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재작년 말 대출 규제와 고금리 압박에 눈치보기하던 수요자들이 강남 일대 재건축 추진단지를 사들이며 상승 전환한 서울아파트값.
00:09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시작된 상승 릴레이는 52주째 정확히 1년 내내 이어졌습니다.
00:16이번 주 서울아파트값은 0.27% 올랐는데 특히 비강남 지역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00:23관악구가 0.57%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영등포구와 성북구가 0.41% 올랐습니다.
00:32반면 강남권은 다소 주춤했습니다.
00:34송파는 0.31%에서 0.18%로 강동은 0.39%에서 0.29%로 오른복이 둔화했습니다.
00:44질주하던 서울아파트값 상승폭이 한풀 꺾인 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논의 여파 때문입니다.
00:53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시행을 앞두고 시세보다 싼 절세 매물이 나오지만 매수자들은 선뜻 나서지 않다 보니까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는데요.
01:05실제 정부가 양도세 중과 부활 방침을 공식화한 이후 서울아파트 매물은 강남과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5%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01:14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59제곱미터 아파트가 최근 호가보다 1억 5천만 원 저렴하게 나왔고 마포구의 한 84제곱미터 매물도 호가보다 2억 원 낮춘 29억 원의 금매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01:30다만 여전히 토어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매물 규모 자체가 미미한 수준이고 강남권에선 매물이 늘어도 대출 한도 때문에 매수가 제한적이라 집값 안적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이 높습니다.
01:44가격이 많이 내려갖고 금매로 나온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지금은 발견할 수 없습니다.
01:51다주택자 매물 유도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세입자가 있는 경우 실거주를 늦춰주는 방안 등 추가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02:01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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