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5차 공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00:05오후부터는 계엄 당시 국회 현장을 지휘했던 특전사 1공수 여단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00:12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00:14이경국 기자
00:15서울 중앙지방법원입니다.
00:18윤 전 대통령 오늘도 법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죠?
00:23네, 윤 전 대통령 재판 출석을 위해 오늘 오전 10시쯤 법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00:31지난 3, 4차 공판때와 마찬가지로 차량에서 내린 뒤 걸어서 직접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00:38대선 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재판인 만큼 윤 전 대통령이 전국 관련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었는데
00:44윤 전 대통령은 부정선거 영화는 왜 본 것인지 또 국민에게 할 말은 없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모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00:52오전 재판이 끝난 뒤 법원을 떠나면서도 역시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인 모습이었습니다.
01:02네, 그럼 재판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1:06네, 지금은 잠시 휴정한 상태인데 2시 15분부터 오후 재판이 이어집니다.
01:13오전에 이어서 이상연 전 특전사 1공수 여단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어지게 됩니다.
01:18이 전 여단장은 계엄 당시 병력에게 국회 출동을 지시하고 차량에 실탄을 싣고 국회로 출동해 현장을 지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인물입니다.
01:30계엄 당시 국회에 특수부대가 투입된 배경에 대해서 신문이 아무래도 집중될 것으로 보이고요.
01:36이 전 여단장이 당시 지시를 하다란 통화 녹취가 공개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01:41오늘 재판부가 대통령 경호처 비화폰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지도 관심입니다.
01:49앞서 검찰은 경찰이 경호처 비화폰 서버 기록을 확보하자
01:53같은 날 내란 사건 재판부에 비화폰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발부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02:01윤 전 대통령의 통화 시각과 횟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만큼
02:05비화폰 서버 기록은 계엄 전후 상황을 파악할 핵심 증거로 꼽힙니다.
02:10오늘 증인신문이 끝난 뒤에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인데
02:14검찰과 윤 전 대통령 양측의 공방이 예상이 됩니다.
02:21그리고 술접대 의혹이 불거진 재판장 직위원 부장판사
02:24오늘은 별도의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요?
02:29맞습니다. 직위원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열린 4차 공판 시작 전에
02:34자신을 상대로 제기된 술접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02:39이에 민주당은 같은 날 곧장 지 부장판사가 찍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02:45이후에 지 부장판사는 평소 알던 법조계 후배들과 만났을 뿐
02:49접대는 없었다는 취지의 소명서를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56오늘 재판에서 의혹과 관련된 별도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이었는데
03:00지 부장판사는 별도의 발언 없이 곧장 윤 전 대통령 재판을 시작했습니다.
03:07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현장 조사를 벌이는 등
03:10술접대 의혹에 대한 후속 조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03:14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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