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김포 어린이집에서 이물질이 목에 걸려 숨진 두 살 아이가 사고 직전 백설기를 먹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07김포경찰서는 최근 어린이집 사고로 숨진 A군의 시신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00:16A군은 전날 오후 3시 10분쯤 김포 모 어린이집에서 간식을 먹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을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00:24경찰 조사 결과 어린이집 측은 사고 직전 백설기 종류의 떡을 잘라서 A군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2이후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A군을 상대로 하인리히법을 실시한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00:39하인리히법은 이물질로 기도가 폐쇄됐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으로 영유아의 경우 얼굴이 아래를 향한 상태로 등을 두드리거나 가슴 압박을 실시해 이물질을 빼내는 방식입니다.
00:50경찰은 현장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전후 상황을 분석해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00:58경찰 관계자는 A군이 이상 증세를 보인 직후 응급처치는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01:04일단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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