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오늘 헤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진행합니다.
00:06경찰은 로저스 대표를 상대로 지난해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00:12사회부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4윤태인 기자, 오늘 로저스 대표가 조사를 받는다고요?
00:18네, 헤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는 오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00:251차 소환 조사를 받은 지 일주일 만에 경찰의 두 번째로 출석하는 겁니다.
00:29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거짓으로 증언한 혐의를 받습니다.
00:38로저스 대표는 국회 청문회에서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를 접촉하는 등 자체 조사를 진행한 배경에 한국 정부의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00:47당시 상황 잠시 보겠습니다.
00:51그걸 조사하라고 하는 지시를 한 분이 누굽니까? 본인입니까?
00:57정부 기관이 저에게 지시를 주었고 전 지시를 따랐습니다.
01:02하지만 당시 정부 기관으로 지목된 국가정보원은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고,
01:09국회는 로저스 대표 등을 위증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01:12경찰은 로저스 대표를 상대로 국회에서 한 발언의 근거가 무엇인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방침입니다.
01:18한 주 전 로저스 대표 첫 소환 때는 어떤 조사가 이루어졌습니까?
01:25로저스 대표 1차 조사 당시 경찰은 쿠팡의 자체 조사 과정에서 증거인멸 정황이 있었는지 등을 캐물었습니다.
01:33쿠팡은 지난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자체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증거를 인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1:40경찰의 출석 요구 세 번째 만에 응했던 로저스 대표는 조사 전반에 걸쳐 자신의 혐의를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8경찰은 정보 유출 피의자의 노트북 포렌식 결과 등을 토대로 로저스 대표가 1차 조사에서 한 진술 내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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