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자사 주소각 계획을 밝힌 가운데 코스피가 5,700선을 회복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00:09국내 증시의 변동성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00:14여기에 유가, 물가까지 이인철 참 좋은 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00:20어서 오세요.
00:22일단 미국의 S&P 지수와 다우 지수가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0최근에 계속 울렸던 사이드카나 이런 게 울리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는 것 같아요.
00:35그렇습니다. 오늘 하루만은 제발 매수로 사이드카가 간다 하더라도 불안해요.
00:41국제유가 향방, 트럼프가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에 대해서 아직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은 좀 조용합니다.
00:49일단 현기증 장세는 좀 주춤하고요.
00:51지수가 그래도 코스피는 3% 넘게 조금씩 상승폭을 확대해 나가는 양상인데 트리플 호재입니다.
00:58일단 국제유가가 떨어졌다라는 거.
01:00두 번째, 우리가 AI 버블론 확인하는 오라클이라는 회사가 지금 뉴욕 증시 장마감 이후에 실적을 발표했는데
01:09분기 실적도 나쁘지 않고 실적 전망도 장밋빛으로 제공하다 보니
01:14우리 반도체 주류한테 호재로 작용을 하고 있고 우리 내부적인 호재도 있었습니다.
01:19국내 시가총액 1, 2위 삼성전자 그리고 SK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는데 역대급이에요.
01:28거의 삼성전자는 16조 원대 그리고 SK는 5조 원인데 SK는 전체 자사주의 20%를 소각하겠다.
01:37태우겠다라고 얘기를 해서 지금 증권사들, 지주사들, 보험사들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01:43어쨌든 지금 이러다 보니 지금 사실 수급상으로 보면 기관만 사고 있거든요.
01:51그런데 그 기관의 그 이면에는 아마 이제 개인들의 ETF 자금이 좀 있는 것 같은데
01:55개인과 외국인이 매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여전히 낮습니다.
02:001,660원대, 66원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02:04지금 외국인과 기관이 어쨌든 오늘뿐만이 아니라 이달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02:10대규모 매도에 나서는 그런 사이에 개인이 자금을 쏟아부으면서 지수를 떠받치고 있는데
02:16이런 모양새는 좀 어떻게 보세요?
02:18저는 아마 이게 동학개미 시즌2를 조금 불러올 수 있는 그런 기억이 소환이 되고 있는데
02:26외국인들은 상당히 많이 팔았습니다.
02:28특히 집중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동전이라는 전쟁, 이게 돌발 변수이다 보니
02:36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먼저 현금화할 수 있고 가장 적게 손해를 보는 종목이 바로 반도체다 보니까
02:42삼성전자, SK하이닉스 조 단위로 팔았는데 그 물량을 누가 개인 투자자들이 온몸으로 떠받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2:50그런데 문제는 개인들도 싫다하니 녹록한 건 아니에요.
02:55물론 고객의 탑금이 3월 5일 기준 133조로 역대급으로 쌓여 있는 것도 맞지만
03:00여기다가 신용용자 33조 원 찍었죠.
03:0433조 7천억 원.
03:06그것도 안 되니까 최근 들어서는 일주일 새 마이너스 통장까지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03:11이게 조단이거든요.
03:12이게 사실은 이렇게 빚을 내서 투자한다는 건 양날의 거미예요.
03:16지수가 올라가면 좋겠지만 그러나 지수가 내려가게 되면 이른바 마진콜, 반대매매가 올 수 있기 때문에
03:24변동성을 더 커질 수가 있는데
03:26다만 트럼프가 계속해서 종전치사하면서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 같아요.
03:33그런데 출구 전략을 모색하면서 일부 외국인들이 어제 좀 샀고요.
03:39그리고 오늘도 아직은 관망을 하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03:41아직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에
03:46단순히 어떤 외국인들이 귀환했다, 돌아왔다라고 보기에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03:50최근 중동사태의 영향으로 우리 주식시장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03:55큰 폭으로 오르내리는 증시에서 단기간에 차익을 보려는 단타 광풍도 불고 있다고 하는데요.
04:01화면 함께 보시죠.
04:045천피, 6천피를 넘어서며 오르기만 할 것 같던 주가가 최근 중동사태 변수를 만났습니다.
04:10국제유가와 세계 증시가 불안정해지면서 출렁이기 시작한 건데요.
04:14지난주 코스피를 보면 전쟁 상황에 따라서 10% 안팎의 큰 폭으로 내렸다 오르는 일이 반복이 됐습니다.
04:23이처럼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자 투자자 손바퀼이 활발해졌습니다.
04:28지난달 평균 상장 주식 회전률은 1.66%였는데
04:31전쟁 발발 이후인 이달 들어서 2%대로 올랐습니다.
04:36거래량이 늘어난 건 단기간 수익을 노린 이른바 단타 매매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시장은 보고 있습니다.
04:41주식 시장이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는 상승장에서 수혜를 누리지 못한 투자자들의 소외 공포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04:51급락할 때 타이밍만 잘 잡으면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기대 때문이라는 거죠.
04:56중동 상황과 관련이 있는 방산주나 석유, 천연가스 같은 에너지 관련 주식 거래가 많았는데요.
05:02전문가들은 중동 정세가 여전히 불안정하다는 점에서 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05:11자, 뭐 한마디로 단타입니다.
05:14이 단타가 늘어나는 지금의 어떤 흐름은 어떻게 좀 바라보고 계십니까?
05:17이 사실은 월가에서도 유독 이제 연초 한국 증시 상승률이 워낙 높았어요.
05:24한두 달 만에 거의 코스피가 50% 가까이 오르니까 계속해서 분석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5:29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가 베테랑조차도 한국 증시의 변동성에 대해서는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거든요.
05:37야수의 심장을 가진 투자자들만 살아남을 수 있다라는 표현을 쓸 정도입니다.
05:43우리나라의 개인 투자 비중이 거의 70%, 상대적으로 미국은 한 20%만 직접적으로 투자를 하고
05:50나머지 대부분 펀드와 같은 간접 투자 방식을 하고 있는데
05:54우리는 이러다 보니까 개인의 초단타 매매예요.
05:57정말로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05:59외국인들이 5조 7천억 원을 던져도 하단에서 굉장히 개인들이 그거를 받쳐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게 맞고요.
06:06코스피도 보게 되면 지금 그렇게 많이 떨어졌지만 물론 6,300선을 찍은 이후에
06:115천선 지지에 대한 심리가 굉장히 강해요.
06:15그러니까 5,100선 아래로 떨어진다 하더라도 심리적 마지노선, 방어선을 지키겠다고 해서
06:21삼성전자 일부에서는 일부 유명한 인플루언서의 경우에는 7만 원에 매도하고
06:2721만 원을 올라탈다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06:30지금도 보면 삼성전자 15만 원대로 내리면 사겠다라는 분들이 워낙 많아져서
06:35이런 것들이 아마 빚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06:38단기 매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건 일단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06:43수수료가 그만큼 많이 나가고 있고
06:45그리고 이익을 실현해도 중장기적으로 쭉 갖고 있는 분들보다
06:50중장기적으로 보면 수익률이 좀 낮아요.
06:53거기다가 변동성은 더 부추기고 있기 때문에
06:55아마 이처럼 전쟁이라는 불확실성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06:59단타 매매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게 저는 좋다고 봅니다.
07:04좀 주의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고요.
07:06저희가 유가 얘기도 조금 해볼게요.
07:07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때문에 국제 유가가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07:11아직도 국제 유가가 예를 들어 배럴당 100달러 이상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도
07:16남아있는 거 아닙니까?
07:17맞습니다.
07:18전쟁 발발 열흘 만에 사실은 국제 유가 우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07:23월요일장 119달러를 받거든요.
07:26목도를 했기 때문에 지금은 사실 전쟁이 종료되지 않고
07:30정말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내리고 있고
07:34그리고 G7이 공동으로 전략적 비추기를 방출할 가능성에 대해서
07:39선 반영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07:41그런데 아직 안심하기 좀 일러 보입니다.
07:43물론 이제 119달러까지 찍었던 국제 유가가 이틀 연속 떨어지긴 했어요.
07:48일단 이란 사태 이후에 처음이긴 하지만 83달러, 87달러 정도로 지금 드러나고 있는데
07:56그런데 지금 미국의 주장을 보면 오늘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이유도
08:00상승폭이 축소된 이유도 지금 내부 의견도 서로 엇갈려요.
08:05트럼프의 에너지 장관의 경우에는 이런 전쟁 마무리 수순일 뿐만 아니라
08:09호르무주 해외위원에 있는 산박을 미국 해군들이 호위하고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08:17이게 거짓입니다.
08:18오성기를 단 일부 배만 빠져나왔을 뿐 아직은 안심하기 좀 일러 보이고
08:23오히려 지금 이란이 기례를 부설하면서 통행하고 있는 배들에 대해서
08:32유조선에 대해서 굉장히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에
08:35이런 해업 봉쇄가 물리적으로 확인된다면 유가는 언제든 새자리치로 뛸 수 있습니다.
08:40이것도 좀 여쭤볼게요.
08:41중국 히토루가 이번 미국과 이란 전쟁의 어떤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말도 나오는데
08:47이건 어떤 맥락에서 나온 얘기입니까?
08:49지금 보면 어쨌든 물류가 막혀 있는 상황이거든요.
08:52그리고 이달 말, 다음 달 초 그리고 미중 정상회담이 있어요.
08:56그런데 지금 에너지 패권을 둘러싸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08:59어쨌든 중국이 저가로 들여왔던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패권을 가져갔고요.
09:05여기 이란 사태가 어떻게 귀결될지 모르겠지만
09:07궁극적으로 미국으로 들어가게 되면 가장 손해는 중국이거든요.
09:11위아나, 달러 결제가 아닌 위아나 결제로 계속해서 페트로 달러의 견제에 왔는데
09:17그런데 중국이 가진 카드가 뭐냐?
09:20바로 중국은 미국의 바로 히토류와 같은 희귀 광물 자원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09:25그러다 보니 지금 보게 되면 히토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반도체에 쓰이는 헬륨 가격도
09:31이번 중동 사태에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9:33이걸 빌미로 해서 아마 협상 전략 카드로 사용하게 되면
09:37아마 트럼프와 미중 정상회담에서 이것까지도 논의의 대상 테이블에 올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9:46그리고 이것도 정부가 208일간 우리가 쓸 수 있는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고 말을 했는데
09:51실제 이걸 계산하면 70일도 안 된다는 그런 분석이 있어요.
09:55차이가 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09:56맞습니다.
09:56이거는 IEA, 국제에너지구가 권고한 90일 분량 기준으로 하게 되면
10:02우리가 한 1억 9천만 배럴 정도 갖고 있고
10:04민간 보유분 그리고 산유국 공동 비유분을 합치면
10:082억 1,600만 배럴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데
10:11그게 정부가 계산하고는 208일은 IEA 기준이지만
10:15실제로 우리는 하루에 200만 배럴을 쓰는 게 아니라
10:18휘발유만 소비하는 게 아니라 석유 제품도 있어요.
10:21하루에 약 280만 배럴 이상을 소비하게 되면
10:25이건 산업 예화에 따라서 공장 가동이 많아지면
10:28더 늘어날 수 있겠지만
10:29그럴 경우에는 아마 67, 8일 정도
10:33그러니까 두 달 남짓 정도의 보유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
10:37정부의 통계와 그리고 실제 정유사들의 통계하는 괴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10:44유가 상승 이어서 식품 물가 상승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0:49기름만 문제가 아니라 먹거리도 문제라는 거예요.
10:51밀이라든지 아니면 대두 이런 것들이 지금 각각 12%, 10% 이렇게 폭등하고 있는데
10:56밥상 물가도 저희가 좀 눈여겨봐야 될 부분이죠.
11:00맞습니다.
11:01이제 해운물동량이 막히고 있거든요.
11:03지금 아마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서 이제 이란의 혁명수비대가 봉쇄라고 있지만
11:08이란도 손해예요.
11:10자업자득, 발등을 찍고 있는데
11:12이란산 원유 수출도 안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1:15이란에 묵혀있던 이란은 또 수입, 곡물 의존도가 높은데
11:19이 해양 동물이 막히다 보니까 전쟁으로 인해서 물류가 마비 상태입니다.
11:24오히려 비료 가격은 더 오르고 있고요.
11:26여기다 고안일까지 겹치다 보니까
11:28국제 밀 가격이 두 자릿수, 12%, 대두는 10% 가까이 폭등을 했고요.
11:34또 식용유, 파묘와 같은 3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11:38지난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의 육박을 하고 있는데
11:41그런데 밀하고 대두는 어디에 사용됩니까?
11:44대부분 빵, 라면, 식용유라든가 사료에 쓰이다 보니까
11:48다양한 어떤 기본 원재료 가격이 벌써부터 들썩거리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11:54이렇게 되면 이게 바로 기초 곡물 가격 인상이라는 게
11:58주로 식당에서 쓰이는 가공식품부터 시작해서
12:01외식 물가까지 시차를 두고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12:04네, 알겠습니다.
12:06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추경 계획도 언급을 했으니까요.
12:08이란 사태에 대한 대응 저희가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2:12지금까지 이인철 참 좋은 경제연구소장과 함께
12:15자세하게 경제 이슈 알아봤습니다.
12:17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