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21대 대통령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 사이의 신경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00:06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화 관람을 고리로 공세를 이어갔고,
00:10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집권은 총통제로 가는 길이라고 맞받았습니다.
00:14국회 연결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다연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20오늘 민주당 회의에서는 윤 전 대통령과 관련한 발언들이 이어졌다고요?
00:23네, 먼저 민주당 윤호중 총괄선대 본부장은 회의에서
00:30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한 건 목불인견의 광경이라고 맹피난했습니다.
00:37그런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에 화답하듯 부정선거 의혹 일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며
00:44대선 결과를 내란으로 몰고 가려는 사전작업이 아니길 바란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00:51국민의힘을 향한 공세와는 별도로 민주당은 외연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는데
00:58간밤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출신인 김대남 전 행정관의 캠프 합류를 두고 혼선이 이어졌습니다.
01:06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참모 출신으로는 처음 이재명 캠프에 합류한 사실이 알려지며
01:12감논을박이 벌어지자 제자리로 돌아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며 입장을 철회한 겁니다.
01:19이에 당은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영입 혼선에 경위 파악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1:26공식 선거운동 중반전을 치르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최근 유세 현장에서 즉흥 연설을 늘리고 있습니다.
01:34캠프 측은 말실수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지지층 결집에 효과가 있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
01:41캠프 관계자는 YTN에 방탄 유리 등으로 소통의 제한이 있어서 메시지 강도나 단어 선택이 세지는 것 같은데
01:49앞으로도 상대 당의 실수를 그냥 넘어가진 않을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01:56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데 이어 오후에는
02:01경남 양산시로 자리를 옮겨 집중 유세를 이어갑니다.
02:05내일은 경남 김해 봉화마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하는데
02:12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02:18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나흘째 수도권 유세를 이어가죠.
02:23네 오늘은 특히 본인이 내리 3선 의원을 했던 지역구인 경기도 부천을 찾아 표심에 호소합니다.
02:30지역 유세에 앞서 오전에는 정치 개혁을 주제로 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02:36대통령 임기 단축뿐만 아니라 불소추 특권 폐지,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국민 소환제 도입 등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02:46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제2의 민주화를 이룩할지 아니면 총통제 불행으로 갈지 갈림길이라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02:55회견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참석해 깜짝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는데요.
03:02국민의힘은 반 이재명 연대를 기치로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막판 따라잡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3:10한동훈 전 대표는 선대위는 참여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 부산과 대구를 찾은 데에 이어 오늘은 충북 청주와 강원 원주에서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3:22미국에 머무르는 홍준표 전 시장 역시 선대위 참여는 고사했지만 김문수 후보에 대한 확실한 지지를 표명했고 민주당과 손잡는 일은 없다고 약속했다는 게 당 설명입니다.
03:37남은 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인데 이 후보는 여전히 거부 반응을 보입니다.
03:43오전엔 SNS를 통해 정치 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같은 불필요한 말을 하는 사람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 차단을 설정해놨다고까지 말했습니다.
03:55이 후보는 오늘도 인하대학교 학생들과 만나 청년층 표심 잡기를 이어가고 오후에는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대담에 참석합니다.
04:0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04:05감사합니다.
04:07감사합니다.
04:0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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