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월 전
- #2424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 정국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시사평론가,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주말에도 대선 주자들의 유세가전국 각지에서 이뤄졌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둘 다 충청권 유세에 집중을 했는데 이재명 후보에게 충청은 지난 대선에서윤석열 후보에 패배를 겪은 곳이기도 하죠?
[차재원]
맞습니다. 대표적으로 충청은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이야기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스윙보터 지역이잖아요. 사실 역대 선거에서 충북에서 이긴 후보는 대통령 당선까지 이뤄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충청의 민심을 반드시 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 캠페인 초반부터 상당히 충청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세종시로 사실상 수도 이전을 하겠다는 그 공약까지 했었잖아요.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에 나왔던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를 보면 권역별로 민심이 가장 요동치고 있는 데가 충청이라는 데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봤을 때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빠졌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빠진 지역이 바로 충청이라는 것이죠. 그렇다고 한다면 본인 입장에서는 이러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충청의 민심을 먼저 다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지율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한 여론조사 결과, 충청 지역에서는 표심이 김문수 후보에 집결하고 있다, 여기에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할까요. 그런 분위기인 것 같아요.
[최수영]
한 주 사이에 무려 17%가 요동친 겁니다. 그 전주에는, 지지난주에는 이재명 후보가. 지난주 금요일이죠, 무려 17%포인트 뒤진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사실 김문수 후보가 충청에 공을 들인 것은 육영수 생가 간 것 외에는 없어요. 그러면 이 원인은 김문수 후보의 약진으로 볼 것인가 이재명 후보의 상승세의 퇴보로 볼 것인가. 저는 후자에 가깝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충청이 지금 차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민심의 풍...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26083452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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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 정국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시사평론가,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주말에도 대선 주자들의 유세가전국 각지에서 이뤄졌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둘 다 충청권 유세에 집중을 했는데 이재명 후보에게 충청은 지난 대선에서윤석열 후보에 패배를 겪은 곳이기도 하죠?
[차재원]
맞습니다. 대표적으로 충청은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이야기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스윙보터 지역이잖아요. 사실 역대 선거에서 충북에서 이긴 후보는 대통령 당선까지 이뤄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충청의 민심을 반드시 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 캠페인 초반부터 상당히 충청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세종시로 사실상 수도 이전을 하겠다는 그 공약까지 했었잖아요.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에 나왔던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를 보면 권역별로 민심이 가장 요동치고 있는 데가 충청이라는 데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봤을 때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빠졌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빠진 지역이 바로 충청이라는 것이죠. 그렇다고 한다면 본인 입장에서는 이러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충청의 민심을 먼저 다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지율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한 여론조사 결과, 충청 지역에서는 표심이 김문수 후보에 집결하고 있다, 여기에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할까요. 그런 분위기인 것 같아요.
[최수영]
한 주 사이에 무려 17%가 요동친 겁니다. 그 전주에는, 지지난주에는 이재명 후보가. 지난주 금요일이죠, 무려 17%포인트 뒤진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사실 김문수 후보가 충청에 공을 들인 것은 육영수 생가 간 것 외에는 없어요. 그러면 이 원인은 김문수 후보의 약진으로 볼 것인가 이재명 후보의 상승세의 퇴보로 볼 것인가. 저는 후자에 가깝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충청이 지금 차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민심의 풍...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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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대선 전국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2최소영 시사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00:06어서 오십시오.
00:07안녕하세요.
00:09주말에도 대선 주자들의 유세가 전국 각지에서 이뤄졌습니다.
00:13민주당 이재명 후보, 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둘 다 충청권 유세에 집중을 했는데
00:19이재명 후보에게 충청은 사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를 겪은 것이기도 하죠.
00:25네, 맞습니다. 대표적으로 충청은 일종의 민심의 바로 밑이라고 이야기하고
00:31한국의 대표적인 스윙보터 지역이잖아요.
00:34사실 역대 선거에서 충북에서 이긴 후보는 대통령 당선까지 이뤄냈거든요.
00:40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충청의 민심을 반드시 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00:46사실 대통령 선거 캠페인 초반부터 상당히 충청에 공을 들어왔습니다.
00:53대표적인 것이 세종시로 사실상 수도 이전을 하겠다는 그 공약까지 했었잖아요.
00:58그리고 지금 지난주 금요일날 나왔던 한국결렙의 여론조사를 보면
01:03가장 권역별로 민심이 가장 요동이 치고 있는 데가 바로 충청이라는 겁니다.
01:09특히 상대적으로 봤을 때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좀 빠졌는데
01:15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빠진 지역이 바로 충청이라는 것이죠.
01:19그렇다고 한다면 본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01:24충청의 민심을 먼저 다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1:30지금 지지율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만
01:32한 여론조사 결과 지금 충청 지역에서는 표심이 김문수 후보에 집결하고 있다.
01:39여기에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조금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할까요?
01:44그런 분위기인 것 같아요.
01:45그러니까 한 주 사이에 무려 17%가 요동을 친 겁니다.
01:50그러니까 그 전주에는 지난주에는 이재명 후보가 46, 김문수 후보가 29였는데
01:54이번 주에는 지난주죠, 금요일날.
01:5738 대 40일 나왔으니까 무려 17%포인트가 뒤집힌 겁니다.
02:01그러니까 이걸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02:03그런데 사실 김문수 후보가 충청에 공을 들인 건 유경수에서 생각하는 것 외에는 없어요.
02:09그러면 이 원인은 김문수 후보의 약진으로 볼 것인가.
02:13이재명 후보의 상승세의 퇴보를 볼 것인가.
02:17저는 후자가 가깝다고 보는 겁니다.
02:19그러니까 충청이 지금 차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02:21민심의 풍향계고 바로미터고 우리가 스윙보터, 중도가 반응하는
02:26일종의 정치적 리트머스 같은 지역이거든요.
02:30그런데 여기에서 일주 사이에 이렇게 외우동 쳤는가.
02:32그건 이재명 후보가 바로 TV토론에서 했던 이른바 노쇼 경제학, 이른바 호텔 경제학 이론.
02:37그 전에 있었던 민주당의 사법부 겉박.
02:40이 두 가지가 저는 중도를 가장 요동치게 만들었던 원인이라고 봅니다.
02:44그러니까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됐을 때 보여줄 경제관, 지도자로서의 리더십과
02:50그다음에 이게 3건, 지금 입법과 행정도 장악할 텐데
02:54이게 사법까지 흔들겠구나라는 그 불안감이 저는 충청으로 대표되는 중도를 흔들었다.
03:00그러니까 이것은 꼭 비단 충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03:03기존에 이것들은 일종의 약간 선행지표 같은 그런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03:08이재명 후보로서는 긴장할 수밖에 없다라는 측면을 말씀드리고
03:11그다음에 이런 상승세를 타다 보니까 김문수부 입장에서는
03:15이 중도의 표심을 공략해야 되겠다는 이제 말하자면 전략적 판단이 된 거죠.
03:20그럼으로써 지금 굉장히 중도 표심에 구애하는 일종의 여러 가지 정책이라든가
03:24그런 것들을 꺼려놓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03:27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3:27네, 충청의 민심이 앞으로의 선행지표가 될 수 있다라는 언급을 해주셨는데
03:31어떤 입장이신가요?
03:33아무래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03:35역대적으로 충청에서의 표심이 상당히 중요한 측면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죠.
03:41그런데 어제 사실 좀 주목할 부분은
03:43김문수 후보가 사실 충청도를 방문한 정서가
03:46바로 유영수 여사의 생가였거든요.
03:49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김문수 후보의 입장은 지역적으로는 충청을 방문하지만
03:53그러나 어떻게 보면 일종의 이념적 스펙트럼을 본다고 한다면
03:57보수의 결집을 유도하는 그런 모양을 취하고 있다.
04:01말 그대로 박정희 향수를 자극해서 충청은 몸은 충청에 있지만
04:06사실 어떻게 보면 더 나아가서는 TK를 중심으로 한 보수의 표심을 결집하는
04:13일종의 양수 겸장식 그런 선거 캠페인을 벌인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4:18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말씀하신 것처럼 유경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고요.
04:24그 이후에 당정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겠다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04:30이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지금 국민의힘 당의 상황을 고려한 걸까요?
04:34그렇죠. 윤 전 대통령이 바로 지지난주죠.
04:36가장 뜨거웠던 당정 문제를 정리하지 않았습니까?
04:39그런데 그거는 자진 탈당의 형식으로 했고
04:41그다음에 어쨌든 백의종을 하겠다는 얘기를 남겼는데
04:44그다음에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요?
04:47그거는 이제 말하자면 이 선거의 성격을 규정하는 거죠.
04:51지금 이재명 후보는 이 선거를 어쨌든 계엄으로 인한
04:54내란 세력 심판이라는 구호를 들고 나오지 않았습니까?
04:57그런데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그것을 부정하기 위해서는
05:00우리가 전임 대통령이 저질렀던 이런 사안에 대해서
05:03우리는 책임을 지겠다라는 책임성의 정치를 보여줄 필요가 있죠.
05:06그런 측면에서 일단 이제 당과 대통령을 완전히 분리하겠다.
05:10그러니까 물론 이제 과거에는 이게 적용되지 않지만
05:12우리 미래에는 이거 우리가 잘못을 반성하는 거죠.
05:15그래서 당 대통령이 아무리 선출된 권력이라고 하더라도
05:18당을 통제하거나 당무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는 방법을 차단하겠다고 하면서
05:23이것을 당헌에 명시하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05:26전국 의원의 소식까지 김명태 비대위원회에 요청을 했는데
05:29당헌이라는 게 무엇입니까?
05:31국가로 치면 헌법과도 같은 것 아닙니까?
05:33우리는 이제 과거의 잘못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하지 않겠다라는
05:36책임을 통감한다는 그런 측면이기 때문에
05:38제가 보기에 이거는 책임 정치의 측면도 있고
05:41중도라든가 아직까지 합리적인 보수층에서 볼 때
05:44이것으로 이제 윤 대통령의 당적도 정리가 됐고
05:46국민의힘은 앞으로 대통령을 선출하더라도 대통령이 나오더라도
05:50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과 성찰을 분명히 했구나라는 메시지를 주는 거죠.
05:55그런 측면에서는 이건 또 이준석 후보에게도 메시지가 되는 거죠.
05:59우리가 이러이러하게 앞으로 당을 운용할 테니
06:01당신이 나중에 보수가 지형이 재편되더라도
06:04여기에서 꿈을 꿀 수가 있다라는 메시지를 주기 때문에
06:07저는 상당 부분을 어제 공을 들였던 전략적인 어떤 모멘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6:11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에 대한 그동안의 요구에 대한
06:15어떤 입장 표명으로 볼 수도 있을까요?
06:18네, 그렇죠. 그런데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관계를
06:22상당히 표면적으로 두드러지게
06:25그런 정치적 액션을 취할 경우는
06:27자신의 지지 기반인 극렬 지지층들이 떨어져 날 가능성이 높잖아요.
06:32그렇기 때문에 사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06:36직접 겨냥을 못하고
06:37당시 과거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행태 때 보였던
06:40행태에 대한 것을 바로잡겠다.
06:43그런 메시지를 내는 나름대로의 상당히 전략적인 조치를 했는데
06:48단순하게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했다기보다는
06:51지금 당내에서 이번 선거 유세에 약간 비협조적으로 노는 듯한
06:56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측면도 분명히 있죠.
06:58그러나 제가 생각했을 때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메시지보다는
07:03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준석 후보에 대한 포용의 일종의 뭐랄까요?
07:08그러니까 정치적인 사진 여건 조성에 좀 더 가깝지 않을까
07:12이준석 후보가 가구 국민의힘 당대표 시절에
07:17자신을 쫓아내는데 앞장섰던 친중계들
07:20그 부분에 대한 정리를 내심 바라고 있을 거 아닙니까?
07:24그렇다고 한다면 이런 원론적인 입장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만
07:27결국 이야기하는 부분은 당내의 친중 세력들은 어떤 식으로든 내가 제거할 거야
07:32그러니까 나와 손잡자 그런 메시지를 강하게 보낸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7:38어제 이재명 후보는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07:41사실 예정은 50분이었는데 77분이나 진행이 됐더라고요.
07:45작심하고 했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던데 어떤 배경이 있었을까요?
07:49저는 지지율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07:51그러니까 지금 이재명 후보에게 초반에 왔던 지지율은
07:54물론 국민의힘이 후보 선출 과정을 놓고 겪었던 내용에 대한 반사 이익 측면도 있지만
08:00기본적으로 이재명 후보는 일단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으로 인한 반사 이익을 얻은 최대 수의 정치인이거든요.
08:07그렇기 때문에 매우 초반부터 우월적 지위에서 출발했는데
08:11이 우세를 선거 초반까지는 유지했어요.
08:13그런데 선거 초반 캠페인 너무 과한 자신감이 들어가면서
08:17사법부 겉박이라든가 본인이 잘못 얘기할 수 있습니다.
08:20호텔 경제학이든 노쇼든 뭐든 잘못 얘기할 수 있는데
08:24그것을 오류를 시인하잖아요.
08:25누구도 가장 중요한 문제는 누구도 잘못을 범할 수 있지만
08:28그 잘못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한데 내가 무엇이 오류가 있는 거야?
08:32난 이걸 털고 가겠어라는 약간 오만하고
08:34그다음에 절대적 권력을 보여주는 미리 예고편 같은
08:38그런 말하자면 절대 권력이 어른거리는 그림자를 국민들이 본 거죠.
08:42그런 측면에서 지지를 빠르게 철회를 한 겁니다.
08:44그러니까 이재명 후보 지지율의 성격은
08:46자발적 협조에 따른 어떤 지지율이라기보다는
08:49일종의 탄핵 저항 심리에 반사이기에 기인한
08:53그런 약간 허약한 그런 지지인데
08:56이재명 후보가 이걸 오판하고 간과한 거죠.
08:58이거는 나의 절대적인 지지로 착각하고
09:00강한 메시지를 내다 보니까 국민들이 돌아선 거죠.
09:03그런 측면에서 유권자 이동성이 눈에 보이니까
09:05안 되겠다. 다시 급선안해가지고
09:08민생 경제하겠다. 정치 보복하지 않겠다.
09:10그다음에 내가 대통령 되고 나면
09:12내가 무슨 과거에 회개할 게 있겠느냐.
09:15난 앞으로 맘만 보고 가겠다.
09:16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09:17문제는 이재명 후보가 위기 때마다
09:20사안의 유불리에 따라서 말이 바뀐다는 거죠.
09:23그런 측면에서 어제 기자회견은 물론
09:24많은 내용, 좋은 내용을 담았습니다만
09:26과연 많은 국민들이
09:28이게 진짜 진정하게 나온 것인가?
09:30아니면 또 위기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서
09:32잠깐 화장을 하는 것인가?
09:34이런 측면에 대한 의구심은 계속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09:37어제 기자간담회에 대해서 어떤, 어떻게 보셨나요?
09:40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래도 지지율이
09:44요동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9:45나름대로 이런 민심을 다 잡아야 될 필요가 있다.
09:49그런 일종의 반전의 계기를 스스로 만든 것인데요.
09:52저는 어제 이재명 후보의 간담회에 간통하는 키워드는
09:56세 개라고 생각합니다.
09:57첫 번째는 겸손 모드죠.
09:58사실 레이스 초반에 시작할 때마다 경칭투어라는 모습을 취하면서
10:04상당히 낮은 자체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듯한 모습을 보였잖아요.
10:08그런데 사실 당내에서 이번에 사법부에 대한
10:11압박을 겨냥한 여러 가지 법안이라든지
10:14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오만하게 볼 수 있다.
10:17그렇기 때문에 어제 기자간담회에서도 강조했던 부분이
10:20그거죠.
10:21그러니까 검찰이나 사법개혁은 뒤로 하겠다는 식으로
10:24이야기를 했던 부분들도 바로 보는 것이고
10:26또 하나는 경제죠.
10:28아무래도 그러니까 지금 당장 먹고 사는 문제에
10:31우리는 더 줄어갈 수밖에 없다.
10:33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이야기하면서
10:34이 경제라는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했던 것 중에 하나가
10:37바로 집권하면 추경을 바로 편성하고
10:39이 비상경제 시국에 태스크포스를 만들어서
10:43내가 직접 진두지어야겠다.
10:45내가 그럴만한 능력이 있다는 부분을 보여준 것이고요.
10:47또 하나의 마지막 키워드는 경청이라는 겁니다.
10:51결국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한다는 그 자체가
10:53어떻게 보면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이야기고
10:56어제 예정됐던 시간보다 더 늘려서 하겠다는 식으로
10:59이야기를 했잖아요.
11:00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집권 이후에도
11:02상당히 국민과의 소통에 주를 가겠다.
11:05그런 메시지를 아마 전달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11:09정치구단이라는 민주당 박재원 의원
11:12결국에는 이재명이 당선이 될 거지만
11:15지지율이 5%포인트 미만까지도 좁혀질 수 있다고 말을 했고요.
11:19사실 국민의힘은 지난전부터도 사전투표 전에 골든크로스도 이룰 수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11:25이 두 가지 모두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라고 보시나요?
11:29정치구단인 박재원 의원이 바로 일주일 전에 무슨 얘기했습니까?
11:3360% 득표율을 이길 수 있다고 얘기했어요.
11:36당이 그런 발언하는 분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지만
11:39그렇다면 나는 말은 안 하겠지만 내 생각이 맞을 것이다까지
11:42얘기하는 그런 자신감을 보이는데
11:44어떻게 갑자기 또 일주일 만에 5% 미만 오차범위의 접전을 얘기합니까?
11:48그만큼 지금 조석 변기하는 게 선거인데
11:50민주당이 초반에 너무 과한 자신감을 드러낸 게
11:54저는 이게 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1:55그런데 제가 보기에 골든크로스는 쉽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11:58왜냐하면 지금 이게 지지율의 총합이 100을 놓고
12:01서로 다투는 상황이기 때문에
12:03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조정된다고
12:04결국 그 조정된 거를 가져가는 게 김문수, 이준석 후보거든요.
12:09그런데 지금 조정되는 폭이 일단 여론조사에서는 커 보이지만
12:12실제 지지율로 가면 과연 클 것인가?
12:15민주당이 제가 보기에는 이완된 지지층
12:17그러니까 이번에는 어차피 이재명 후보가 되는 거 아니냐라고
12:20약간 투표에 소극적일 수 있는 이완된 지지층에게
12:23경고의 메시지를 날리는 거다.
12:25이렇게 저도 약간 엄살 전략으로 보긴 합니다만
12:28지금 김문수 후보의 가파른 추격세는
12:30정말 민주당도 긴장할 만할 겁니다.
12:32더더군다나 마지막에 단일화까지 성사된다면
12:36선거는 기세의 싸움이고 흐름의 싸움이기 때문에
12:39그런 측면에서 민주당이 좀 긴장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만
12:42아직까지는 엄살 전략으로 보입니다.
12:44국민의힘도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거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데
12:48한동훈 전 대표가 어제 처음으로 김문수 후보의
12:51이름이 적힌 옷을 입었더라고요.
12:52어떻게 보셨습니까?
12:53네, 저는 이제 국면 전환에 나섰다고 봅니다.
12:56그러니까 초반에 부산부터 올라오는 과정을 통해서
12:59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13:00가장 큰 비판이 선당우사 왜 하지 않느냐
13:03즉 본인이 후보가 된 사람의 옷을 입고
13:06이름을 연호하고 하는 것이 맞지라는
13:08이제 비판을 수용한 것 같습니다.
13:10그만큼 이제 한동훈 전 대표도
13:12이제 당인으로서 혹은 이제 앞으로 여러 가지
13:14펼쳐질 정치 지형에 포석을 두는 것으로 보이는데
13:17어쨌든 저 모습은 중도 소구력이 있는 한동훈 전 대표
13:21그다음에 어쨌든 확장성이 있다고 평가받는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13:25굉장히 당에 좀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안이 될 겁니다.
13:28중요한 건 어쨌든 이제 친륜 구태를 청산하겠다고
13:31강한 메시지 내는 거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3:33기득권 정치 타파를 하지 않으면은
13:36마지막 중도를 우리가 설득할 수 없다.
13:38뭐 그런 이제 강렬한 메시지인데요.
13:40어쨌든 김문수 후보가 저는 주목하는 건
13:42한동훈 후보가 한동훈 전 대표가 주장했던 것을
13:45하나하나 좀 뒤늦었지만 수용을 하고 있다는
13:48그런 차원이거든요.
13:49그런 측면에서 마지막에 또 어떤 정치적 퍼포먼스가 나올지
13:53주목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3:55네, 친윤 구태 척결을 계속해서 강조를 하고 있는데
13:58김문수 후보가 만약에 7년 청산 메시지를 내면
14:01중도층이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이야기하는 대로
14:0410%포인트 정도까지도 돌아올 수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14:08글쎄요. 아무래도 당내 갈등이라는 부분
14:11특히 앞서 우리가 이야기했던 대로
14:14어제 유세에서 강조했던 것이
14:17당내의 당정 간의 관계를 재정립하겠다는 거잖아요.
14:21그런 부분들이 사실 어떻게 보면
14:23유권자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실망스러웠던
14:25그동안에 보수 세력들에 대한 실망감의
14:29어떻게 보면 발언지였거든요.
14:31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14:33상당히 아마 이런 노력들이 어느 정도 효과는 있을 겁니다만
14:37그러나 과연 그만큼 이렇게 바로 표심의
14:40변동으로 이어질 것인가 부분에 대해서는
14:42저는 약간 좀 캐치척 마크를 갖고 있습니다.
14:45앞서 우리가 이야기했던 한동훈 전 대표가
14:48지금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들이
14:51상당히 어떻게 보면
14:52지금 힘을 합치는 모습보다는
14:55제가 생각했을 때는
14:57자신의 정치적인 일종의 뭐랄까요?
14:59수순에 따른 행보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죠.
15:02예를 들면 처음에 유세에 났을 때는
15:05운동복 없이 났었어요.
15:07그다음에 운동복 상의를 입었잖아요.
15:10이름이 없어요.
15:11그다음에 또 이름이 있는 걸 다 다뤘잖아요.
15:14그러다가 이름 있는 상의를 딱 입는 시점에
15:19자신의 선대위원장이었던
15:21지난 경선 과정의 선대위원장이었던
15:23조영태 의원이 지금 김문수 후보와
15:26지금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합류를 하고
15:29그다음 수순은 뭐겠습니까?
15:30제가 생각했을 때는 결국 막판에
15:33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가서
15:37같이 손을 드는 모습
15:38일종의 정치적 에스칼레이션을 통하면서
15:41일종의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15:43지울 수가 없는 것이거든요.
15:45이런 부분들이 과연 중도 표심들이 봤을 때는
15:48당내의 내용이 정말 완전히
15:51그러니까 지금 하나로 융합되고 있는가
15:53학적 결합이 되고 있는가
15:55과거의 반성에 기초하고 있는가
15:56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15:58상당한 여전히 억우심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16:01그런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16:03당이 계속 요구를 했습니다마는
16:04한동훈 전 대표는 지금까지 선대위에 들어가 있지 않은 상황이고요.
16:08말씀하신 것처럼 대표적인 친한계 의원이죠.
16:11조경태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를 했더라고요.
16:15이거는 어떻게 분석해야 될까요?
16:16그 조경태 의원이 한 말이 또 중요하지 않습니까?
16:18내가 혼자 들어간 게 아니라
16:19한동훈 전 대표가 상의를 했다는
16:21그런 취지의 말을 했잖아요.
16:23그 얘기는 결국 한동훈 전 대표가 승인을 했고
16:26또 이렇게 요청을 했다.
16:27이렇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건데
16:28이렇다 보니까 그렇지 않아도
16:31국민의힘 내부에서
16:32원팀 논란이 지금도 끊이지 않지 않습니까?
16:34홍준표 전 시장이
16:35아직도 정확한 지지 의사를 표정하지 않음으로써
16:38그다음에 또 하와이에서
16:39SNS 정치를 함으로써
16:40굉장히 국민의힘 쪽에 부담을 주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16:43한동훈 전 대표가 이렇게 말하자면
16:45전향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거는
16:47대단히 좋은 청신호죠.
16:48그렇지 않아도
16:49지금 마지막 단일화 국면에 갔을 때는
16:51결국 국민의힘 내부의 자각 노력이
16:53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가 굉장히 중요한데
16:55그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16:56한동훈 전 대표가
16:58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16:59이런 모습들은
17:01굉장히 말하자면
17:02앞으로 그립을 좀 지을 수도 있는
17:03이런 상황이 되겠죠.
17:04그리고 국민들이 보기에도
17:05뭔가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17:07그런 모습이 될 때
17:08비로소 국민의힘도
17:09대한정당으로서 다시
17:10수권정당으로서도 인정받지 않겠습니까.
17:12그런 측면으로 놓고 본다면
17:14매우 순기능적인 측면을 하고 있고
17:16이런 점들은 앞으로 국민의힘 쪽에 호재가 될 것이다.
17:18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17:20한동훈 전 대표가 요구하는
17:22친융계 척결에 대한 어떤
17:23후보의 입장 같은 것 이런 것들이
17:25조금 더 전향적으로 나올 수 있다면
17:27그거는 김문수 후보가
17:29앞으로 보여줄 비전과도 연관이 되기 때문에
17:31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7:33이런 상황에서 지금 하와이에 있는
17:36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7:37이준석이 해주는 표가 사표가 아니다.
17:40미래에 대한 투자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17:43이 글 어떻게 해석하고 계시나요?
17:45저는 이거를 사실상 어찌 보면
17:47이준석 후보에게
17:50단일화 완주해라 그 얘기로 얘기를 하는데
17:52왜 시점이 있다냐는 거죠.
17:54사실 지금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 놓고 보면
17:56단일화는 안 한다고 입으로는 얘기하지만
17:58하루에도 12번씩 성을 쌓다가 허물 겁니다.
18:01이럴까 저럴까
18:02이랬을 때 경우의 수는 어떻고
18:04이랬을 때 앞으로 내 비전은 어떨까
18:05왜 안 하겠습니까?
18:06이준석 후보 이번 선거에서
18:08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고
18:10또 앞으로 미래 정치의 블루칩이 될 것은
18:12분명해 보이는데
18:132번의 선택이 정말 보수의 영웅이 될 수도 있고
18:16아니면 정말 가지고 있는
18:17본인의 상징 자본을 또 잃을 수도 있는
18:19정말 이런 아주 뭐랄까요
18:21경계선에 서 있는 정말 미묘한 시점에
18:24이준석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말을 함으로써
18:26이준석 너 단일화하지 마라
18:28이렇게 지금 얘기를 한 건데
18:29사실 어찌 보면 홍준표 시장이
18:31바둑으로 치면 가장 결정적 순간에 훈수를 둔 겁니다
18:34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정말 이거는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 겁니다
18:38다만 이번 이 얘기가 이준석 후보에게
18:42어떤 영향력과 결정력을 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8:44저는 어쨌든 하루 이틀 남은 단일화 과정에서
18:49아마 이 발언이 두고두고 회자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8:52하와이의 단연 김대식 의원은 홍준표 전 대표는 여전히 김문수 후보를
18:58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면서 단일화 국면의 여지를 남긴 표현이다
19:02이런 입장을 밝혔거든요
19:04일단 김대식 의원의 입장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19:08본인이 지금 밀사로 갔다 오면서 나름대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왔다
19:12그리고 지금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확실하게 했다고 하지만
19:15직접 육성으로는 들린 적이 없잖아요
19:17그렇기 때문에 사실 그러니까 김대식 의원의 입장에서는
19:21자신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이야기를 상당히 좀 어떻게 보면
19:26좋은 쪽으로 해석을 하려고 합니다만
19:29제가 봤을 때는 결국 두 가지 지금 메시지를 던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9:34일단 김문수 후보로는 이번 선거가 쉽지 않다는 부분을 냉정하게 아마 인정을 한 것 같고요
19:39그리고 또 하나는 일종의 홍준표 전 시장의 일종의 자기 정치를 위한 포석이죠
19:45본인은 떠나면서 전개를 은퇴한다고 했지만
19:48지금 여러 가지 보이고 있는 지금 은행을 본다고 한다면
19:52결국 정치권에 돌아오겠다는 것인데
19:54돌아온다고 한다면 본인 입장에서는 이 선거 국면에서 잊혀지면 안 되잖아요
19:59그렇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존재감을 보이는 것이고
20:01그리고 돌아왔을 때 향후 자신의 정치적 재기를 하는 데 있어서
20:06연대할 세력은 이준석이다
20:08이걸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2어쨌든 두 사람의 단일화 1차 시야는 지나갔고요
20:162차 데드라인으로 지금 나오고 있는 게 28일 내일 모레인데
20:19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는 걸까요?
20:22그렇습니다. 저는 열려 있다고 봅니다
20:23그런데 28일이 지나고 나면 사실상 저는 물 건너갔다고 봅니다
20:27왜냐하면 이게 사전투표 전이잖아요
20:30그런데 보시면 지난 20대 총선의 20대 대선의 사전투표가
20:35사실상 본투표가 거의 같았습니다
20:37사전투표가 36.9 본투표가 40.2
20:40그다음에 20대 총선 같은 경우에는 사전 31 본투표 35
20:45그러면 이 이후에 이루어진다는 얘기는 절반이 사표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20:49이건 뭐 5% 아까 포인트 내에 싸울 거라는 이번 선거에서
20:54그 사전투표표를 다 포기한다?
20:56그러니까 저는 이제 결국 28일이 데드라인인데
20:58그래서 이제 더군다나 28일부터는 여론조사 공표도 금지가 됩니다
21:02그렇다니까 알 수가 없어요
21:04제가 보기에 이제 남은 가능성 하나는
21:06내일 정도 나온 지지율이 매우 김문수 후보가 높고
21:10이준석 후보도 동반 상승하면서 승리에 연합이 생길 수 있을 때
21:14이게 이제 당이 강제하는 게 아니라 민심이 강제할 수 있어요
21:17민심이 이러니까 그러니까 민심이란 건 중도 보수
21:21그다음에 보수 전체를 얘기하겠죠
21:22이런 분들이 이런 얘기를 하면서 단일화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21:25이제 민심의 압박이 오는 걸 명분으로
21:28내가 하겠다라고 할 수 있는 유지한 시기는 남았는데
21:31과연 오늘 내일 어느 정도의 지지율이 나올지
21:34그다음에 이준석 후보가 이걸 과연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21:38내가 앞으로 상징 자본을 포기하더라도
21:40보수의 한 축이 되겠다는 그런 대의명분을 가지고 합류하지 않으면
21:45이제 단일화는 좀 가능성이 좀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21:48네 아직까지는 여론조사를 저희가 볼 수 있으니까요
21:51이준석 후보가 사실 지지율에서 지금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21:55이거를 과연 포기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게 숙제거든요
21:58그렇죠 저는 뭐 바로 그 때문에 저는 이준석 후보가
22:01끝까지 완주할 가능성이 좀 더 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2:04가장 큰 이유는 여러 가지 지지율이 상승세에 있지만
22:08문제는 김문수 후보 플러스 더하기 이준석 후보를 더했을 때
22:141 더하기 1이 2가 아니라 1.5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22:17시너지는 커녕 오히려 네거티브 즉 부정적인 효과가 더 강하게 되고 있다
22:22여러 가지 지금 양자 구도의 지지율을 분석해보면
22:26단일화했을 경우 이준석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주는
22:32그런 양상이 됐을 때는 이준석 후보의 표 중에서
22:35한 그러니까 60%만 김문수 후보로 가고
22:3840%는 이재명 후보한테 간다
22:40그렇다고 한다면 단일화한다 하더라도 이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22:44굳이 내가 그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요
22:46또 하나는 본인이 계속적으로 이번 대선에 나왔던 명분이 있잖아요
22:51새로운 정치의 시대 교체를 하겠다
22:53그리고 본인은 계엄 세력과 손을 잡지 않겠다는 그 명분을
22:57어떻게 갑자기 포기할 수 있을 것인가
23:00그리고 본인 입장에서는 진짜 소위 말하는 연건인데
23:04새로운 정치를 해야 되는데
23:05과거와 같은 국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일 경우에는
23:08향후 미래가 밝지 않다
23:10그리고 또 어차피 이번 선거에서 끝나고 나면
23:13김문수 후보의 패배로 기계된다고 한다면
23:16어차피 보수 재편이 이룰 수밖에 없다고 한다면
23:19본인이 완주해서 의미 있는 득표록을 보여줄 때
23:24자신이 향후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는
23:26그런 냉철한 계산도 저는 하고 있지 않을까
23:29그렇기 때문에 이재숙 후보가 단일화에 응하기는
23:33저는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23:35선거 때마다 등장합니다마는
23:38지금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23:40네거티브 공방도 격화되고 있습니다
23:42고발전이 후보들 간에 난무하고 있는데
23:44이런 부분들이 후보들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어떻게 보시나요?
23:48그런데 이거는 선거에 나오는 양상 중에 하나입니다
23:52분명히 그러니까 이런 속도가 있습니다
23:54내 장점을 홍보하는 포지티브 캠페인 10번보다
23:58상대를 저격하는 네거티브 캠페인 한 방이 더 효과가 있다라는
24:01사실상 선거판의 법칙은 있는데
24:03왜냐하면 유권자가 기표상 장마간으로 들어가서 투표할 때
24:06가장 강렬한 기업으로 투표하지
24:08가장 뭐라자면 자기가
24:10말하자면 동의하는 쪽에서 그렇게 투표 행위가 많지 않다는
24:15그런 조사도 있더라고요
24:17그런 측면에서 지금 막판고발전이 있는데
24:19그런데 저는 사실상 저기 보면 독인객인인 게
24:22서로가 서로의 잘못을 지적하는 거잖아요
24:24그런데 제가 보기에 선거 끝나면 또 다 사라질 이슈가 됩니다
24:27그런데 다만 저는 여기서 중요한 거는
24:29각 후보가 본인의 잘못을 일부 잘 시인하는 태도가
24:32오히려 저는 그게 국민들에게 굉장히 지도자로 보일 수 있는
24:36그런 기회가 된다니까
24:37아니라고 강변하고 상대를 역고발하는 그런 것보다는
24:40일부 시인화되 사실관계를 밝히면서
24:42오히려 이것에 대한 정확한 얘기를 하는 게 맞는 거지
24:45그것을 가지고 법정으로 끌고 가겠다는
24:47이런 강경한 태도의 모습들은
24:49오히려 제가 보기에 막판 남은 부동층에게는
24:51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4:52그러니까 과도한 네거티브 공격은 독이 될 수 있다는 건
24:55명심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24:56네, 교수님께서는 어떤 의견이신가요?
24:59이번 대선에서 사실 어떻게 보면
25:01지난 대선과 비교했을 때는
25:02사실 네거티브 이런 부분들이
25:04상대적으로 별로 격화되지 않았잖아요
25:07그렇기 때문에 상당한 나름대로 기대를 갖고 있었죠
25:09그런데 이번도 역시 혹시나가 역시나로
25:13비결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25:15이렇게 네거티브가 다시 돌아온 이유는
25:18결정적으로 아무래도 지지율이 상당히 좁혀지다 보니까
25:22양진영 다 나름대로는 한쪽은 호기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25:27한쪽은 위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25:29이런 부분들이 분명히 작용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25:31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 TV 토론을 통해서
25:35소위 말해서 정책과 비전이 실종됐잖아요
25:37TV 토론을 통해서 서로 후보에 대한 말꼬리 잡게
25:41더 나아가서 인신공격까지 상당히
25:43격화되면서 서로 양진영이
25:46아니면 여러 진영들이 상당히 감정이 격화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25:50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25:51문제는 이 투표에 임하는 유권자들의 입장에서는
25:55과연 무엇을 보고 평가를 할 것인가
25:58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는
25:59정책과 비전이라는 항상 우리가 맨날 이야기하는
26:03선거의 정책이라는 측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26:06유권자들은 상당한 아쉬움을 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6:09네 알겠습니다
26:10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6:13최수영 시사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 함께했습니다
26:17고맙습니다
26:17최수영 시사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 함께했습니다
26:19고맙습니다
26:2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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