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가운데 SK텔레콤은 휴대전화 고유식별번호만으로 복제폰을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감지 시스템도 이미 마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0계속해서 박기원 기자입니다.
00:15SK텔레콤은 그간 고객의 불편에 사과한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지만
00:19곧바로 단말기 식별번호 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합동조사단 조사 결과를 반박했습니다.
00:27자체적으로 파악한 결과 단말기 식별번호 유출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0:323년 전 숨어둔 악성코드를 미리 찾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개인정보가 빠져나갈 때는 감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00:37이어 단말기 정보가 유출됐더라도 복제폰이 재기능을 할 수 없다는 제조사 설명을 추가했습니다.
00:58여기에 자체 시스템을 강화한 만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01:01하지만 전문가들은 모든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다고 말합니다.
01:20시스템 허점을 노리거나 정보 유출 기록까지 지우는 등 해커들의 목적에 따라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01:26해커라는 조직은 타겟팅으로 요새 공격을 하기 때문에 그들이 준비한 시나리오에 맞을 경우에는 그게 활용도가 있겠죠.
01:36파일을 생성 날짜 이런 거를 지울 수도 변경시킬 수 있는데
01:40SKT 해킹 사고 뒤 한 달 동안 유심복제 피해나 개인정보 거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1:47이 때문에 한국의 기간통신사를 노린 테러 또는 국내 유력인물을 노린 감청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01:54이번 사태의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은 민관합동조사와 경찰의 수사 결과까지 모두 지켜본 뒤에야 명확히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02:02YTN 박경입니다.
02:03한글자막 by 김태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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