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그 뜻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07당내에서도 높이 평가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는데 한동훈 전 대표는 대선 승리를 위해선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여내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00:16손효정 기자입니다.
00:21그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문제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00:27당을 떠나겠다는 윤 전 대통령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00:33이를 받들어 더 단합하고 더 혁신해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00:38그 뜻을 저는 존중합니다.
00:41더 단합하고 더 혁신해서 정말 국민의 뜻에 맞는 그런 당으로 그런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였습니다.
00:52재판을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건강을 유의하라는 당부도 있지 않았습니다.
00:59다만 윤 전 대통령 측과 탈당 여부와 시점을 미리 조율했느냐는 질문엔 그렇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01:07논란에 논란을 거듭했던 전직 대통령의 당적 문제가 정리되자 당내에서는 이제 하나로 뭉쳐 대선 승리에 집중하자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01:16공개적으로 자진 탈당을 권고했던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탄핵의 강을 넘어서겠다고 공언했습니다.
01:25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탄핵의 강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1:33과거와의 정리로 지지부진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흘러나왔습니다.
01:40앞으로 2주가 남았습니다만 최선을 다한다면 9회 말 투아웃에 역전 말로 험론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01:48다만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전 대표는 대선 승리의 최소한의 조건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을 비롯한 세 가지를 결단하라고 김 후보를 재차 압박했습니다.
02:01윤 전 대통령의 탈당과는 별개로 당 차원의 후속 조치를 촉구한 건데 이와 관계없이 곧 국민을 만나겠다며 유세전 합류를 예고했습니다.
02:11국민의힘이 대선을 17일 남기고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1차적으로 정리했지만 절연 문제를 둘러싼 당내 진통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기는 어려울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2:24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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