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규모 해킹 사태 전후로 SK텔레콤의 대처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7해킹 배후에 대한 수사도 한창인 가운데 손해배상 집단소송에 참여한 이용자도 200명이 넘었습니다.
00:14신기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SK텔레콤 유영상 대표 등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법무법인이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00:26우리나라 통신 역사상 최악의 보안사고입니다.
00:30형법상, 업무상 배임 및 위기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의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00:37SK그룹 최태원 회장을 늑장대응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도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00:44SKT 최태원 회장의 국민과 2천만 소비자를 기만한 진정성 없는 사과와 국회를 무시한 청문회의 불출석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
00:56경찰은 잇따라 고발인 조사에 나서며 SKT 해킹 사태 관련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01:02경찰은 SKT의 해킹 예방 조치가 충분했는지 또 피해를 안 뒤 대처가 적절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09그런데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SKT가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은 채 임시 저장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됐고,
01:19지난해 기준 SKT의 정보보호 예산이 KT와 LG유플러스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지며 비판이 일었습니다.
01:26또 해킹 피해를 인지한 뒤 24시간 안에 신고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고 고객들에게 사과 문자를 보내기까지 3주나 걸린 점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01:38고발인들이 이번 사태에 SK 측의 책임이 크다고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 수사에 나선 경찰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01:46이런 가운데 경찰은 서버 기록과 로그 기록을 분석하며 해킹 배후에 대한 수사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01:55이를 위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민관합동조사단과 공조하고 있습니다.
02:00수준이 낮은 사람이 들어가기는 어려웠을 거고, 국가 지원을 받거나 정황을 봐가지고 종합적으로 판단을...
02:06SKT를 상대로 한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예고됐는데, 소송을 추진하는 법무법인에 참여를 문의한 이용자 수가 1만 명을 넘은 가운데,
02:16참여 의사를 밝힌 경우도 200명에 달합니다.
02:20YTN 신기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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