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유럽 무대 데뷔 이후 15시즌 만에 '무관 탈출'에 성공한 손흥민(토트넘)이 말 그대로 '영광의 상처'를 얻었습니다.

결승전이 끝난 뒤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선수들 앞에서 15㎏에 달하는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며 '챔피언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그런데 우승 세리머니 이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손흥민의 이마에는 결승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보이지 않았던 붉은색 상처가 드러났습니다.

'상처의 진실'은 손흥민이 직접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 영상에서 환하게 웃으며 이마의 상처를 보여준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누가 밀어서 이마에 부딪혀서 상처가 났어요"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부터 가족처럼 응원해 주신 게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자막편집 : 정의진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52210273694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유럽 무대 데뷔 이후 15시즌 만에 무관 탈출에 성공한 손흥민이 말 그대로 영광의 상처를 얻었습니다.
00:08결승전이 끝난 뒤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선수들 앞에서 15kg에 달하는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며 챔피언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00:17그런데 우승 세리머니 이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손흥민의 이마에는 결승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보이지 않았던 붉은색 상처가 드러났습니다.
00:26상처의 진실은 손흥민이 직접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 영상에서 환하게 웃으며 이마에 상처를 보여준 뒤
00:35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누가 밀어서 이마에 부딪혀서 상처가 났어요 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00:43손흥민은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 시간으로 새벽 4시부터 가족처럼 응원해 주신 게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00:56예전시 전SE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