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의 전 2인자를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00:05지난달 첫 압수수색 이후 의혹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물을 소환하면서 수사에 곧비를 주는 모양새입니다.
00:11안동준 기자입니다.
00:15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의 정규유차구옥 핵심인물인 고동환 전 총무를 첫 소환했습니다.
00:21고 전 총무는 신천지 총무로 있던 재작년까지 이만희 총회장 다음 가는 영향력을 가진 2인자로 꼽히던 인물입니다.
00:30신천지는 지난 20대 대선과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경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을 강제로 책임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0:40이른바 필라테스 프로젝트로 불리는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서 고 전 총무는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7수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신천지 측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00:51개인의 판단에 따라 특정 정당에 가입한 사례가 있을 수 있지만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정당 가입을 지시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는 겁니다.
01:00하지만 집단 당원 가입 외에도 신천지에 대한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01:07합수보는 고 전 총무가 이 회장의 세무조사와 검찰 수사 무마를 위해 정치권과 법조계에 접촉을 시도했다는 의혹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16고 전 총무를 중심으로 신천지에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아직 참고인 신분인 고 전 총무가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1:25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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