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과정에서 논란에 중심에 섰던 대통령 경호처가 스스로 쇄신안을 내놨습니다.
00:09경호처장의 국회 출석을 의무화하고 외부 견제와 내부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하는데요.
00:16정치 중립 논란에서 벗어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0:20홍선기 기자입니다.
00:21지난해 12월 국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경위를 밝히겠다며 대통령 경호처장에게 운영위 출석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00:34대통령 경호처장 등을 출석시켜 엄중한 현 상황에 대한 현안 질의를 통하여 진실을 확인하고자 하였습니다.
00:44그런데 우리 위원회가 출석 요구한 주요 공직자 누구도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00:50이후 대통령 경호처는 비화폰 서버 압수수색과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도 번번이 공권력을 막아서며 논란에 중심에 섰습니다.
01:02대통령 경호와 보안상의 이유를 들었지만 김성훈 전 차장 등 일부 경호처 간부들의 충성 논란이 커지면서 바라보는 국민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습니다.
01:12수뇌부가 줄사퇴하는 홍역을 치른 대통령 경호처는 이후 전담 TF를 꾸려 조직 쇄신안을 내놨습니다.
01:21쇄신안은 무엇보다 외부의 견제를 수용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
01:27이를 위해 경호처장의 국회 출석을 의무화해 투명성을 보장하고 준법 담당관과 개방형 감사관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01:35또 논란이 됐던 상명하복의 폐쇄적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익명의 내부 게시판을 운영하고 정치적 중립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1:47경호처는 국민적 우려와 지적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창설 이래 가장 강도 높은 쇄신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는데
01:55실질적으로 어떻게 담보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2:00YTN 홍성기입니다.
02:0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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