것도 아닙니다
00:31:41그리고 또 김경수 지사 같은 경우는 또 이제 다 인연형을 받고 왔지 않습니까?
00:31:45그리고 사면을 받았잖아요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사면을 했기 때문에
00:31:49그리고 또 김경수 지사 같은 경우는 사실 불경 메가시티라고 해가지고
00:31:54또 국토균형발전 관련해서 또 그런 경험과 또 그런 노하우가 있는 분이시거든요
00:32:00그래서 행안부 장관도 있고 더 이상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신데
00:32:04그걸 또 인사가 이루어지기 전부터 계속적으로 비판하니 비판 계속적으로 하게 되면
00:32:09저는 조금 이런 말씀 좀 드리는 것이 지금 4일 지났잖아요
00:32:14그러면 지금은 또 허니문 기간은 끝났다 하더라도
00:32:17매번 이제 여야가 좀 이제 하나 돼서 국가가 위기니까
00:32:21그 국정 회복을 위해서는 좀 협력할 부분은 협력하고
00:32:25또 비판할 때는 비판하겠지만 아직 정해지도 않은 것까지 포함해서
00:32:29비판은 좀 과도하지 않나 그런 생각도 가집니다
00:32:32네 호대변님
00:32:32참 오르신 말씀인데
00:32:35저런 마음으로 야당일 때도 좀 하셨으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지 않았을까
00:32:40우리나라가 하는 생각을 일단 했고요
00:32:42저는 김경수 전 지사를 장관으로 발탁하는 것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00:32:49그런데 행안부 장관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00:32:51상징성이 있는 것이고요
00:32:53이 드루킹 사건이라는 것은 우리가 한 번도 겪어보지도 못한 상상도 못해봤던
00:32:58매크로라는 시스템을 돌려가지고 수천만 개 댓글을 조작한 것이거든요
00:33:04그리고 이분이 거기에 대해서 사과도 하지 않았어요
00:33:07끝까지 이제 억울하다 그냥 그런 입장이었습니다
00:33:10그런데 그런 분이 선거 관리 전체에 책임이 있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한다는 것은
00:33:15그것은 국민의 법치와 상식의 그 관념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00:33:19정시키고 싶다면 다른 장관을 시키셔라
00:33:24알겠습니다
00:33:24이런 가운데 이제 그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 세 개의 특검법이 있습니다
00:33:31이 대통령 제가만 남아있는 상황이고요
00:33:34다음 주 내로 이제 공포되면 본격 가동되게 됩니다
00:33:37웬만한 지방검찰청 두 개 수준의 매머드급 특검팀이 꾸려지게 되는 건데
00:33:43그야말로 이제 초유의 세 가지 특검이 이제 속도전에 나서는 겁니다
00:33:48먼저 강 전 변호사께서는 이런 특검 속도전 내는 거 이거를 어떻게 평가하세요?
00:33:53글쎄요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는 정치 보복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00:33:58이 내란 특검이라는 것은 정치 보복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라고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0:34:04기본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연 전 국방부 장관 그리고 사령관들
00:34:09이런 분들은 이미 조사가 끝나서 재판을 받고 있어요
00:34:13그러면 내란자로서 추가로 기소하거나 이럴 수 있는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
00:34:17지금 아마 민주당에서 하고 싶은 것은 저희 국민의힘의 몇몇 의원들
00:34:23그리고 내각에 계신 몇몇 분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개혁 선포 전후로 통화를 했다라든지
00:34:30이런 의혹을 가지고서는 좀 탈탈 털겠다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는데
00:34:34그러면 왜 이게 필요한가 또 한 번 더 생각을 해보면
00:34:37아마도 저희 국민의힘에 대해서 거기에 나서 나오는 자료들을 가지고
00:34:42지금 특검 같은 경우는 계속적으로 브리핑을 할 거기 때문에
00:34:46일반 수사기관과 좀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브리핑에서 나오는 자료를 가지고
00:34:50위원정당 해산심판청구를 하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00:34:54결국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지금도 전화통화를 했다 이런 자료들이 나오는 건
00:35:00기존 수사기관에서 충분히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자료들이에요
00:35:04이걸 특검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다시 해야 될 이유가 전혀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0:35:09말로는 정치 보복하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상대방 정당에 대해서 완전히 몰살시키려는
00:35:15이런 계획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0:35:17알겠습니다 지금 언급해 주신 대로 이 대통령의 검찰 인사권도 있는데
00:35:21왜 굳이 특검 범을 꾸리느냐 혈세 낭비뿐 아니라 거대 야당의 입법 독재를 비판하면서
00:35:28여론전을 펼치는 것 외에 특별히 반대할 막아설 방법도 없는데
00:35:33이렇게 지적을 해주시는 것 같아요 그건 어떻게 답하시겠어요
00:35:36저는 오히려 그 주장이 모순이라고 보는데요
00:35:39어떤 분이 모순이냐
00:35:40이제 집권을 했으니 검찰에는 인사권을 통해서 수사에 척추하면 된다
00:35:45이건 검찰의 수사에 관여해서 어떤 특정 목적을 이 결과를 내놓으라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
00:35:54이렇게 하는 게 정치 보복 아니겠습니까
00:35:56지난 정부에서 했던 게 그런 거고요
00:35:58그래서 특검이라는 게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에 있는 수사가 우려가 있을 때
00:36:05국회가 의결에서 하는 게 있고요
00:36:06법무부 장관이 봤을 때 이해충돌이나 공정성
00:36:10수사에 공정성 문제가 있을 때 특검을 하는 겁니다
00:36:13이게 이제 상설특검법에 정해놓은 반대
00:36:16일반 특검법에서 그대로 적용이 되는 거죠
00:36:18이 사건들 보십시오
00:36:19내란죄 김건희 여사 관련된 의혹들
00:36:23순직해병 특검법 이 관련 내용들
00:36:26이미 길게는 3년 4년 동안 계속 의혹 제의가 되고 있었음에도
00:36:30검찰이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00:36:33했다는 도이치모터스 사건도 사실상은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00:36:38무혐의 처분을 했습니다
00:36:39그걸 다시 재기 수사를 해서 고검에서 다시 시작한 거 아닙니까
00:36:43이런 검찰에게 이 수사를 맡기면
00:36:45공정하게 정치적 중립성을 갖고 할 수 있겠습니까
00:36:48이해충돌의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고요
00:36:51내란 같은 경우에도 정치 보복 자꾸 말씀을 하시는데
00:36:54내란죄 성립을 위해서는 명확하게
00:36:57국헌문란 목적이 인정이 돼야 됩니다
00:36:59아무 문제가 없고 이거에 가담한 행위에 책임이 없다고 하면
00:37:03이걸 거부할 이유가 있습니까
00:37:05왜 두려워하십니까
00:37:06이게 계엄 해제나 이런 데 직접 관여하거나
00:37:09계엄 선포 사실을 알고도
00:37:11국회가 해제를 못하게 할 의도로
00:37:13같이 관여한 부분이 있다면 처벌 받을 것이고
00:37:16그게 아니라 우왕좌왕하다가
00:37:18국회에 못 들어간 정도에 그친다면
00:37:19수사 안 할 겁니다
00:37:21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요
00:37:22이걸 정치 보복이라고 보는 것은
00:37:25과도한 걱정이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00:37:27호대빈 형님도 어떻게 보세요
00:37:28그러니까 12.3 비상계엄 이후에
00:37:31사실상 일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00:37:32검찰, 경찰, 공수처가 경쟁적으로 달려들어서
00:37:35다 수사하고 기소할 사람 다 기소했었던 것이지 않습니까
00:37:38그런데 이제 또다시 특검으로 탈탈 털어보겠다고 해서
00:37:42최상목 대행이 거부권 행사했을 때
00:37:44위헌 소지가 있었기 때문에 거부권 행사를 한 것이거든요
00:37:48그게 그냥 그때 그냥 대행이
00:37:50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무조건
00:37:51거부권 행사할 수가 있겠습니까
00:37:53명백히 위헌 소지가 있었기 때문에 한 건데
00:37:55그때보다도 5개를 더 추가했습니다
00:37:57수사 대상에
00:37:58게다가 수사하면서 인지한 사실도
00:38:02추가로 또 수사할 수 있다 해서
00:38:04사실상 범위도 무한정으로 넓혀놨습니다
00:38:07그러니까 이런 특검법이기 때문에
00:38:09결국 이제 통합 말로는 통합을 대통령은 말씀하시는데
00:38:14실질적으로는 정권초를 사실상 공안정국으로 끌고 가려는 것 아니냐
00:38:18그런 우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고
00:38:21체병 사건은 이거 공수처에서 수사하고 있었던 겁니다
00:38:24검찰이 하던 게 아니에요
00:38:26공수처 받지 않습니까 어떤 행태를 보였는지
00:38:29그런데도 결과를 못 냈던 것이고
00:38:31도이치모터스 주가조사 사건도
00:38:33이거 다시 철저하게 수사하는 건 좋은데
00:38:35사실상 위험이 결정 내렸었던 것도
00:38:38문재인 정부 때 검찰이 다 그렇게 했었던 겁니다
00:38:40네 알겠습니다
00:38:41그런데 이 대통령 취임 첫날이었던 지난 4일엔
00:38:46민주당 주도로 대법관 증원법 법사위 소위를 통과했죠
00:38:50국민의힘은 물론 이제 민주당 일각서도
00:38:52신중론이 나왔고
00:38:54조일의 대법원장까지 이제 공론회장이 마련돼야 한다
00:38:57이렇게 공개 목소리를 내놓으면서
00:38:59이 부분에 관해서는 민주당은 좀 속도를 조절하는 분위기입니다
00:39:03숙려기관을 두 개로 결정했다는데
00:39:06한번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39:08취임 선수한 날 국회의장과
00:39:12우리 정당 대표들 그리고 대통령님과 함께 오찬을 나누었는데
00:39:16그때 이제 국힘당 그리고 개혁 신당의 대표들께서
00:39:21몇 가지 사법개혁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00:39:24의견을 내놓기는 했는데요
00:39:26그런 것들이 여러 가지 고려가 돼가지고
00:39:28전체 외에는 숙려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00:39:31직접 들어보셨습니다만
00:39:34박찬대 원내대표의 발언에서도 느껴지듯
00:39:37대법관 증원법 속도 조절 배경에는
00:39:40이재명 대통령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00:39:42지금 알려져 있습니다
00:39:44이 대통령이 대선 기간에도
00:39:45민생이 먼저라면서
00:39:47사법개혁 속도 조절을 언급한 바 있는데
00:39:49같은 맥락에서 이번에도
00:39:51제동을 건 것으로 해석을 해볼 수는 있는 건지
00:39:55이 부분에 대해서 속도를 조절하는 거는
00:39:58우리 서재현 부위원장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00:40:00네 잘하신 것 같아요
00:40:02사실 증원에 대해서는 필요성이 꾸준히 되었고
00:40:05저도 개인적으로는 증원해야 된다고 보는 것인데
00:40:07또 이제 일부에서는 국민이 포함해서
00:40:10또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이고
00:40:11또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00:40:13후보 시절에 계속적으로
00:40:15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나자고 했는데
00:40:172년 만에 만났잖아요
00:40:18만남이 목적이 아니고
00:40:19야당으로서의 어떤 견제도 필요하지만
00:40:22또 협조할 거는 또 협조해야 되는 것인데
00:40:24그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00:40:25본인이 이제 또 대통령이 된 상황에서
00:40:28야당의 원내대표를 만났을 때
00:40:31야당의 대표들과 식사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00:40:35야당의 목소리도 경청하고
00:40:37그것도 반영할 부분은 반영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00:40:39그래서 대법원 증원 관련해서는
00:40:41사법 관련해서는 조금 속도가 빠르다라는
00:40:44그런 우려도 있고 요청도 있었기 때문에
00:40:46또 대통령께서 했다고 해서
00:40:48또 무조건 여당이 동반자이지만
00:40:51또 따르는 건 아닌 겁니다
00:40:52또 수직은 아닌 것이고
00:40:54여러 가지 의견을 청취해서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에
00:40:57민주당에서도 그렇게 조금 숙려기관
00:41:00그리고 통합도 필요하지만 숙려기관을 통해서
00:41:04향후에는 정지나 중지보다는
00:41:06그런 것을 국민적 홍보 소통도 필요한 것이겠죠
00:41:10서재현 부회장도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00:41:12박 원내대표 대법관 증원 필요성에
00:41:15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면서
00:41:17개정 의지를 꺾지는 않은 것 같아요
00:41:20여기는 조회 대법원장까지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한 상황이라서
00:41:25글쎄요 이 문제가 정치권 공방으로
00:41:27격화될 가능성도 높이 보는데
00:41:29강전에 변호사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이거를
00:41:32글쎄요 대통령과 민주당이
00:41:35투트랙으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0:41:38민주당에서는 그동안의 강성으로
00:41:40처리를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만
00:41:42이재명 대통령은 당시 후보 시절에도
00:41:45위인설법이다라고 지적되고 있는
00:41:47본인과 관련된 법안들에 대해서
00:41:49당이 국민의 뜻에 따라서 알아서 잘 처리할 것이다
00:41:53이런 형태로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00:41:55그러면서도 깨끗한 법원이 필요하다
00:41:57이렇게만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00:41:58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00:42:01실제로 사법 리스크가 아직도 완전히
00:42:03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00:42:05국민들께서 우려하시고 계신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00:42:08대통령으로서 그저 판단을 받지 않기 위해서
00:42:11여러 가지 법안들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
00:42:14이것이 정무적인 판단으로서는
00:42:16좋지 않다라고 생각을 해서 약간의 속도 조절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42:20그런데 진정성을 보이려면
00:42:22일단은 대법관 증언뿐만이 아니라
00:42:24공직선거법 그리고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서
00:42:27처리하지 않겠다라는 선언이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0:42:31알겠습니다 진정성을 보여야 하는 상황이라는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00:42:35그런데 오는 18일입니다
00:42:38이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유죄치지 파기환송심
00:42:43재판이 재개가 됩니다
00:42:44민주당에서는 헌법정신에 따라서 재판이 중지되어야 한다
00:42:48이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00:42:50국민의힘에서는 사법부가 기일 취소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00:42:53대통령이 되더라도 재판에 계속되어야 한다
00:42:57이렇게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00:42:59먼저 주진우 의원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00:43:01현재 이재명 대통령 재판들의 기일은 아직 취소되지 않았습니다
00:43:09공직선거법 재판은 6월 18일
00:43:11대장동 재판은 6월 24일 그대로입니다
00:43:15재판부가 기일을 취소하지 않고 있는 것은
00:43:18대통령이 되더라도 하던 재판은 계속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00:43:23우리 헌법은 어떠한 특권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00:43:27일단 아직까지는 18일 재판 그대로 진행이 됩니다
00:43:33그런데 물론 조기현 우리 부위원장께서 변호사이시니까
00:43:37이 상황은 계속되어야 된다고 보십니까?
00:43:39어떻게 보십니까? 멈춰야 된다고 보십니까?
00:43:41저는 뭐 각 재판부가 지정된 기일을 취소할 거로 봅니다
00:43:46기일 자체를 취소한다?
00:43:47계속 논란은 있지만 헌법 84조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은
00:43:52검찰의 기소뿐만 아니라 공판 절차의 정직까지 포함된다는 것이
00:43:58대부분 헌법학자들의 해석입니다
00:44:00이게 통설이냐 다수설이냐 소수설이냐
00:44:03그리고 지난 대선 때 홍준표 전 시장 관련된 사건을 가지고
00:44:07여러 학자들이 신문에 이렇게 조사한 내용을 가지고
00:44:11다수설이 아니다 이렇게 주장하는데
00:44:12이 헌법 84조의 취지가 대통령이란 직위의 특성상
00:44:17직무 안정성, 국가 전체의 이익
00:44:20이걸 고려해서 넣은 불소추 특권 조항이기 때문에요
00:44:23주진우 의원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아무런 특권이 없다가 아니라
00:44:27대통령의 한에서는 소출뿐만 아니라 공판 절차의 정지의 특권을 통해서
00:44:32국정을 안정시키고 불안성을 해소하기 위한 헌법적 규정으로 들어와 있는 겁니다
00:44:38아마 그게 지난 선거 직전에 대법원의 파괴한 송심 절차를 무리하게 진행하면서
00:44:44혹시나 이게 달리 해석되고 있는 게 아닌가 우려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
00:44:47저는 아마 법원 전체가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00:44:51같은 공감대로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00:44:53수일 내에 각 재판부가 기일 취소하는 결정을 할 것으로 봅니다
00:44:58기일 취소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00:45:00어떻게 봐주시겠어요?
00:45:01일단 6월 18일 재판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피고인의 변호사들이 기일 변경 신청을 하겠죠
00:45:06G7에 가야 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참석할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00:45:10다만 그 다음에 보통은 기일 연기 신청을 하면 한 달쯤 뒤로 다시 기일을 잡는데
00:45:16잡을 것인지 법원에서는 재량으로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
00:45:20그런데 이게 조금 아까 제가 대법관 증언에 대해서는 법안을 처리하는 것을 조금 유예를 하면서
00:45:27진정성을 보여주려면 공직선거법, 형사소송법 개정안 이거 처리하지 않겠다라고
00:45:32국민들께 선언해달라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00:45:35민주당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0:45:39결과적으로 법안을 처리해야 6월 18일이던 그 다음에 기일 변경된 날이던
00:45:45재판이 진행이 안 될 수 있을 것인데
00:45:47그런데 이게 국민적인 역풍이 올 수 있었다라는
00:45:50역풍이 우려가 되는 상황인 것은 사실이라고 보이거든요
00:45:54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재판부에 대한 압박으로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요
00:45:58민주당 의원들이라든지 패널분들께서 요즘에 방송에 나오면
00:46:03계속적으로 재판부에서 알아서 재판을 하면 안 된다라는 스탠스로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00:46:08이런 기일을 만약에 지정하게 된다면 그러면 재판부에 대해서도 탄핵을 할 것인지
00:46:14저는 그게 더 궁금한 상황이거든요
00:46:16법안 처리가 무리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스탠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00:46:21알겠습니다
00:46:22자 저희는 다음 주제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00:46:25자 지금부터는 민주당과 이 국민의힘 소식 좀 짚어보겠습니다
00:46:37민주당의 당대표 후보로는 현재 4선의 정청래 의원
00:46:41또 3선의 박찬대 원내대표 등 핵심 친명계 인사들이 거론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0:46:47대선 당시 두 사람의 모습부터 보겠습니다
00:46:49당대표는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부름이 있어야 됩니다
00:47:17잘 불러가려는 거예요?
00:47:18아직 부름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0:47:22부름이 있으면
00:47:24여러분 참으로 장하십니다
00:47:31우리 이재명 대표도 우리 후보도 참으로 잘 견뎌오지 않았습니까?
00:47:40우리의 이재명을 선택해 주십시오
00:47:44저는 뭐 2021년 7월 2일부터 지금 이재명 대통령님과 함께 4년을 꼬박 일을 해와서 일단 저의 정치적인 목표는 달성을 한 것 같아요
00:47:566월 13일날 원내대표 인기가 다 되고 나면 그 이후의 행보는 여러 의견들을 잘 들어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00:48:06일단 민주당 전당대회는 다음 달 열릴 전망인데 우리 서재현 부위원장께는 여쭤볼게요
00:48:13지금 두 분 저 두 분이 가장 유력하고 저 두 분 중에서 결정이 납니까? 당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48:18그러니까 두 분이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고 추가로 당연히 나오시는 거죠
00:48:22그리고 일부 언론에서 확인하면 결선 투표까지 하면 당원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00:48:28그래서 후보가 최종적으로 몇 분인지는 모르는데요
00:48:31이번 당대표는 굉장히 중요하죠
00:48:34단순히 이제 여당이 대표를 뽑는 것이 아니고 또 지방선거를 또 공천권을 진다는 것이 아니고요
00:48:41또 이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손발을 맞추면 국정의 파트너지 않습니까?
00:48:45그리고 또 앞서 정청래 전 수석 같은 경우에도 선거송에 대해서 노래하고 춤을 추듯이
00:48:52선거송을 실천하는 시간입니다
00:48:54우리 보면 이재명 후보께서 5대 비전송이 있는데요
00:48:58일하는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 그리고 2% 물가관리 3% 경제성장 그리고 4대 강국진입
00:49:06그리고 마지막 5 코스피 5천시대 이걸 실천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00:49:10그것을 당원들과 함께하는 굉장히 중요한 당대표 자리이기 때문에
00:49:15저는 두 분 또 충분히 자격이 있지만 더 나와서 경쟁을 해서
00:49:19그 5대 비전을 단순히 노래가 아니고 실천할 수 있는 것
00:49:23그것은 이제 당대표의 어떤 역할이고 소위입니다
00:49:27그래서 후보는 최종적으로 결정된 건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00:49:30그러니까요 질문은 두 후보로 좁혀지는 게 아니냐
00:49:33그건 아닌 것이죠
00:49:34그건 절대 아니다 알겠습니다
00:49:35민주당의 새 원내대사령탑도 뽑는 레이스가 시작이 됐는데
00:49:394선 서용교 의원 또 3선의 김병기 의원 간
00:49:42그야말로 이제 친명 대 친명의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00:49:45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아무래도 이 표심의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된다
00:49:51이렇게 봐야 하는 겁니까?
00:49:53근데 지금 뭐 보시면 알겠지만
00:49:55이재명 대통령은 국정을 챙기기에도 워낙 바쁘고요
00:50:00두 분 다 누구와 누구나 알다시피 친명으로 분류되지 않습니까?
00:50:05아마 대통령이 두 분 중에 한 분에게 의중을 실어서서 어떤 결과를 내는 데 영향력을 행사할 것 같지는 않고요
00:50:12아마 의원들의 어떤 선택을 할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00:50:15지금 말씀하셨듯이 당대표도 그렇지만
00:50:17특히 원내대표는 국정 1년 동안 국회에서의 활동이 이재명 정부 성공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요
00:50:26아마 그런 부분을 기준으로 해서 의원들이 두 분 중에 한 분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50:31알겠습니다
00:50:32자 국민의힘 상황도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50:35권성동 원내대표가요
00:50:36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사퇴 종용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서 당내가 좀 시끄러워 보였는데
00:50:42갈등으로 비치는 모양새인데
00:50:45지금 상황은 어떤지를 먼저 대변인께 여쭤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0:50:50그런데 사퇴하는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지명한다는 얘기는
00:50:56이런 주장을 제기할 때는 무슨 정황이 있든지
00:51:01아니면 근거가 있든지 아니면 증인이 있든지 증언이 있든지 그래야 되는 건데
00:51:07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그런 얘기가 있더라 이런 것이고
00:51:13거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아니라는 것을 밝혔기 때문에
00:51:17그것을 심각하게 얘기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00:51:21원래 선거에 지고 나면 늘 시끄럽고
00:51:24그렇죠
00:51:25진쪽은 시끄럽고
00:51:26또 책임론도 서로 그렇게 마련인데
00:51:30어쨌건 일단은 현재 비대위원장이 임기가 6월 말까지니까
00:51:35그러니까요
00:51:35그때까지 임기는 유지하면서 다음 체제를 모색을 하고
00:51:39그다음에 원내대표는 16일에 세를 뽑고
00:51:42이렇게 일단은 가닥이 잡혀졌고
00:51:44그래서 조금씩 차근차근 수습해가는 과정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0:51:49알겠습니다
00:51:50차근차근 수습해가는 과정이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00:51:53이번 상황에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남은 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00:51:57사퇴서를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00:51:59함께 들어보겠습니다
00:51:59저는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00:52:04제 임기는 6월 30일까지 되어 있지만
00:52:08그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00:52:10남은 기간에 제가 말씀드렸던 그 개혁의 선명성을 드러낼 수 있고
00:52:16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시민들께 알려드리고
00:52:20그러한 반성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면
00:52:23언제라도 마무리할 수 있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00:52:26비대위원장의 얘기를 들어보셨습니다만
00:52:30그런데 대표직에 욕심이 없다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00:52:34지금 연일 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요
00:52:36어제 현충원을 찾아서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0:52:42먼저 화면으로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00:52:44아까도 자꾸 당대표라고 이야기한 사람인데
00:52:48우리도 똑같은 쓰레기 더미에 들어가는 겁니다
00:52:50지금 자리 다툼을 할 때가 아닙니다
00:52:52그런 소리 절대 하시면 안 돼요
00:52:54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00:52:56대한민국의 대한민국의 불리한 선을 위해서 시청하신
00:53:20모든 후보의 능력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00:53:25김문수 전 대선 후보는 대선 다음 날에 선대위 회단식에
00:53:32또 5일에는 캠프 회단식에 참석을 했고
00:53:35어제 화면으로 만나보셨습니다만
00:53:37현충원 참배 공개 행보가 이어지니까
00:53:40혹시 당권 도전에 대한 의중이 있는 거 아니냐
00:53:44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00:53:45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00:53:47전체적으로 봤을 때 어떻게 당내에서 보고 있다고 봐야 됩니까
00:53:51저는 개인적으로는 당권에 대한 생각이 있으신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0:53:56어쨌든 대선 후보로서 당의 얼굴로서 뛰신 부분들이 있고
00:54:01그 과정에서 개인적인 매력들도
00:54:04국민들께 많이 보여드렸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00:54:06그리고 원래 내각에 계셨었기 때문에
00:54:09고용노동부 장관직을 잃은 상황에서
00:54:11지금 저렇게 행사 같은 데 나오고
00:54:14국민들께 얼굴을 비추는 것은
00:54:16그 다음 정치적 스텝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밖에 볼 수가 없고
00:54:20당장의 선거가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00:54:23일단은 당내의 선거에 나오시지 않을까라고 보입니다
00:54:26다만 김문수 후보가 여기에 대해서
00:54:28본인은 당권에 관심 없다라고 정확하게 이야기해 주시는 부분
00:54:32저는 이 부분이 오히려 굉장히 높게 평가를 하고 싶어요
00:54:35당이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고
00:54:3816일에 원내대표 선출이 있을 것인데
00:54:40그 이전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올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00:54:44그런데 그때까지 당에서 새로운 원내대표가 들어오고
00:54:47새로운 앞으로 전당대회를 할 것인지
00:54:50혹은 비대위 체제로 다시 갈 것인지
00:54:52이런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00:54:54당권 후보로서 만약에 한다고 하면요
00:54:57당권 후보로서도 그 결정을 존중해 주는 것이 저는 맞지 않는가라고 생각을 하는데
00:55:02또 당내 일각에서는 그렇게 지금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00:55:07앞으로 일단은 김문수 후보의 마음 자체가 있다고 하더라도
00:55:11당의 행보 이것을 먼저 봐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00:55:14알겠습니다 당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봐야겠다는 말씀인데
00:55:17어떻게 보세요?
00:55:19저도 뭐 정확히는 모르겠는데요
00:55:20지금 제가 들은 그 감으로는
00:55:23만약에 조기 전당대회가 있어서
00:55:257월이나 8월에 전당대회가 있다
00:55:27그런데 김문수 후보께서 저렇게 말씀하시고서 출마를 한다
00:55:33저는 그것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00:55:35다만 비대위 체제가 만약에 6개월이든 더
00:55:38새로운 비대위원장이 관리형으로 해서
00:55:42그다음 전당대회가 올해 연말쯤에 만약에 있다
00:55:45그러면 그때 당대표가 도전할 가능성은 있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00:55:50알겠습니다
00:55:50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오는 16일이죠
00:55:54신임 원내대표 선출에 합의를 했습니다
00:55:56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나경원, 김기현, 김도흡
00:56:01이런 의원들의 이름이 오르고 내리고 있는데
00:56:03글쎄요 이번에는 좀 여당한테 물어봐야 될 것 같아요
00:56:07어떤 분이 돼야 될까?
00:56:10뭐 이런 느낌 같은 건 있으십니까?
00:56:12우리 조기 의원 부회장님께서 보시기에
00:56:13다른 것보다도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에서는
00:56:18통합과 협치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해갖고
00:56:22실제 그렇게 나갈 것으로 보기 때문에
00:56:24그렇게 같이 그러한 요청에 응하실 수 있는 분
00:56:29그러니까 비판할 때는 하더라도
00:56:31또 협조할 때는 협조하고
00:56:33대통령이 요구할 때 언제든지 같이 테이블에 앉아서
00:56:37국정을 논할 수 있는 그런 합리적인 생각을 가시는 분이라면
00:56:41어떤 분이라도 저희가 이렇다 그렇다 말하기는 좀 어렵겠죠
00:56:46알겠습니다
00:56:47자 다음 쟁점도 짚어봐야 할 텐데
00:56:50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선 후보에 대한 대선 토론 발언 후폭품
00:56:54지금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00:56:55언어성폭력을 저질렀다면서 국민 동의 청원 사이트에
00:57:00이준석 재명 청원 오늘 오후 기준으로요
00:57:0428만 명이 넘어섰습니다
00:57:06그러니까 30일 인하에 5만 명 이상 동의하면
00:57:09국회가 심사가 하게 돼 있잖아요
00:57:12글쎄 이런 이름까지 올라와서
00:57:15뭔가 좀 결론을 내야 되는 상황인데
00:57:17재명 가능성 이런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0:57:21만약에 재명이 되려면
00:57:23헌법에 있어서는 국회의원들의
00:57:25전체 국회의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됩니다
00:57:28그렇겠죠
00:57:28그렇다면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00:57:31국민의힘에서도 일부 의원들이 동의를 한다거나
00:57:34이렇게 처리가 되어야 되는 부분인데
00:57:36글쎄요 이준석 후보가 당시 후보로서 한 발언이
00:57:40잘못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00:57:42스스로도 여기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00:57:44여러 차례 좀 사과를 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00:57:46여기에 대한 진정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00:57:49국민에게 더 보여드려야 되는 부분들이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00:57:52지금 민주당 입장에서는
00:57:54어쨌든 선거 과정에 있어서
00:57:56이재명 후보의 장남과 관련해서
00:57:58이 구설수가 막판에 굉장히 컸었거든요
00:58:01특히 병합되어 있는 상습 도박 혐의와 관련해서는
00:58:04도박 자금의 문제들도
00:58:06좀 수사 같은 것들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00:58:08생각이 드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00:58:10여기에 대한 괘씸죄로서
00:58:12이준석 지금 의원에 대한 제명안
00:58:15징계안입니다만 제명까지도 가능한
00:58:18이런 것들을 강행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지
00:58:20국민들께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00:58:22의구심을 가지고 계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0:58:25서재원 부위원장께서 보시기에는 28만 명
00:58:28지금 이 시각에는 29만 9천이라고 그러는데
00:58:3130만 가까이 되는 것 같아요
00:58:32뭔가 답이 나와 있고
00:58:33또 국민들의 관심은 상당히 높은 것 같아요
00:58:363차 대선 후보 토론에 충격을 받으신 거잖아요
00:58:40진짜 배설 수준의 어떤 댓글인데 영상으로
00:58:44자기가 대통령 후보인데
00:58:46국민들께 그것을 그대로 전하고
00:58:48본인은 순화했다 하지 않습니까
00:58:50순화한 건 아니거든요
00:58:51그런데 또 반성한다고 하지만
00:58:54그렇게 순화해서 표현했는데
00:58:55그렇게 국민들께서 충격받으셨을 거를
00:58:58예상 못했다 해서
00:58:59다음에는 더 순화해서 말하겠다고 하는 거거든요
00:59:01그래서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물론 개인적으로는
00:59:05용서한다 그렇게 할 수는 있습니다
00:59:07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이라 해서
00:59:09모든 권한을 다 주는 건 아니거든요
00:59:11그래서 본인이 대통령에 대해서
00:59:12이런 행위는 용서하고 화합하자 한다 하더라도
00:59:15국민들께서 용서하지 않는 것이거든요
00:59:17그러면 민주당이 아니라
00:59:19일단 국민들께서 30만 명 이상께서
00:59:21이 부분에 대해서 품위 유지
00:59:23국회의원으로서 문제 제기를 한 것이거든요
00:59:25그리고 특히 이준석 후보가
00:59:27동탄 동탄 모델 했었지만
00:59:29동탄 주민들께서 투표율이 13%인가
00:59:32그 정도밖에 지지하지 않았다
00:59:33이미 국민들께서는 저는 제명했다고 보는 것인데
00:59:36그런 행위가 계속적으로 있었고
00:59:39그 이후에 개혁신당의 대표뿐만 아니라
00:59:41모든 분들이 모든 국민들을 먼저
00:59:43이해 못하겠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신 거예요
00:59:46그래서 저는 이 부분은 절차
00:59:48민주주의 절차에 따라서 윤리위 해부돼서
00:59:51거기에 대해서 또 토론하고 논의를 거쳐서
00:59:54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이지
00:59:55이것이 무조건 괘씸죄
00:59:57이재명 대통령 아들을 공격해서
00:59:59괘씸죄로 제명시켜야 된다
01:00:01그렇게는 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1:00:03알겠습니다
01:00:03그런데 이제 이준석 전 후보
01:00:05대선 득표율이 8.34%였어요
01:00:08그러니까 10%에 미치지 못해서
01:00:1130억 원가량이 추정되는
01:00:14선고비용 전액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01:00:17물론 아껴 써서 남았다라는 이야기를
01:00:19계속하고는 있습니다만
01:00:21글쎄요 재정적으로 타격은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봐야 되는 거죠
01:00:25후보 단일화의 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01:00:30사실 이 선거 비용의 문제도 같이 거론됐었는데요
01:00:33실제 결과적으로 보니까 크게 부담은 안 됐던 것 같습니다
01:00:37왜냐하면 선거 전에 선관위에서 나온 선거 비용이 좀 있었고요
01:00:41후원회를 통해서 조달한 비용이 있어서
01:00:43아마 30억 정도의 비용은 충당이 된 것 같아서
01:00:47큰 재정적 부담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1:00:49알겠습니다
01:00:50강전에 우리 변호사님
01:00:55지금 상황에서 보면 일단 보조금과 관련해서는
01:01:00아무래도 타격은 있겠죠
01:01:01아무래도 신생정당이기 때문에
01:01:04이게 30억일지 혹은 70억이라는 보도들도 있는데
01:01:07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01:01:09결국에는 선거 비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신고하는 절차가 있어서
01:01:13추후에 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01:14그런데 저는 이게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란하다고 생각을 하는 게
01:01:19선거 비용을 보존받지 못하는 것을 넘어서서
01:01:22본인이 보수의 적장자라고 이야기를 해왔었거든요
01:01:25마지막 유세도 서울이나 동탄 이런 쪽이 아니라 대구에서 했었습니다
01:01:30그런데 투표 득표율을 봤을 때
01:01:33TK 지역에서 높게 나오지를 않았어요
01:01:35이것이 오히려 이 당의 지속 가능성이라든지
01:01:39이런 것에 있어서 더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01:01:42사전투표 기간이 이미 시작이 되었는데
01:01:45그때 김재원 비서실장에게 이준석 후보 측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만나자고 했는데
01:01:51막상 만나려고 하니까 취소가 되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잖아요
01:01:54그런 것도 아마 당 측에서 이러한 비용의 문제라든지
01:01:58올라가지 않는 지지율 내부적으로 계속 조사를 하고 있었을 테니까요
01:02:03이런 것들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연락을 취했던 것이 아닌가
01:02:07그거는 결과적으로는 이제 비용을 넘어서서 당 내부에서도
01:02:11앞으로 당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01:02:13좀 왈괄부가 있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01:02:16알겠습니다
01:02:17저희는 빠르게 다음 주제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01:02:20먼저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나오셨고요
01:02:37안녕하세요
01:02:38반갑습니다
01:02:39지난 오후일 밤 경기도 용인의 전철 공사 현장에서
01:02:43집안을 뚫는 이북의 70톤짜리 중장비 천공기가
01:02:47아파트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01:02:49현재 천공기는 철거가 완료가 돼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01:02:52긴급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하는
01:02:55주민들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1:02:57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01:03:17이 아파트 주민들 많이 놀랐을 것 같은데
01:03:19글쎄 사고 원인은 좀 밝혀졌습니까
01:03:21원인을 지금 조사하고 있습니다
01:03:23용인시하고 소방당국이 조사를 하면서
01:03:26일단은 연약한 집안이 원인이 아닐까라고 추정을 하고는 있는데
01:03:31정확한 원인의 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 같고
01:03:35이 사고가 지난 5일 오후에 밤 10시 13분에 발생한 사고거든요
01:03:40많은 주민들이 집에서 쉬고 있거나 잠을 자고 있을 때
01:03:4444미터 높이의 70톤짜리 청공기가 아파트랑 충돌한
01:03:48이런 사고였습니다
01:03:49그래서 굉장히 크게 아마 주민들이 놀랐을 것 같고
01:03:52그래서 밤중에 150여 명의 시민들이 급히 대피를 한 거예요
01:03:57그래서 인근 숙소에서 뜬 눈으로 밤을 치세면서
01:04:00일부 주민은 충격으로 인해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기도 했고
01:04:04또 어떤 주민은 아기 방의 외벽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01:04:09상당히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는데
01:04:11그 이후에 청공기를 계속해서 치웠는데
01:04:14이걸 또 섣불리 손을 댔다가 또 넘어지고 큰일 나는 거잖아요
01:04:17그래서 단계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치워서
01:04:19지금 33, 33시간 만에 오늘 다 철거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01:04:24그렇군요
01:04:24그런데 이제 걱정되는 게 지금 화면에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01:04:27저 큰 무게가 아파트를 친 거잖아요
01:04:30그러니까 그 아파트, 아파트는 진짜 괜찮은 건지 문제가 없는지
01:04:34그 진단 같은 건 결과가 나왔습니까?
01:04:37그거를 주민들이 굉장히 걱정을 하고 있는데
01:04:39그러니까요
01:04:39사고 직후에 경기도에서 일단은 검사를 했습니다 진단을 했는데
01:04:44그 진단에서 구조적 문제가 없다 다행히 그렇게 나오긴 했으나
01:04:48그때는 아직 청공기가 걸쳐있는 상태에서 좀 간단하게 진단을 한 거고
01:04:53청공기를 이제 치웠잖아요
01:04:55치운 다음에 용인시하고 교통부에서 나서서 정밀 진단을 해야 되거든요
01:05:00정밀 진단 결과는 아직 안 나온 상황이고
01:05:02또 경찰에서도 왜 작업 없이 세워져 있던 청공기가 쓰러졌는지
01:05:07그 부분에 대해서 조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01:05:10그러니까 건물이 이제 안전한지 정밀 진단이 안 나왔다고 지금 말씀해 주셨으니까
01:05:14그렇다면 아파트 주민 150여 명 언제 들어갈지
01:05:18이거 확정이 안 된 거예요? 아니면 들어갈 수 있는 상황입니까?
01:05:20그게 확정이 안 됐습니다
01:05:21아직 안 됐군요
01:05:22그러니까 주민들이 인근의 임시 숙소, 숙박업소라든가
01:05:26지인의 집에서 지금 머물고 있다고 하는데
01:05:28일단 1차 점검은 결과는 나왔지만 말씀하신 대로
01:05:31그 정밀 진단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01:05:34그 정밀 진단이라는 게 모든 개별 세대
01:05:38집집마다 다 방문해서 진단을 한다는 거예요
01:05:41그렇기 때문에 아주 금방 끝날 것 같지는 않고
01:05:43이게 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01:05:45지금 인근 주민들이 굉장히 답답하고 불안한 상태에서
01:05:49지금 임시 숙소에서 머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05:51그렇군요
01:05:51안타깝네요
01:05:53자 이번에는 국제 뉴스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1:05:55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01:05:58브로맨스, 아쿠아일러로 지금 치닫고 있습니다
01:06:02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서도
01:06:06머스크를 공개 저격을 했습니다
01:06:08발언을 한번 직접 들어보시죠
01:06:10일단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원색적 공방을 뒤로 하고요
01:06:35화해의 제스처를 보인 것으로 지금 전해졌는데
01:06:38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이라고 그럽니다
01:06:42두 사람이 화해할 수 있을지 또 전면전으로 치닫을 가능성이 있는지
01:06:47이거 어떻게 전망들 하고 있나요?
01:06:48일론 머스크 같은 경우에는 스페이스X라는 우주선 사업을 하잖아요
01:06:53그 사업에서 미국 정부의 계약을 통해서만 최근 5년 동안 21조 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01:07:00미국 정부의 사업이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
01:07:03그렇기 때문에 현직 미국 대통령하고 계속 각을 세우는 게 이상한 거거든요
01:07:08머스크 측에서는 뭔가 조금 한 발 뒤로 물러서는 듯한 그런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01:07:14그래서 어느 억만장자가 머스크, 트럼프 두 사람 사이에 평화를 요구하는 그런 글을 올렸는데
01:07:20거기에 댓글 머스크가 당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달았다는 거예요
01:07:24그다음에 트럼프 대통령 측에서 연방정부하고 스페이스X 계약 철회하겠다
01:07:28이런 식으로 또 얘기하니까 머스크 쪽에서 그렇다면 우리도 철수할 거야 이렇게 얘기했다가
01:07:33철수 계약을 철회한다고 뭔가 화해 메시지를 보내는 듯이 그렇게 머스크 쪽에서는 나왔는데
01:07:39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은 맹담하다고 합니다
01:07:43트럼프 대통령이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SNS에 뭐라고 쓴 건 아닌데
01:07:47언론을 통해서 에둘러지가 입장이 나왔거든요
01:07:50CNN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하고 통화를 했다는 거예요
01:07:54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화해에 대한 얘기는 전혀 안 했고
01:07:57머스크는 뭐 생각도 안 해 그한테는 문제가 있어 이런 식으로
01:08:00안 좋은 거의 약간 비속어에 가까운 그런 표현까지 쓰면서 안 좋게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01:08:07배역 간 참모들이 트럼프 대통령한테 머스크에 통화를 추진했는데
01:08:11그것도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한 상태라고 합니다
01:08:14알겠습니다 그러니까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은 감세법안에 대한 불만 때문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01:08:20파탄 난 계기가 따로 있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 그건 뭡니까?
01:08:24파탄 난 계기가 따로 있다고 얘기가 나오는 것 중에 하나가 뭐냐면
01:08:27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국장 임명 문제가 아니냐
01:08:32항공우주국 나사의 국장으로 머스크하고 아주 친한 억만장 친한 사람을 임명을 하기로 됐는데
01:08:39지난주에 트럼프 대통령이 나사 국장 지명자의 과거 민주당 기부 목록을 봤다는 거예요
01:08:47그래서 민주당 기부 목록을 머스크 면전에서 읽어주면서
01:08:50이런 사람은 배신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다는 겁니다
01:08:54그리고 또 작년에 머스크가 미국 국방성에 가서 중국과의 전쟁 시나리오에 대해서 브리핑을 받았다는 거예요
01:09:03원래 민간인은 거기 들어갈 수 없게 돼 있는데
01:09:06트럼프 대통령이 그 말을 듣고 아니 왜 머스크를 거기에 들여보내서 그런 브리핑을 하느냐라고
01:09:10격노했다고 합니다
01:09:12이런 것들이 쌓여서 뭔가 두 사람 사이에 금이 간 것이 아니냐
01:09:15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1:09:16알겠습니다
01:09:17자 시사쇼 정치다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01:09:20저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01:09:22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01:09:2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